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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가 지난 5일 원주 기업도시 내 고압산소 챔버 신공장 준공식을 하고 있다. |
아이벡스는 지난 2013년 6월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고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원주에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입주 한 의료기기업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광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윤석호 아이벡스 대표이사 외 임직원, 대한고압의학회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벡스는 고압산소 챔버 제조사로 최근 새로운 고령화 사회 웰빙 트렌드인 ‘건강하게 노화를 맞이하자’에서 착안해 홈&헬스케어로 사업 영역을 확장 해 민간·군 의료분야 및 일반 가정에서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고압산소 치료요법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경기도 성남의료원 등에 고압 산소 챔버를 납품하고 있다.
윤석호 아이벡스 대표는 "이번 신공장 완공에 따라 기술력과 브랜드를 더욱 향상시키고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공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광수 원주테크노밸리 원장은 "원주의 창업기업인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가 성장을 해서 이처럼 신공장 준공식을 하게 돼 지원기관으로서 감사한다"며 "아이벡스가 글로벌 메디컬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단도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