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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탄소중립 경영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2022 지속가능경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동서발전은 발전공기업 중 유일하게 16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7개월간의 검증기간을 거쳐 국무총리 표창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동서발전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ESG 경영전략 체계를 수립해 사회적가치 실현·경영혁신 체계를 구축하는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청정에너지 기업으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국내 최초로 버섯배지 펠릿 상용화에 성공해 국내산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태규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동서발전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가 필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본업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jjs@ekn.krclip20221208115259 추준호(왼쪽부터) 동서발전 탄소중립실 환경경영부 대리, 김태규 탄소중립실장, 최종신 탄소중립실 환경경영부장이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원자력연, 최신 핵분석기술 공유 및 국제 협력체계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제6회 핵분석기술 국제학술대회(NAT 2022)’ 대전 기초과학연구원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NAT 행사는 2017년 원자력 유관전공 학생들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교육과정 및 워크숍으로 시작해, 2020년부터 2년 주기의 국제학술회의도 함께 운영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원장 예성준), 한국원자력학회(회장 백원필)가 공동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는 물론 미국, 인도, 슬로베니아 등 총 7개국 250여 명의 핵분석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국제방사화분석협회장인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아마레스 차트(Amares Chatt) 교수와 일본 오사카공립대학 마사카즈 후루타(Masakasu Huruta) 교수의 연설을 포함해 총 155건의 발표와 토론 등이 이뤄진다. 올해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주관의 ‘방사선의학·우주·전력 심포지엄’과 ‘화학 및 분석기술의 원자력산업적용 심포지엄’이 포함돼 과학기술 전분야로의 응용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선광민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 이용부장은 "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로 핵분석기술이 원자력 및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clip20221208114730 선광민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 이용부장이 ‘제6회 핵분석기술 국제학술대회(NAT 2022)’에서 발표하고 있다.

남부발전, 수출 유망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적극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비용, 인력 부족 등으로 수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인증지원을 통해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남부발전은 관세청 주관으로 서울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 AEO 활용사례 나눔대회’에서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관세청이 수출입 기업들의 법규 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안전관리 기준 등의 심사를 통해 인증받은 기업에는 통관절차 간소화 등 관세 행정상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이번 대회는 우수한 AEO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기업 수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이 자리에서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중소기업 AEO 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협업 과정, 패키지 지원내용 및 향후 AEO 인증과 연계한 상생협력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남부발전은 중소기업들이 비용 부담, 인력 부족, 투자 한계 등으로 AEO 인증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고려해, 협력 중소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AEO 인증 맞춤 컨설팅을 수행하고 교육과 함께 출입관리시스템, CCTV 설치 등 시설과 장비 구축 투자까지 종합 지원했다.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 협력 중소기업들의 AEO 인증 획득이 전망돼 남부발전은 든든한 공급망 확보로 안정적 전력공급에 도움을, 중소기업은 통관 시간 및 검사율 단축으로 수출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주도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남부발전이 펼치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전력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jjs@ekn.krclip20221208114026 남부발전이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 AEO 활용사례 나눔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 ‘반부패·인권주간 캠페인’으로 인권경영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전KDN이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한전KDN 반부패·인권주간’ 캠페인을 시행한다. ‘한전KDN 반부패·인권주간’ 캠페인은 UN이 지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12.9)’과 ‘세계 인권의 날(12.10)’을 기념해 사내 청렴·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경영진의 2023년도 기관 청렴 도약에 대한 의지를 직원들과 공감하고 인권경영 실천동력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은 8일 아침 김장현 사장과 정성학 상임감사 등 경영진들이 본사 출근길 직원들에게 ‘2023년 계묘년 청렴 JUMP-UP 도약하는 청렴KDN’ 스티커가 부착된 떡과 쥬스를 나눠주며 ‘반부패·인권주간 홍보 리플렛’ 배부와 청렴 경영 의지를 전달하는 행사로 시작된다. 