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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년 양주인’ 시상식 개최…77명 수상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2023년 한 해를 빛낸 양주인 시상식’을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올해 양주시정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수상자 77명과 가족-친지, 양주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시상식에서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주시는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선행도민, 지역사회발전 유공 등 22개 분야 26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주식회사 에이션패션 등 6개 기관이 지방세 성실납세 유공 표창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총 50명이 양주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 겸 송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묵묵히 열심히 활동하면서 양주를 빛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유공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여러분이 보여준 양주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토대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29일 ‘2023년 한 해를 빛낸 양주인 시상식’ 개최 양주시 29일 ‘2023년 한 해를 빛낸 양주인 시상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파주시, 2023 성매매집결지 폐쇄 2700명 동참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활동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가 올해 뜨거운 지지와 응원 속에 28회를 진행됐다. 올빼미 활동은 11회가 열려 성구매자 차단 활동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21일 저녁 8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에선 영하 15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공조 순찰), 적성여성의용소방대, 세계평화여성연합, 시민지원단, 연풍리 주민 등 100여명이 ‘성구매자 출입금지’ ‘성매매집결지 폐쇄 중’이라고 쓰인 팻말과 촛불을 들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는 성매매집결지 주 출입구마다 순찰차를 배치해 순찰 활동을 하며 성매수자 차단에 적극 대응하는 등 2023년 올빼미 활동을 마무리했다. 12일에는 양우내안애아파트 주민 등 70여명 시민이 모여 반(反)성매매 교육을 받고 올해 마지막 여행길 걷기를 진행했다. 파주시는 올해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추진하며 초-중-고 통학로 인근에 위치한 성매매집결지 실상과 성매매 피해를 알리고자 ‘여행길 걷기’를 2월28일 전국성매매피해자지원 현장상담소 협의회의 지지 성명과 함께 첫걸음을 뗀 뒤 3월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진행했다. 올빼미 활동은 집결지를 찾아오는 성구매자를 차단해 안전한 파주를 만들고자 6월8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 1차 위촉식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저녁 8시 진행했다. 2700여명이 참여한 활동에서 시민이 걸은 거리는 총 60km로 걸음 수로 환산하면 8만4000 걸음에 달한다. 시민은 "성매매집결지 실상을 보고 들으니 정말 충격적"이라며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특정 지역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 다른 지역인데도 참여했다", "처음에 집결지를 폐쇄한다고 들었을 때 그게 되겠냐고 코웃음을 쳤는데 많은 사람이 매번 모이는 걸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등 응원을 전하며 매회 열띤 참여를 이어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이 계셨기에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어려운 길을 걸어갈 수 있었으며, 뜻을 모으고 행동으로 변화를 만들고자 나선 시민께 감사하다"며 "성매매로 인해 고통 받는 피해자가 없는 파주, 우리 아이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 뜻에 따라 내년에도 멈춤 없이 한발 한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여행길 걷기 현장 파주시 여행길 걷기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올빼미 활동 현장 파주시 올빼미 활동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구리시, 순환트램 조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26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리시 첨단순환 트램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첨단 순환 트램 설치는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 주요 공약사업이다. 도시성장과 주변 택지개발에 따른 대량수송 교통 서비스 제공을 통한 교통문제 해결, 도시 및 광역교통기능 제고와 균형 있는 도시구조 편성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는 인근 지자체와 협의가 요구되는 노선은 장기계획으로 추진하되, 우선적으로 갈매지구, 사노동 테크노벨리 개발사업지 등과 최근 대규모 개발계획이 발표된 구리토평2지구 등을 연결하는 구리시 순환노선 대안이 제시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 구리토평2지구 연계 노선뿐만 아니라 E-커머스 물류단지 지역 연계 방안도 함께 연구해 ‘언제든지 연결되는 구리시’가 완성되도록 힘써 달라"며 관계 공무원 및 용역사업 연구진에 주문했다. 한편 구리시는 구리토평2지구 개발계획에 발맞춰 서울권 도시철도망과 연계방안 및 차량기지 건설 등 사전타당성을 심도 있게 분석해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포함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이다.kkjoo0912@ekn.kr구리시 ‘첨단순환 트램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 구리시 26일 ‘첨단순환 트램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첨단순환 트램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 구리시 26일 ‘첨단순환 트램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강수현 양주시장 "시민소통 건의 끝까지 책임진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7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시장실에서 실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민과 소통 건의사항’ 처리현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토크콘서트, 간담회, 현장방문 등 각계각층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 및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사항은 총 214건으로 완료 90건, 중-단기 처리예정 50건, 장기 처리 중 49건, 처리불가 25건 등이다. 