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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공정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GH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6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GH 윤리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윤리경영 비전을 발표했다. 새롭게 수립한 윤리경영 비전은 ‘공정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GH 청렴가치’로 GH는 이 비전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윤리경영 환경조성, △열린소통과 인권 침해사고 무관용, △내부통제를 통한 청렴도 상위권 도약이라는 세부 과제를 이행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윤리경영 비전 선포를 통해 조직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 등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도전 청렴골든벨’도 진행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주택도시공사 ‘GH 윤리경영 비전 선포식’ 모습 사진제공=GH

정장선 평택시장,선거법 위반 1심서

수원지법 평택지원 제1형사부(안태윤 부장판사)는 26일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유권자에게 치적 홍보용 문자메시지를 보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무죄를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날 "공소사실 중 치적 문자메시지는 개인의 업적을 알리려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지 않아 선거에 영향을 끼치기 위한 치적 홍보라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철거 공사 착공식 행사를 늦게 개최한 것은 상가 보상 절차 지연으로 인해 통상적인 일정에 따라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에따라 "공소사실은 모두 범죄 증명이 없는 때에 해당하므로 무죄를 선고한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둔 4월 아주대병원 건립 이행 협약서 체결과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건물 철거 공사 착공 등 업적 홍보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선거구민 7000명에게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정 시장은 또 2021년 12월 시작한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건물 철거공사에 대한 착공 행사를 지방선거 직전인 지난해 4월 개최한 혐의도 받았다. 정 시장은 그동안 재판 과정에서 "문자메시지는 선거용이 아닌 단순 시정 알림용이었고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철거 기공식은 당시 필수 불가결한 행사였다"고 주장했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5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제공=평택시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환경의 달 운영…6월 시민 행사 ‘다양’

경기 성남시는 26일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한 달간을 환경의 달로 지정하고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사의 주제는 ‘우리 함께 그린(Green) 50년’이며 환경의 날(6.5) 기념행사는 오는 6월 3일 오후 2~5시 시청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 시청 광장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환경보전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등 의식행사가 진행되며 환경에 관한 25개의 시민 체험 부스도 설치·운영한다. 전기 굴삭기,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볼 수 있고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메모꽂이 등 친환경 제품과 성남시 깃대종인 파파리반딧불이, 버들치, 청딱따구리 책갈피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에 그림을 그리는 대회도 열리며 사전 신청한 유아 47명, 초등학생 69명이 참여하고 당일 심사로 우수작품 1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청 로비에선 ‘나부터 시작하는 환경 실천’을 주제로 한 스마트 에코 리더 100인(초·중·고교생)의 토론회와 이들의 발대식이 개최되고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선 생물다양성 분야 확대와 시민 과학 활성화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다. 맹산환경생태학습원에선 시 고유 서식종과 깃대종 전시·홍보(5.29~6.17), 미니 바이오블리츠 행사(6.4), 시민 목재 문화 체험 환경 한마당(6.10)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파파리반딧불이 탐사(6.1~5. 맹산), 추억의 우리 밀 수확(6.10. 태평습지생태원), 손바닥 농장, 팜팜(6.11. 화랑공원), 탄천 민물고기 방류(6.13. 분당천) 등의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직접적으로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환경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여 그린도시 성남 만들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성남 사진제공=성남시

용인특례시,‘지난 겨울 풍수해-한파 대응’ 2개 부문  경기도 1위

경기 용인특례시가 26일 경기도 주관 ‘2022~2023년 겨울철 풍·수해 및 한파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6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대응 조치를 평가했으며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적설 취약 구조물을 조사하고 제설 취약 구간 등급별 관리,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한파 취약계층 대상 현장대응반을 운영,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한파 저감시설 설치와 시민행동 요령을 홍보해 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관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경기도와 단체 소통방에서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폐쇄회로(CC)TV시스템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기상상황과 제설 현장을 확인하는 대응활동에서 높게 평가됐다. 이밖에도 출·퇴근 보행자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보도용 제설기를 활용한 선제적 제설작업이 시민들에게 호평받은 것도 가점으로 작용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대응 노력이 맞물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데 이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지자체라는 성과를 거둔만큼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2022~2023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금 7500만원을 받았고 지난 16일 경기도 주관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4000만원을 받았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1-1. 용인특례시청이 지난 겨울 진행한 인도제설작업 모습 지난 겨울 진행한 인도제설작업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김경일 파주시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경일 시장은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신년 현장 브리핑, 일일 명예시장제 등으로 시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직원 소문데이(Day)와 6급 신임팀장 간담회 등 공직자과도 소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왔다. 특히 △민생안정을 위한 ‘전국 최초’ 파주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파주지역화폐 2.0 △파주형 교통복지 등 주민생활 편의를 도모한 점과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직원의 창의적 시책 발굴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51만 파주시민과 2000여 공직자가 공감하고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해 전진하겠다"고 말혔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제공=파주시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25일 지역 농업환경과 명품 쌀 브랜드 명성에 적합한 품종개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외래품종들을 대체하는 지역 대표 쌀 품종 개발을 위한 첫걸음으로 하거동 138 일대에 지역적응시험포장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앙 된 계통들은 지난 2월 8 시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가 체결한 "국민과 함께하는 여주지역 대표 품종 개발 사업"의 일원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선발된 우량 계통들을 온탕 및 약제소독, 파종, 못자리 등 여주지역 농가들의 관행 재배법에 맞게 재배됐다. 지역적응시험에 활용하는 계통들은 시가 직접 재배관리 및 생육조사 등 지역 생육 데이터를 축적, 선발에 활용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영신 기술보급과 작물연구팀장은 "대왕님표여주쌀 브랜드에 맞는 원료곡을 선발하고 안정생산을 통한 여주시 농가들의 부가가치 극대화라는 최종 결과를 얻기 위해 처음부터 꼼꼼히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수도작 재배 면적 7000ha에 농가 부담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농자재 6품목(종자소독제, 육묘상처리제, 초기·중기 제초제, 살균제, 살충제)이 대해 50% 보조금 지원을 하고 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002_여주시청2 여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최대호 안양시장 ‘거버넌스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3년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은 주민생활 편익 확대, 행정 효율성 제고 등 8개 분야 수상자 중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장 1명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로컬 거버넌스 힘으로 주민생활 혁신하다’를 주제로 안양시가 추진한 다양한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안양시는 그동안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으로 5개 지자체 배출량 갈등 해소 △6개 지자체 파트너십으로 이뤄낸 함백산 추모공원 △교육자치 실현 위한 미래교육 거버넌스 구축 △2022년 출생아수 전년 대비 166명 증가 및 합계 출산율 증가(잠정)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등 우수한 거버넌스 활동을 펼쳐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올해 3월 응모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면접,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 참여와 적극행정을 기반으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와 협치 리더십으로 지방정치를 혁신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대상 수상 최대호 안양시장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대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사례 발표 최대호 안양시장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사례 발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대상 수상 최대호 안양시장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사례 발표. 사진제공=안양시

