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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재능스스로영어 ‘알파벳 떼기’ 맞춤 업그레이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재능교육이 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해 ‘재능스스로영어’의 첫 단계를 개선해 ‘알파벳 떼기’에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19일 재능교육에 따르면 재능스스로영어는 알파벳의 모양, 소리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충분히 접한 후에 ‘쓰기’ 학습이 이어지도록 했다. 또 교재와 멀티미디어 학습을 통해 알파벳이 ‘단어 속에서도, 문장 속에서도, 이야기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되풀이되도록 ‘나선형 학습’을 구현했다. 총 56편에 이르는 알파벳 멀티미디어 학습 ‘스토리&송’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토리&송’은 알파벳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내레이션 또는 노래로 들어보는 알파벳 애니메이션이다. 내레이션이나 노래와 같은 다양한 리스닝 환경에 아이를 노출시킴으로써, 아이가 즐겁게 리스닝 감각을 익히고 영어에 친숙해지도록 했다. 신주하 재능교육 스스로교육연구소 영어팀 팀장은 "그간 재능스스로영어로 공부한 수많은 회원들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알파벳을 익히는 최적의 학습량, 커리큘럼 등을 설계했다"며 "어린 아이들이 부담없이 영어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생애 첫 EFL 학습’으로 손색이 없도록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yes@ekn.kr[사진1] 재능스스로영어 표지 모음 재능스스로영어 표지 모음

금성출판사, 2학기 대비 ‘푸르넷 5일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금성출판사가 2학기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전국 유아 및 초중생 대상 푸르넷 전과목 5일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자택과 가까운 공부방 또는 학원에서 5일간 푸르넷의 실제 시스템에 맞춰 학습해 보고, 전문 선생님의 맞춤 학습 진단을 받아볼 수 있다. 무료체험 신청 과목은 캠핑 키드키드, 리틀 푸르넷, 초등 푸르넷, 푸르넷 에듀(중등), 수학, 독서논술, 한자, 잉글리시버디 비기너·프라임·EX, 오!역사논술 등이다. 모든 과목은 중복 신청 가능하다.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유아 AI 스마트학습 캠핑 키드키드는 3단계 반복 학습으로 공부 두뇌 발달을 키워주는 유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초등 푸르넷은 체계적인 교과 연계 커리큘럼에 푸르넷 전문 선생님의 1:1 맞춤 관리가 더해져 2학기 학습을 대비할 수 있다. 중학생을 위한 푸르넷 에듀는 과목별, 주제별로 설계된 강의 시스템과 밀착 관리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맞춤 학습이 가능해 취약 단원 보완, 내신대비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금성출판사는 푸르넷 무료체험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한정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무료체험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큐커, 발뮤다 토스터, 에어팟 3세대, 배스킨라빈스 싱글 레귤러 쿠폰 및 CU 1만원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yes@ekn.kr금성출판사, 2학기 대비 ‘푸르넷 5일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

윤선생, 수학 콘텐츠 공급 사업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윤선생이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 ‘큐리매쓰’를 선보이며 콘텐츠 제공(CP) 사업에 진출한다. 19일 윤선생에 따르면 큐리매쓰(Curimath)는 ‘curious’와 ‘mathematics’의 합성어다. 최신 교육경향을 반영한 사고력 수학 브랜드다. 학습자의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내신 교과과정, 양질의 문제은행까지 제공하는 이른바 ‘올인원 프로그램’이다. 큐리매쓰의 통합사고력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5단계, 672차시로 구성됐다. 일대일 온라인 강의와 문제풀이, 오프라인 수업을 토대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교구를 반복적으로 조작하거나 그룹수업 형태로 심화문제를 푸는 기존 사고력 수학과 달리, 큐리매쓰는 ‘배우고(學) 습득하는(習) 과정’을 3대 7의 비율로 구성해 학습자가 수학의 원리를 스스로 깨치는 ‘과정 중심의 학습’을 지향한다. 교과 교재에는 학년별 수학의 개념 설명과 유형별 문제가 수록돼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또 문제은행에서는 출판사별 교과서에 나오는 유사 문항들을 제시하고 채점 결과와 분석 리포트까지 제공해 고득점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윤선생 관계자는 "한 곳의 학원에서 영어와 수학 둘 다 배우기를 바라는 학부모 니즈가 늘면서 수학 CP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윤선생 공부방과 학원 중에도 이미 수학 프로그램을 자체 수급해 운영 중인 곳들이 상당수 있는데, 이처럼 사업자들에게도 양질의 콘텐츠를 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es@ekn.kr윤선생, 수학 콘텐츠 공급 사업 본격화

