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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가족센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가족센터는 가족관계 증진 을 위해 ‘가족글램핑’을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봉평면 허브나라에서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를 주제로 부모를 대상으로는 교육으르, 자녀는 체험활동을 한다. 라플란드 글램핑장에서 부모와 자녀가 자연에서 함께 뛰어 노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한다. 최미자 평창군 가족센터장은 자녀와 부모과 함께하는 ‘가족 글램핑’ 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가족글램핑 평창군가족센터는 17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동안 라플란드 글램핑장에서‘가족글램핑’을 진행한다.[평창군 제공]

최민호 시장, 청렴도 UP↑ ‘직급 상관없이 상대 입장 살피는 것 중요’

세종특별자치시가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2023년 간부 공무원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15일 열린 이번 교육은 최민호 시장의 특강과 국민권익위원회 이성영 청렴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최 시장은 반복적인 교육에도 청렴 위반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청렴은 직급에 상관없이 상대 입장을 살피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남의 신발을 신어봐야 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할 수 있듯이 입장을 바꿔놓고 보아야 공감도, 예방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와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위, 고충 등을 살피고 따뜻하게 품어주는 것이 청렴의 시작이자 관리자의 덕목"이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직원들을 잘 관찰하고 고민을 함께 나눠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일로, 사무적으로, 기능적으로만 대해서는 직원들이 힘들다"면서 "인간 대 인간으로 직원들을 이해하고 같은 편에서 서서 고민을 나눠줄 때 우리 사회가 더 밝고 깨끗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인 이성영 변호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을 주제로 갑질 등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365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1일마다 실·국장이 일일 디제이(DJ)로 나서 청렴 의지를 전 직원에게 전파하는 등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청렴교육1(감사위원회) 최민호 시장이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2023년 간부공무원 청렴 리더쉽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이현재 하남시장 "최고 청년복지는 일자리 창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최고 청년복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란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5만개 일자리와 연간 3조원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국내 최고 수준 기업투자 유치를 이뤄내겠다"고 15일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1회 하남시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현재 청년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취업문제에 대한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선8기 하남시는 청년 고민을 직접 듣고 청년정책에 마련하고자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하고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을 발족,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취업청년에게 최대 200만원 교육비를 지원하는 ‘취업교육 청년지원 사업’과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청년도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8월 매출액 1조 4000억원(2022년 기준), 도급순위 20위(2023년 기준)인 ㈜서희건설이 하남시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남시는 올해 7월 제정된 기업투자유치 지원 조례에 따라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에 경제적 인센티브 및 행정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며, 일자리경제국장을 1대1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로 지정해 기업의 이전과 효율적인 정착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K-컬처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미국 스피어와 공 모양의 최첨단 공연장인 스피어를 하남시에 유치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청년의날은 2020년 8월 시행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 기념식을 진행한다. 하남시는 청년 권리보장 및 청년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정책참여-일자리-문화예술-체육-봉사 분야) △하남시 청년정책 소개 △‘숏박스’ 김원훈씨의 청년멘토 특강 △고민상담부스 운영 등 각종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진행됐다.kkjoo0912@ekn.kr이현재 하남시장 ‘제1회 하남시 청년의날 기념식’ 주재 이현재 하남시장 ‘제1회 하남시 청년의날 기념식’ 주재.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15일 ‘제1회 하남시 청년의날 기념식’ 개최 하남시 15일 ‘제1회 하남시 청년의날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하남시

경북경찰, 도민 안전 위한 ‘정신응급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경북경찰청은 최근 이상동기범죄 발생 관련 도민의 불안감이 큰 상황에서 9월 15일 구미에 위치한 경북경찰청 ‘응급입원 현장지원팀 사무실’에서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구미 보건소 △구미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료법인 민현의료재단 미래로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질환자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귀성·귀경 등 대면접촉이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에 다시 한번 도내 정신질환자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는 한편, 실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최주원 청장은 정신응급 대응을 위해 거점 병상 확보에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정신질환자를 응급입원 연계한 유공 경찰관들에게도 표창 수여를 통해 격려하였다. 올해 경북도내 응급입원은 8월 기준으로 739건이며 작년 동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358→739건/106%↑)했으며, 경북경찰청은 이처럼 증가하는 정신질환자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구성해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 및 응급·행정입원 연계 등 정신질환자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주원 청장은 "이상동기범죄 발생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큰 상황에서 추석을 앞두고 주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특히 경찰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신질환자 긴급 입원 시스템 구축 강화, 정신질환자 치료 연계, 지속적 사후관리 등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경찰, 도민 안전 위한 ‘정신응급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 경북경찰청은 도민 안전 위한 ‘정신응급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경찰청)

