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2일 DDP에서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의 유통·판로 지원을 위해 12.2(금)~12.3(토)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1998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시작한 이래 올해 최초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로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란 슬로건으로 기념품 전시·판매, 기업간 상담회 및 민간협업 성과 발표회, 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업계와 관람객이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람회엔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제작한 기념품들이 선보여진다. 전국 각 지역·분야별 100여 기업이 직접 참가해 기념품 소개와 판매, 관람객들과의 교류 시간을 가진다. 또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우수문화상품 선정작과 서울, 부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 우수 관광기념품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또한 한국문화정보원은 공공저작물 설명회를 열어 기념품 제작업체들에게 유용한 저작권 정보를 제공하며, 공사가 민관협업으로 발굴 및 육성한 ‘K-푸드 기념품’도 전시된다. 전시, 판매 외 업계 판로 지원과 협업 촉진을 위한 기업간 상담회도 열린다. 참여하는 주요 바이어는 신세계면세점, 롯데면세점, 현대면세점, 현대홈쇼핑, 무인양품, 백패커(아이디어스) 등 대형 유통업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재재단,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한베트남관광청 등 다양한 유통채널과 구매력을 보유한 기관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관객들이 관광기념품을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보는 공간도 조성된다. DIY 키트 체험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서울대 금속공예과 학생들의 참여로 서울 랜드마크 공예품 만들기 워크샵이 열린다. 또한 관광기념품 토크콘서트, K-아티스트 정다은, 지비지(ZiBEZI)작가의 팬 사인회, 인생네컷, 스탬프 투어, 롯데월드와 김선 작가가 협업한 아트월인 ‘롯데월드 행차도’ 내 캐릭터 찾기 등 행사장의 재미를 살려주는 이벤트들도 준비됐다. 개막행사가 열리는 12월 2일(금)엔 ‘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 총 23팀이 수상하며 각 부문별 수상작은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전시관에선 ‘다시 여행하길 사진관 이벤트’가 열린다. 즉석 인화한 수상작과 촬영 사진을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관광공사 정창욱 관광산업실장은 "박람회를 통해 관광기념품 기업 대상 육성 지원을 확대하고 기념품 제작업계와 유통업계 간 협업을 위한 연결 플랫폼으로서 공사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매력 있는 관광기념품이 한국 관광산업의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람회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k-souveni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포스터

유전자가위 ‘정밀함’ 한계를 넘다…12월 과기인상에 배상수 교수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30일 배상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2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배 교수는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기존 유전자가위 한계를 넘어 특정 DNA 염기 하나만 교정할 수 있는 초정밀 염기교정 유전자가위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유전자가위는 DNA 내 특정 유전자를 정확하게 자르거나 편집하는 도구다. 이 가운데 염기교정 유전자가위는 표적 DNA 염기를 다른 염기로 치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염기교정 유전자가위는 사용이 간편하고 작동효율이 높아 유전질환 치료나 질병 모델 개발에 유용하게 쓰인다. 2019년 배 교수 연구팀은 염기교정 유전자가위가 특정 DNA에서 표적인 아데닌 염기뿐만 아니라 주변 시토신 염기도 같이 바꾸는 부작용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염기교정 유전자가위 오작동을 일으키는 원인인 아데노신 탈아미노화 효소들 서열 및 구조를 분석했다. 그 결과 표적 DNA 염기들과 결합할 수 있는 주요 아미노산들을 찾아냈다. 연구팀은 이 연구를 기반으로 30종이 넘는 변형 염기교정 유전자가위를 제작했다. 또 교정 효율은 향상하고 부작용이 현저히 감소한 초정밀 아데닌 염기교정 유전자가위 ‘ABE8eWQ’ 개발에 성공했다. 이 연구성과는 2021년 11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러지(Nature Biotechnology)에 게재됐다. 배 교수는 "표적 염기를 기존보다 최대 50배 정교하게 고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데 의의가 있다"며 "유전자 교정을 통한 혁신적 유전자 치료법이 개발돼 국민의 삶과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산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hg3to8@ekn.kr20221130030854_AKR20221130073600017_01_i 배상수 교수.과기정통부 제공/연합뉴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무브망-조각의 선’전 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11월29일부터 내년 5월28일까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 ‘무브망-조각의 선’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어머니 사랑, 가족 간 화합을 영감의 대상으로 삼아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양주 출신 조각가 민복진(1927~2016)의 조형관을 살펴볼 수 있도록 그의 드로잉과 조각 50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민복진 드로잉은 작품 구상 기초로 돌-브론즈 등 재료 한계에 부딪치기 이전과 이후 작가가 추구했던 고유 조형관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무브망(mouvement)은 동양의 ‘기운생동’과 일맥상통하며 근대 조각사에서 어떤 동작이나 특별한 자태를 생생하게 포착한 인체 조각의 동세를 설명하는 개념인데, 요즘에는 시간과 흔적을 다루는 다양한 예술매체에서 사용된다. 