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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당근알바, 통신 요금제 만드는 ‘이색알바’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20대를 대상으로 ‘나만의 통신 요금제’를 만드는 이색 아르바이트가 나온다. LG유플러스는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손잡고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만의 통신 요금제’를 만드는 이색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수험생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지원할 수 있다. 양사는 ‘수능끝! 로망알바 시작’이라는 컨셉으로 이번 아르바이트를 기획했다. 특히 20대를 대상으로 이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MZ세대(1980년대~2000년대생)에게 U+의 세컨드(2nd) 통신 브랜드인 ‘너겟(너get)’도 알린다는 계획이다. ‘너get’은 수능이 끝난 수험생 뿐만 아니라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이 요금제, 약정, 멤버십 등을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설계할 수 있는 디지털 통신 플랫폼이다. 이번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고객은 최신 모바일 기기인 ‘아이폰15’를 사용하며 크게 3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개인 맞춤형 요금제 만들기 △강남역 인근 ‘일상비일상의틈byU+’ 팝업스토어 체험 △‘너get’ 앱 1개월 테스터 활동 등이다. 이를 통해 아르바이트생들은 미션에서 사용한 최신 스마트폰과 활동 기간 동안의 통신료는 물론 당근 앱 내에서 현금처럼 활용 가능한 소정의 ‘당근머니’까지 지원받게 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수능 이후 가장 하고싶은 일은 ‘아르바이트’이며,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중 하나는 스마트폰이라고 한다"며 "이에 맞춰 신규 모바일을 체험해보는 아르바이트를 기획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제공해주고자 했다"라 설명했다. 지원 방법은 간단하다.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당근 앱 ‘당근알바’에 올라온 ‘신상 폰&앱 테스터’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너get 앱에 대한 기대평도 지원서에 함께 남기면 된다. 지원 자격은 올해 고3 수험생을 비롯한 2005년생 이상이다. 아르바이트생은 총 15명이 선정되며, 지원 결과는 12월 8일 응모 페이지에서 발표된다. 김희진 LG유플러스 Whynot IMC팀장은 "당근과의 이색알바 프로모션은 오랜 수험기간을 끝낸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미 있고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선정된 아르바이트생들은 아이폰15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너get 앱에서 자신만의 요금제를 만들며 즐거운 통신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ㅁ LG유플러스 모델이 초개인화 통신 플랫폼 ‘너get’과 이번 이색알바 모집을 알리는 모습.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서울대·카이스트 학생 대상 특강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국제게임전시회(지스타) 2023’에서 서울대·카이스트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위메이드는 서울대 블록체인 학회 ‘디사이퍼’와 카이스트 개발학회 ‘SPARCS’ 소속 학생 총 110명을 부산 벡스코로 초대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생들은 지스타 현장에서 게임사들의 신작을 체험한 뒤 특강에 참석했다. 장 대표는 ‘위믹스3.0 메가 에코시스템’을 주제로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업계로 모이길 바란다는 마음도 전했다. 위메이드는 지스타2023의 메인스폰서로 참가했다. 위메이드엑스알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라운드원스튜디오의 야구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 시연 버전도 최초 공개했다. 이들 게임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강에 참석한 서울대학교 황종서씨는 "위메이드의 초청으로 지스타를 방문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게임 산업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었다"말했다. spero1225@ekn.kr장현국 위메이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스타2023] "화려한 콤보 액션 담았다"…뉴버스 ‘아틀란의 크리스탈’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부산] 뉴버스(Nuverse)가 신작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틀란의 크리스탈’로 ‘지스타 2023’를 찾았다. ‘아틀란의 크리스탈’은 지상과 공중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콤보 액션을 내세운 액션 MMORPG로, 다채로운 스킬 조합이 가능해 시원한 타격감과 화려한 전투를 자랑한다. 특히 마법과 기계가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내세웠으며, 플레이어는 변화무쌍한 마법 도시에서 혼란한 세계를 정화하기 위해 여러 세력들을 상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여러 모험가들과 함께 협력해 도전하는 대규모 협동 레이드를 즐기고, 이를 통해 보다 강력한 무기를 획득할 수도 있다.17일 지스타에 마련된 뉴버스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신비로운 아틀란 세계를 재현한 테마 부스와 국내 최초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현장에서는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 시연에 참여하거나 코스어들과 사진찍기, 크리스탈 에너지 테스트, 설문조사 등 총 네 가지 미션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으면 공식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PvP 대전을 실시해 매일 2회 최강자를 가리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이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부스 사진을 촬영해 네이버 라운지의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쿠폰과 버거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명 인플루언서 따효니, 김재원, 명예훈장 등이 현장을 찾아 게임 시연을 진행하고,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이 밖에 ‘아틀란의 크리스탈’ 속 캐릭터로 변신한 코스플레이어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한편 ‘아틀란의 크리스탈’은 오는 12월 8일까지 테크니컬 베타 테스트(TBT) 참가자를 모집하며, 현재 공식 사이트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hsjung@ekn.kr뉴버스 부스 전경.뉴버스 ‘아틀란의 크리스탈’ 시연대 전경.

