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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전국 최초 생태학습형 체험동굴 '마하생태관광지' 새단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09 13:11

어름치마을영농조합 민간위탁…10일 본격 운영 들어가

마하생태관광지

▲마하생태관광지(본동지구), 명품 레저관광지로 새단장, 10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강원 평창군은 마하생태관광지(본동지구)를 명품 레저관광지로 새단장하고 오는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6월 마하생태관광지 내 생태주택관, 생태 민박 등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어름치마을영농조합법인에 민간위탁 협략을 체결했다.

마하생태관광지는 전국 최초로 생태학습형 체험동굴이다. 일반인에게 개장한 백룡동굴을 비롯해 동강, 칠족령 등 다양한 자연 자원을 갖추고 있다.

군은 홍보 마케팅을 더욱 강화활 예정이다.

그동안 마하생태관광지 내 백룡동굴과 칠족령 트래킹 코스, 동강래프팅 등 생태 녹색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 부족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지 못했다.

신양문 군 관광문화과장은 "마하생태관광지는 동강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널리 알려진 백룡동굴의 인지도를 활용해 인근에 생태녹색 관광자원과 관광이 연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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