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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샘 올트먼의 생각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올해는 챗GPT의 해가 될 것인가?"인공지능(AI)과 챗GPT(ChatGPT)는 올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참가자들의 뜨거운 화제였다. 미국의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AI와 챗GPT 없이는 다보스에서 그 어떤 토론도 이뤄지지 않았을 정도"라고 표현했다. 오픈AI가 출시한 대화형 AI 애플리케이션 챗GPT는 최단기간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억 명 도달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게다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 기업가치를 290억달러(약 36조2790억원)로 판단했다. 이로 인해 1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비상장기업 중 하나로 등극했다. 지난 2015년 창업한 이후 8년만에 이뤄낸 성과다. 그 중심에 샘 올트먼(Sam Altman)이 있다.‘샘 올트먼의 생각들’은 금융, IT, 블록체인 저널리스트 4인이 그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분석해 담은 책이다. 챗GPT를 만든 샘 올트먼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창업에서부터 스타트업 투자회사인 와이콤비네이터의 수장, 그리고 세상을 놀라게 한 오픈AI의 챗GPT에 이르기까지를 다룬다. 그가 챗GPT를 통해 이루고자 한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 살펴볼 수 있고, 그가 이루고자 하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실험, 직접 투자를 한 기업들에 대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샘 올트먼이 직접 밝힌 자신만의 성공 방정식과, 앞으로 어떤 스타트업이 세상을 이끌 것인지도 담았다.샘 올트먼은 기업가이면서 투자자이고, 또한 개발자이기도 하다. 그는 세상을 위한 코인을 개발하겠다는 목표 아래 홍채인식 암호화폐 프로그램인 월드코인을 창립했고 비영리 연구재단을 세워 기본소득과 AI의 미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또 기후위기와 에너지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동시에 자신만의 정치적 이념을 말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 그는 이런 다양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에어비앤비와 레딧을 비롯해 3500곳이 넘는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고 막대한 부를 창출했다. 스타트업 투자회사인 와이콤비네이터의 창립자인 폴 그레이엄은 샘 올트먼을 처음 본 순간을 다음과 같이 회상하기도 했다. "빌 게이츠가 열아홉 살 때 이런 모습이었겠구나." 결국 폴 그레이엄은 당시 올트먼이 창립한 회사인 루프트에 투자를 진행했을 뿐 아니라 후에 그에게 와이콤비네이터의 대표직을 제안했다.챗GPT를 필두로 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하고, 서비스가 제공하는 답변하는 내용을 자신의 기준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정보에 대한 편향성, 저작권 이슈 등 아직 챗GPT와 AI가 넘어야 할 산은 많다. 그럼에도 올트먼은 ‘도달할 수 없다 해도 궁극적으로는 모든 이들의 가치관이 반영된, 모두가 공감하는 인공지능에 가장 가까운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샘 올트먼이 구상하는 미래는 무엇일까?제목 : 샘 올트먼의 생각들저자 : 스탠리 최, 앤디 정, 제임스 정, 최동녘발행처 : 여의도책방yes@ekn.kr[신간도서] 샘 올트먼의 생각들