[지스타2023] "두뇌싸움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뉴노멀소프트 ‘템페스트’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부산] 뉴노멀소프트가 신작 카드수집형게임(CCG) ‘템페스트’로 ‘지스타 2023’에서 관람객을 만나고 있다. 뉴노멀소프트의 부스는 제2전시장에 60부스 규모로 조성됐으며, e스포츠 컨셉의 ‘템페스트’ 1:1 대전과 꽝 없는 퀴즈, 튜토리얼 체험, 사전예약 및 스팀페이지 찜 인증 등 이벤트들과 함께 유저들을 만난다.‘템페스트’는 상대의 덱을 미리 파악한 후, 핵심 카드를 1장씩 제거해 심리전을 펼치는 재미로 두뇌싸움을 좋아하는 유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1:1 대전은 현장에서 다른 유저와 승부를 겨루며 캐스터가 실시간 중계를 진행, 참여자 모두가e스포츠 선수가 된 듯한 재미를 더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뉴노멀소프트는 부스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구글 기프트 카드 1만 원권을 선물하는 등 최대 15만 원의 구글 기프트 카드를 지급하는 상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hsjung@ekn.kr뉴노멀소프트 부스 전경.17일 한 관람객이 뉴노멀소프트가 마련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지스타2023]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시연 인기 몰이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부산] 17일 ‘지스타 2023’이 열리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크래프톤의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이 주목을 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관람객들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시연대 70석을 마련했다. 지스타 개막일인 전날 관람객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시연을 위해 2시간 이상 대기했다. 실제 시연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서 좋았다 △긴장감과 몰입감이 뛰어났다 △조작 방식이 직관적이라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등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 지스타 방문객들은 오는 19일까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시연에 참여할 수 있다.다크앤다커 모바일에 관한 재미있는 문제를 함께 풀어볼 수 있는 퀴즈쇼도 오전 11시 30분, 오후 12시 30분, 2시 30분, 3시 30분에 매일 4회 진행된다. 부스를 체험하고 및 크래프톤 퀴즈쇼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다크앤다커 모바일 콘셉트의 망토 담요, 선술집 우드 머그, 폴딩 체어, 스트링 백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다크앤다커 모바일 속 캐릭터를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코스프레 이벤트도 매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인기 코스프레 모델인 ‘송주아’와 ‘나리땽’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캐릭터로 분했으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코스플레이 쇼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2023년 상반기부터 크래프톤 내 여러 스튜디오의 우수한 역량을 가진 개발자들이 블루홀스튜디오에 모여 익스트랙션 역할수행게임(RPG) 장르의 ‘프로젝트 AB’를 개발해왔다. 지난 8월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후 프로젝트에 ‘다크앤다커’ PC 버전 원작의 이름만 사용하고, 그 외 어셋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100퍼센트 독자적으로 개발해 원작의 느낌을 빠르게 구현하고 있다.탈출을 주제로 하는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크래프톤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과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조작 방식을 적용해 최적화했다.한편 크래프톤은 ‘FANS FIRST’라는 주제 아래 지스타 부스를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 외에도 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신작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인조이)’의 시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크래프톤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한정판 굿즈 브랜드 ‘#100(샵백)’ 팝업스토어도 운영하고 있다. hsjung@ekn.kr17일 오전 ‘지스타 2023’ 크래프톤 부스 전경.17일 ‘지스타 2023’ 크래프톤 부스에서 코스프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17일 ‘지스타 2023’ 크래프톤 부스에서 퀴즈쇼를 진행하고 있다.

