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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차량용 플렉시블 입체 조명 ‘넥슬라이드-M’로 프리미엄 시장선점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이노텍은 31일 차량용 플렉시블 입체 조명인 ‘넥슬라이드-M’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넥슬라이드는 얇은 기판에 여러 개의 광원(光源) 패키지를 붙여 만든 LG이노텍의 차량 조명 부품이다. 최근 차량 조명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차종을 중심으로 새로운 디자인, 애니메이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LG이노텍은 ‘넥슬라이드-M’을 내세워 글로벌 차량 조명 시장 선점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이 새롭게 개발한 ‘넥슬라이드-M’은 부드럽게 휘어지는 소재인 레진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주간주행등(DRL),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RCL, 후미등, 정지등, 방향 전환등 포함)등 다양한 디자인의 차량 조명 장치에 장착할 수 있다. ‘넥슬라이드-M’은 한층 선명한 빛을 내면서도 부품의 수는 최소화했다. 별도의 부속품 없이 광원만을 이용해 선, 면 이미지를 빛으로 구현할 수 있다. 기존 제품 대비 밝기도 4배 밝아졌다. 이 제품은 주간주행등의 글로벌 법규 기준인 500칸델라(cd)까지 빛을 낼 수 있어 차량의 다양한 위치에 적용이 가능하다. 주간주행등은 대낮에도 빛을 식별할 수 있는 밝기를 요구한다. LG이노텍은 낮에도 조명이 안정적으로 빛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빛도 더 고르게 퍼져 여러 각도와 다양한 모양으로 구성해도 얼룩이나 끊김 없이 빛을 균일하게 낼 수 있다. 유인수 LG이노텍 M&L 사업담당(상무)은 "‘넥슬라이드-M’은 차량 조명의 뛰어난 기능은 물론 아름다움까지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gore@ekn.kr0531 LG이노텍 넥슬라이드-M LG이노텍 직원이 차량용 플렉시블 입체 조명 ‘넥슬라이드’을 보고 있다.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가전을 더 큰 혜택으로 만나는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를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등 주요 가전뿐만 아니라 TV 포함 총 10개 품목·90개의 모델을 더 큰 혜택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삼성전자의 절전가전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로 소비전력 절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인 고효율 에너지 절감 모델로 추가 절약 가능 △AI 절약모드로 전력 사용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최대 20% 더 높다. 무풍 모드를 사용할 경우 MAX풍 대비 최대 90%까지 소비전력이 절약된다.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25kg)는 에너지 효율이 1등급 기준 대비 최대 30% 높고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최대 22% 더 높다.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에너지 추가 절감도 가능하다. ‘AI 절약모드’는 누진 구간에 도달하기 전에 전력 사용량을 자동으로 줄여줘 기기에 따라 최대 60%까지 전력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다.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을 반납하고 최신 절전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하는 보상 판매도 실시한다.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상에 관심이 높아지며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절전 가전을 선호하는 고객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차별화된 에너지 절감 솔루션까지 갖춘 삼성 절전가전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해 보다 스마트한 지속가능한 일상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gore@ekn.kr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청담에서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MSI에 OLED 공급…프리미엄 노트북 공략 가속화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글로벌 게이밍 전문 브랜드 MSI의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스텔스 16 메르세데스-AMG 모터스포츠’에 UHD+ OLED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노트북 디스플레이 가운데 최고 해상도인 16형 UHD+(3840X2400)OLED를 MSI 게이밍 노트북 ‘스텔스 16 메르세데스-AMG 모터스포츠’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텔스 16 메르세데스-AMG 모터스포츠’는 MSI가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그룹’ 과 협업한 신제품이다. 강력한 성능과 얇고 가벼운 몸체로 휴대성까지 갖춘 MSI의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지난 30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한 ‘컴퓨텍스 타이베이2023 ’에서 공개됐다. 특히 시장 규모를 키우고 있는 OLED 노트북 시장과 게이밍 시장을 동시에 겨냥한 제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4월 초 8.6세대 IT용 OLED라인 구축에 4.1조를 투자한다고 밝히며 미래 먹거리인 IT 시장 확대를 공식화했다. 정용욱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 사업부 마케팅팀장(상무)는 "업계 최고 해상도의 OLED를 통해 게임 유저들은 최고의 HDR 콘텐츠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삼성 OLED의 높은 색재현력과 트루블랙을 통한 압도적 명암비, 낮은 블루라이트, 저소비 전력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IT 시장 확대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클라크 펑 MSI 노트북 상품기획부 부총경리는 "게이밍 노트북은 강력한 구동 성능을 콘텐츠로 재현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요구한다"며 "삼성OLED는 압도적 화질, 얇고 가벼운 저전력 구조로 MSI 게이밍 노트북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위한 최적의 디스플레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2019년 IT 시장 진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노트북 브랜드 11곳과 협력해 100종 이상의 OLED 노트북을 출시했다. 노트북과 태블릿을 포함하는 IT OLED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점유율은 2022년 기준 76.7%에 달한다.0531 삼성디스플레이 MSI에 노트북OLED 공급 삼성디스플레이의 16형 UHD+ OLED가 채용된 MSI 게이밍 노트북 ‘스텔스 16 메르세데스-AMG 모터스포츠’의 모습.