[신간도서] 지금 우리가 다음 우리에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남북 경협 1세대 기업가 7인의 ‘격정 인터뷰’가 책으로 나왔다.신간 ‘지금 우리가 다음 우리에게’는 2010년 남북 경제 협력이 중단되기 전, 7인의 중소기업인이 북한의 내륙 지역에서 어떻게 사업했는지를 기록한 인터뷰집이다. 정치와 외교적인 리스크 관리 외에도 지하자원, 농산물, 수산물, 의류와 생수 등 상품마다 고유한 생산과 품질, 물류와 통관, 금융과 투자,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경영의 측면에서 어떻게 수행했는지 생생한 드라마를 엿볼 수 있다. 개성공단을 벗어나 평양권역의 남포와 사리원과 해주, 두만강과 동해안의 나진과 원산, 그리고 중국과 교역이 활발한 신의주 등 북한 내륙으로 진출해 직간접적인 투자와 거래를 성사시켰던 중소기업 7곳이 등장한다.이영성 서평에너지 대표는 상품 수입에만 머물지 않고 역으로 대동강 초입에 있는 대안항에 석탄 전용 항만을 건설했던 인물이다. 남과 북 간 자원 운송 인프라를 구축하려 했던 것이다.김용관 산과들농수산 대표는 마늘을 손으로 까는 단순 위탁 가공으로 독보적인 경쟁력과 수익을 얻었다. 인센티브 임금제와 고수매가 정책으로 북한 노동자, 남한 농민과 함께 수익을 나눴다.의류 완성 공장을 단둥에 세워 품질을 한 단계 올리고 별도 생산 법인을 동남아에 설립했던 정태원 ㈜지피 대표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대북 사업의 대외 리스크를 분산하고자 했다.김영미 대동무역 전무(현 바로텍 대표)는 북한의 천연기념물인 강서약수를 상품화해 도입했다. 그에게서는 교역의 시행착오와 개선, 그리고 남북 합작 생산 공장의 건설 과정을 생생하게 듣는다.두릅 등 식품 소싱 공장을 중국에서 나진, 원산으로 옮기고 미국 수출 길을 개척했던 승국물산 정경진 대표는 공장 관리와 소유를 현지에 맡겨서 안정적인 납품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오랫동안 남북 경협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했던 드림이스트 이종근 대표는 중국을 거치는 중계 무역으로 수익은 낮지만 대북 사업의 리스크를 줄이는 장기적이고 실리적인 모델을 제시한다.북한 동해안 수산물의 독점 반입권을 확보했던 흥진교역 윤범석 이사에게서는 통관과 물류 지연으로 인한 신선도 관리 등의 난맥상을 두터운 신뢰 구축으로 극복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인터뷰 질문은 크게 이전 사업 분야, 사업 계기와 추진 과정, 아이템과 수익성, 물량 확보와 물류 루트, 투자금 조달, 북한 현지 상대 기업, 우리 정부 설득 과정, 성과와 리스크, 경협 중단 후 상황, 다시 북한에서 사업하게 된다면 등 사업 과정 전반을 검토한다. 특히 인터뷰 전후에 기업 선정 이유와 함께 앞으로 남북경협에 뛰어들 기업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정리했다.제목 : 지금 우리가 다음 우리에게 - 남북 경협 1세대 기업가 7인의 격정 인터뷰저자 : 이만열, 김만중(김용관), 윤범석, 이영성, 이종근발행처 : 평사리yes@ekn.kr[신간도서] 지금 우리가 다음 우리에게

코지마 안마의자 신세계百 체험매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헬스케어가전 기업 코지마가 오는 7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안마의자 등 인기제품 10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팝업(임시)매장을 운영한다. 코지마가 신세계백화점 팝업매장에 전시하는 제품은 안마의자 주력 신제품인 ‘더블 모션’, ‘뉴에라’, ‘호프’를 포함한 5종과 소형 마사지 기기들이다. 특히, ‘더블 모션’은 모션 프레임과 듀얼 엔진 등 핵심 기능을 집약한 실속형 안마의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손 형상 모듈 디자인의 호프 엔진을 탑재한 ‘호프’, 듀얼 엔진으로 상·하체 동시 마사지를 지원하는 ‘뉴에라’, 스테디셀러 ‘레전드’도 팝업매장에서 사용해 볼 수 있다. 코지마 소형 마사지 기기는 최근 젊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헬스케어 제품이다. 현대인의 선호도가 높은 목어깨 마사지기 ‘트위스터’와 ‘트랜스터’를 비롯해 손 마사지기 ‘하이핸드’, 눈마사지기 ‘아이오G’ 까지 다양한 부위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코지마 관계자는 "팝업매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들이 코지마의 다양한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도록 행사 상품 10종을 최대 30% 현장 특별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코지마 안마의자 코지마 안마의자 ‘더블 호프’.

