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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부산에 ‘오디세이 체험존’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맞춰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오는 17일까지 ‘오디세이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오디세이 체험존에서 △듀얼 UHD 게이밍 모니터인 57형 ‘오디세이 네오 G9’ △49형 ‘오디세이 OLED G9’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행사기간에 삼성스토어 전 지점에서 ‘오디세이 네오 G9’, ‘오디세이 OLED G9’, ‘오디세이 아크’ 구매 고객에게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체험존이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삼성스토어에서는 추가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관심 고객 등록 및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T1 및 오디세이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선착순 제공한다. yes@ekn.kr방문객들이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 위치한 '오디세이 체험존' 방문객들이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 위치한 ‘오디세이 체험존’에서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를 체험하고 있다.

NHN클라우드, AI 특화 데이터센터 ‘국가 AI데이터센터’ 정식 운영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NHN클라우드가 국가적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는 국가대표 AI데이터센터를 열었다. 3일 NHN클라우드에 따르면 회사는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집적단지 내 구축한 AI 특화 데이터센터 ‘NHN클라우드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지난달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NHN클라우드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며 국가 AI데이터센터 조성에 돌입했다. 이후 2년여간의 건설 과정을 거쳐 올 4월 데이터센터 건물 사용 승인 후 인프라·장비 설치와 시범 운영 등을 진행하고 지난달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 글로벌 상위권 수준 초고사양 데이터센터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글로벌 상위권 수준 초고사양 컴퓨팅 자원을 도입한 국가전략 데이터센터다.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 AI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컴퓨팅 연산능력 88.5 PF, 저장 용량 107 PB 규모의 인프라를 갖춘다. 88.5 PF는 일반 업무용 노트북 약 50만대 규모의 연산처리량을 1초만에 수행 가능한 수준이다. 특히 NHN클라우드는 현존 최고사양의 상용 그래픽처리장치(GPU)로 평가받는 ‘엔비디아 H100’을 확보했다. 내년까지 전체 60 PF 규모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며 20 PF 규모의 고성능컴퓨팅(HPC) 기반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엔비디아 A100’, ‘그래프코어 BOW’ 등 고성능 AI가속기를 제공해 짧은 시간 내 방대한 데이터의 딥러닝 학습,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지원, AI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첨단 인프라 외에도 이용자가 AI 서비스 및 제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개발도구와 데이터 수집, 가공,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레이크 등을 통합 지원할 방침이다. ◇ AI 역량 강화 전진기지… 국산 AI 반도체 구축 등 실시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NHN클라우드가 전개하는 클라우드 사업만 아니라 국가 AI 경쟁력 강화의 요충지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NHN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 신경망처리장치(NPU)팜 구축 사업 참여사로, 국가 AI 데이터센터에만 전체 사업 규모의 4분의 1 수준이 넘는 총 11 PF 규모의 국산 AI 반도체 NPU팜을 구축한다. ‘K-클라우드 프로젝트’ NPU팜 구축 사업은 전체 40PF 규모로 진행되며, NHN클라우드는 이 가운데 50%가 넘는 총 22PF 구축 예정이다. NHN클라우드는 AI서비스 실증, 국산 AI 반도체 운영 경험을 녹여 국내 AI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NHN클라우드는 지난 9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과 협력해 AI 기술 및 제품서비스를 연구 개발하는 대학, 연구기관,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 모집을 전개한 바 있다. 선발된 이용자는 2개월간 데이터센터 이용을 무상 제공받으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이번 달에 자원 할당 및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 안정성, 효용성, 지속가능성 고루 확보 이 외에도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연구전산망(KREONET),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전용선으로 연결해 네트워크 신뢰성 및 접근성을 높이고, ‘망중립 데이터센터’로서 이용자가 신뢰하는 인터넷회선 사업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AI를 접목한 금융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서울 및 수도권과 연결된 전용 전송망을 제공한다. 재난에 대비한 건축과 에너지 절감 기술로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리히터 규모 7.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와 △데이터센터의 무중단을 위한 인입 전원·통신 이중화, 비상발전기 구축 등을 적용하고 △외기를 이용해 기기를 냉각시키는 공조체계를 도입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최근 AI 기술 경쟁 속도전이 이어지며 기술 구현의 바탕이 되는 클라우드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AI 시대가 다가오는 지금, NHN클라우드가 국가 AI데이터센터에서 선보이는 첨단 인프라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국내 AI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hsjung@ekn.krNHN클라우드_국가AI데이터센터_외관 NHN클라우드 국가AI데이터센터 외관.