또한, 경영진 인권경영 실천 서약식을 포함한 전사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2023 청렴다짐나무 만들기, 반부패·인권 작품 전시회, 2022년도 청렴·인권TTS 결산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권경영 실천 서약식을 통해 CEO 및 경영진의 인권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직원들의 동참 의지를 담은 2023년도 청렴 다짐카드를 작성하여 나무에 부착하는 ‘2023 청렴다짐나무 만들기’ 행사로 ‘2023년 한전KDN 청렴·인권존중’ 사내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오늘의 캠페인이 2023년 기관 청렴·인권 도약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표명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청렴·인권 문화 내재화 노력과 인권경영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천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jjs@ekn.kr1 김장현(왼쪽 세번째) 한전KDN 사장과 정성학(왼쪽 네번째) 상임감사가 청렴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황승의 안전이사, 최효진 기술이사 임명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8일부로 새 안전이사에 황승의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기술이사에는 최효진 경기지역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황승의 안전이사는 1963년생으로, 익산 남성고와 전북대 토목공학과, 同대학원 구조재료공학 석사, 박사 학위를 마쳤다. 토목시공기술사 등 전문성을 갖췄으며, 1993년 입사 후 30여 년을 재직하면서 전력계통검사처장,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기술이사로 임명된 최효진 본부장은 1965년생으로, 부산전자공업고와 동아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입사 후 안전기획단장, 검사점검처장, 인천지역본부장, 신재생안전처장, 기획혁신처장 등의 요직을 두루 맡아왔다. 두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4년 12월 7일 까지다.jjs@ekn.krclip20221208113445 황승의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 clip20221208113458 최효진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2030년까지 ‘디지털경영’ 가속화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2030년까지 경영 전 분야에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한국서부발전은 7일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응하고, 경영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디지털 경영체계 구축했다고 밝혔다. 발전소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 에너지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은 지난 6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환경 분석을 통해 전략체계를 수립했다. 그 결과 업무생산성 향상, 에너지 신사업 창출 등 목표를 설정하고 △스마트발전소 △스마트워크 환경 △스마트 혁신서비스 △이행기반 강화 등 4대 추진전략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12개 중점과제를 도출했다. 먼저 ‘스마트발전소’는 안전하고 고장 없는 미래 발전소 구현을 목표로 한다. 발전소 현장에 인공지능 영상분석,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원격·무인 점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발전소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예방 중심의 설비관리를 위해 환경, 연료 등 전 분야 대상으로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스마트워크 환경’ 전략은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한 최적의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개인 스마트 폰으로도 회사 업무가 가능한 모바일오피스를 활성화해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업무자동화(RPA)를 챗봇과 연계해 명령어만으로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디지털 비서’를 구축하고, 2025년까지 사내에 공공 클라우드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PC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디지털 혁신서비스’ 전략은 데이터 비즈니스와 공공서비스를 창출·확대하는 게 목표다. 서부발전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발전데이터를 개방해 민간과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 중이다. 여기에 국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확대·개방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신사업 창출 허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증명서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디지털 정부 구현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행기반 강화’ 전략은 디지털 기업문화를 내재화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해 디지털 전환 실행력을 높이는 게 목표다. 내부적으로는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중점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전 직원의 10% 이상을 디지털 이노베이터로 육성해 민간과 기술교류를 통한 전문성 습득에 나선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디지털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요소중 하나로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고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에너지 산업의 환경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js@ekn.krclip20221207103305 서부발전 직원이 발전소 현장에서 스마트모바일을 활용해 중앙제어실로 영상을 송출하는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전 세계 전력산업의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정보를 교류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2023년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3 PGI(Power-Gen International)’에 참가할 참관단을 모집한다. PGI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어 전 세계 110여 개 국가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기술발표와 신기술 전시회 등이 열리는 행사이다. 대한전기협회는 전력산업계의 중심 기관으로 2005년부터 매년 참관단을모집하여, 최신 기술동향과 신제품 정보수집, 세계 유명기업과의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 국내 전력산업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11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여해 신제품과 신기술 등을전시할 예정이며, 행사기간에 열리는 콘퍼런스에서는 3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참관단에게는 특별히 마련된 산업시찰과 현지문화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23 PGI의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대한전기협회 KEPIC본부로 하면 된다.

