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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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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업계 최초 인테리어 보상판매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18 15:56

한샘리하우스 상품 재구매시 최대 1000만원 혜택
10월 3일까지 한샘 홈페이지·리하우스 매장에서 진행

한샘, ‘인테리어 공사 보상판매’ 프로그램 첫 도입

▲한샘의 인테리어 공사 보상판매 프로그램 홍보 이미지. 사진=한샘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 공사 보상판매를 도입한다.

18일 한샘에 따르면, 한샘은 보상판매를 통해 오는 10월 3일까지 한샘리하우스 상품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샘리하우스 보상판매는 인테리어에서 주로 가구에 적용하는 보상 판매를 부엌·욕실·수납 등의 인테리어 전반으로 폭넓게 적용한 프로그램이다.

보상판매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샘리하우스 매장에서 상담 후 △500만원 계약 시 최대 25만원 △3000만원 이상 시 최대 240만원 △5000만원 이상 계약하면 최대 400만원 △1억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800만원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한샘몰 보상판매 이벤트 페이지와 전국 한샘리하우스 매장을 통해 진행된다. 과거 한샘리하우스에서 부엌·욕실·수납·창호·도어·중문 등을 단 한 가지라도 설치했던 고객의 구매 정보 또는 한샘리하우스 제품이 설치된 사진을 확인한 뒤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사를 하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고민 중인 신규 고객도 이사 예정인 집에 한샘리하우스 상품이 설치되어 있다면 보상판매 대상으로 인정된다.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장 이정목 이사는 "인테리어 공사에도 보상판매 제도를 도입하면서 이전에 공사했던 부분을 새 상품으로 교체하거나, 노후화된 다른 부분도 추가 공사를 고민 중인 고객의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이를 위해 계약 금액별 할인 외에도 가전 또는 한샘몰 포인트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y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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