특히 민복진은 생전에 조형에서 ‘무브망’을 중시했으며, 민복진에게 ‘무브망을 향하는 선의 움직임’이 시간 흐름, 찰나나 순간과 같은 재현 불가능한 것을 재현이 가능하게 하는 방법임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민복진 예술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스크랩북을 최초로 공개한다. 민복진은 어떤 사조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다양한 레퍼런스를 반영하면서 작품에 몰입해 자신만의 ‘무브망’을 구현했다. 전시기간 동안 ‘선─율’과 ‘조각─조각 드로잉’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단순 감상이 아닌 청각-후각 등으로 감각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관람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규 문화관광과장은 "민복진이 남긴 선은 그가 염원했던 바대로 과거를 돌아보게 만들고 현재를 거쳐 미래로 확장된다"며 "민복진 작품이 가족 사랑을 전하는 매개를 넘어 그 자체로 존재하는 예술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은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관람일정에 대한 세부정보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기획전 ‘무브망-조각의 선’ 포스터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기획전 ‘무브망-조각의 선’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바그너 가수’ 연광철 10년만에 고양시민 만나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2 아람 로열 클래식’ 마지막 무대로 슈베르트, 슈만, 슈트라우스의 독일 가곡과 우리말 가곡을 만날 수 있는 을 오는 12월9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연광철은 2012년 고양국제음악제 이후 정확히 10년 만에 고양 무대에 선다. 1993년 파리 플라시도 도밍고 콩쿠르에서 우승 이후 연광철은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과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 솔리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해 어느덧 유럽 무대 데뷔 30주년을 목전에 두고 있다. 그를 독보적인 바그너 가수로 빛나게 해준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만 100회 이상 바그너 오페라 공연으로 팬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세계 유수 오페라 극장에서 모차르트, 로시니, 벨리니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동양의 작은 거인으로 우뚝 섰다. 올해도 파리 국립오페라 , 함부르크 국립오페라 주역으로 출연했다. 연광철은 독창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는데 크리스티안 틸레만, 마르크 민코프스키 등 세계적인 지휘자 및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음악계 찬사를 받았다. 음반으로는 다니엘 바렌보임 지휘의 , 베르트랑 드 비이 지휘의 , ,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도 선보이는 독일 예술가곡(리트, lied)에 대한 관심도 상당해,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슈트라우스 등 작품을 묶어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바그너 가수이자 리트 가수일 뿐 아니라 여러 오페라 무대에서 다양한 음악 세계를 선보여 온 연광철의 다양한 면모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1부는 슈베르트, 슈만, 슈트라우스의 독일가곡을 선보이며, 이어지는 2부에선 탄생 120주년을 맞이한 김소월 시에 곡을 붙인 우리 가곡과 독일 작가 테오도르 폰타네의 시에 반주를 맡은 피터 오브차로프(연세대 교수)의 초연곡, 그리고 바그너의 아리아를 차례로 들려준다. 한편 티켓은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으로 고양문화재단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베이스 연광철 리사이틀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베이스 연광철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부천아트센터서 리허설 진행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창단 450년 만에 처음 내한하는 유서 깊은 독일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와 세계적인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의 공연 리허설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부천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부천아트센터는 올해 7월 부천시에 준공된 클래식 특화 공연장으로 1445석의 콘서트홀은 세계적 수준 건축음향 시설을 갖췄고, 내년 4월까지 카사방社의 파이프오르간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리허설은 아트센터 준공 이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첫 시범공연으로, 세계적 오케스트라를 통해 콘서트홀 음향-무대시설 등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리허설 마지막 날에는 1시간 동안 오픈 리허설을 진행해 이지윤 한국인 악장과 마티아스 슐츠 베를린국립오페라극장 감독 인터뷰와 리허설 장면도 일부 공개하며 많은 클래식 애호가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인 세계적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은 "한국 투어를 위해 새로 지어진 이 멋진 공연장에서 리허설을 하게 된 것은 특권이다. 아름다운 음향으로 만족스런 리허설을 했다. 내년 5월 개막을 위해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아트센터는 내년 5월 개관 페스티벌 및 BAC 시즌 프로그램에서 런던필 등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 공연과 국제적 수준의 솔리스트와 협연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는 차별화된 공연장 브랜딩을 통해 부천아트센터를 2026년까지 수도권 서부 3대 클래식 공연장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kkjoo0912@ekn.kr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 지휘자 공연 리허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 공연 리허설. 사진제공 마스트미디어