씰리침대, 아울렛 전용 신제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씰리침대가 아울렛 전용 매트리스와 프레임 신제품을 출시했다. 30일 씰리침대가 선보인 아울렛 전용 제품은 매트리스 ‘플랑(FLANC)’과 프레임 ‘포레스트(FOREST)’이다. 플랑은 이중열처리된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지지력을 극대화했고, 스프링을 통으로 감싸 충격을 흡수하는 고유기술 ‘엣지가드’를 적용해 옆사람이 뒤척일 때 발생하는 흔들림이 적은 게 특징이다. 포레스트는 뛰어난 수납력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프레임으로, 천연 고무나무 소재로 만들어져 아토피·알레르기·비염이 있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동시에 프레임 머리부분(헤드)에 조명을 설치해 침실을 더욱 아늑한 분위기로 연출해 주고, 헤드 상단에 조명 스위치와 콘센트, 충선단자를 배치해 편의성도 더 높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씰리침대 신제품 2종 씰리침대의 신제품인 매트리스 ‘플랑’과 프레임 ‘포레스트’로 연출된 침대 모습. 사진=씰리침대

중기부 "선배 창업가 성공 DNA, 후배에 전수"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코로나 규제가 풀림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그동안 큰 성공을 거뒀던 선배 창업가가 후배 창업 준비생에게 직접 자신의 성공 경험담을 들려주고 현장에서 질의에 답변해 주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은 29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에서 ‘제1회 혁신창업스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혁신창업스쿨은 기술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창업관련 지식이 없는 창업 희망자에게 비즈니스모델 정립, 창업실무 등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사업으로, 전체 교육생 중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창업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창업교육 사업이다. 특히, 이날 열린 컨퍼런스는 스타트업을 창업해 큰 기업으로 키운 유명 선배 창업가가 직접 창업 준비생들에게 자신의 성공 경험담과 그동안 겪었던 고충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질문에 답변하는 행사로, 이날 처음 개최됐다. 창업진흥원 관계자는 "이전부터 이 행사를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 때문에 열지 못하고 오늘 처음 행사를 개최했다"며 "혁신창업스쿨 전체 교육생 2100명 중 800여명이 컨퍼런스 참여 신청을 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으나 장소의 제약상 400명만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행사를 가졌으며 올해 말께 제2회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 김종윤 대표를 비롯해 △코로나 기간동안 비대면 진료 플랫폼으로 주목 받은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 △창업 7년만에 기업가치 2000억원의 기업을 일군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개발기업 수퍼빈 김정빈 대표 △방탄소년단(BTS)에 투자해 왔던 투자자로 유명한 벤처캐피탈리스트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이 참석해 400여명의 창업 준비생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창업과정에 필요한 조언을 해줬다. 이 행사에서 김정빈 수퍼빈 대표는 "에어비앤비는 숙박공유서비스 회사라기보다 신규 호텔 건설 대신 기존 주택을 숙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환경기업"이라며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든다기보다 다양한 가치관의 변화 속에서 소비자의 니즈(수요)를 읽어내는데 주력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우리나라를 제외한 모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이 비대면(원격) 진료를 허용하고 있다"고 말해 비대면 진료에 대한 국내 규제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OECD 평균 대비 많은 근로시간 등 바쁜 직장인의 일상생활, 개인시간 내기 어려운 자영업자 증가, 소아과 병원 감소 등 현재 우리나라 사회의 흐름을 읽어 비대면 진료 서비스로 사회적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해 시대의 흐름을 읽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한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스타트업 창업은 장기 레이스에 비유할 수 있다"며 "조급한 투자금 회수보다는 4년 이상 장기적 시각에서 창업과 기업운영 계획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중기부는 혁신창업스쿨 교육생 2100명 중 상위 10%인 210명 안팎을 선발해 최소요건제품(MVP) 제작 등 실습교육을 하고, 올해 안에 이 중 우수성과자 21명을 최종 선발해 IR 데모데이(투자경연대회) 및 예비창업패키지와 연계해 창업 사업화 단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기술과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하는 핵심요소"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기술 아이디어를 실현가능한 아이템으로 구체화해 향후 글로벌 유니콘으로까지 발돋움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h0054@ekn.kr혁신창업스쿨 컨퍼런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29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에서 개최한 ‘제1회 혁신창업스쿨 컨퍼런스’에서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현대백화점 지누스, 매트리스도 프리미엄 시대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현대백화점 계열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가 처음으로 300만원대 매트리스를 내세워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을 공략한다. 