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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영 작가, 제16회 개인전 ‘쉼’ 개최

조서영 작가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학수 기념박물관에서 제16회 개인전을 개최한다. 백인제 기념도서관 문화행사 초대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쉼’으로 조서영 작가의 작품 60여점이 선보인다. ‘쉼’은 원앙, 소나무, 달항아리 등 동양적 요소를 접목시켜 투명하고 미색을 띠는 자개를 소재로 하여 유화와 아크릴 물감을 통해 입체감을 돋보이게 했다. 봄꽃들이 절정을 맞이하는 대학 캠퍼스에서 열리는 ‘쉼’ 전시전은 매순간 바쁜 삶을 충실히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길을 멈추고 미술을 통해 자기안의 내면을 돌아 볼 수 있는 통찰력과 삶의 지혜를 갖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작가의 ‘쉼’은 안식의 뜻과 함께 잠시 멈춘다는 뜻도 있어 마침표 대신에 새로운 심리적 공간을 넓혀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도 보여진다. 조서영 작가는 "자신을 비우는 순간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쉼이 시작되는 느낌을 작품에 표현하려고 했으며, 모든 분들이 작품을 만나는 순간, 조화롭고 균형 있는 행복한 삶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공예 회화 예술대전 심사위원장, 초대작가 등을 역임했으며 환경부장관상,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얼문예박물관 서양화 명인으로 활동 중이며 인제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외래교수로 재임 중이다.

쎄니팡, 세계적 상수도관망 세척 기술인 ‘질소세척

세계적 상수도관망 세척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쎄니팡은 국내 상수도관망 세척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척 효과가 증명된 질소세척 기술을 전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쎄니팡은 7일 전국 지자체 상수도업 토목회사 및 엔지니어 회사 등 전국 지자체 상수도정비 관련 업체에 기술사용(특허청 특허 전용실시권 등록) 계약을 체결하고 세척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질소세척 기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쎄니팡에 따르면 국내는 환경부 고시 상수도관망 세척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최근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업체의 남발과 세척 효과를 증명하지 못한 기술로 세척을 진행하는 등 그에 따른 부작용이 극심하게 일어나고 있다. 쎄니팡은 이에따라 이런 부작용을 해소하고 상수도 관망 세척의 활성화를 위해 질소세척 기술을 전면 개방하기로 하고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쎄니팡 질소세척 기술은 용기에 충전된 고압질소 기체를 이용해 기능을 갖춘 장비를 통해 세척하는 것으로 배관 내 물을 뺀 후 배관 관경에 맞는 용량의 질소기체를 투입, 기체의 빠른 진행속도에 의한 마찰력으로 이물질을 제거하는 독특한 기술이다. 특히 관경에 맞는 질소기체 용량은 배관 내 압력 2.5bar~3.5bar 유지로 10분간 지속적으로 투입하며 세척 시 배관 내 압력이 2.5bar~3.5bar를 유지하기 때문에 공급수압보다 낮아 밸브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도 역류로 인한 적수 현상은 발생하지 않으며, 배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첨단 세척기술로 유명하다. 또한 질소기체만을 투입해 세척을 진행하기 때문에 배관의 굴절, 굴곡, 재질, 길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세척이 가능하며 이물질제거 70% 이상을 보장하고 70% 이하일 경우, 세척비용을 청구하지 않는다고 쎄니팡은 설명했다. 현재 쎄니팡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전체 상수도 관망에 대한 질소세척 정비 계약을 성사시켜 수도국, 아파트 수도관리청, 민간 아파트 관리연합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선발된 기술자를 대상으로 질소세척 기술자 양성 교육을 하는 동시에 현지에서 질소세척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 배관교체 정비 계획, 국민 건강과 편의 위해 대전환해야! 한편 쎄니팡은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배관교체 정비 계획을 국민이 쉽게 납득할 수 있도록 재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쎄니팡은 아울러 배관교체가 도래하는 기간동안 주기적 세척으로 배관 내 침착돼 쌓인 이물질을 제거해야 만이 깨끗한 수돗물을 주민께 공급할 수 있는 만큼 세척의 중요성은 강조했다. 쎄니팡은 전국 상수도관망 연장 길이는 약 24만km 이상으로 현재 1년 동안 이루어지는 배관교체를 환산하면 지자체마다 차이는 있으나 배관교체 주기는 60년~80년 이상으로 볼 수 있으므로 배관교체 예산도 현실에 맞게 증액돼 배관교체 주기가 60년이 넘지 않는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쎄니핑은 그러면서 정부가 규정한 30년 배관교체 주기는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상수도관망 정비 계획"이라면서 "30년 주기로 정비를 하려면 1년에 최소 8천km 이상을 교체해야 이루어질 수 있는 수치로 계산된다고 덧붙였다. 쎄니팡은 "국내 상수도관 교체비용은 1km 당 평균 4억원이 소요된다"면서 "서울시 같은 대도시의 경우, 1km당 4억원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30년 주기 배관교체 정비는 예산의 확보에서 부터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만약 예산을 확보, 30년 주기 배관교체로 정비를 한다해도 1년에 8천km 이상을 교체한다면 지역마다 토목공사로 인한 교통체증 등 주민 불편함이 동반돼 사실상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쎄니팡 한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세척기술을 개방, 국내 상수도관 세척사업을 활성하시키는데 일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국민이 깨끗한 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배려가 아쉬우며 국민의 건강을 위한 방향으로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KakaoTalk_20230507_121126743_02 실소세척 기술 교육 모습 사진제공=쎄니팡 88 질소세척 기술 시연 모습 사진제공=쎄니팡