동두천시의회 행감대비 의정역량 강화 ‘열공’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의회에서 2023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고자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식 및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진행했다. 양승미 동양대학교 교수,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대표, 최민수 지방자치의정연구소 소장이 교육 강사로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지방자치법 개정 내용, 지방의회 의정활동 방향, 우수조례 사례 연구 등을 다뤘다. 둘째 날에는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실전기법 등을 구체적으로 배우면서 실무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의정역량 강화 교육은 2023년 제1차 정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현안이 적법하게 진행되는지 점검해, 잘못된 점을 개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 진행 동두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 진행.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인천시, 여름철 폭염대비 노숙인·쪽방주민 긴급 보호 대책 마련

인천시가 폭염대비 노숙인과 쪽방주민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26일 하절기 폭염 등에 취약한 거리노숙인 및 쪽방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호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2023년 하절기 노숙인 등 보호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절기 보호대책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시는 한 여름에 해당하는 오는 7월과 8월을 집중보호기간으로 정하고 주야간 순찰 확대, 무더위 쉼터 개방 등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노숙인들의 위기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구, 노숙인 시설,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군·구, 노숙인시설, 경찰서 등과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보건소, 119구급대, 인천시의료원과 연계한 긴급 의료지원을 실시한다. 공무원과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공동대응반’을 운영해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과 쪽방촌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거리 노숙인에게는 건강 상태 확인, 긴급 구호 물품 지급, 무더위쉼터 운영 및 안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 내 노숙인 시설 입소가능인원은 180여 명으로, 해오름일시보호소(서구 은혜의 집)에서는 응급잠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설 입소를 원치 않는 노숙인에게는 고시원과 연계한 임시주거를 최대 3개월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시설 이용자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7월 21일까지 노숙인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노숙인 시설 기능 보강에는 2억 1700만원을 지원한다. 시와 쪽방상담소는 쪽방 주거지를 순회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요인 등을 신속히 파악해 대처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쪽방 거주자 221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여름철 극심한 폭염으로 취약한 거리 노숙인 및 쪽방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노숙인 시설 종사자 및 군구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로 하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위기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1 공동대응반이 쪽방촌을 방문해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하남시의회 특색있는 대표축제 육성 ‘몰두’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이하 문화예술 연구단체)가 24일 의회에서 지역 대표축제 발굴-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하남시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하남시 문화정책 방향 수립 및 지역 대표 축제 육성을 위한 정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표의원인 정병용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회원인 강성삼 의장, 정혜영-오승철-오지연 의원과 하남시 문화정책과, 하남문화재단 공연기획팀 및 생활문화팀 관계자, 문화의거리육성위원회 곽태호-이유미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정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하남 문화예술 현주소를 진단하고 △하남시 대표축제 필요성 및 발굴 △권역별(미사-위례-감일-원도심) 문화예술 정책방향 △’미사 문화의거리‘ 조성 의미와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3040세대 인구 유입률 전국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젊은 하남 특성을 반영한 하남시만의 독특한 거점형 및 관광형 지역축제를 개발하자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정병용 대표의원은 "함평 나비축제나 화천 산천어축제처럼 유일성과 축제 차별화, 지속 가능성을 일궈내는 역발상이 필요하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하남시도 지역 대표축제 연구-발굴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은 우리 일상은 물론 삶을 더욱 윤택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윤활유와도 같다"며 "우리 하남의 문화역량을 높이고 문화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정책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같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결성된 문화예술 연구단체는 하남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 정책 발굴 및 증진을 위해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대표로 부대표에 정혜영 의원, 회원에 강성삼 의장, 오승철-오지연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kkjoo0912@ekn.kr하남시의회 24일 대표축제 발굴-육성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 24일 대표축제 발굴-육성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 24일 대표축제 발굴-육성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 24일 대표축제 발굴-육성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하남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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