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또 내린 증시…엔비디아·테슬라, 애플·MS·아마존·알파벳 등 주가 엇갈려](http://www.ekn.kr/mnt/thum/202403/rcv.YNA.20240314.PRU20240314253501009_T1.jpg)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37.66p(0.35%) 내린 3만 8905.66으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83p(0.29%) 밀린 5150.4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9.24p(0.30%) 하락한 1만 6128.53으로 마감했다. 시장은 생산자물가와 소매판매 등 경제 지표와 엔비디아 등 기술주 움직임을 주시했다.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6% 상승해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전망치와 1월 수치인 0.3%를 크게 웃돌았다. 생산자 물가는 두 달 연속 올랐고, 앞서 발표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초 인플레이션 우려가 강화된 상황이다. 그러나 시장은 여전히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6월 첫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금리 인하 가능성은 60% 수준으로 1주일 전에 70%를 웃돌던 데서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소비 지표는 예상보다 약한 모습을 보였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2월 미국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6% 증가한 7007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 0.8% 증가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전달 기록 1.1% 감소보다는 개선된 것이다. 지난 9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 20만 9000명으로 직전 주 수정치보다 1000명 감소했다.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예상치 21만8000명을 밑돌아 실업 지표는 여전히 크게 악화하지 않고 있다. 시장은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 움직임도 주시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3% 이상 하락해 지난 5거래일 중 4거래일간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도 엔비디아 주가 흐름과 같은 행보를 보였다. 엔비디아 주가는 최근 고점 대비 9.7%가량 하락해 기술적 조정장 진입이 임박했다. 이날 AMD 주가도 4%가량 하락했다.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주가도 5% 가까이 떨어졌다. 테슬라 주가는 웰스파고에 이어 UBS도 테슬라 목표가를 225달러에서 165달러로 하향하면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4% 이상 떨어졌다. 테슬라 주가는 이달에만 20%가량 하락했다. 반면 애플은 1%, 아마존은 1.2%, 알파벳은 2.3%, 마이크로소프트(MS)는 2.4% 이상 올랐다. 로빈후드 주가는 2월 수탁자산이 전달보다 16%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5% 이상 상승했다. 미국 할인 소매업체 달러 제너럴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현 분기 순이익 전망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5% 이상 하락했다. 스포츠용품 판매업체 딕스 스포팅 굿즈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분기 배당을 10% 인상했다는 소식에 15%가량 상승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추가로 전환사채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5% 이상 하락했다. 전기스타트업 피스커 주가는 파산보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51% 이상 폭락했다. US스틸 주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로의 피인수 계획에 반대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6% 이상 하락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에너지와 통신 관련주가 오르고, 나머지 9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부동산,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금융 관련주들이 하락을 주도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물가 지표가 연준 금리 인하 기대를 후퇴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와의 로렌스 베르테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올라 물가 압력이 다시 가속화되고 있다는 신호는 주지 않았으나, 최근 진전이 정체되고 있다는 인상은 줬다"며 “이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인플레이션이 지속해 2%로 돌아가고 있다는 추가적인 자신감을 주는 것을 막고, 피벗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후퇴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마감 시점에 연준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62.9%로 전날보다 소폭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5p(4.73%) 오른 14.40을 기록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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