[신간도서] 달러의 시대는 저무는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국제 금융질서는 치열한 통화패권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중국 위안화가 달러의 기축통화 패권에 도전장을 내면서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제2기축통화인 유로는 유럽연합(EU) 내부 문제에서 비롯된 여러 요인으로 제대로 힘을 못 쓰고 있다. 엔화도 잃어버린 30년의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퇴조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혼돈의 틈바구니에서 금과 비트코인을 위시한 암호화폐가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현재 각국이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디지털화폐는 향후 통화질서를 송두리째 바꾸어 놓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저자는 이런 상황을 한마디로 압축해 ‘달러 약화-위안 부상-유로·엔 퇴조-금·비트코인 약진’으로 표현하고 있다. 물론 아직은 위안화나 금과 디지털 화폐 등이 달러패권을 넘어서기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들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기존의 국제 통화질서에 작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의 통화정책 운용에는 더욱 그렇다.이 책에서는 이러한 국제통화 질서의 변화 모습을 보다 체계적으로 그리고 실증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달러와 위안화, 유로화와 파운드화, 엔화 등 5대 법정통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가치와 향방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달러와 위안화의 대결 구도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갈수록 존재감이 커지는 암호화폐와 금에 관한 내용도 비교적 소상히 담고 있다. 아울러 이처럼 급속히 몰아치는 국제 통화질서의 변화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우리의 대응전략이 무엇인지에 대한 큰 그림의 방향도 제시한다.제목 : 달러의 시대는 저무는가?저자 : 이철환발행처 : 다락방yes@ekn.kr[신간도서] 달러의 시대는 저무는가?

[신간도서] 판타지 웹소설 ‘인류보호회사’ 단행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노벨피아의 판타지 웹소설 ‘인류보호회사’가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출판사 시공사는 인류보호회사 단행본이 29일 출간된다고 밝혔다. 총 5권으로 구성됐다. 권당 페이지 수는 400~500쪽 안팎이다. ‘이 세상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지적 생명체가 있을지도 모른다’, ‘정부 기관 혹은 비밀스러운 집단이 외계인이나 UFO의 존재를 숨기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음모론은 지난 수십 년간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호기심을 자극해온 인기 소재다. 서구권에서는 ‘맨 인 블랙’처럼 이 같은 음모론에 직접 뿌리내린 할리우드 상업 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크리처가 등장하는 판타지 소설, 영화 등이 일찍부터 제작돼 꾸준히 인기를 누렸다. 국내에서도 그보다 한발 느리기는 하지만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웹툰 ‘하이브’ 등 다양한 작품들이 생겨나고 이런 장르물이 대중적 지지를 받는 주류 콘텐츠로 점차 자리 잡아가는 추세다. 웹툰·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에서 작년 6월부터 약 9개월간 194회에 걸쳐 연재되며 누적 조회 수 260만회를 돌파한 짤짤이 작가의 인류보호회사는 이런 장르적 설정에 한국적 정서가 결합된 완성도 높은 판타지 소설이다. 원고지로 총 6000매에 달하는 방대한 이야기지만, 작가는 탁월한 상상력과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신기하고 소름 끼치는 온갖 이상 개체와 이를 이용해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적대 집단 그리고 인류의 존속을 위해 위협에 맞서는 ‘회사’의 대립 구도를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또 얼떨결에 인간자격시험을 통과하고 오직 백수 탈출을 위해 인류보호회사에 입사한 서른 살 ‘생계형 히어로’이자 온갖 기이한 이상과 사건들에 대응하면서 회사라는 조직에 적응하고 살아남으려 애쓰는 ‘현실 청년’ 이연우의 고군분투기도 눈에 띈다. yes@ekn.kr[신간도서] 판타지 웹소설 ‘인류보호회사’ 단행본 [신간도서] 판타지 웹소설 ‘인류보호회사’ 단행본