[지스타2023]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블록체인 기술이 게임 산업 성장 이끌 것"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부산]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7일 국제 게임 컨퍼런스 ‘G-CON 2023’에서 ‘게임 콘텐츠 혁신과 플랫폼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장현국 대표는 게임 산업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콘텐츠’와 ‘플랫폼 혁신’을 꼽으며 "새로운 환경과 디바이스, 콘텐츠,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게임 산업은 누적적으로 또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게임 산업의 미래에 대해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콘텐츠와 플랫폼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이 게임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게임에서 쌓은 자산과 가치를 일상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대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장 대표는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접목해 성공한 ‘미르4’ 글로벌 버전과 세계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도 소개했다. 장 대표는 "체인 간 경계를 허무는 위메이드의 옴니체인 프로젝트 ‘우나기(unagi)’를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에 처음으로 적용해 내년 1분기 공개할 예정"이라며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성공을 통해 고도화된 블록체인 경제와 더욱 거대해진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자신했다.한편 위메이드는 지스타2023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위메이드는 ‘라이프 이즈 게임: 옴니체인 게이밍(Life is game: Omnichain Gaming)’을 주제로 신작 2종 ‘레전드 오브 이미르’, ‘판타스틱4 베이스볼’과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hsjung@ekn.kr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 컨퍼런스 ‘G-CON 2023’에서 ‘게임 콘텐츠 혁신과 플랫폼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지스타2023] 엔씨 ‘배틀크러쉬’, "간결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전투 액션 게임"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부산] 엔씨소프트(엔씨(NC))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17일 ‘지스타 2023’ 현장에서 ‘플레이 배틀 크러쉬(PLAY BATTLE CRUSH)’ 무대를 진행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스타 엔씨(NC) 부스에서 열렸다. 로켓캠프 강형석 캡틴, 김민성 기획팀장, 한지영 AD(Art Director) 등 배틀크러쉬 개발진이 등장해 게임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대에 선 강형석 캡틴은 게임의 주요 특징을 안내했다. 강형석 캡틴은 "배틀크러쉬는 간결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전투 액션이 특징"이라며 "대표 모드인 배틀로얄 팀전은 무너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살아남아 최후의 팀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닌텐도 스위치, 모바일, 스팀을 모두 지원해 선호하는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 일정과 개발 포부도 밝혔다. 배틀크러쉬는 2024년 1분기 2차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한다. 강형석 캡틴은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내년부터 멋지고 재미있게 배틀크러쉬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지영 AD는 캐릭터 특성과 액션 연출을 소개했다. 한지영 AD는 "주요 캐릭터의 제작 배경이 된 그리스 로마 신화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가장 대중적 지식재산권(IP)이라고 생각했다"며 "향후 다양한 신화와 이야기 속 인물로 컨셉추얼한 세계관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캐릭터의 외형을 통해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나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민성 기획팀장은 게임 플레이 노하우를 밝혔다. 김민성 팀장은 "승리를 위해서는 기력관리, 딜레이 캐치, 팀플레이가 중요하다"며 "세 가지 요소 외에도 위치 선정, 아이템 활용, 캐릭터 특성 파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배틀크러쉬 퀴즈 △미니게임 등 이벤트도 열렸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엔씨(N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도 진행했다. 지스타 관람객은 19일까지 엔씨(NC) 부스를 방문해 배틀크러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를 활용해 3인 1팀으로 30인이 참여하는 배틀로얄 모드를 즐긴다. 엔씨(NC)는 시연을 마친 이용자에게 ‘배틀크러쉬 팝콘통’과 ‘팝콘’을 선물로 제공한다. hsjung@ekn.kr글로벌 ‘지스타2023’ 엔씨관에서 관람객들이 ‘배틀크러쉬’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배틀로얄 ‘배틀크러쉬’ 주요 개발진들이 지스타 2023 엔씨관에서 신작 ‘배틀크러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지스타2023] 넷마블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부산] 넷마블이 17일 ‘지스타 2023’ 넷마블관에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데미스 리본(Demis Re:Born,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드로잉 및 코스프레쇼를 진행했다. 권이슬 아나운서 및 김규환 캐스터의 진행으로 시작된 드로잉&코스프레 쇼에서는 웹툰 작가 ‘와나나’가 참여해 드로잉을 선보였다. 먼저 몸풀기 게임으로 ‘지스타’, ‘게임’, ‘넷마블’, ‘데미스 리본’ 등 관련 키워드를 사용해 ‘캐치마인드’를 진행하고, 정답을 맞춘 관람객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셋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이어진 본격적인 드로잉 쇼에서는 관람객이 현장에서 랜덤으로 선택한 3개 키워드를 조합해 드로잉 주제를 선정하고, 즉석에서 주제를 자유롭게 해석해 드로잉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데미스 리본’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는 코스프레도 함께 진행됐다. 코스어가 참여해 ‘데미스 리본’의 캐릭터를 소개하고, 캐릭터 연기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묻는 간략한 질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 관람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은 지스타 행사 기간 내 ‘데미스 리본’의 이색적인 무대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날 오후 4시 20분에는 ‘남도형의 성우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18일 오후 3시 40분부터는 버추얼 유튜버 ‘이세계아이돌’ 멤버 ‘주르르’가 무대 시연 행사에 참여한다. 19일 오후 4시 20분에는 ‘김성회의 취향존중 패널 토크쇼’가 준비돼 있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개발중인 수집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특별한 힘을 가진 ‘커넥터(이용자)’가 세상의 혼돈과 멸망을 막기 위해 오파츠를 회수하는 모험을 그리며, 신화나 역사 속 영웅을 현대화한 다양한 ‘초월자(캐릭터)’들이 등장한다.hsjung@ekn.kr[이미지] 넷마블 '데미스 리본' 드로잉쇼_(3) 권이슬 아나운서 및 김규환 캐스터의 진행으로 시작된 드로잉&코스프레 쇼에서 웹툰 작가 ‘와나나’가 참여해 드로잉을 선보였다.