지누스는 29일 프리미엄 매트리스 제품 ‘시그니처 H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람’을 제품 콘셉트로 삼은 시그니처 H1은 부드럽고 포근한 감촉과 함께 견고한 지지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미국에서 직접 생산한 최고급 메모리폼 등 프리미엄 내장재는 물론 70년 전통의 미국 스프링 전문기업 ‘히코리 스프링’의 고탄성 스프링을 제품에 적용했다. 침대 표면에는 벨기에 고급 원단 브랜드 ‘베카르데슬리’의 자카드 원단과 천연 양모도 함께 적용했다. 또한, 미국 CertiPUR-US 인증을 획득해 침구 및 가구 제품의 안전성과 환경친화성을, 오코텍스 스탠다드100(OEKO-TEX Standard 100) 인증을 받아 텍스타일(섬유) 제품의 내구성과 안전성 및 피부 친화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지누스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담 상담사를 통한 지정일 배송과 제품 사용 안내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인 ‘지누스 화이트 글로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전 연령대에서 양질의 수면 품질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고품질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고객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합리적 가격대의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을 주력 제품군으로 삼아왔던 기존 전략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지누스 시그니처H1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신제품 ‘시그니처H1’. 사진=지누스

[Check-in 호텔] 여름방학 멀리 가지 말고, 자녀와 도심호텔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7월과 함께 자녀들 방학 시즌이 도래한다. 학원 다니랴, 과제물 챙기랴 부모들 만큼 바쁜 자녀들과 함께 방학여행을 즐기기도 쉽지 않은 요즘, 부모와 자녀 모두 호텔에서 함께 편안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이른바 ‘키캉스(키즈kid+호텔바캉스)’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가족 단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빙수 제공과 수영장 이용권, 아동 애니메이션 룸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의 키캉스 패키지 상품이 잇따라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그래비티 서울 판교는 행성 곳곳을 탐험하는 그래비티의 컨셉 캐릭터 ‘라비’ 키링 굿즈를 제공하는 ‘헬로우, 그래비티 익스플로러: 토성’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호텔 라운지바에서 이용 가능한 코코넛 밀크 빙수와 스윗 옐로우콘 빙수 중 한 종류의 이용권도 제공한다.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아동 쇼핑 플랫폼 ‘보리보리’와 콜라보한 ‘AC X boribori Kids’ 패키지를 내놓았다. 해당 패키지를 이용하면 보리보리의 어린이 컬러링북 및 미니 색연필 세트와 함께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12가지의 놀이시설을 갖춘 어린이 복합 놀이 체험공간인 리틀 챔피언 플러스 프리미엄 키즈 라운지를 무료 이용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레고랜드는 여름을 맞아 오는 7월 14일 신규 어트랙션인 ‘워터 메이즈’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레고랜드는 이를 기념해 ‘오 썸머 슬립오버’ 아동 패키지를 출시하고, 이용객들에게 어린이용 레고 활동복 세트 혹은 레고 비치 타월 중 하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레고랜드는 객실도 레고 컨셉으로 꾸며진 만큼 아동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호텔은 설명했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 3인(성인 2인, 소인 1인) 입장권을 증정하는 ‘글래드 키즈 패키지’를 선보였다. 더 파티오 풀은 가족 고객들을 위한 ‘패밀리 풀’과 평상형 카바나·트램펄린 등의 시설을 갖춘 패밀리 존이 조성된 것이 특징으로, 2박 투숙 시에는 키즈 카페 ‘플레이타임 메종 글래드 제주점’ 입장권 1매가 추가 제공된다.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콜라보해 객실을 꾸민 패키지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은 최근 아동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로 꾸며진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웰컴, 브레드 이발소’ 패키지를 내놓았다. 객실 입구부터 브레드 이발소의 빨간색 문을 그대로 재현된 것이 특징인 이 방에는 침구류는 물론, 창문과 액자·인형·샤워가운까지 이발소 캐릭터들로 가득 채워져있다. 아울러 아동의 즐거운 경험을 돕기 위해 22층에 키즈 라운지를 마련하고 스티커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박스와 직접 색칠할 수 있는 브레드 이발소 컬러링 도안과 크레용도 비치했다. 한화호텔앤리조트 더 플라자의 경우,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패키지를 기획해 선보였다. 