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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주한 스웨덴대사관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전’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
알폰스 오베리는 1972년 스웨덴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구닐라 베리스트룀에 의해 탄생했다. 알폰스 오베리 시리즈는 스웨덴 교외에 사는 소년이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모험을 다뤘으며, 지난 50년간 약 40개 언어로 번역되고 스웨덴에서만 약 500만권이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이번 기념전은 알폰스 오베리 캐릭터 탄생 50주년과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열린 개막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다니엘 볼벤 주한 스웨덴대사, 어린이-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알폰스 오베리 문학세계를 맛봤다.
주광덕 시장과 다니엘 볼벤 대사는 전시에 참석한 어린이를 위해 알폰스 오베리 시리즈 중 <잠깐만요, 이것 좀 하고요>를 각각 한국어와 스웨덴어로 낭독했다. 또한 어린이는 전시장에 준비된 다양한 체험 존에서 놀이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막식 부대행사로 알폰스 오베리 시리즈 한국어판을 번역한 김경연 번역가가 ‘일상은 마법과도 같다’라는 제목으로 알폰스 오베리 도서와 스웨덴 문학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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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주한 스웨덴대사관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전’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
다니엘 볼벤 주한 스웨덴 대사는 "알폰스 이야기가 한국어로 소개돼 대사로는 물론이고 두 아이 아버지로서 무척 기쁘다. 아이들과 함께 알폰스 책을 읽으며 많은 저녁시간을 보냈다"며 "알폰스가 스웨덴에서 그랬듯이 한국 모든 독자에게 좋은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별빛도서관은 알폰스 오베리 도서를 읽고 생각을 표현하는 독서활동, 스웨덴 성탄절 장식 만들기 등 기념전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내용은 별빛도서관 누리집(lib.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