[지스타2023] NHN, BTB관 참가…‘게임앤빌·NHN앱가드’ 출품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부산] NHN이 ‘지스타 2023’에 BTB(기업간 거래) 부스를 열고, 자사의 게임 서버 엔진 ‘게임앤빌과 NHN클라우드의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NHN앱가드’의 홍보에 나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NHN은 20년 이상 축적한 글로벌 게임 및 정보기술(IT)사업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게임개발사가 게임 개발·사업·운영 시 쉽게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변화하는 개발사의 수요에 맞춰 신규 상품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버 개발자 인력난을 고려해 게임 서버 엔진 ‘게임앤빌’을 출시했다. 또, 늘어나는 보안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NHN앱가드’의 기능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지스타 2023’에서 NHN은 BTB 전시관에 부스를 열고 ‘게임앤빌’과 ‘NHN앱가드’ 두 가지 솔루션을 출품, 서버와 보안 분야에 대한 니즈가 있으나 해결책을 찾지 못한 중소게임개발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스타 기간 NHN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게임앤빌’, ‘NHN앱가드’를 비롯해 ‘인스턴스’, ‘스토리지’, ‘게임베이스’, ‘게임톡 등 NHN과 NHN클라우드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사용할 때 쓰이는 100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고객과 3개월 간 이용 내역이 없는 기존 고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 2024년 4월까지 ‘게임앤빌’ 활성화 시 6개월 간 무상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혜택은 월 150만원 한도로 제공된다. 지스타 부스에서 진행되는 비즈매칭 및 시연 세션에는 참가만 해도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은 실제 자사 게임 개발에 활용하고 있는 솔루션을 바탕으로, 중소게임개발사의 게임 론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지스타에서는 개발사들이 필요로 하지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신규 게임 서버 엔진과 모바일 게임 보안패키지를 통해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NHN의 ‘지스타 2023’ BTB 전시관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만나볼 수 있다. 지스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N 클라우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ojin@ekn.krKakaoTalk_20231116_165008645 ‘지스타2023’ NHN BTB관 전경. 사진=윤소진 기자

[지스타2023] 빅게임스튜디오 신작 RPG ‘브레이커스’에 이목 집중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부산] 빅게임스튜디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에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애니메이션풍 역할수행게임(RPG) ‘브레이커스’를 출품했다고 16일 밝혔다.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에서 PC, 모바일 멀티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기반, 애니메이션 RPG다. ‘경계를 허무는 자-브레이커’들이 세상 모든 지식이 모여있다는 세상의 끝, 신들의 서고로 향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등장인물과 방대한 내러티브를 통해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빅게임스튜디오 부스는 제2전시장 1층에 위치했으며 ‘브레이커스’의 시연은 물론, 퀴즈 이벤트, 코스프레 이벤트, 타임어택 이벤트, 부스 스탬프 이벤트, 공식 채널 구독 이벤트 등 풍성한 이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부스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클리어 파일, 캐릭터 캔뱃지, 쇼핑백, 아크릴 스탠드 등 ‘브레이커스’의 굿즈를 선물한다.sojin@ekn.kr‘지스타2023’ 빅게임스튜디오 부스 전경. 사진=윤소진 기자‘지스타2023’ 빅게임스튜디오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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