시흥시 렉쳐콘서트 ‘국악 사용법’ 12월16일 선봬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일상 속 문화경험을 확대하고 예술적 감각을 공유하는 문화공감학교 ‘Pop-Up Radio Station’ 렉쳐콘서트를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오는 12월16일 진행한다. 렉쳐콘서트는 공연과 강의가 결합된 관객과 쌍방향 소통형 콘서트로 6월24일 진행된 첫 번째 에피소드 ‘클래식 사용법’ 공연과 9월30일 진행된 두 번째 에피소드 ‘재즈 사용법’ 공연에 이어 12월16일에는 세 번째 에피소드 ‘국악 사용법’을 시민에게 선사한다. 국악 사용법은 국악과 팝의 신선한 어울림으로 진행되는 퓨전국악 공연으로 진행되며,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국악 아카펠라 토리스 공연팀과 콘서트가이드 나웅준의 해설을 결합한 대중친화형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12월1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홍혜경 문화예술과 팀장은 29일 "이번 공연을 통해 다가오는 연말에 일상 속에서 위로와 회복이 되길 바라며, 국악 아카펠라의 특별한 매력에 더 가까워지는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관련 세부사항이나 관람을 희망하면 시흥문화예술 블로그(blog.naver.com/csiheung)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문화공감학교 렉쳐콘서트 '국악 사용법' 포스터 시흥시 문화공감학교 렉쳐콘서트 ‘국악 사용법’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뮤직, 매직’ 사전예약 개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오는 12월10일 오후 5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 ‘뮤직, 매직(Music, Magic)’을 개최한다. 연주회는 1부 가곡&동요, 2부 핸드벨 공연, 3부 캐럴을 비롯해 뮤지컬배우 공연 및 마술공연으로 구성되며, 연말에 어울리는 음악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자 함희경, 반주자 김한아,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사회자 안현준, 뮤지컬배우 이희주, 마술사 이종욱, 드럼 이정규, 신디 장수란 등이 함께해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오는 11월30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홍혜경 문화예술과 팀장은 29일 "아름답고 따뜻한 음악을 통해 위로와 행복, 사랑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함께 뜻 깊은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록발라드 플라워 24일 고양 난타"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24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올해 아침음악나들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밴드 ‘플라워’ 무대를 선보인다. 아침음악나들이는 매년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보컬리스트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5월)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가수 손태진(7월), 로커 김정민(9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마지막 시리즈인 밴드 플라워 무대는 2000년대를 아우르는 록발라드 곡들로 꾸며진다. 밴드 플라워는 ‘Endless’, ‘눈물’, ‘애정표현’, ‘Please’, ‘For you’ 등 떼창을 유발하는 대중적인 록 사운드 곡으로 2000년대 중반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06년 방영된 KBS 인기 드라마 OST에 ‘Endless’가 수록돼 대성공을 거두면서 대중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SG 워너비, 버즈, M.C The Max와 함께 노래방 차트를 제패하며, 록발라드계 신성답게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고유진 또한 ‘노래방 대통령’이라 불려왔으며, 일반 대중을 넘어 많은 후배 가수가 그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팬임을 밝혀왔다.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도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동 중인 그는 최근 방송 에 나와 전성기 못지않은 보컬 실력을 선보여 다시 한 번 대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무대에선 ‘Endless’를 비롯해 ‘눈물’, ‘For you’, ‘Crying’ 등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성기 시절 베이스 김우디, 기타 고성진이 함께하는 완전체 플라워 모습의 강렬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 티켓은 전석 2만5000원으로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아침음악나들이 ‘플라워’ 공연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아침음악나들이 ‘플라워’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CGV·롯데시네마, 전시·체험 복합공간

