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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인가

청양=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청양군이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청양군조공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청양군조공법인은 청양농협, 정산농협, 화성농협 등 3개 지역농협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법인이다. 이는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정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양군과 지역농협들이 202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창립총회를 거쳐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법인 설립은 청양 농산물의 통합 마케팅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김돈곤 청양군수의 '경쟁력 있는 농업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청양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양군조공법인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농업인과 소비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통, 가공,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청양군은 이번 법인 설립으로 농산물 유통과 판매 창구가 일원화되어 지역 농민들의 거래 안정성이 확보되고, 청양군 농산물의 가격 협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설립은 청양군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조공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하고 청양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청양군은 조공법인과 협력하여 농산물 가공 및 유통 체계를 개선하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인지도를 높여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legance44@ekn.kr

김돈곤 청양군수, 5일간의 연두 순방 성공적 마무리

청양=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5일간의 '2025년 연두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10개 읍·면을 돌며 약 1,600명의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였다. 2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운곡면과 청양읍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장수건강, 효행,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에 이어 군정 설명과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군정 설명회에서 11개 분야에 걸친 지난해 성과와 올해 추진 방향을 직접 설명했다. 특히 도 단위 공공기관 유치와 의료원 서비스 개선 성과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5일 동안 약 170여 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주민들은 도로 및 하천 정비, 경로당 신축, 마을길 조성, 관광 자원 개발 등 군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접수된 건의 사항의 필요성과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건의 사항 처리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 군정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소통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군민과 함께 2025년 새롭게 변화하는 청양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legance44@ekn.kr

인천경제청, 한국스탠포드센터-네덜란드 델프트 공대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포럼’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모빌리티 혁신 연구와 한국-유럽 간 연구 협력을 논의하는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포럼'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스탠포드센터와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 공동 주최로 오는 24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개막식에는 니콜 반 네스(Nicole van Nes) 등 12명의 델프트 공대 교수와 피터 웰하우즌(Peter Wijlhuizen) 네덜란드 대사관 과학기술담당관, 조우현 한국유럽연구센터장, 한국자동차기술연구원(KATECH) 관계자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가 도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발표와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과 네덜란드 간 연구 협력 확대와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설계, 최신 모빌리티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말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스탠포드센터는 차량과 인프라, 도시․시민 간 상호작용, 디자인 씽킹, 지속 가능성을 융합한 시민 중심의 스마트 도시를 연구하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델프트 공대는 항공, 철도, 해상 운송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 연구를 선도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한국유럽연구센터 등 국가간 공동 과제를 주도하는 기관도 참여하여 글로벌 모빌리티 연구 자금 확보와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 논의를 심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스탠포드센터, 델프트 공대, 연세대학교, 한국자동차기술연구원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논의하고 있다. 최태안 인천경제청 차장은 개회사를 통해 “모빌리티 발전은 단순히 기술 개발이 아닌 사람과 도시, 환경이 조화롭게 연결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요구하는 과제"라며 “이번 포럼이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다양한 국제 기관 및 대학 사이의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와 모빌리티의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열정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황승호 한국스탠포드센터장은 “이번 포럼이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연구자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미래 이동성을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산업계 간 협업과 교류를 확대하여 가시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5일간 이어지며 둘째날에는 연세대학교에서 국제 협력 과제 설명 세션과 연구 라운드테이블이, 셋째날부터는 국내 모빌리티 관련 기업 및 기관 현장 방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과 네덜란드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sih31@ekn.kr