웹툰 생태계 위해 칼 빼든 네이버웹툰…"불법 사이트 150개 활동 중단"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이버웹툰이 업계 최초로 미국 법원을 통해 진행한 ‘소환장(Subpoena)’ 발행 조치의 성과로 3개월 간 공들인 끝에 해외 불법 사이트 150여 개가 활동을 멈췄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지난 7월 미국의 한 대형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에 360여 개 불법 사이트 운영자의 개인정보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행했다. 주소, 이메일, 결제 세부 정보 등 불법 사이트 운영자의 정보는 추적 및 검거를 위한 필수 정보다. 소환장은 불법 사이트 운영자의 활동을 위축시키는 효과도 있다. 미국은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 DMCA)에 근거해 온라인 서비스 상에서 저작권 침해가 있는 경우 저작권자가 소환장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에게 저작권 침해자로 의심되는 회원들의 개인정보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 창작자가 개별로 직접 진행하기에는 절차가 매우 복잡하다. 네이버웹툰은 창작자들을 대리해 모든 비용을 부담해 소환장 절차를 진행했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소환장에 기재한 360여개의 불법 사이트 중 웹툰을 직접 불법 유포하는 대형 1차 불법 사이트를 포함해 약 150여 개 사이트가 완전히 삭제되거나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지했다. 트래픽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이번 조치로 영향을 받은 150여 개 불법 사이트의 연간 이용자 방문 트래픽은 약 25억 회에 달한다. 네이버웹툰은 이번에 확보한 불법 사이트 운영자에 대한 정보를 수사기관과 공유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이 밖에 네이버웹툰은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의 일환으로 창작 생태계를 보호하고 불법 사이트로 인한 창작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웹툰 이미지에 보이지 않는 사용자 식별 정보를 삽입해 최초 불법 유출자를 식별하고 차단하는 기술인 ‘툰레이더’를 자체 개발해 2017년 7월부터 국내외 불법 웹툰 복제물 추적에 활용하고 있다. 기술적인 조치 외에 모니터링, 신고, 법적 조치 등을 포함해 사전·사후 대응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는 북미를 중심으로 불법 웹툰 사이트에 더욱 적극 대응하기 위해 ‘웨이브(Wave)’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웨이브는 특히 해외 불법 웹툰 사이트들 중 규모가 큰 사이트들을 선별해 분기별로 집중 신고하여 불법 사이트의 운영을 집요하게 방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다. 네이버웹툰은 선별한 불법 사이트에 강력한 경고문을 발송할 뿐만 아니라 도메인 관리 업체, 호스팅 제공 업체,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ISP), 소셜 미디어, 결제 서비스 등 불법 사이트 운영과 관련 있는 모든 업체에 전방위로 집중 신고하고 있다. 지난 5개월 간 웨이브 프로젝트의 집중 관리 불법 사이트 23개의 월 평균 트래픽은 지난 7월 대비 10월 기준 30% 감소했다. 일부 사이트는 도메인이 영구 차단되었으며, 사이트에서 불법으로 유통하고 있는 네이버웹툰의 작품이 대거 삭제되기도 했다. 김규남 네이버웹툰 법무실장 겸 안티 파이러시(Anti Piracy) TF장은 "이번 성과는 네이버웹툰 뿐만 아니라 불법 웹툰 사이트로 피해를 보고 있는 웹툰 업계 전체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며 "불법 웹툰 근절을 위해 플랫폼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앞으로도 적극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sojin@ekn.kr[네이버웹툰_이미지]네이버웹툰_로고 (1) 네이버웹툰 로고. 불법 사이트 셧다운 예시(1) 불법 사이트 셧다운 예시.

대세는 티타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최근 조기 출시가 점쳐지고 있는 삼성전자 차세대 플래그십폰 ‘갤럭시S24’가 티타늄 프레임을 도입한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티타늄은 일반 프레임에 사용되던 알루미늄보다 가볍고 강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4가 전작과 같이 △갤럭시S24 △갤럭시S24 플러스 △갤럭시S24 울트라 등 3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울트라 모델에 티타늄 소재가 도입될 것이 유력하다. 앞서 애플은 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에서 행사를 열고 티타늄 소재를 적용한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5 프로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티타늄 소재 도입으로 무게를 역대 가장 가벼운 무게인 221g까지 낮추면서 무거운 무게에 망설이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폰15 프로는 국내 출시 첫 주 모델별 판매량에서 절반이 넘는 50.7%를 차지했다. 해외 매체 테크레이더는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이 티타늄 프레임을 도입해 233g까지 무게를 낮출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보다 가벼운 무게다. 다만 티타늄 소재는 알루미늄에 비해 생산비용이 높아 가격 책정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보다 먼저 티타늄 소재를 도입한 애플은 아이폰15 가격을 동결했다"면서도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이 티타늄 소재를 도입하면 가격 책정에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 화면은 전작 6.81인치보다 더 커진 6.9인치, QHD+ LTPO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144㎐ 주사율까지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 2 디스플레이로 내구성도 보다 높인다. 또 삼성전자의 자체 칩인 ‘엑시노스 2400’이 탑재되고 카메라 성능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젤도 더 얇아져 플랫 스크린임에도 엣지 스크린처럼 넓은 화면 체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는 내년 초 갤럭시S24 출시 관련 ‘갤럭시 언팩’ 행사를 미국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격전지인 미국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내놓아 ‘갤럭시S 라인업’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삼성전자는 정확한 출시 시기를 알려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모바일경험(MX) 부문은 분기마다 맞춤형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삼성전자의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 올 3분기 MX 부문은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로 매출 및 영업이익에서 2분기 대비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 반면 반도체(DS) 부문은 올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4조원 중반대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1조원가량 줄으나 3분기 영업손실 3조7500억원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반도체 시황 회복 전까지 MX사업부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갤럭시 제품군 출시 시기를 조금씩 앞당기는 방식으로 실적 보릿고개를 넘어설 것"이라고 관측했다.갤럭시S24 울트라 모델 유출 이미지.