삼성전자, 중국서 89형 마이크로 LED 첫 출시…글로벌 시장 공략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89형 마이크로 LED를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하며 초프리미엄 시장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국에 110형 마이크로 LED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4월 개최된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인 AWE에서 89형 마이크로 LED를 처음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제품군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올해 89형 마이크로 LED를 시작으로 삼성전자는 76ㆍ101ㆍ114형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초고화질ㆍ초대형 제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베젤이 없어 벽과 스크린 사이의 경계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시청 경험을 극대화했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마이크로 LED 라인업 확대를 통해 삼성의 혁신 기술에 대한 시장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궁극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gore@ekn.kr0531 삼성전자 마이크로LED89형(1) 중국 상하이 홈퍼니싱복합몰 홍싱메이카이롱에 전시된 89형 마이크로 LED를 삼성전자 직원이 소개하는 모습.

SK쉴더스, 테이블오더 서비스 ‘스마트오더’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쉴더스가 테이블 오더 전문기업 메뉴잇과 손잡고 ‘스마트오더’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SK쉴더스는 무인매장 전용 통합 솔루션 ‘무인안심존’과 ‘서빙로봇’을 선보인 데 이어, 종업원의 안내 없이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만으로 메뉴 확인 및 주문 응대가 가능한 원스톱 테이블오더 서비스 ‘스마트오더’를 새롭게 출시한다. ‘스마트오더’는 차별화된 무인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고객은 매장 상황과 환경에 맞춰 테이블 탈착 또는 고정형 거치방식 등 다양한 설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태블릿 회수, 보조 배터리 활용, 테이블 충전 등 원하는 방식을 고를 수 있다. 특히, 테이블 충전을 위해 전기배선 공사가 필요할 경우에도 고객이 별도로 시공 업체를 고용할 필요 없이 전국에 있는 SK쉴더스 전문 설치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A/S가 필요한 경우에도 택배배송이 아닌 SK쉴더스의 전국 인프라망을 통해 신속히 무상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중 다양한 상황 발생 시 원격지원도 가능하다. ‘스마트오더’는 국내에서 이용되는 대다수의 포스 기기와 연동이 가능해, 대부분의 매장에서 포스 기기를 교체할 필요 없이 즉시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서빙로봇과 연계가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메뉴판 전달부터 주문, 포스 입력은 스마트오더가, 서빙은 로봇이 대신해 점주는 고객의 입장 및 착석만 안내하면 되어 매장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뉴 사진을 최초 1회에 한해 전문 포토그래퍼가 무료로 촬영해주며, 태블릿 사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구두 주문을 희망하는 손님들을 위한 관리자 모드도 지원한다. 인원수 확인을 돕는 객수관리, 대기고객을 위한 알림톡 등 다양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김윤호 SK쉴더스 성장추진실장은 "최근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장관리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매장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를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 ADT캡스의 물리보안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를 진행해 매장 운영부터 보안까지 소상공인의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사진자료1] SK쉴더스, 테이블오더 서비스 ‘스마트오더’ 출시 SK쉴더스는 태블릿을 통해 메뉴 확인 및 주문이 가능하고 서빙로봇까지 연계할 수 있는 무인화 서비스 ‘스마트오더’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더몰트하우스 송도점에 도입된 SK쉴더스 스마트오더와 서빙로봇 모습.

