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가스기술공사, 자활사업 활성화 나섰다…‘스마트 자판기’ 업무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본부장 진수남)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자판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저소득층 자활·자립지원을 위해 설립된 대전광역자활센터, 중구자활센터가 참여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공사 임직원의 편의증진을 위한 스마트 자판기 설치·운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기술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자활 자판기 설치를 통해 임직원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게 됐다. 자활센터는 자활 생산품의 판로 개척뿐만 아니라 자판기 품목 재고관리 및 자활 생산품 판매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자판기는 본사 1층 본관동 ATM기 옆에 설치됐다. 자판기에는 자활 생산 품목(누룽지, 프리저브드 플라워, 차량용 방향제 등)과 기성품목(과자류, 컵라면, 가그린 등)이 들어가며, 기성품목의 가격은 편의점 가격으로 책정했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은 "오늘 양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공사는 자활사업 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스마트 자판기 사업으로 자활사업단·자활기업의 판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youns@ekn.kr사진(1)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가운데)이11일 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장(맨 오른쪽), 김인희 중구자활센터장(맨 왼쪽)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공사 임직원의 편의증진을 위한 ‘스마트 자판기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시가스 고객서비스사 에너넷,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도시가스 고객서비스사 에너넷(대표 신승업)은 지난 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업계 최초 CCM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에너넷은 올해 하반기 CCM 신규인증 18개사 중 당당히 이름을 올려 대기업들 사이에서 중소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와 위상을 높이는 한편, 전국 도시가스 고객서비스 업계 서비스 표준 및 CS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 12월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한 에너넷은 에너지 서비스를 시작으로 비대면 생활 밀착형 서비스인 △무인 주차 △전기차 충전 △건물 종합관리 등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대전을 대표하는 종합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ESG기반 자체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인적자원시스템 개발·운영을 통해 인적자원 확보부터 교육성과 관리까지 일련의 프로세스를 실행하고 있다. 대·내외 공신력 있는 검증 시스템과 이해관계자로부터 서비스 품질 및 경영시스템에 대한 객관성·전문성을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확인한 것으로도 평가된다. 에너넷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으뜸 일자리 100대 기업 대통령 표창’과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NCS 기업활용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너넷은 그동안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표준화되고 일관성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CCM 신규 인증을 진행해 왔다. CS 본부를 중심으로 CCM 체계를 구축, VOC의 운영 기준 및 처리, 활용·분석, 성과관리 체계를 갖추고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CCM 시스템을 검증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에너지서비스와 라이프 서비스의 통합 기업으로는 선도적으로 CCM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직원, 소비자에 대한 중요성을 높이 두고 교육 및 동기 프로그램을 수요에 맞게 운영하는 한편 수평적인 의사소통 체계를 통해 환경변화 시 적시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ESG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다. 신승업 에너넷 대표는 "동종업계 소비자중심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하고 소비자 감동을 실현하도록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소비자 입장에서 고민해 나가겠다"면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며 소비자가 기본적인 서비스를 쉽고, 간단하게 누릴 수 있도록 세상을 바꿔나가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youns@ekn.kr3. 에너넷_ccm인증보도사진_단체포토월 도시가스 고객서비스사 에너넷 관계자들이 지난 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업계 최초 CCM 인증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남에너지 김서형 상무, ‘제32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금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남에너지(대표 신창동)는 ESG경영본부 업무를 총괄하는 김서형 상무가 지난 8일 경상남도청에서 개최된 ‘제32회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시상식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로부터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에너지에 따르면 김서형 상무는 20여 년 간 근무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 46년간 무분규 사업장 달성, 워라밸 조직문화 구축, 사회배려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상무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신창동 대표이사와 윤종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회사와 구성원의 동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회사를 대표해 수상하는 만큼 앞으로도 행복한 회사, 행복한 고객,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은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지역 산업의 평화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경남지역의 친환경 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통해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나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youns@ekn.kr현장사진2 김서형 경남에너지 ESG경영본부장(왼쪽)이 지난 8일 경상남도청에서 개최된 ‘제32회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시상식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로부터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가스안전公, 행안부 주관 ‘2023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수장을 국민 눈높이 맞춤형 홍보·교육 추진, 재난안전지원사업, 민·관 협업 안전문화 활동 추진 등 국민 대상 안전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3 안전문화대상’은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는데 목적을 둔다. 가스안전공사는 CEO가 중심이 되어 전 임직원·국민 대상으로 안전의식 계도, 안전제도 구축 등 안전 문화 확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특히, 국민 대상 홍보·소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전 국민의 안전문화 인식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취약시설에 대한 재난·안전지원 사업,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복구지원협의회 가동 등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활동에도 힘썼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 건수를 1995년 577건에서 지난해 73건으로 대폭 감소하는데 기여했다.