LG전자, 협력사와 뜻 모아 최전방 지키는 장병에 온정 전해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2일 협력사와 함께 최전방에서 복무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LG전자와 ‘LG전자 협력회(트윈스 클럽)’는 지난 1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제15보병사단(승리부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LG전자 협력회는 협력사들의 자발적 협의체로 이날은 협력회가 자발적으로 계획한 군부대 위문품 기부행사에 회사 또한 힘을 보태 민(民)-군(軍) 협력과 동반성장의 의미를 더했다. 김병수 동반성장담당, 협력회장 한동권 대표를 포함한 협력회 임원단, 15사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올레드 TV, 사운드 바 등 가전제품 80여 대가 전달됐다. 이 제품들은 15사단 본부 및 예하부대에 복무하는 장병들의 생활관, 세탁실, 식당 등 편의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LG전자는 협력사와 함께 만든 가전제품이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고 이들이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기업과 군부대가 1대1 결연을 맺고 교류하는 ‘1사1병영’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9년째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제3공수특전여단에 위문품과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동권 LG전자 협력회 대표 회장은 "어떤 역경에도 국가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병수 LG전자 동반성장담당은 "협력사와의 상생에서 나아가 국가 보호와 국민 안전에 힘쓰는 군부대에 힘을 보태 지역사회 발전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LG전자 협력회는 지난 1983년부터 LG전자와 협력사 간 교류와 동반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결성됐다. 총 84개 협력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다문화가족과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생활물품 기부를 이어오는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1102 [사진] LG전자-LG전자 협력회 트윈스 클럽 LG전자가 협력사와 함께 제15보병사단을 방문해 가전제품 80여 대를 전달했다.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한동권 전사 협력회 회장 미래코리아 대표, 강현우 육군 제15보병사단장 소장, 김병수 LG전자 동반성장담당 담당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OLED 활용 디지털아트展 ‘아트 웨이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이달 7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디지털아트 전시회 ‘아트 웨이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아트 웨이브’는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OLED의 차별적 가치를 알리고 국내외 신진 작가에게 다양한 창작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아트 웨이브는 ‘롱 드림’을 주제로 구기정, 송예환, 스튜디오 아텍, 얄루, 조나단 모나한 등 국내외 작가 5팀이 88·77인치 초대형 OLED, 투명 OLED 등 총16대의 OLED를 활용해 ‘가상과 현실을 빛과 색으로 이은 유토피아’를 담아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은 압도적인 색 재현력과 완벽한 블랙으로 원작자의 의도를 왜곡이나 과장없이 정확하게 구현해 최적의 ‘디지털 캔버스’로도 불린다.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게 양산 중인 투명 OLED는 기존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넘어 입체적으로 작품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캔버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초대형, 투명 OLED 등 LG디스플레이의 독창적인 폼팩터를 통해 기존에 시도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디지털아트 기법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요 전시작 중 스튜디오 아텍의 ‘쇼미유어메모리즈’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답한 ‘나에게 영감을 줬던 빛과 도시’를 인공지능(AI)을 통해 재해석한 작품이다. 어둠 속에서 5대의 투명 OLED를 통해 쏟아지는 다채로운 빛이 마치 우주 속에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구기정 작가의 ‘미세한 풍경’은 입체적인 숲의 모습을 88인치 8K 등 초대형 OLED로 정교하게 재현해 실제와 화면 속 영상을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얄루 작가의 ‘꽃감관의 뜰’은 55인치 투명 OLED와 77인치 OLED를 활용한 작품이다.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에서 영감을 받아 스스로 에너지를 만드는 무한한 생명력을 가진 상상 속 생태계를 표현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3월 미국 워싱턴 아텍하우스에서 열린 ‘픽셀블룸: 타임리스 버터플라이즈’ 전시에서 투명 OLED를 활용한 몰입형 작품을 선보이는 등 OLED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마케팅지원담당은 "디지털아트는 OLED만의 풍부한 색 표현력, 완벽한 블랙, 높은 휘도 등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며 "OLED와 예술의 만남을 통해 OLED만의 차별적 가치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1102 디지털아트 프로젝트 '아트 웨이브'展을 관람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모델이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열리는 ‘아트 웨이브’ 전시회에서 OLED로 구현한 디지털아트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 3분기 영업익 첫 100억원 돌파…‘분기 사상 최대’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S전선아시아가 올해 3분기 1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75억원으로 전년 1943억원 대비 13.8%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분기 최고치인 6.6%다. 이는 약 2~3% 수준인 국내 전선업계 영업이익률의 2배가 넘는 수치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의 고부가가치 초고압 케이블의 유럽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매출은 베트남 내수 경기의 느린 회복 등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며 "지난 5월 발표된 베트남 제8차 전력개발계획과 글로벌 기업 생산기지의 베트남 이전 등에 따른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올 4분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S전선아시아는 고부가가치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는 베트남 1위의 전선업체다. 최근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인 PTSC와 베트남을 비롯, 아세안 국가에서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친환경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1102 LS전선아시아 베트남 생산법인 전경 LS전선아시아 베트남 생산법인 전경.