중부발전 사장-상임감사위원, 내부통제체계 강화 공동선언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곽영교 상임감사위원이 내부통제체계 강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중부발전은 최근 내부통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내부통제 공동선언문’에는 최고관리자의 ‘내부통제체계에 대한 역할 및 책임’, 상임감사위원의 ‘내부통제체계에 대한 역할’, 최고관리자와 상임감사위원간 ‘독립성 확보 노력에 대한 다짐’, ‘내부통제체계 강화활동을 통한 회사의 재무건전성 확보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호빈 사장은 근래에 있었던 "공공기관 직원들의 반복 횡령 사건 및 회사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 등" 내부통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 사례를 예로 들면서,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우리회사는 내부통제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향후에도 지금과 같이 청렴하고 국민들의 신뢰속에서 성장하는 모범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곽영교 상임감사위원은 "기관장과 감사가 내부통제체계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충실히 인식하고, 안전한 조직 구현 및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어떠한 위험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jjs@ekn.kr김호빈(왼쪽)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곽영교 상임감사위원 내부통제 공동선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관리-손해보험 제도 연계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DB손해보험과 함께 전기안심건물인증-손해보험 할인 연계 방안을 마련한다. 공사는 최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차관, DB손해보험 이창수 부사장이 함께한 가운데, ‘전기안전관리제도-손해보험제도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한 이번 업무협약에는 전기안심건물 인증사업과 손해보험 연계를 비롯해 국민 안심 생활공간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전기안전관리 정보 공유 및 보험연계 정책수립, ESG경영 공동실천 등 상호협력의 내용을 담았다. 공사에서 실시 중인 ‘전기안심건물인증’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입주민과 업무시설 근로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축물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편리·효율 분야 30개 항목을 평가한다.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국내 주요 건설사와 워킹그룹 구성·운영, 홍보를 통해 올해 30개 공동주택 단지에 인증을 부여한 바 있다. 박지현 사장은 "전기안전관리와 보험연계 제도의 확대를 통해 건축물의 전기안전을 강화하여 전기재해는 감소시키고 보험료 할인으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은 완화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향후 건설사, 부동산 관련 협·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전기안심건물 인증제도를 확산하여 화재보험료 할인과 건축물 브랜드 상승효과를 가져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jjs@ekn.krclip20221207101623 박지현(오른쪽 네번째)전기안정공사 사장과 박일준(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DB손해보험 이창수(왼쪽 네번째) 부사장이 ‘전기안전관리제도-손해보험제도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2022년 ‘한국의 경영혁신 리더’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2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한국의 경영혁신 리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규제혁신과 자동화 추진 등 기관 경영혁신을 다각도로 추진한 결과 선정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영 역량과 혁신 활동을 총체적으로 평가하여 탁월한 경영혁신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발굴,시상하여 경영분야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작년‘ESG 경영리더’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한국의 경영혁신 리더’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2년 연속 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정동희 이사장의 ‘고객신뢰, 협업소통, 미래지향, 상생협력’이라는 경영방침 하에서 기관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한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규제혁신을 통해 민간이 끌고, 공공이 지원하는 민관협력을 도모하고 업무자동화 추진 등으로 차별화된 고객 프로세스 혁신을 견인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MZ세대 직원들의 주니어컬처리더(JCL) 운영 등을 통해 역동적인 조직문화로의 개선을 추진한 점 역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한국전력거래소 양동우 경영기획부이사장은"한국의 경영혁신 리더 부문 수상은 전력거래소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관 자체 혁신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 경영혁신을 끊임없이 추진하여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한국전력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영혁신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표명했다.jjs@ekn.kr1 전력거래소가 2022년 한국의 경영대상 한국의 경영혁신 리더로 선정돼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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