정장선 평택시장, 주한 미군 소속  F-16전투기 추락사고 현장 방문

정장선 평택시장은 7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함께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추락사고 현장을 방문해 잔해물을 수거중인 미군과 주변지역을 통제하는 경찰관계자를 격려하고 미51전투비행단장 조슈아 우드대령의 설명을 청취했다. 지난 6일 평택 오산공군기지를 이륙한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가 통상적인 훈련 비행 중 오전 9시 45분 경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의 한 농지에 추락했으나 다행히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했으며 추락한 전투기는 대부분 불에 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 자리에서 "조종사의 현명한 판단과 빠른 조치로 민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잔해물 수거 및 현장조사에 시가 적극 협조할 것이며 치료를 받고 있는 미군 조종사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일주일 정도 현장조사 및 잔해물 정리와 관련해 현장 주변 출입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시와 시 의용소방대는 현장에서 자원봉사 등 미군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조사가 완료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사본 -전투기_추락사고_현방_방문 정장성 평택시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이 전투기 추락현장을 방문, 빠른 사고수습을 당부했다. 사진제공=평택시

경기도교육청, 가정이 함께하는  체육활동 ‘아빠와의 만남, 아빠와 함께 해봄’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아빠와 함께 하는 체육활동으로 바른 인성을 키우는 ‘아빠와의 만남, 아빠와 함께 해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는 지난 6일, 13일, 20일 3주 토요일에 걸쳐 도내 초등학생 72가족이 참여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아빠와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며 친밀감을 키우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사전에 2500여 가족이 신청자가 몰리는 등 학부모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자녀를 위해’라는 인성교육을 시작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다양한 신체활동 △미래로 세계로 프로그램 △농구 체험 등을 저학년(1~3학년), 고학년(4~5학년)으로 나눠 운영했다. 학생들은 레크레이션, 협동게임, 함께 달리기 등 아빠와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며 존중·배려·협력·책임 등 공동체성을 경험했으며 또 IT기반 아날로그 스포츠 던지기, 킥, 드리블, 슛 컨텐츠 등 ‘미래로 세계로 프로그램’에서는 아빠와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늘 미안했는데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했다"라며 "아이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정현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부모와 함께 체육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마련해 사회적 관계를 건강하게 형성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4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동두천시 엠폭스 고위험시설 현장점검 ‘돌입’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국내 엠폭스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 중요성이 대두되자 오는 8일부터 2주간 엠폭스 고위험시설에 방문해 현장상황 점검활동을 펼친다. 점검 대상은 클럽-목욕탕-사우나-숙박시설 등이며 관할부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엠폭스 예방수칙 관련 리플릿 비치 확인 등 운영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요청하고 필요할 경우 엠폭스 관련 안내문 및 방역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엠폭스는 5월3일 0시 기준으로 52명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질병관리청은 국내 지역사회 엠폭스 감염 추정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대다수가 고위험시설에서 익명의 사람과 밀접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된다고 설명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7일 "이번 현장점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엠폭스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사우나, 휴게텔 등 피부 노출이 많은 곳에서 밀접 접촉을 삼가고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관할 주소지 보건소로 바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청 전경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맞손’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과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는 4일 연천군 전곡리에서 열린 구석기 축제에 함께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 및 상호 기탁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체결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시-연천군 상생 협약식’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동두천시와 연천군이 공동 홍보를 추진키로 하고 진행하게 됐다. 박상덕 동두천부시장은 "밀접한 경제생활권인 연천군과 이번 행사가 두 지역 상호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종민 연천부군수는 "두 지자체가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기부금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kkjoo0912@ekn.kr동두천부시장-연천부군수 4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탁 박상덕 동두천부시장-박종민 연천부군수 4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탁. 사진제공=동두천시