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의 안전문화 활동이 공로로 인정받아 안전문화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예롭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다양한 가스안전 활동을 추진, 가스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youns@ekn.krnews_231211(1)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가운데)이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동도시가스,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3300만원 상당의 난방시설 및 난방비 지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대표 김동환)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은 이날 오후 3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김연옥 울산시 복지여성국장, 이영해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김동환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방시설 및 난방지원금 328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아이들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는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경동도시 가스의 대표적인 장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배관 공사와 가스 보일러 설치, 도시가스 요금 지원 등 일체의 난방 인프라를 후원한다. 이번 수혜 대상은 울산 북구 소재의 아동복지시설(일명 그룹홈) ‘겨자씨’로 최근 도시가스 미사용 건물로 이사하게 되면서 도시가스 공급을 지원받게 됐다. 경동도시가스와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함께 발굴한 에너지 취약가정 10세대에는 보일러 제공과 설치, 도시가스 요금을 함께 지원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서 경동나비엔은 가스보일러를 지원하고, 경동이앤에스가 내관 시공과 보일러 연결 작업을, 경동도시가스는 관로 공사(도시가스 배관 공사)의 역할을 각각 수행했다. 나윤호 사장은 "경동 그룹의 각 계열사들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가장 잘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기획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4일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1600만원 상당의 가스기기와 쌀 280kg을 후원하는 등 연말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youns@ekn.kr444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왼쪽 세 번째), 김연옥 울산시 복지여성국장(왼쪽 두 번째), 이영해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오른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난방시설 및 난방비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대성에너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위해 가스기기 등 1000만원 후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와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지난 7일 경산시 옥산동에 위치한 장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가스기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도시가스 배관, 가스보일러, 가스렌지 설치, 생활물품 지원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스기기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전국 도시가스사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에너지 취약지역에 놓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도시가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매년 전국 10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기기를 지원, 에너지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도시가스 가스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대성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역의 에너지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함께 △찾아가는 가스안전 교육사업 △성금기탁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youns@ekn.kr333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전무(왼쪽부터), 강선희 장산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가 지난 7일 장산지역아동센터에서 ‘가스기기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경동나비엔, 7회 연속 우수기업 CCM 인증…‘명예의 전당’ 헌액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동나비엔은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지난 8일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 수여식에서 ‘CCM 인증 명예의 전당’에 헌액,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로 2007년 처음 도입됐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며,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2년마다 재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2011년 업계 최초로 CCM 첫 인증을 받은 뒤, 올해까지 7회 연속 인증 받았다. 12년 연속 CCM 인증기업 타이틀을 유지한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CCM 우수 인증기업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이로써 경동나비엔은 기술력과 품질은 물론, 고객만족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까지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비스 사각지대 없이 편리하게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340여 개의 서비스점을 운영 중이다. 신속한 고객 응대를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서비스 프로세스도 지속 혁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2년에 고객 문의에 실시간 대응하고 서비스 접수와 배정 및 조치 결과가 집계되는 시스템(CIC) 도입을 비롯해 상담, 영상교육, 설치정보 안내, 시운전 업무 등 서비스 프로세스의 전 과정을 디지털 전환(DX)했다. 카카오 상담톡과 보이는 ARS, AI 챗봇 등 고객과의 소통 채널도 다양화했다. 기존 서비스본부는 ‘CCM본부’로 역할을 확대했다. CCM본부장이 소비자 중심경영의 주요 의사결정권을 갖고 서비스 인프라 구축부터 사내교육, 통합 VOC(고객의소리) 보고, 고객 만족도 평가, 소비자 불만 처리 등 소비자보호 업무를 총괄한다. 전양균 경동나비엔 CCM본부장은 "업계 유일의 CCM 인증기업인 경동나비엔은 이번 7회 연속 인증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중심경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것이 시발점이 되어 보일러 업계 전반의 서비스 퀄리티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서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youns@ekn.kr222 전양균 경동나비엔 CCM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직원들이 지난 8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23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인증기업’ 포상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쉘코리아,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 통해 1만2천여 아동 교통안전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쉘코리아(사장 주영규)가 안전 전문기관 한국생활안전연합(공동대표 윤명오, 김태윤, 윤선화)와 7년째 전개 중인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쉘코리아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2017년 731명의 규모로 서울·경기 지역에서 시작해 올해까지 총 1만2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현재는 대상지역을 인천, 부산, 대구, 울산까지 확장해 매년 1800~2000명 규모의 아동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과 교사들의 만족도도 매년 높은 수준을 이어오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의 경우 ‘안전지식 향상 도움 정도’와 ‘교통사고 예방 도움 정도’ 항목에서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100%로 나타났다. 