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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안성훈, 일요일 밤 책임진다...20일 첫 방송

트로트가수 김호중과 안성훈이 진행하는 TV조선 새 음악예능프로그램 ‘명곡 제작소’가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TV조선은 14일 "‘명곡 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가 20일 밤 9시10분에 첫 방송한다"며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김호중과 안성훈을 비롯해 함께 진행을 맡는 개그맨 김준현,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김지환·김경범)가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다. ‘명곡 제작소’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의 인생 스토리에 맞춘 신곡을 제작하거나 역주행을 노릴 수 있는 숨은 명곡을 찾아내는 즉석 주문 음악쇼다. 백솔미 기자 bsm@ekn.kr0000906368_001_20230812204301221 TV조선 새 음악예능프로그램 ‘명곡 제작소’ 포스터가 공개됐다.TV조선

‘요리도 가인이어라~’, 송가인, 숨은 요리 실력 ‘화제 UP’

트로트가수 송가인의 요리 실력이 팬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다. 송가인의 요리 솜씨는 11일 방송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됐다. 방송 후 3일째이지만 지금까지도 높은 관심 속에 회자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송가인은 평소 존경하는 선배 한혜진의 집을 찾아가 직접 음식을 대접했다. 고향인 전남 진도 특산물을 활용해 옥고감밥부터 꽃게탕, 육회탕탕이 등 집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식들을 막힘없이 만들어냈다. 또 거침없이 재료를 손질하는가 하면 따로 계량을 하지 않고 오로지 감으로 음식의 간을 맞추는 등 그동안 잘 드러내지 않았던 요리 내공을 마음껏 뽐냈다. 꽃게탕을 만들 때에는 "쌀뜨물로 (육수를) 끓이면 비린내를 잡아준다"며 "국이나 탕을 끓일 때 쌀뜨물을 활용해 보라"고 깨알 정보를 소개하기도 했다. 모두의 놀라움에 송가인은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 맛 흉내 내려고 하다 보니까 음식을 잘하게 됐다"고 비결을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스크린샷 2023-08-14 144108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숨은 요리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KBS 2TV 방송화면 캡처

‘휴식 중’ 이찬원, 공백은 없다!...TV서 열혈 활동

가수 이찬원이 경미한 부상으로 휴식 차원에서 활동을 일시 중단했지만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찬원은 15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통해 ‘사랑의 콜센타’ 이후 2년 만에 TV조선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오랜만의 시청자의 만남을 앞두고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찬원은 ‘제2회 주현미 가요제 특집’에 참여해 ‘데스매치’ 상대로 김수찬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MC 장민호가 "3년 전 이 곳에서 ‘1대1 데스매치’를 했었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제가 ‘데스매치’ 결과가 굉장히 좋다. ‘미스터트롯2’ 안성훈 씨랑 붙어서 10대 1로 이겼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어제 같은 이별’을, 김수찬은 ‘빗물이야’를 선곡해 뜨거운 노래 대결을 펼쳤다. 또 이찬원은 노래뿐만 아니라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찬원의 모습은 14일 밤 8시50분 JTBC ‘톡파원 25시’에서도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6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15일 방송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한다.TV조선

아이브,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10월 서울 시작

걸그룹 아이브가 데뷔 첫 월드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1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10월 7·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개최한다. 이들은 최근 아시아투어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를 성공리에 마친 뒤 이에 힘입어 월드투어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이브는 이번 콘서트에서 10월 발매하는 신곡을 최초로 공개하며, 투어 개최 국가와 일정은 추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2억 건을 돌파하는 기록을 썼다. 이로써 아이브는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이어 2억 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3편 보유하게 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걸그룹 아이브가 10월부터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하이브 신예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내달 4일 첫 미니앨범 발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9월4일 첫 번째 미니앨범 ‘와이…’(WHY…)를 발매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 산하의 KOZ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으로 올 5월 싱글 ‘후!’(WHO!)로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앨범 선주문량은 3일 만에 32만3746장을 기록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내달 미니앨범 1집을 발매한다.KOZ엔터테인먼트

BTS 뷔 솔로곡 ‘레이니 데이즈’, 아이튠즈 70개국 ‘톱 송’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레이니 데이즈’는 11일 공개되고 다음날 오전 9시 기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7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다른 솔로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은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35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레이니 데이즈’와 ‘러브 미 어게인’ 등이 수록된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 오버’는 9월8일 발매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그룹 BTS 뷔의 솔로곡 ‘레이니 데이즈’가 70개국 아이튠즈 ‘톱 송’에서 1위에 올랐다.빅히트뮤직