특히 강수현 시장은 장기처리와 불가 건에 대해 향후 계획과 대안 마련 등을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합 민원 증가로 건의사항 한 건을 처리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과 담당부서 현장방문, 민원인 면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나 예산 확보 어려움으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건의내용을 최대한 반영해 시정 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소통을 통한 건의사항 청취는 시민 가까이에서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게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 안전 및 일상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건의사항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수용 불가의 경우는 해결방안을 적극 마련하면서 그 사유를 건의자에게 상세히 설명해 시민 요구에 응답하는 소통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주문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시민소통 건의사항’ 처리보고 주재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시민소통 건의사항’ 처리 보고회 주재.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시민소통 건의사항’ 처리보고 주재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시민소통 건의사항’ 처리 보고회 주재. 사진제공=양주시

남양주시 사회적기업 4개, 네이버 해피빈 펀딩 ‘성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네이버 해피빈 펀딩 지원 사업이 소비자 열띤 호응 속에 누적참여자 226명, 펀딩 총매출 합계 1016만7000원을 달성하며 전 제품 펀딩에 성공했다. 2023년 사회적경제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일환으로 전개된 네이버 해피빈 펀딩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4개가 참여해 11월13일부터 12월22일까지 40일간 진행됐으며, 생강청-밀키트-건강차-명함지갑과 키링 등을 선보였다. 팜아트홀릭(생강차)은 이번 지원 사업에서 매출 459만4000원을 올려 목표금액 대비 918% 달성하고 △솜씨협동조합(밀키트)은 매출 382만6000원으로 목표금액 대비 765% 달성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명합지갑&키링)은 매출 85만8000원으로 목표금액 대비 171% 달성 △더건강한협동조합(건강차)은 매출 88만9000원으로 목표금액 대비 177%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 기업 관계자들은 "개인은 펀딩 개설이 쉽지 않은데 이번 남양주시 지원 사업을 통해 해피빈 펀딩에 참여하게 되어 만족스러웠다.", "신제품을 해피빈 펀딩을 통해 알릴 수 있어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 등 참여 소감을 밝히며 큰 만족도를 보였다. 김의태 일자리정책과장은 30일 "해피빈 펀딩에 참여한 기업이 모두 큰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내년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지원 사업과 공동구매사업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빈 펀딩 종료 후에도 각 업체 스마트스토어와 연동돼 펀딩에서 판매된 제품은 계속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네이버 해피빈 펀딩 포스터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네이버 해피빈 펀딩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시흥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쾌거’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30일 시흥시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이행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특히 ‘상위단계 인증’은 기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지방자치단체에만 부여되는 보다 발전되고 고도화된 자격이다. 지난 4년간 9가지 아동친화도시 구성요소 이행 실적과 향후 4개년 계획을 평가하기 때문에 신규 인증보다 까다로운 기준과 요구사항을 적용받는다. 2019년 4월 아동친화도시로 신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이로써 경기도에서 5번째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기간은 2023년 12월26일부터 2027년 12월25일까지 4년간 유효하다. 전국 최초로 시흥시는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 △시흥시 출생미등록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 △경기도 최초 아동보호팀 신설 등을 마련하며 지난 4년간 아동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아동이 직접 시정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아동참여위원회를 기존 30명에서 올해 50명으로 확대 구성했고, 아동정책 제안대회에서 아동이 제안한 내용을 시정으로 반영하는 등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전국 102개 지방정부가 가입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서 아동권리 홍보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선도적인 노력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는 상위단계 인증을 계기로 ‘아동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시흥’이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아동의 시정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향후 4년간 40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좋은 지역사회란, 결국 미래세대 주인공인 아동이 행복한 도시"라며 "꽃이 산이나 들, 길가에 피어도, 또 이름 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인 것처럼, 모든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2023 시흥돌봄SOS센터 성과보고회 성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시흥돌봄SOS센터 성과보고회 및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협약 체결을 2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서비스 제공기관 및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돌봄SOS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활동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및 시흥시-서비스 제공기관(38곳) 간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긴급하고 다양한 시민의 돌봄 욕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시흥돌봄SOS센터를 운영해왔다. 