침대와 베개 등 객실 전체를 티니핑 캐릭터로 꾸몄고, 티니핑 색연필과 색칠북·피규어 칫솔·날개 손잡이 스탠컵·마그네틱 코디놀이 같은 특전을 증정한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 도심에서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빙수, 수영장 이용 등 여름 시즌에 빠질 수 없는 혜택들로 패키지를 구성한 만큼 호텔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여름 호캉스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호텔가 체크인 2 레고랜드 레고랜드의 ‘워터 메이즈’ 물놀이장 및 호텔 홍보 포스터. 사진=레고랜드 호텔가체크인 롯데호텔 서울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 룸 롯데호텔 서울의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 룸’ 전경. 사진=롯데호텔

中企경기전망, 2개월 연속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6월에 이어 7월에도 중소기업들은 업황이 나쁠 것으로 전망했다. 심지어 지난해 7월 전망보다 안 좋을 것 같다고 예측했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23년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6월 13~20일, 3055개 중소기업 설문조사) 결과에서 7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9.1을 기록하며, 직전 6월과 비교해 2.0포인트(p) 떨어졌다.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했고, 전년동월 대비로도 2.4p 뒷걸음질 친 수치였다. 중소기업건강도지수로도 불리는 SBHI는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많음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의 7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0.1p 상승한 84.1인데 반해, 비제조업은 3.0p 하락한 76.9로 나타나 7월 경기전망 하락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분야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제조업의 경우 △자동차 및 트레일러(93.4)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102.4)을 중심으로 11개 업종은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78.5) △목재 및 나무제품(76.1) 등 10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77.3) △숙박 및 음식점업(88.6) 등 7개 업종이 하락한 반면, △건설업(81.8)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90.1) △부동산업(74.0) 등 3개 업종은 상승했다. 전체 산업을 항목별로 보면 △내수판매(78.8) △수출(82.8) △영업이익(76.0) △자금사정(76.6)은 전월대비 하락했으며, 고용(95.3) 항목은 전월대비 보합으로 전망돼 내수, 수출 모두 7월 전망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3년간 동월 SBHI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면, 2023년 7월의 항목별 SBHI 평균치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모든 항목에서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6월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로는 △내수부진(60.2%)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인건비 상승(47.1%) △업체 간 과당경쟁(35.2%) △원자재 가격상승(34.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지난 5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9%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0.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kch0054@ekn.kr중소기업 업황전망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 추이. 자료=중소기업중앙회

코이카, 남미 교통요충지 파라과이에 항공 격납고 준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대외협력 전담기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남미대륙 한가운데에 있는 내륙국 파라과이의 항공·운송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항공기 격납고를 현지에 건설했다. 파라과이는 대통령이 직접 준공식에 참석할 정도로 한국 정부와 코이카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29일 코이카에 따르면, 코이카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의 북동부 루케 지역에 있는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에서 파라과이 항공 전문인력 육성과 항공 운송산업 발전을 위해 신축한 격납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 준공식에는 김대환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장과 윤찬식 주파라과이 한국대사를 비롯해,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과 파라과이 내무부 장관, 국방부 장관, 외교부 장관 등 파라과이 고위 정부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베니테스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주는 진정성 있는 지원에 감사한다"며 "파라과이와 한국이 지속해서 우호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이카의 지원으로 건설된 항공기 정비 격납고는 연면적 945㎡의 2층 건물로, 항공기 3대를 수용할 수 있는 크기로 지어졌다. 