황채철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영덕희망마을 어르신에 위문품 전달

경상북도의회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영덕)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15일 영덕군 영해면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인 ‘영덕희망마을’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덕희망마을은 치매, 노졸증 등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 21명이 보살피고 있는 노인요양시설로 현재 14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황재철 위원장은 시설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어르신들의 좀 더 평안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보살핌 덕분임을 잘 알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지원을 확대하고 우리 세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에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황재철 의원 위문시설방문 황채철 예결위원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영덕희망마을 어르신 찾아 위문품을 전달 했다.(제공-경북도의회)

경남도, 아파트 부실시공 근절 팔 걷어

경남도, 아파트 부실시공 근절 팔 걷어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홍주 기자] 경남도가 도내 아파트 건설현장의 부실시공 근절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남도는 18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총 73개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하며 콘크리트 반발경도기, 철근 탐사기 등 최신 장비를 동원해 콘크리트 강도, 철근·배근 간격 및 철근 누락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와함께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품질관리계획 수립 여부 및 적정성, 감리업무 준수 여부, 거푸집 동바리 등 가설 시설물 기준 준수 여부, 콘크리트 양생 및 압축강도 적정성 등도 따진다. 경남도는 특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 및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부실시공이 적박되면 재시공과 부실 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부실시공을 뿌리뽑기 위해서는 건설인들의 인식부터 개선돼야 한다"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수시·정기 점검을 실시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파트 건설현장 특별점검 장면 아파트 건설현장 점검모습

의왕시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순항’…2025년 준공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김영기 경기도의원, 박현호 시의원, 부곡동 주민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커뮤니티센터 신축을 위한 건축기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보고회에서 "두 차례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아동 관련 우수시설 벤치마킹 결과 등을 충실히 반영해 부곡커뮤니티센터가 부곡지역을 대표하는 편의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일어울림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오전커뮤니티센터에 이어 네 번째 복합커뮤니티시설을 부곡지역에 건립하기 위해 의왕시는 올해 조달청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내년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5년 말 공사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부곡커뮤니티센터는 덕성초등학교와 푸르지오포레움 아파트가 인접해 있는 장안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4900㎡ 규모의 유-아동시설을 포함한 복합편의 지원시설이다. 의왕시는 저출산 예방과 양육부담 해소를 위한 시설 및 시민의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부곡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초평지구, 월암지구, 3기 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대거 유입될 예정인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와 그밖에 세대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민자치형 활동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윤재성 회계과장은 "이번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부곡동 주민과 건축 기본계획 내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공공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바탕으로 10월 설계공모(디자인 공모)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최종 점검했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부곡커뮤니티센터 신축용역 최종보고회 주재 김성제 의왕시장 부곡커뮤니티센터 신축용역 최종보고회 주재.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15일 부곡커뮤니티센터 신축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의왕시 15일 부곡커뮤니티센터 신축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인천시, 국내산 수산물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지급

인천시가 17일 추석부터 연말까지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명절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중구 인천종합어시장과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 금액의 40%, 1인 2만원 한도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급기간은 추석 명절 전인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이후에는 수산물 소비촉진 특별주간으로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각 7일씩이다. 그동안 온누리상품권 지급 행사는 추석과 설 등 명절에만 진행됐으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고 안전한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설 명절과 6월, 8월 총 3회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추석 행사부터는 온누리상품권 환급율도 30%에서 40%로 확대하고 추석 이후에도 내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1회씩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인천종합어시장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2만 5000원 이상은 1만원 △5만원 이상은 2만원을 각각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2만원 한도 내에서 기간 내 1회만 가능하다. 상품권 지급은 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 한하며 일반음식점,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방출 품목 등은 제외된다. 상품권 지급 규모는 추석 행사는 총 7억원(각 시장당 3억 5000만원)으로 선착순 지급되지만 행사 기간 중이더라도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가 일찍 종료될 수 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인천시는 우리 수산물 안전에 최선의 역량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산물 안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께서 언제든지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상시할인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2 사진제공=인천시

