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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시켜 강릉 응원 특별쿠폰, 1200매 발행

강원 강릉시는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오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두 달간 공공 배달앱 ‘일단시켜’ 강릉 응원 특별쿠폰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 일단시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쿠폰은 주문 금액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만 쿠폰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약 150매가 발급된다. 두 달간 총 1200매를 발행할 예정이다. 특별쿠폰은 강릉 지역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매주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일반쿠폰과는 별개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홍선옥 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강릉시, ‘일단시켜’ 산불극복 특별쿠폰 발행 강릉 산불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공공배달앱 ‘일단 시켜’ 강릉 응원 특별쿠폰 1만원권을 7월 5일까지 두 달간 1200매 발행한다.

단오, 보우하사…신주미 봉정 시청 직원들

강릉시는 강릉단오제 시작을 알리는 신주미 봉정 행사에 시 문화유산과 무형문화유산담당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등 시청 직원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고 12일 밝혔다. 신주미 봉정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으는 천년 단오제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과 개인의 번영을 기원하는 강릉 단오제의 대표적 행사이다. 지난 4월 26일 현장 접수와 온라인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주미 봉정 행사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배부된 신주미 봉정 자루는 읍면사무소 및 도 주민센터에 5500개, 본청 직원 대상 500개가 배부됐다. 시에 따르면 시청 직원들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가족들이 이미 봉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주미 자루를 추가로 요청하고 있다. 직원들의 열띤 참여로 로비에 마련된 신주미 단지를 여러 번 비운 상태라고 밝혔다. 신주미는 읍면동이나 시청은 오는 19일까지, 단오제위원회는 24일까지, 칠사당에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자루는 접수처에서 배포한다. 쌀 3kg을 신주미 봉정 자루에 담아 소원지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허동욱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신주미봉정은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신주미봉정은 고향을 생각하는 애향심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열흘정도 남은 신주미 봉정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단오제 신주미 봉정 강릉시청 직원도 한몫 강릉단오제 시작을 알리는 신주미 봉정 행사에 시청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주미 봉정 단지_1 신주미가 담긴 단지

베트남 교통분야 대표단, 강릉 최첨단 모빌리티 체험

강원 강릉시는 베트남 교통 분야 대표단을 초청해 지능형 고통체계(ITS)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실제 운행 중인 관광형 자율주행 자동차를 함께 시승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베트남 고안부 교통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경·경정급 교통 분야 대표단 10명이 서울경찰청 직원들과 같이 KTX를 이용해 강릉을 방문했다. 번 초청은 2020년 베트남 공안부 차관의 교통 분야 연수사업 지원 요청으로 2023년 경찰청 국제개발협력사업(ODA)으로 확정돼 진행한 5박 6일 연수의 일부로 수행기관인 서울경찰청과 업무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대표단을 시청 CCTV통합관제센터에 초청해 ITS 구축 현황을 설명하고 홍보영상을 통해 향후 개최할 2026 강릉 ITS 세계 총회와 ITS 비전 및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녹색도시체험센터로 이동해 셔틀형 및 개조형 자율주행 자동차를 시승했다. 올 1월 9일 운행을 시작한 관광형 자율주행 자동차는 현재까지 약 1100여명이 체험했다. 오는 2026년 ITS 세계총회 개최까지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대표단의 강릉 방문을 통해 첨단교통기술을 체험하고 첨단 모빌리티 선도도시 강릉을 해외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베트남 교통분야 대표단, 강릉 최첨단 모빌리티 체험 베트남 교통분야 대표단은 지난 11일 강릉을 방문해 최첨단 모빌리티를 체험헸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주재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초광역권 발전계획안 보고회가 12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타 시·도들과 협력하는 초광역권 발전 51개 사업에 25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2022년 2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5년 단위로 2개 이상의 광역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추진할 수 있게 됐다. 강원도는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충청권 등 여러 광역지자체들이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다른 지역과 달리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광역시·도가 없어 지역발전 추진에 핸디캡으로 작용했다. 이번 사업으로 초광역권 협력 사업을 통해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강원도를 넘어선 더 큰 강원도’를 구현해 나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와 경제력을 보완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가 분야별로 발굴한 사업은 △산업 분야(1조6000억), 9개 광역지자체와 수소에너지 경제권 실현 등 34개 사업 △관광 분야(2조3000억), 7개 지자체와 백두대간권 인프라 구축 △공간 분야(21조), 3개 지자체와 도로 철도 연장 등 12개 사업을 함께 추진해 5년간 51개 사업에 25조원(국비 23조5000원, 94%)의 투자를 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다른 광역지자체들과의 협력해 강원도 미래산업 육성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다. 모두 최종계획에 반영되고 국비까지 따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초광역발전계획 보고회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2일 오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초광역권 발전계획안 보고회를 주재했다. 초광역권 발전계획 보고회_1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12일 오전 초광역권 발전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원주 하이볼 축제로 초여름 더위를 싹 날려

강원 원주시 우산동 생태하천변에서 ‘원주 하이볼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열려 초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린다. 우산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우산동 유동 인구를 증가시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축제를 기획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우산천상인회가 준비한 수제 닭꼬치, 새우꼬치, 소시지 등 길거리 음식과 우산동 주민들이 마련한 메밀 부침개와 치즈꼬치, 전병, 수그레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유학 중인 베트남 학생들도 양꼬치와 쌀국수 등의 메뉴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푸드트럭도 참여할 예정이다. 우산천변 일대에서는 야외 취식용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야시장을 운영한다. 야시장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특히 하이볼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차별로 구성을 달리해 총 12종의 하이볼을 선물할 예정이다. 상지대학교 대표 밴드 동아리 돌핀스’와 ‘예지레’의 버스킹 공연부터 힙합 동아리 ‘마야 인 더 프리스타일’의 춤과 랩, 5인조 오케스트라 ‘원음앙상블’의 피크닉 콘서트까지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한 원주 하이볼 축제는 최신 트렌드로 급부상한 ‘하이볼’과 서울 을지로 3가를 연상시키는 ‘야외 펍’ 컨셉의 폭발적 케미로 120m 대학로 거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하이볼축제 원주시 우산동 생태하천변에서는 오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하이볼 축제’가 열린다.