LG전자-GS건설 ‘LG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위해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가 GS건설과 손잡고 소형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 상품화를 시도한다. LG전자는 3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가산R&D캠퍼스에서 GS건설과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 스마트코티지는 지난 3월 LG전자가 공개한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 형태의 소형 모듈러 주택이다. LG전자는 새로운 주거 문화,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유연한 근무 방식 등에 주목해 스마트코티지를 개발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의 LG 스마트코티지 사업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 프리미엄 가전과 스마트홈 서비스 등을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생산기술과 결합한다. 혁신적인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와 같은 고효율 냉난방 제품과 워시타워 컴팩트,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 공간 맞춤형 프리미엄 가전을 적용해 스마트코티지 상품화와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GS건설은 구조물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프리패브(Pre-fab, Prefabrication의 줄임말)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력으로 스마트코티지의 설계 및 생산을 담당한다. LG전자는 스마트코티지가 시골의 오래된 집을 대체하거나 청년 주거용으로도 활용돼 도시 인구의 유입을 늘리고 지방의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소멸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사장)는 "이번 양사의 협력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의 개척"이라며 "프리패브 기술과 스마트홈 서비스의 기술 융합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조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LG전자 가전과 전문적인 프리패브 기술력을 자랑하는 GS건설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전과 건축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LG전자가 지난 3월 선보인 LG 스마트코티지 콘셉트. LG전자가 지난 3월 선보인 LG 스마트코티지 콘셉트.

LG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 가동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튜디오341’은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가 처음 설립된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341번지에서 따온 이름이다. 인공지능(AI), 스마트 홈,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메타버스 등 다양한 미래 유망 산업분야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임직원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LG전자는 급변하는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내벤처 선발 및 육성 프로세스를 대폭 혁신했다고 설명했다. 1년 이상 지속됐던 선발·육성 기간은 예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단축한다. 아이디어 및 역량 검증과 육성을 병행해 오는 8월 1차 12팀이 선발되고, 자체 IR 등 심사를 거쳐 11월 스핀오프(분사) 자격을 갖춘 최종 5팀이 결정된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외부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엑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손을 잡았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초기 선발 단계부터 LG전자와 협업해 사내벤처의 시장 적합성을 검증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목적으로 밀착 육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종 선발된 5팀 멤버들은 현업에서 분리돼 별도의 사외 오피스에서 사내벤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스핀오프를 결정한 팀에는 LG전자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팀 당 최대 4억원의 창업 자금을 공동 지원한다. LG전자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된 사내벤처 제도와 더불어 사내독립기업(CIC) 등을 통해 임직원의 아이디어와 경험·역량을 기반으로 고객경험을 혁신하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삼수 LG전자 최고안전경영책임자(CSO, 부사장)은 "성공적인 사내벤처 육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부여하고 신규 사업 영역에서 사내벤처와 협업해 고객에게 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LG그룹 본사 전경. LG그룹 본사 전경.