격납고 1층에는 항공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정비·점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2층에는 항공분야 전문가를 위한 회의실, 라운지, 샤워실 등이 있다. 그동안 파라과이 정부는 자체 소유 격납고가 부족해 민간기업의 격납고를 임대해 사용해 왔다. 이번에 준공된 격납고는 향후 항공기를 넣어두고 정비와 점검 등 검사를 하는 장소는 물론, 항공 전문가를 위한 실습 장소 및 항공산업의 전문교관 양성을 위한 교육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남미 대륙 한가운데 있는 내륙국 파라과이는 ‘남미의 심장’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남미대륙의 교통 요충지로 꼽힌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인근 국가들과의 인력·물류 이동을 위한 항공·교통산업 분야의 발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코이카는 지난 2019년부터 내년까지 총 1210만달러 규모의 ‘파라과이 항공 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격납고와 항공 훈련센터 등 인프라 건설은 물론 한국의 선진 항공기술을 전수해 역량 있는 인력도 양성하고 있다. 특히, 바다가 없는 내륙국이면서 인근 지역 대비 물가가 저렴한 파라과이가 항공정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파라과이가 일반 항공분야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조종·관제·정비 등 훈련 교관 양성과 파라과이 항공 전문인력 교육제도 개발, 관련 마스터플랜 수립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윤찬식 대사는 "이번 격납고와 교육 인프라 구축은 양국 협력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속될 견고한 우호관계를 상징한다"며 "혁신과 도전의 가치를 바탕으로 항공산업의 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지원이 파라과이 항공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코이카 파라과이 김대환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장(왼쪽 다섯번째)이 27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에서 개최된 항공기 정비 격납고 준공식에서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오른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이카

표준협회, 초격차 스타트업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표준협회가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과 초격차 스타트업의 매칭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한다. 29일 표준협회에 따르면, 표준협회는 오픈이노베이션 매칭 행사인 ‘IM-그라운드 1st 매치 업’을 오는 7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한다. ‘IM-그라운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발한 딥스 1000 플러스(DIPS 1000+)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초격차 스타트업과 글로벌 리딩기업이 서로의 사업영역을 파악해 협업 접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참여 대기업과의 1대1 심층 미팅 등을 통해 협업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번 7월 행사에는 LG전자와 아모레퍼시픽이 참가하며, 두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스타드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메디컬 영상처리기술, 원격진료 솔루션, 시니어케어 솔루션 등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모색하며, 아모레퍼시픽은 코스메틱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바이오 신소재와 친환경 소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만남을 추진한다. 표준협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총 3회의 행사를 개최해 8개사 이상의 대·중견기업이 초격차 스타트업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협업으로 발전되는 프로젝트에는 표준협회가 2000만원의 신기술 검증(PoC) 자금 등 후속 사업비용 지원도 제공한다. 앞서 표준협회는 지난 5월 국내 딥테크(선도기술) 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세 기관의 공동 개최 행사인 ‘2023 I’M 챌린지’를 열기도 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로슈, 종근당, 우정바이오 등 11개 대·중견 기업이 참여했으며, 바이오,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부문 48개 수요기술을 공모했다. 강명수 표준협회 회장은 "표준협회의 표준·품질·인증 분야 기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중견기업-스타트업간 협업을 관리하겠다"며 "공동협업 프로젝트의 마중물이 될 PoC 자금 지원을 비롯해 법무, IP, 협업 중재에 필요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의 질적 성장을 이뤄나 가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한국표준협회 혁신창업 한국표준협회의 초격차 스타트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IM-그라운드’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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