[에너지경제신문 김하영 기자] 국내 영화관들이 단순한 영화상영 공간을 넘어 테니스·암벽등반 등 스포츠에서 전시회까지 아우르는 복합체험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시네마는 지난 18일 전시기획사 씨씨오씨와 손잡고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 전시공간 ‘CxC 아트뮤지엄 x 롯데시네마’(CXC아트뮤지엄)를 개관했다. CxC아트뮤지엄은 전시장, 아트숍, 베이커리, 카페, 워크숍, 체험 및 모임공간을 아우르는 992㎡(약 3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졌다. 편안하고 즐거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다채롭고 감각적인 경험은 물론 맞춤형 모임이 가능한 공간을 선사하며 여럿이 함께 취향을 나눌 수 있는 문화 공간인 ‘컬처스퀘어’를 지향한다고 롯데시네마는 설명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5월 대구 동구에 위치한 율하점에 축구와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 스포츠시설도 선보였다. 이 시설은 20∼30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내 스포츠의 인기와 시장 성장세를 감안해 스포츠마케팅 업체 SAM과 협업해 만든 380㎡(115평) 규모의 스포츠센터이다. 이 곳에서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축구와 테니스 레슨을 받을 수 있으며, 실내시설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한 대관 서비스를 비롯해 주말에는 테니스 초보자를 위한 단식 대회 개최 등 이벤트와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영화관이 위치한 입지와 공간의 특수성을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으며, 영화와 시너지 여부도 확인하려 한다"며 "종국에는 영화관을 다양한 콘텐트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CJ CGV도 최근 서울 CGV구로에 스포츠 클라이밍짐 ‘피커스(PEAKERS)’ 2호점을 열었다. 피커스는 CGV가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암벽등반시설로, 지난 1월부터 종로 CGV피카디리1958에 1호점 ‘피커스종로’를 운영하고 있다. ‘피커스구로’는 CGV구로의 3, 4관을 리뉴얼해 만든 공간으로 기존 상영관의 높은 층고를 활용해 클라이밍짐으로써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대회용 실내 암벽도 있어 더 역동적인 볼더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CGV는 소개했다. 앞서 CGV는 지난 10월부터 스포츠브랜드 낫소와 협업해 ‘CGV 멀티그라운드’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멀티그라운드는 CJ CGV 상영관을 실내스포츠 시설로 재단장해 풋살·농구 등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CGV 관계자는 "상영관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끊임없이 고민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여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GV구로에 새롭게 선보인 'PEAKERS구로' 내부 전경 CGV구로 ‘PEAKERS구로’ 내부 전경. 사진=CJ CGV CxC 아트뮤지엄1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xC 아트뮤지엄 x 롯데시네마’. 사진=롯데컬처웍스

스웨덴 ‘알폰스 오베리’  남양주 상륙…40개국 번역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와 주한 스웨덴대사관은 올해 11월22일부터 2023년 2월28일까지 별내동 별빛도서관 2층 전시장에서 스웨덴 아동문학 바이블로 불리는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전’을 공동 개최한다. 알폰스 오베리는 1972년 스웨덴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구닐라 베리스트룀에 의해 탄생했다. 알폰스 오베리 시리즈는 스웨덴 교외에 사는 소년이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모험을 다뤘으며, 지난 50년간 약 40개 언어로 번역되고 스웨덴에서만 약 500만권이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이번 기념전은 알폰스 오베리 캐릭터 탄생 50주년과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열린 개막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다니엘 볼벤 주한 스웨덴대사, 어린이-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알폰스 오베리 문학세계를 맛봤다. 주광덕 시장과 다니엘 볼벤 대사는 전시에 참석한 어린이를 위해 알폰스 오베리 시리즈 중 를 각각 한국어와 스웨덴어로 낭독했다. 또한 어린이는 전시장에 준비된 다양한 체험 존에서 놀이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막식 부대행사로 알폰스 오베리 시리즈 한국어판을 번역한 김경연 번역가가 ‘일상은 마법과도 같다’라는 제목으로 알폰스 오베리 도서와 스웨덴 문학을 소개했다. 주광덕 시장은 "스웨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로부터 사랑받는 알폰스 오베리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스웨덴 대사관과 함께 알폰스 이야기를 남양주어린이와 공유하게 돼 참 기쁘다"며 "앞으로 남양주시 어린이에게 더 많은 꿈을 주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니엘 볼벤 주한 스웨덴 대사는 "알폰스 이야기가 한국어로 소개돼 대사로는 물론이고 두 아이 아버지로서 무척 기쁘다. 아이들과 함께 알폰스 책을 읽으며 많은 저녁시간을 보냈다"며 "알폰스가 스웨덴에서 그랬듯이 한국 모든 독자에게 좋은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별빛도서관은 알폰스 오베리 도서를 읽고 생각을 표현하는 독서활동, 스웨덴 성탄절 장식 만들기 등 기념전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내용은 별빛도서관 누리집(lib.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전' 개최 남양주시-주한 스웨덴대사관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전’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전’ 개최 남양주시-주한 스웨덴대사관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전’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