GH, 인지도 15%p 상승...지분적립주택 등 핵심사업 확대에도 긍정적 평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공간복지, 지분적립주택, 제3판교테크노밸리 등 주요 핵심사업의 확대 등 긍정적인 조사평가가 나왔다. 특히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지분적립형 주택사업이 확대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GH는 20일 공사에 대한 일반인의 인지도, 호감도와 주요 정책에 대한 광고효과 등을 파악하기 위해 종합광고홍보대행사인 대홍기획에 'GH 브랜드 인지도 및 광고효과' 조사를 의뢰,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대홍기획은 지난해 11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만 19~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인지도 부문에서 'GH,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대해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4.8%가 '들어본 적 있다'고 답해 전년(70.1%)보다 14.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지역에서 인지도가 64.8%에서 91.3%로 26.6%포인트 급등했으며 경기지역에서는 75%로 전년보다 1.3%포인트 좋아졌다. 'GH에 대해 호감이 간다'고 답한 응답자는 25.4%로 2023년에 비해 1.3%포인트 높아졌다. '보통'은 61.7%, '비호감'은 12.9% 였다. 'GH의 역할이 수도권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선 응답자의 62.6%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는 전년보다 8.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6.2%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50대(62.5%) △30대(62.2%) △40대(59.8%)의 순이었다. 지난해 GH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핵심사업의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생활밀착형 공간복지 34.0% △제3판교테크노밸리 30.4%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8.8% △스마트&콤팩트 시티 23.8%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GH가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분적립주택 인지도는 2023년에 비해 8.1%포인트 상승했으며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8.8%가 앞으로 지분적립형 주택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정기적으로 적금을 납입해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수분양자가 원가 수준의 분양가격으로 최초 주택 지분의 일부(10~25%)만 취득해 거주하면서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형태로 이뤄지는 사업이다. 실제로 GH가 지난해 10월 전국 24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광교 A17블록 지분적립형 청약 의향'을 묻는 질문에 '청약의사가 있다'는 대답이 83.7%로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실질적 수요계층인 30대(86.3%), 40대(84.2%)에서 긍정 답변이 많았다. 김세용 GH사장은 “GH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아진 것은 공사가 추진하는 핵심사업에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지분적립주택 등 주요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충남 프리지아 ‘골드문’, 200억 경제효과 기대...도 농업기술원 개발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이 개발한 프리지아 신품종 '골드문'이 향후 8년간 2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국내 화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로열티 부담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19일 발표를 통해 프리지아 육종 전문가와 농촌진흥청 농업경영 전문가들과 협력해 수행한 '지역특화작목 신품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골드문'의 경제적 수명 기간 동안 14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4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사는 프리지아 '솔레이' 품종 30농가와 '골드문' 품종 13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농가현황, 재배현황, 총수입과 경영비, 애로사항,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했다. 연구 결과, 국산인 '골드문'의 종묘값은 138원으로, 네덜란드산인 '솔레이'의 660원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기존 국내 화훼 시장은 해외 품종 의존도가 높아 로열티 부담이 크고, 품종 등록 및 사용에 제한이 많았다"며 “연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신품종 골드문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국내 품종 자립을 통한 화훼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골드문'은 2016년 최초 개발에 성공한 품종으로, 노랑색의 겹꽃이 특징이다. 다화성 품종으로 향이 매우 강하며, 꽃대의 직립성과 자구 증식률이 우수하다. 조생종인 특성 덕분에 1월부터 수확이 가능해, 졸업과 개학 등 소비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출하할 수 있어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elegance44@ekn.kr

안동시, 설맞이 전통시장 수산물 구매 환급 행사 진행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는 행사를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용상시장)에서 열린다. 행사기간중 소비자가 3만 4천 원 이상 수산물을 구매하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산 수산물이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을 위해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중앙신시장 외에도 구시장과 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는...순조롭게 ‘착착’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약 300일 남겨둔 현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약 1조 원의 경제적 효과와 8000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며, 경북을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멕시코 로스카보스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가 APEC을 통해 국제적 명성을 얻은 것처럼, 경북도 또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며 중소도시로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주가 개최 도시로 선정된 이후,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도는 TF 팀을 발족하고 국비 지원을 통해 준비를 가속화하며 본격적인 채비에 나선 상황이다. 현재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중심으로 △정상회의장 △국제미디어센터 △35개의 정상 숙소(PR) 등 주요 시설의 설계와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는 특히 만찬장을 한국 고유의 문화적 요소를 활용해 꾸며 각국 정상과 글로벌 CEO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아울러 APEC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줄 전시관(800평, 120개 부스)을 통해 세계 정상과 글로벌 CEO들을 맞이한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별도의 SMR과 수소에너지 전시를 계획해 첨단 에너지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HICO 내 마련될 회의장과 미디어센터는 최첨단 기술과 K-푸드 등의 독창적 요소를 융합해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양한 경제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반도체, AI 등을 논의할 경북 국제포럼 ▷한류수출박람회 ▷글로벌 CEO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은 경북의 산업적 경쟁력을 홍보하고, 대한민국의 비즈니스 허브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도는 특히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강조하며 K-POP, 전통 공연, 미디어파사드, 드론 아트쇼 등 독창적인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역사와 첨단 기술을 접목한 테마 관광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주시는 글로벌 한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직접 PRS 추진위원장을 맡아 5성급 숙박 표준모델을 확정하고, 기존 숙소 외에 신규 6곳을 포함한 총 35개의 숙소를 준비 중이다. 도는 '시민이 유치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APEC'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 도민과 경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다고 밝혔다. 85일 만에 147만 명의 서명을 모아낸 시민의 열정은, 5:1의 경쟁률을 기록한 자원봉사자 모집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는. 회원국 유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는 적지않아 한국-APEC 회원국 간 우호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jw5802@ekn.kr