[신간도서] 오늘 내 마음은 빨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이를 키우다 보면 다들 느낀다. "대체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거지?"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것 같은 내 아이의 행동이 자꾸 눈에 밟힌다. 혹시 우리 아이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남몰래 걱정이 된다.아무리 내 아이라고 해도 냉철하게 말하면 나와는 전혀 다른 한 명의 사람이고 인격체다. 육아가 힘든 건 이 때문이다. 부모인 나와는 자라온 환경도 생각도 전혀 다르니 그 마음을 제대로 파악하기란 힘들 수밖에 없다. 특히 언어 발달 과정기에 있는 유아기의 아이와는 더욱 소통이 힘들다. 많은 부모가 육아에 있어 감정 소모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오래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학교 수업과 교외 활동이 줄면서 소아 우울증이 급증하고 있다. 게다가 미디어 사용 연령이 낮아지면서 아이들이 조숙해지고 너무 일찍 다양한 자극에 노출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자극은 쏟아지는데 바깥으로 풀 길 없는 아이들의 감정이 속에서 곪아 터지고 있는 것이다. 말이나 지식을 배우는 것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게 바로 정서 지능을 높이는 것이다.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상황에 맞게 행동할 줄 아는 정서 지능. 정서 지능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아이는 어떤 상황에서 화를 내고, 어떤 상황에서 울어야 할지 감정의 혼란을 겪게 된다. 평범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주변을 당황시킨다. 감정은 태어난 순간부터 나와 함께하며, 나의 성격과 타인의 관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아이가 스스로의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돕는 정서 지능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다.이 책에는 저자가 지난 수십 년간 아이들을 직접 상담하고 치료하며 얻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로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 수업 활동들을 실었다. 보통의 심리 육아서가 그렇듯 어려운 심리 용어들을 나열하며 전문적인 지식을 풀어낸 게 아니라, 그간 현장에서 접한 실제 사례들을 예로 들며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평가다.저자가 제시한 방법 또한 어렵지 않다. 일주일에 한 번, 단 15분의 시간만 들이면 충분하다.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컬러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미술 활동들이다. 엄마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아이와의 심리적인 거리는 줄어들고, 아이는 불안감, 분노, 스트레스를 스스로 해소하고 절제력, 집중력, 사회성 등을 키우는 연습을 할 수 있다.이 책의 또 다른 좋은 점은 아이한테만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아이의 그림에 비친 부모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마음 또한 되짚어보고, 아이와 함께하는 나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구성은 이 책이 부모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다.제목 : 오늘 내 마음은 빨강저자 : 이주영발행처 : EBS BOOKSyes@ekn.kr[신간도서] 오늘 내 마음은 빨강

[신간도서] 되게 하는 힘, 해내는 감각에 관하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독립 광고사 신화’ 신철상 웰콤 퍼블리시스 전 대표가 말하는 광고, 마케팅 그리고 일의 주도권을 잃지 않는 법."1996년 금강기획 공채사원으로 시작해 독립 광고사 웰콤 퍼블리시스 대표까지, 광고계의 입지전적 신화로 평가받는 신철상 대표의 첫 책이 나왔다. 26년간 광고와 마케팅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느꼈던 경험을 토대로 ‘마케팅’과 ‘일’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목숨 걸지 마세요’로 유명한 맥도날드 캠페인 등 누구보다 감각적인 광고 기획으로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 은사자상을 수상한 이력의 저자다. 정작 이 모든 탁월한 성과가 뛰어난 창조성보다 우직하게 ‘해내는 힘’에서 비롯된다는 자기 고백적 통찰이 가득한 책이다.저자는 모두가 ‘재능’, ‘실력’, ‘창조성’에 주목할 때 ‘되게 하는’ 태도에 주목했다. 완결을 목표로 한 진득함이 더 높은 일의 우선순위에 놓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훌륭한 광고가 탁월한 ‘창조성’에서 탄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밑바탕이 되는 원동력은 단연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을 완결하려는’ 다양한 숨은 노력 덕분이라는 것이다. 그 가치를 제공하는 ‘지휘자’가 오늘날 최고의 인재가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어쩌면, ‘튀어야 살아남는다’는 오늘날의 지상 명제와 상충하는 것처럼 보인다.꾸준함과 해내려는 태도가 습관과 감각이 되고, 이러한 역량이 희소해진 시대에 개인의 강력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가 최고의 가치로 평가받는 광고 마케팅 업계에서 겸손함과 진득함이라는 ‘올드한’ 가치가 오늘날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 배울 소중한 기회가 되는 책이라는 평가다.제목 : 되게 하는 힘, 해내는 감각에 관하여저자 : 신철상발행처 : 북인어박스yes@ekn.kr[신간도서] 되게 하는 힘, 해내는 감각에 관하여