정철동 사장 “협력사 성장이 곧 LG이노텍 성장”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이노텍이 협력사 역량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LG이노텍은 11월부터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이날 "협력사의 지원방식은 LG이노텍의 입장이 아닌 협력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협력사의 성장은 LG이노텍의 성장과도 직결되기에 함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은 꾸준하고 차별화된 협력사 지원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으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동반성장 아카데미에서는 전장 및 모바일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ESG경영 등 총 9개의 주제로 교육이 구성된다. LG이노텍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첨단산업 공동훈련센터 사업에 참여해 이번 훈련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올해 참여하는 LG이노텍의 협력사는 31개사로 생산기술과 관련한 전문 교육을 받는다. 교육 분야는 PLC(자동화 시스템의 컴퓨터 전자장치), 로봇 등 다양하다. 내년부터는 생산기술에 더해 품질, 사이버 보안 등의 분야를 확장해 오는 2027년까지 총 150여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사진] 정철동 LG이노텍 CEO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LS일렉트릭 ‘그린 보이스’ 합창단, 美 뉴욕 카네기홀서 콘서트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S일렉트릭은 2일 회사 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가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에게 희망의 목소리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그린 보이스’ 합창단은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카네기홀의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디스 이즈 미(This is Me)’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창단한 ‘그린 보이스’는 중증 발달장애 음악인 8명으로 구성됐다. 합창단 명칭은 대한민국 스마트에너지 대표 기업 LS일렉트릭 임직원의 목소리와 의지를 담아 지속가능한 친환경 그린 에너지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뜻을 담아 정했다. 이날 공연에서 ‘그린 보이스’는 한국 민요 ‘뱃노래’와 이탈리아 가곡인 ‘넬라판타지아’ 등 16곡의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특히 피날레로 열창한 ‘나 하나 꽃피어’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LS일렉트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금의 장애를 넘어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감동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2주간 샬럿, 워싱턴 D.C, 뉴욕 등 주요 3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로 진행됐으며 뉴욕 공연이 마지막으로 개최됐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장애를 두려워하지 않고 세계의 무대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그린 보이스’의 꿈과 도전이 미국 관객에게도 감동으로 전해졌을 것"이라며 "장애인 등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ESG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 직업 재활, 사회 인식 개선 등을 위해 합창단원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안정적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1102 사진2_LS일렉트릭 그린보이스 카네기홀 공연 ‘그린보이스’ 합창단이 카네기홀에서 열창하는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2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보건경영 방침 수립·전파 △근무자 위험성 평가 및 개선 △안전 중심의 조직문화 형성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임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대형 TV, 2단 적재된 세탁기 및 건조기 등의 2인 1조 작업을 도입하고 에어컨 실외기 작업 시에는 안전 보호구를 착용 후 인증 사진을 등록하도록 해 보호구 착용을 의무화했다. 엔지니어가 작업 중 위험 상황을 인지했을 때는 즉각 중단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도록 ‘작업 중지권’도 부여했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시스템도 적용해 ‘교통사고 예방’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현장 관리자 안전교육도 실시해 추락, 화재 등 재해 상황의 위험성과 대응 요령을 숙지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구호 능력을 기르기도 했다. 이철구 삼성전자서비스 CSO 부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1102 1. 삼성전자서비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식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인증 수여식에서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이 이철구 삼성전자서비스 CSO 부사장(왼쪽)에게 ‘ISO 45001’ 인증서를 수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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