용인시, 소상공인 대상 240억 규모 특례보증 시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프리미엄 대출서비스(특례보증, 특례보증료, 이차보전)'를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대상은 시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시는 경기신보를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무담보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대출이자의 연 3%와 대출금액의 1% 보증수수료도 1년간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 11월에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를 1년간 연 5% 지원한다. 용인시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보 용인지점에 상담 후 신청서를 접수 하면 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프리미엄 대출서비스가 최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수립한 3개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2025년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와 유관기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추진하는 분야별 지원사업 종류,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sih31@ekn.kr

세종시, 금강수변공원 바비큐·피크닉 개장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금강수변공원 내 바비큐장과 피크닉장을 개장하고 2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수변공원 바비큐장 및 피크닉장은 2017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10월 세종시로 이관됐다. 시는 이후 시설물 보수와 통합예약시스템 개편을 통해 바비큐장 20면과 피크닉장 67면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숲뜰근린공원 바비큐장은 캠핑 장비 없이도 고기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숲바람수변공원을 포함한 6곳의 피크닉장은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근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용 시간은 1일 2회(11~15시, 16~20시)로 나뉘며, 이용 요금은 세종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공원시설 사용료 기준에 따라 1회(4시간) 기준으로 바비큐장은 8,200원, 피크닉장은 5,500원이다. 세종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요금 할인 정책도 마련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은 50%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세종시민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onestop.sejong.go.kr)을 통해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숲뜰근린공원 내 텐트존을 조성하고 경관조명을 개선하는 등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금강수변공원에서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legance44@ekn.kr

성남시, 탄천 수질 2년 연속 ‘1급수’...버들치 등 45종 물속 생물 서식 확인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 탄천 물이 2년 연속 '1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일 한 달에 한 번씩 탄천 오리보, 구미교, 돌마교, 수내교, 방아교 등 10개 지점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을 측정한 결과, 수질이 2023년엔 평균 1.65㎎/ℓ(밀리그램 퍼 리터), 지난해는 1.58㎎/ℓ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하천수 생활환경 기준 지표가 '좋음' 등급인 1급수(기준 2㎎/ℓ 이하)에 해당하는 수치로 시는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탄천과 지천 바닥에 쌓인 퇴적물을 파내는 준설 작업과 하천 내 발생하는 부유물 제거 작업을 지속하고 배수 통관을 설치한 효과로 봤다. 최근 2년간 파낸 퇴적물은 7만3324㎥, 제거한 부유물은 총 15.7t에 이른다. 이와 함께 탄천 내 15곳 교량 보수‧보강 공사(2024년 8월~2025년 8월) 구간엔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려고 성토 작업 후 배수 통관을 설치했으며 하천 주변 사업장(37곳)도 수시로 점검·순찰해 혹시 모를 오염원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이는 수생태계 다양성으로 이어졌으며 시는 탄천 곳곳에서 '좋음' 등급에서만 사는 버들치를 비롯한 갈겨니, 모래무지, 얼록동사리 등 45종의 물속 생물 서식을 확인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탄천 수질 1급수 유지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행정력이 결합한 결과"라면서 “수질 개선 사업을 지속해 탄천 환경을 깨끗하게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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