SK하이닉스 ‘10나노급 DDR5’ 데이터센터 호환성 검증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5세대(1b) D램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해당 기술의 데이터센터 호환성 검증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 기술이 적용된 서버용 DDR5를 인텔에 제공해 ‘인텔 데이터센터 메모리 인증 프로그램’ 검증 절차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텔의 서버용 플랫폼인 ‘제온 스케일러블’에 사용되는 메모리 제품의 호환성을 공식 인증하는 성격을 갖고 있다. 플랫폼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이 집약된 컴퓨팅 시스템을 뜻한다. 이번에 인텔에 제공된 DDR5 제품은 동작속도가 6.4Gbps(초당 6.4기가비트)다. SK하이닉스 기술진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DDR5 중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DDR5 초창기 시제품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33% 향상된 것이다. 또 회사는 이번 1b DDR5에 ‘HKMG(High-K Metal Gate)’ 공정을 적용해 1a DDR5 대비 전력 소모를 20% 이상 줄였다. HKMG는 유전율(K)이 높은 물질을 D램 트랜지스터 내부의 절연막에 사용해 누설 전류를 막고 정전용량(Capacitance)을 개선한 차세대 공정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1b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높은 성능과 우수한 전성비를 두루 갖춘 D램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환 SK하이닉스 DRAM개발담당 부사장은 "이번 제품에 앞서 지난 1월 10나노급 4세대(1a) DDR5 서버용 D램을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 적용해 업계 최초로 인증 받았다"며 "이번 1b DDR5 제품 검증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또 "올해 하반기부터 메모리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당사는 1b 양산 등 업계 최고 수준의 D램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최선단 1b 공정을 LPDDR5T, HBM3E로도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yes@ekn.krSK하이닉스 1b DDR5 서버용 64기가바이트 D램 모듈(16기가비트 SK하이닉스 1b DDR5 서버용 64기가바이트 D램 모듈(16기가비트 기반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2023년형 TV’ 중동 소비자 心 ‘정조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가 2023년형 네오(Neo) QLED를 비롯한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앞세워 중동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삼성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니키 비치 리조트’에 프리미엄 맨션을 설치하고 프리미엄 TV 등을 스마트싱스로 제공하는 사용자 경험을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맨션을 8K&스마트싱스 존·거실·게이밍 룸·패밀리 룸·침실·스포츠 테라스로 구성했다. Neo QLED 8K·98형 초대형 TV·라이프스타일 TV·OLEDㆍ사운드 타워 등 스크린 경험을 체험하게 했다.8K&스마트싱스 존에는 85형 Neo QLED 8K를 통해 냉장고,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싱스 시나리오를 선보였다.거실에는 98형 Neo QLED 4K와 사운드 타워를 중심으로 초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의 시청 경험을 강조했다. 게이밍 룸에는 85형 Neo QLED 8K와 Xbox를 연결해 게이밍 특화 기능을 선보였다.이밖에 패밀리 룸을 77형 OLED·65형 더 프레임·더 세로로 꾸몄다. 침실 및 스포츠 테라스를 각각 85형 더 프레임, 더 프리미어로 구성했다.삼성전자는 디즈니 플러스(Disney+)·유튜브(YouTube)는 물론 글로벌 1위 아랍어 OTT 업체 샤히드를 비롯한 오에스엔플러스(OSN+)·티오디(TOD) 등 중동 현지 OTT업체들과도 콘텐츠 파트너십을 강화한다.임성택 삼성전자 중동총괄 부사장은 "2023년형 Neo QLED는 화질·사운드는 물론 사용자 경험 중심의 혁신을 거듭해온 제품"이라며 "중동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더욱 풍부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고 중동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29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진행된 2023년형 Neo QLED 중동 지역 공개 행사에서 파트너사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제품을 관람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자가 수리 프로그램’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구입해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미국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처음 실시했다. 자가 수리는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정확한 수리 가능 모델과 부품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TV 일부 모델의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다. 갤럭시 S20·S21·S22 시리즈, 갤럭시 북 프로 39.6cm(15.6형) 시리즈 노트북, 80cm(32형) TV 3개 모델로 시작한다. 해당 모델 사용자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입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디스플레이, 후면 커버, 충전 포트 등 3개 부품에 대해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다. 노트북은 터치패드와 지문 인식 전원 버튼 등 총 7개 부품이 자가 수리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부품들은 소비자의 수리 요구가 가장 높았던 부품들이다. TV 3개 모델의 경우 패널을 교체할 수 있다. 소비자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부품 별 수리 매뉴얼과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부품을 교체한 후에는 ‘자가 수리 도우미 앱’을 활용해 새로운 부품이 제대로 동작하도록 최적화 할 수 있다. 이후 ‘삼성 멤버스 앱’의 자가진단 기능을 통해 수리 결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자가 수리를 마친 소비자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 서비스를 통해 교체된 일부 부품과 수리 도구를 삼성전자에 반납하고 친환경 보증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오랜 시간 경험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의 수리 선택권을 높이고 수리 용이성 또한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삼성전자 갤럭시 자가 수리 도구와 갤럭시 S22 울트라 제품 이 삼성전자 갤럭시 자가 수리 도구와 갤럭시 S22 울트라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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