내년 1월부터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5대 중장기 돌봄 연계(△안부확인 △돌봄제도 △긴급지원 △건강지원 △사례관리)에 7대 단기 돌봄 서비스(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지원), 동행돌봄(외출활동 동행지원), 주거안전(간단 집수리-청소-세탁 지원),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단기간 시설입소), 방문의료(간호)서비스(가정전문간호사 방문 의료 서비스 제공), 심리상담 등을 지원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성과공유회에서 "올해 돌봄사각지대에 있던 시민을 위해 애써준 서비스 제공기관과 직원에게 깊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28일 시흥돌봄SOS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시흥시 28일 시흥돌봄SOS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안양시노사민정, 영세사업장 노동환경 개선모색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10인 이하 영세사업장 노동환경 실태조사 및 연구를 통해 노동환경과 노동기본권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교육장에서 28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진두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책임연구원이 ‘안양시 10인 이하 영세사업장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 보고’를 발표하고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놓고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좌장인 손정순 시화노동정책연구소 연구위원과 최은식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정책국장, 이한봉 ㈜천사섬글로컬 대표이사, 정성희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운영위원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최은식 국장은 "소규모 사업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노사 합의를 통해 노동자 근로여건 개선과 사업주 경영 손실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근로기준법과 노동법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한봉 대표는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는 직원과 함께 일하는 구조이기에 여건상 노동법이나 행정조치를 꼼꼼히 챙기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근로기준법과 노동법을 이해할 수 있는 책자나 영상 등을 배포해주거나 1:1 경영 컨설팅 및 집체교육, 소규모 사업주가 알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는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와 토론 내용을 토대로 10인 이하 영세사업장 보호를 위한 정책 제안을 보완 심화시켜 영세사업장 노동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영세사업장 노동환경 개선 토론회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28일 10인 이하 영세사업장 노동환경 개선 토론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김동연 "동인선, 시공사 선정과 계약 체결...도민과의 약속 지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동인선 전 구간 착공에 이어 조속한 개통으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날 SNS에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올해 2월, 동인선 공사 현장을 찾았으며 청원 주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12개 공구 전 구간의 조속한 착공을 요구하는 ‘민선8기 주민청원 1호’에 답변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새해를 앞두고 동인선 전 구간에 대한 시공사 선정과 계약을 마쳤다"면서 "조속한 전 구간 착공을 약속드린 후 해를 넘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그동안 경기도는 중앙부처와 국가철도공단에 여러 번 사업추진 필요성을 건의했다"면서 "수원, 화성, 안양, 의왕, 용인 등 관련 5개 시는 물론 국회, 관련 기관과 협력해 조속한 착공을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동인선 전 구간 착공에 이어 조속한 개통으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동인선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로 12개 구간이 있다. sih31@ekn.krclip20231230003853 사진제공=경기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송도꿈유치원 졸업생 ‘축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8일 인천송도꿈유치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하는 어린이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 여러분의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마음도 다르다"며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는 친구의 마음, 부모님의 마음을 읽어, 더 큰 마음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유치원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재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또한 매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식 날 책을 선물하고 낭독하는 ‘책날개 입학식’을 시행하며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 살아갈 수 있도록 믿고 바라봐주길 바란다"며 "인천시교육청이 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clip20231229222401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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