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GH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공간복지, 지분적립주택, 제3판교테크노밸리 등 주요 핵심사업의 확대 등 긍정적인 조사평가가 나왔다.
특히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지분적립형 주택사업이 확대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GH는 20일 공사에 대한 일반인의 인지도, 호감도와 주요 정책에 대한 광고효과 등을 파악하기 위해 종합광고홍보대행사인 대홍기획에 'GH 브랜드 인지도 및 광고효과' 조사를 의뢰,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대홍기획은 지난해 11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만 19~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인지도 부문에서 'GH,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대해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4.8%가 '들어본 적 있다'고 답해 전년(70.1%)보다 14.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지역에서 인지도가 64.8%에서 91.3%로 26.6%포인트 급등했으며 경기지역에서는 75%로 전년보다 1.3%포인트 좋아졌다.
'GH에 대해 호감이 간다'고 답한 응답자는 25.4%로 2023년에 비해 1.3%포인트 높아졌다. '보통'은 61.7%, '비호감'은 12.9% 였다.
'GH의 역할이 수도권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선 응답자의 62.6%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는 전년보다 8.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6.2%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50대(62.5%) △30대(62.2%) △40대(59.8%)의 순이었다.
지난해 GH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핵심사업의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생활밀착형 공간복지 34.0% △제3판교테크노밸리 30.4%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8.8% △스마트&콤팩트 시티 23.8%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GH가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분적립주택 인지도는 2023년에 비해 8.1%포인트 상승했으며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8.8%가 앞으로 지분적립형 주택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정기적으로 적금을 납입해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수분양자가 원가 수준의 분양가격으로 최초 주택 지분의 일부(10~25%)만 취득해 거주하면서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형태로 이뤄지는 사업이다.
실제로 GH가 지난해 10월 전국 24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광교 A17블록 지분적립형 청약 의향'을 묻는 질문에 '청약의사가 있다'는 대답이 83.7%로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실질적 수요계층인 30대(86.3%), 40대(84.2%)에서 긍정 답변이 많았다.
김세용 GH사장은 “GH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아진 것은 공사가 추진하는 핵심사업에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지분적립주택 등 주요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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