유한킴벌리, 북유럽 프리미엄 육아용품 공식 수입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유한킴벌리는 북유럽 육아용품 브랜드인 ‘무쉬(Mushie)’, ‘프리그(FRIGG)’, ‘나뚜(NATTOU)’의 제품 공식 수입·판매를 통해 아동용품 판매 상품군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이들 3개 브랜드의 국내 유일 공식 수입 판매처이다. ‘무쉬’는 교사 출신 엄마 CEO가 만든 덴마크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로, 안전성과 기능성, 인지발달 등이 폭 넓게 고려된 전문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나뚜’는 국제 동물 보호단체 PETA 인증을 받은 덴마크 비건 브랜드로, 아기인형, 교육완구, 유아식기 등을 45개국 이상에 공급한다. ‘프리그’는 노리개 젖꼭지 소위 ‘쪽쪽이’ 전문 벨기에 브랜드로, 정서적 안정과 수면유도에 탁월한 기능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유한킴벌리의 육아용품 포트폴리오는 젖병, 젖꼭지, 유아세제 등을 필두로 유아 식기류, 발달지원용 장난감, 턱받이 등 170여개의 다양한 제품 구색을 갖추게 됐다"며 "유한킴벌리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병행수입품이나 직구제품 이용 시에 누릴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케어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ys@ekn.kr유한킴벌리 북유럽 수입 유한킴벌리 제휴사인 무쉬(왼쪽부터), 프리그, 나뚜의 육아용품 홍보 포스터. 사진=유한킴벌리

한샘, 업계 최초 인테리어 보상판매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 공사 보상판매를 도입한다. 18일 한샘에 따르면, 한샘은 보상판매를 통해 오는 10월 3일까지 한샘리하우스 상품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샘리하우스 보상판매는 인테리어에서 주로 가구에 적용하는 보상 판매를 부엌·욕실·수납 등의 인테리어 전반으로 폭넓게 적용한 프로그램이다. 보상판매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샘리하우스 매장에서 상담 후 △500만원 계약 시 최대 25만원 △3000만원 이상 시 최대 240만원 △5000만원 이상 계약하면 최대 400만원 △1억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800만원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한샘몰 보상판매 이벤트 페이지와 전국 한샘리하우스 매장을 통해 진행된다. 과거 한샘리하우스에서 부엌·욕실·수납·창호·도어·중문 등을 단 한 가지라도 설치했던 고객의 구매 정보 또는 한샘리하우스 제품이 설치된 사진을 확인한 뒤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사를 하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고민 중인 신규 고객도 이사 예정인 집에 한샘리하우스 상품이 설치되어 있다면 보상판매 대상으로 인정된다.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장 이정목 이사는 "인테리어 공사에도 보상판매 제도를 도입하면서 이전에 공사했던 부분을 새 상품으로 교체하거나, 노후화된 다른 부분도 추가 공사를 고민 중인 고객의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이를 위해 계약 금액별 할인 외에도 가전 또는 한샘몰 포인트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kys@ekn.kr한샘, ‘인테리어 공사 보상판매’ 프로그램 첫 도입 한샘의 인테리어 공사 보상판매 프로그램 홍보 이미지. 사진=한샘

테팔 "쓰던 주방용품 가져오면 최대 30% 할인해 드려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주방용품 브랜드 테팔이 브랜드 상관없이 쓰던 주방용품을 매장에 가져오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상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테팔에 따르면, 더욱 많은 소비자가 테팔 주방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전국 이마트와 홈플러스 매장에서 보상할인 행사를 연다. 테팔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프라이팬, 냄비, 매직핸즈 등 주방용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여기에 사용하던 주방용품을 가져오면 추가 할인 10%가 더해져 최대 3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테팔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가 테팔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평소 처리하기 까다로웠던 오래된 주방용품을 수거해 재활용 기관에 보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kys@ekn.kr테팔 최대 30% 보상판매 테팔의 보상할인 홍보 포스터. 사진=테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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