이병헌 주연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배우 이병헌 주연의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개봉 첫 주말인 11∼13일 3일 동안 112만9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지난 9일 개봉하고 13일까지 154만여 명을 기록 중이다. 2위에는 42만5000여 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의 ‘밀수’가 올랐다. 현재까지 여름 대작으로 꼽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밀수’만이 선전을 펼치고 있다. 또 다른 여름 대작 ‘비공식작전’과 ‘더 문’은 각각 12만5000여 명, 5만여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사진은 영화 한 장면.롯데엔터테인먼트

(여자)아이들 ‘퀸카’ 뮤비, 유튜브 조회수 2억 건 돌파

그룹 (여자)아이들의 ‘퀸카(Queencard)’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여자)아이들은 데뷔곡 ‘라타타’, ‘톰보이’, ‘누드’, ‘오 마이 갓’에 이어 다섯 번째 2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퀸카’는 올해 5월 발매된 (여자)아이들의 미니 6집 ‘아이 필’(I feel)의 타이틀곡이다. 노래는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여자)아이들의 ‘퀸가’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돌파했다.큐브엔터테인먼트

파주시 광복절 역사여행지 4곳추천…헌신 반추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오는 8월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파주시가 광복 역사를 돌아보고 독립운동가 헌신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며 뜻 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광탄 태극기 마을, 한국 근현대사박물관, 독립운동가 장준하 공원, 석인 정태진 기념관 등 역사 여행지 4곳을 추천했다. ◆ 파주 3.1만세운동 발상지, 광탄 태극기마을 광탄면 발랑리는 파주지역 3.1만세운동 발상지로 1919년 3월 발랑리 주민이 모여 계획하고 시작한 만세운동이 파주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우산 심상각, 석천 김웅권 선생 등 19인 동지회가 주축이 된 광탄면 주민은 3월27일 봉일천 장날에 맞춰 광탄면사무소에 집결했다. 조리읍사무소까지 만세 시위를 한 광탄면 주민은 조리-월롱 등 인근에서 모여든 5000여명과 합세해 조리읍사무소와 주재소를 에워싸며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2012년 파주시는 발랑리 마을을 태극기 마을로 선정하고, 2016년 8월15일 파주독립광탄공원을 조성했다. 발랑리 태극기 마을은 전체 가구에서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2021년에는 애국선열 9인을 기리는 ’3.1독립만세운동 기념비‘를 건립했다. ◆ 100년 전 대한민국 모습, 한국근현대사박물관 한국근현대사박물관(kmhm.or.kr)은 일본이 통치권을 빼앗아간 1910년부터 40년대, 뼈아픈 6.25 전쟁이 있던 1950년대까지 한국 근현대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격동의 시기 발자취와 한국 근현대생활사 유물자료(정치, 경제, 문화, 생활, 교육, 스포츠, 오락 등) 7만여 점이 전시돼 있는 한국 최초 근현대사 테마박물관이다. 지하1층 풍물관은 저잣거리(상가가 죽 늘어선 거리) 42개 세트가 주제별로 구성 전시돼 있다. 초가집, 기와집, 생활풍경, 달동네 살림살이 풍경, 옛날우체국, 전파사, 의상실, 양장점 등 다수 주제별 실사 세트 구성으로 교육적 학습효과가 높다. 지상1~2층 문화관은 20개 세트가 주제별로 구성됐다. 문방구, 헌책방, 만화방, 교실 풍경, 레코드 가게, 중화요리점, 교복점, 분식점, 군 내무반, 새마을 회관, 안내소(옛날 물건 백화점), 아날로그 가전품, 소형삼륜차(삼발이), 자전거를 개조한 오토바이 등을 섬세하게 재현해 근현대 문화 변천을 체험할 수 있다. 지상3층에는 한국 정치 100년사를 보고 독립운동 역사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역사관과 옛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물건이 가득한 추억의 소장품관이 운영된다. ◆ 돌베개처럼 굳은 독립의지, 장준하공원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에는 일제 점령기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 그리고 민주화 운동가였던 장준하 선생을 기리는 장준하공원이 있다. 공원 위쪽에는 그의 사상의 상징적 요소이자 자서전 제목이기도 한 ’돌베개‘처럼 생긴 묘소가 있다. 자서전 ’돌베개‘는 장준하 선생이 학도병으로 끌려가 임정 요인들과 함께 귀국하기까지 2년간(1944~1945) 기록을 담고 있다. 선생은 평북 의주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도 독립운동가였다. 