아동의 경우에도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91.3%, 92.5%로 모두 90%를 넘었다. 수업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들은 "교통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특히 바퀴궤적 실험을 직접 해 보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수업에서 배운 것들을 앞으로 잘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미 한 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교에서 2~3년째 연달아 프로그램을 접수하는 경우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서울 방산초등학교와 안산 화정초등학교에서 2년 연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영규 쉘코리아 사장은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이 매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서 쉘코리아는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에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youns@ekn.kr[사진2] 쉘코리아, 2023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 성료 쉘코리아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 주최한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 프로그램 참여자가 직접 실험을 하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1년 연속 선정…가정용보일러 브랜드 유일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브랜드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명단에 오르며 압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재확인했다.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귀뚜라미보일러가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로 구성된 BSTI(BrandStock Top Index) 종합점수를 산정해 상위 100개 브랜드를 발표하는 브랜드가치 인증제도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해보다 9계단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역대 최고인 종합 순위 5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98위로 처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이후 11년간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며 국민 보일러 브랜드 위상을 이어간 결과다. 에너지 위기 시대를 맞아 귀뚜라미는 친환경보일러, 카본매트, 카본보드 등 높은 에너지 효율로 소비자 편의를 제고하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난방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보일러 대표 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온수 기능’으로 기존에 비해 온수 품질을 더욱 향상시켰다. 온돌 난방에 최적화된 저탕식 제품으로 강화마루나 대리석이 깔린 바닥 그리고 넓은 평수의 가정에서도 빠르고 효율적인 난방을 구현한다. 1세대 전기매트의 유해 전자파, 화재위험과 2세대 온수매트의 누수, 세균, 물보충 등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출시 4년차를 맞아 난방매트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자동 온도 조절시스템, 찜질모드, 취침모드 등 사용자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한 ‘숙면과학’과 함께 △일반난방 모드 대비 20% 에너지 절감이 되는 ‘에코모드’ △LCD 컬러 디스플레이 스마트 리모컨 조절기 △ 메타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까지 막아주는 프리미엄 원단 등 난방매트를 넘어 동절기 편안한 잠자리를 돕는 ‘프리미엄 숙면가전’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귀뚜라미는 최근 3세대 카본매트의 장점을 실내 난방 자재에 적용한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출시하며 건축 난방 자재 시장에도 진출했다.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은 중심부에 특허 받은 카본발열망을 적용해 원적외선 복사열로 실내 공간 전체에 빠르고 균일한 난방을 제공한다. 온수 배관공사가 필요 없는 건식 난방 자재로서 시공이 간편하고, 해체 후 재사용하거나 이전 설치에도 용이해 숙박시설, 각종 공공시설 등에서 주목받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1962년 마포아파트 450세대에 현대식 연탄보일러를 공급한 이후 창업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온돌 난방 문화의 발전과 혁신을 이어 온 노력이 귀뚜라미를 가정용보일러의 대명사로 각인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친환경보일러 뿐만 아니라 카본매트와 카본보드 등 귀뚜라미의 난방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솔루션으로 대한민국 안방에 온기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youns@ekn.kr111 귀뚜라미보일러의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1년 연속 선정 이미지.

신형 LPG 트럭 계약 인증하면 LPG 충전권 증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한LPG협회가 신형 액화석유가스(LPG) 트럭 출시를 기념해 포터2, 봉고3 LPG트럭 계약자를 대상으로 LPG 충전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LPG협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개월간 네이버 카페 ‘영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모임(영운모)’, ‘아프니까 사장이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온라인 카페 내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2024년형 현대자동차 포터2, 기아 봉고3의 계약서나 계약 완료 문자를 인증하면 참여 완료된다. 선착순 참여자 총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LPG 충전상품권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출시한 신형 LPG트럭은 2.5 터보 LPG 직분사(LPDi) 엔진을 탑재해 디젤 엔진대비 출력은 18% 높고, 토크는 동등수준으로 우수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소상공인이 생계형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만큼 경제성에서 LPG가 디젤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연간 1만8000km 주행 기준 유류비를 디젤 대비 약 70만원 절감할 수 있으며 정부의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900만원(신차구입 보조금 100만원, 경유차조기폐차 지원금 최대 8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PG 트럭은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불필요해 요소수대란 우려에서 자유로운게 특징이다. 3종 저공해차량에 해당돼 전국 공영주차장 30~50%, 공항 주차장 20~30%씩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호중 대한LPG협회 회장은 "신형 LPG 트럭 출시로 국내 LPG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층 강해진 성능으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youns@ekn.kr[사진]-LPG트럭-계약-인증-이벤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