양평군 ‘한센병 조기발견’ 무료이동검진…양평시장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시장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 발견 등 피부질환 진료를 위한 무료 이동검진을 3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실시했다.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만성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신경에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의 무감각 등 후유장애를 남길 수 있어 조기 발견에 따른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이번 피부질환 무료 이동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해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현장을 찾아 관내 주민 300여명이 습진, 가려움증, 무좀 등 피부질환 진료를 받았다. 이날 양평군은 검진과 함께 피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결핵, 잠복결핵 예방 및 관리 수칙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65세 노인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등 다양한 예방 내용을 안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동검진 현장에서 "무료 이동검진에 참여해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관계자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한센병은 예방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꾸준하게 피부건강을 살피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검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한센병 발견 무료 이동검진 현장 양평군 한센병 조기발견 무료 이동검진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한센병 발견 무료 이동검진 현장 양평군 한센병 조기발견 무료 이동검진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전세사기 피해예방 상담센터 운영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신축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의 선순위 권리관계 등 관련 내용 어려움에서 발생하는 임차인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전세사기 원인이 되는 일명 깡통주택은 주택담보대출과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합친 금액이 집의 실제 매매가에 가깝거나 더 높은 전세 물건을 말한다. 매매가와 전셋값 간 차이가 크지 않거나 전셋값이 더 높으면 계약 만료 시 세입자가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상담센터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추천을 받아 양평군 법률상담관으로 위촉된 공인중개사가 상주하며, 부동산을 계약할 경우 서류작성 및 서류분석 방법,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 등 전세계약 전반에 걸친 상담을 진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금리인상으로 가격이 저렴한 빌라와 다가구주택 등 전세 계약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택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세입자 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있어 이번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피해사례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담센터는 오는 10일부터 개시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양평군청 지하 회의실(본관 지하1층)에서 운영된다. 양평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경우 누구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양평군 민원토지과에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kkjoo0912@ekn.kr양평군청 전경 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축제 8일개최…어버이날 기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노인일자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파워 시니어, 다시 쓰는 청춘’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노인에게 시민 모두가 존경심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인 댄스, K-POP 댄스, 가수 장미화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이날 행사는 표창장 수여, 노인일자리 대표 사업단 소개 등을 포함한 기념식,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마당 행사로 구성됐다. 마당 행사는 예쁨마당, 천원-먹거리마당, 건강-홍보마당, 놀이마당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홍보하는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남양주시는 노인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응급의료 인력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교통봉사대 도움을 받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노인일자리 축제는 오후 1시30분 식전 행사로 시작해 1부 기념식, 2부 마당 행사 순서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경기교통공사 평택 고덕신도시 똑버스 15대운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오는 9일부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수요응답형 ‘똑버스’ 16대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교통공사는 4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수요응답형 신교통 서비스인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근용-김재균 경도의원과 시의원, 고덕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은 경과보고, 축사, 기념촬영, 시승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취약지역에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됐다. 기존 공급자 중심 운영체계가 아닌, 수요자 호출 운영체계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4월26일부터 시범운행을 진행했으며, 오는 9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11인승의 현대 쏠라티 차량 15대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똑버스를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이고 교통카드 태깅 시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경기교통공사는 작년 똑버스 시범사업으로 파주 운정-교하지구에서 10대를 운영했으며, 올해 3월 안산 대부도에서 똑버스 4대를 운행 개시했다. 이번 평택 15대를 포함해 고양, 수원, 화성, 양주, 남양주, 하남 등 경기도내 9개 도시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총 96대 똑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호출하는 수요자 맞춤형 똑버스를 통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며 "고양, 김포, 수원, 양주, 화성 등 경기도 전역에서 빠른 시일 내 똑버스 이용이 가능토록 도민 교통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교통공사 4일 평택 똑버스 개통식 개최 경기교통공사 4일 평택 똑버스 개통식 개최. 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경기교통공사 4일 평택 똑버스 개통식 탑승 경기교통공사 4일 평택 똑버스 개통식 개최. 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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