원주시, 과수 냉해 피해 대책 마련 ‘총력

강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개화기 이상 저온으로 꽃눈 피해를 본 과수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보다 개화기가 10일 정도 빠른데다 개화기 이상 저온이 겹쳐 배를 비롯한 과수농가에서 꽃눈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배 농가의 꽃눈 피해율은 90~95%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냉해 피해 규모가 50ha 이상인 경우 현지 실태조사를 통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수세 안정을 위한 수세 억제 보조제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저온 피해 경감 고체연료 난로와 과수 인공수분용 꽃가루, 수정벌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눈 피해를 본 과수는 올해뿐 아니라 내년도 결실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상품성이 낮더라도 최대한 열매를 달아 수세를 안정시키고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배 냉해 배 농가의 배꽃눈 냉해 피해율이 90~95%에 달한다.

강원도교육청·강릉시, 학교복합시설 건립

신경호 강원도교육감과 김홍규 강릉시장은 학교 부지를 활용한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신경호 교육감과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김기영 강릉시의장, 정태법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은 학교의 유휴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 등의 시설을 설치한다. 학생들 교육활동 지원 활성화와 주민들의 복지 증진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이번 협약서에는 강원도교육청이 수영장 건립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강릉시가 수영장 건축과 운영을 담당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유휴부지를 활용한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으로 도교육청과 강릉시가 노암초등학교에 수영장을 건립하기로 합의하면서 오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강릉시는 북부권에 비해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남부권에 지속적으로 수영장 건립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 부지는 막대한 부지 매입비 부담으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교육청은 생존 수영 등 교육활동에 필요한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하고 강릉시는 시민 접근성이 좋은 공공체육시설 부지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지역의 교육 여건과 생활 여건은 매우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 교육청과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 함께 해결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교를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더 활성화됐으면 좋겠고 이번 사례를 본보기로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강원도교육청-강릉시, 학교와 지업무 협약 체결)(3) 신경호 도교육감(왼쪽)과 김홍규 강릉시장이 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한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을 위해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  원창저수지서 재해대비 비상대처 훈련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는 지난 10일 춘천시 동산면에 위치한 원창저수지에서 ‘2023 재해대비 비상대처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춘천시, 홍천군, 춘천경찰서, 춘천 동산면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육국 제1수송교육연대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및 태풍·지진으로 인해 저수지 붕괴 등 예상치 못한 자연 재난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실시했다. 단계별 상황을 설정하고 협력 기관 협조 요청, 지역주민 대피 방송, 피해 상황 파악 등 상황별 위기 대응 요령 숙지 및 안전의식 고취, 보고 체계를 확립했다. 김명일 지사장은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제 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이번 비상 대처 훈련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 실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재난 대응 유관기관의 참여와 참관 등으로 기관별 대응능력 제고와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농어촌공사 모의훈련5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는 지난 10일 춘천시 동산면 원창저수지에서 ‘2023 재해대비 비상대처 훈련’을 했다. 농어촌공사 모의훈련2 지난 10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는 유관기관과 함께 재해대비 비상대처를 위해 단계별로 상황을 설정해 위기 대응 능력을 함양했다. 농어촌공사 모의훈련 4 김명일 지사장이 지난 10일 춘천 동면 원창저수지 재해대비 비상대처 훈련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과 상생방안 논의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온 향토기업인 삼양식품과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원 시장은 김정수 부회장 및 삼양식품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상생 방향,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1월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4월에는 강릉 산불피해 지역에 라면 및 스낵류 1만여 개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의 발전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큰 역할을 해고 있는 삼양식품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원강수 시장, 삼양식품 간담회 원강수 원주시장(왼쪽)과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오른쪽)이 지난 10일 간담회를 갖고 시와 시민 그리고 기업의 상생방안을 논의하고있다

강원도의회, 전국 처음

강원도의회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을 앞두고 전국 시도의회 처음으로 ‘의회 행정실무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의회 행정실무 매뉴얼을 통해 신규·전입 직원 등 업무경력이 짧은 실무자에게 의회 행정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체계적·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 이번 매뉴얼은 의회 행정업무를 각 부서별·팀별로 분류하고, 각 업무별로 업무 목적·근거·절차 및 업무 수행 시 유의사항 등 행정실무 전반에 걸쳐 상세하게 기술했다. 최근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도입,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등 지방의회 행정환경이 크게 변화했다. 지방의회의 행정역량 강화가 중요하지만, 그동안 지방의회 차원에서 의회 행정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개인별, 조직별로 창출한 노하우를 최대한 공유하고 새로운 지식 창출 촉진을 위한 노력은 적었다. 이에 강원도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위상에 걸맞는 행정역량을 갖추기 위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의회 행정 실무 매뉴얼’을 발간하게 됐다. 강원도의회는 물론 타 시·도의회의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뉴얼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도의회 모든 구성원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시대적 소명임을 깊이 인식하고, 앞으로도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가겠다"며 "모쪼록 이번 매뉴얼이 강원도 의회는 물론 타 시·도의회의 자치분권 실현과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의회 행정실무 매뉴얼 (2) 강원도의회가 전국 시도의회 처음으로 ‘의회 행정실무 매뉴얼’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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