일본군에 강제 징집됐으나 탈출해 광복군에 합류하기 위해 2500km를 걸어서 임정에 있는 중경까지 갔다. 장준하 선생은 광복 이후 잡지 ’사상계‘를 창간해 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펼치다가 1975년 8월 포천 약사봉 계곡에서 의문사했다. 파주시는 장준하 선생의 독립운동, 지식인운동 등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역사의 산 교육장을 조성하기 위해 2012년 추모공원을 조성했으며 2018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주도, 석인 정태진기념관 파주시 중앙도서관 옆에 위치한 정태진기념관은 독립운동가이자 한글학자인 정태진의 생가다. 1903년 7월25일 이곳 금능동에서 나고 자란 정태진은 연희전문학교를 마치고 1927년 미국유학을 떠나 철학, 교육학을 공부했다. 1931년 미국에서 돌아온 그는 함흥 영생여고보에 교사로 부임해 11년간 근무했는데, 바로 이 영생여고보가 조선어학회 사건 배경이 됐다. 1942년 9월 이 학교 학생의 일기장에서 발견된 정태진의 한글 교육이 사건 단초가 됐다. 일제는 이를 빌미로 정태진이 속해 있던 조선어학회를 말살하려 했다. 정태진은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함흥 감옥에서 복역하다 1945년 7월1일 광복되기 직전에 만기로 출감, 서울로 돌아왔다. 광복 후에는 ‘조선말 큰사전’ 편찬에 전념하면서 틈틈이 대학에서 국어학 강의를 했고, 1949년 한글학회 이사로 피선됐다. 조선말 큰사전이 셋째 권까지 출간될 즈음인 1950년 6.25전쟁 발발로 피난생활을 하게 된 선생은 서울수복 직후 서울로 올라와 홀로 사전 편찬작업에 매진했지만 마지막 인쇄 작업만을 남긴 채 세상을 뜨고 말았다.kkjoo0912@ekn.kr파주독립광탄공원 파주독립광탄공원. 사진제공=파주시 파주독립광탄공원 파주독립광탄공원.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한국근현대사박물관역사관 입구 파주 한국근현대사박물관역사관 입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한국근현대사박물관 독립운동 사료전 파주 한국근현대사박물관 독립운동 사료전.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한국근현대사 박물관 안내책자 파주 한국근현대사 박물관 안내책자.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안내책자 파주 한국근현대사 박물관 안내책자.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장준하공원 파주 장준하공원.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장준하공원 파주 장준하공원.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석인 정태진기념관 파주 석인 정태진기념관.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석인 정태진기념관 파주 석인 정태진기념관.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석인 정태진기념관 입구 파주 석인 정태진기념관 입구. 사진제공=파주시

시흥시 거북섬 마켓데이 19일개막…특화활력↑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거북섬 지역 활력 제고 및 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4일에 걸쳐 ‘2023 거북섬 북적북적 마켓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마켓데이는 부족한 문화적 인프라를 마련해 신도시 입주민과 상인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관내 공방과 체험부스를 비롯해 친환경 어린이 사생대회 등 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거북섬 보니타가 내 광장(19일~20일)과 웨이브파크 앞 광장(26일~27일)에서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각각 진행되며 총 3개 구역이 운영된다. 관내 공방 작가의 친환경 소재 작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북적북적 마켓존’과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천연염색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에코에코 체험존’, 그리고 시흥시립전통예술단 특별공연 ‘거북섬 야행 광대와 춤을’(19일)을 비롯해 ‘판타지 마법해적단’(20일)을 즐길 수 있는 ‘들썩들썩 공연존’이 운영된다. 19일에는 친환경 사생대회 입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홍혜경 문화예술과 팀장은 14일 "거북섬 북적북적 마켓데이는 지역 주민과 상인이 주도적으로 즐기고 참여하는 거북섬만의 특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거북섬 북적북적마켓데이 포스터 시흥시 거북섬 북적북적마켓데이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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