[기획] 역대 제3당 창당 주요 사례는?…국민의당·자민련·국민당만 교섭단체 구성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역대 정치 역사상 새로 창당한 제3당이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한 사례는 드물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안철수 의원 중심의 국민의당, 김종필(JP) 전 총리가 이끌던 자유민주연합(자민련),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창당한 통일국민당 정도만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했다. 하지만 국민의당과 자민련마저 기존 정당에 흡수되는 등 당세가 기울면서 해산의 길을 걷는다. 통일국민당도 이제 흔적을 찾기 힘들다.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김한길 의원 등을 중심으로 지난 2016년 탄생했다. 국민의당은 같은 해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호남권과 젊은 층 지지를 바탕으로 38석을 차지했다. 당 중심에는 대선주자로 꼽혔던 안철수라는 인물도 있었다. 국민의당은 총선 이후 치러진 2017년 대선에서 안철수 의원이 패배하면서 바른정당과 합당 노선을 밟는다. 안 의원은 이후 국민의당을 재창당했지만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3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이후 안 의원은 20대 대선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과 선거 막판에 단일화를 했고 국민의당도 국민의힘에 흡수됐다. 그로부터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자민련이 있다. 1995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민자당) 대표자리까지 오른 JP는 자민련을 창당했다. 자민련은 충청권 지지를 등에 업고 1996년 15대 총선에서 50석을 차지했다. 이후 JP가 1997년 대선을 한 달을 앞둔 시점에 전 김대중(DJ) 당시 국민회의 총재와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DJ는 정권을 잡았지만 JP의 자민련은 2000년 16대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교섭단체도 구성하지 못했다. 이후 JP가 2004년 정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김학원 의원이 대표직을 물려 받았다. 하지만 김학원 대표가 2년 뒤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자민련도 해산했다. □ 역대 주요 제3당 양당 정치가 오랜 기간 고착화 된 만큼 제3당 명맥을 이어가기는 어려운 모습이다. 불사조 이인제란 뜻의 ‘피닉제’로 불리는 이인제 전 의원은 1997년 대선 때 신한국당 경선에서 패배한 뒤 탈당 후 국민신당을 만들어 출마했지만 19.2%밖에 득표하지 못했다. 노동부장관과 경기도지사 출신인 이 전 의원은 6선 의원을 지냈고 우리나라 진보와 보수계열 대표 정당이었던 새천년민주당과 새누리당의 최고위원도 각각 역임했다. 2002년 대선 때는 정몽준 국민통합21 후보가 제3후보로 나섰지만 노무현 당시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경선에서 패했다. 고건 전 국무총리는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유력한 제3후보로 떠올랐지만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뜻을 접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제3지대를 언급했지만 중도 포기했다. 정계에 진출한 기업인들이 제3당을 창당한 사례도 한국 정치사의 관전 포인트다. 현대그룹의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은 대통령에 도전하면서 1992년 2월 통일국민당을 창당했다. 통일국민당은 창당 한 달 만에 14대 총선에서 31석 의석을 확보했다. 하지만 대선주자로 꼽히던 정 회장은 14대 대선에서 당시 김영삼·김대중 후보에 이어 16.3% 득표에 그치면서 낙선했다. 이후 정 회장은 대통령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고 통일국민당은 당사를 폐쇄하며 정치 활동을 접었다.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가 창당한 창조한국당도 ‘깨끗한 이미지’에 힘입어 17대 대선에서 5.8%의 득표율로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18대 총선에서 3석을 차지하는데 그쳤고 지난 2009년 문 전 대표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해산됐다. claudia@ekn.krclip20230917101110 국회 본회의. 연합뉴스

보령 원산도에 서해안 최대규모 복합관광단지 조성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충남 보령 원산도에 오는 2028년까지 서해안 최대 규모 복합 관광단지가 조성된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사업시행자인 대명소노그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 현지에서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기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박춘희 대명소노그룹 회장,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는 부지면적이 96만6521㎡ 규모로 서해안에서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7600여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8년 준공예정이다. 이곳에는 메인시설인 1500여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과 스포츠 복합시설, 마리나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 시설 등 레저휴양시설이 들어서 체류형 관광단지로 운영된다. 호텔 건물은 현대적 감각의 핀란드식 목조 건축 양식으로 설계됐으며 객실은 6성급 시설을 갖춘 ‘더 벙커스’, 테라스에서 바다를 감상하는 ‘브레이커 힐스’, 숲솦 통나무 집같은 ‘포레스트 오브 갤럭시’ 등으로 꾸며진다.서해안의 낙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힐탑 레스토랑과 인피니티풀도 설치된다.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은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고의 관광단지를 건설하겠다"며 "하루 최대 1만명 이상이 즐길 수 있는 매머드급 리조트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도를 국내 대표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강력한 의지에 따라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 조성을 위해 오천면 원산도 등 5개 섬에 2030년까지 1조1254억 원을 들여 해양레저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관광기반시설 구축 등 3대 분야 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바로 오섬 아일랜드(Awesome Islands) 사업으로, 원산도·삼시도·고대도·장고도·효자도 등 5개 섬을 일컫는다.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 사업은 이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충남도는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조성을 계기로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접근성이 좋아진 원산도를 포함한 인근 섬들이 중부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은 원산도 등 5개 섬에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내년부터 1000억 원을 투자해 원산도와 삽시도를 연결하는 해양관광케이블카 공사에 착수하고, 2026년도까지는 원산도에 400억 원을 투입해 해양레저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광역교통망도 적극 확충해 관광 접근성을 높여 나아갈 것"이라며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 사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기공식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오봉산해수욕장에서 지난 15일 열린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 기공식에서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회장(왼쪽 네번째),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왼쪽 다섯벉째) 김태흠 충남도지사(왼쪽 세번째),김동일 보령시장(왼쪽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공 축하행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조감도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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