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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김응철 우리종합금융 대표가 이달 17일 브릿지론 과다 수수료와 관련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 부동산 경기 침체, 사업장 자금 경색 등으로 브릿지론에서 본PF로 넘어가지 못하고 만기 연장으로 버티는 사업장이 속출하는 가운데, 우리종합금융을 포함한 제2금융권 중심으로 시행사로부터 과도하게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점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브릿지론 수수료는 부과 기준이나 상한선이 없기 때문에 시행사 입장에서는 돈줄을 쥐고 있는 금융사의 요구를 수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금융사들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는 공사비 원가 상승으로 분양가 인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결국에는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전가된다는 지적이다. 이는 부동산PF를 정상화하려는 정부의 기조와도 정면 배치된다.◇ 정무위 국감, '브릿지론 과다수수료' 쟁점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응철 우리종합금융 대표는 이달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 자리에서 정무위는 김 대표에 브릿지론 과다 수수료 문제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최근 우리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된 우리종금은 수신(예금), 여신(대출)업무뿐만 아니라 부동산PF, 유가증권 인수주선, 인수합병(M&A)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우리종금은 2년 전만 해도 부동산PF 관련 딜 주관으로 기업금융(IB) 수수료가 크게 늘었다. 현재 정무위 내부에서는 우리종금을 포함한 금융사들의 브릿지론 수수료 현황, 산정 기준 등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브릿지론 수수료 문제는 지난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다뤄졌다.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에 "브릿지론 이자율이 대체로 10% 초반 대에 형성됐는데, 이자 외에 취급수수료, 주선수수료, 금융자문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증권사들이 이자의 배가 넘는 금액을 요구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 부동산PF 대출수수료 관리감독 사각지대...건설사 '시름' 건설현장에서는 이번 국감에서 금융사들의 브릿지론 수수료 문제가 다뤄지는 것에 대해 반색을 표하고 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브릿지론에서 본PF로 넘어가지 못하고 만기 연장으로 버티는 사업장이 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금융사들이 부과하는 수수료가 시행사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주로 제2금융권에서 취급하는 브릿지론은 본PF 대출을 받기 전 토지대금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단기 대출로,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금리도 높다. 그러나 브릿지론을 포함한 부동산PF 관련 대출수수료는 별도의 규정이나 산출 산식 등이 존재하지 않고, 오직 해당 사업장의 상태에 따라 금융사 여신심사부서와 시행사 간에 협의로만 이뤄진다. 신탁업계 관계자는 "현장 상황마다 다 다르겠지만 최근 사례를 보면 처음 브릿지론을 일으킬 때 이자와 별도로 대출 금액의 최대 10% 수준의 수수료(대출취급수수료)를 부과하고, 만기가 연장될 때마다 수수료(금융자문수수료)를 1~3% 등으로 추가로 받는 식"이라며 "브릿지론 수수료와 이자를 더한 올인코스트가 20%까지 오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미 공사 원가가 많이 상승한 상황에서 올인코스트까지 오르면 사업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은 물론 분양가도 저렴하게 나오기 어렵다"고 말했다. ◇ 정부 '부동산PF 연착륙' 기조 배치..."금감원 지침 절실"다수의 사업시행주체나 시공사들이 높아진 금융비용 부담으로 사업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금융사들이 브릿지론에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은 부동산PF 연착륙에 총력을 기울이는 정부의 정책과도 상충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그간 사업 참여 주체 간에 각종 수수료 계약을 포함한 여러 가지 불공정한 계약 관행이 고착화됐는데, 부동산 경기가 둔화될 때는 이러한 관행이 건설업 전반의 부실 문제를 촉발시키고 궁극적으로 금융시스템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 김정주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당국이 부동산PF 시장을 안정화하는데 주력하는 상황에서 금융사가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이익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며 "부동산 시장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는 정부가 금융사들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에 대해 직접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부동산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참여자들 사이에 적절한 방식으로 이익과 손실 부담이 이뤄지도록 개발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브릿지론 수수료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을’인 건설사는 갑인 금융사의 제안을 수용할 수밖에 없다"며 "당국이 이번 국감을 계기로 금융사들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하지 말라고 지침을 내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ys106@ekn.kr서울시 아파트.(사진=에너지경제신문DB)김응철 우리종합금융 대표.10월 17일 금감원 국정감사 금융사 주요 증인 명단.

NH농협은행, 우수 중소기업 디자인 컨설팅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매출 확대를 위해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소재 코아오토모티브를 방문해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아오토모티브는 친환경자동차용 구동모터와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 브랜드아이덴티티(BI) 등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을 받았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발굴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우수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해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상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dsk@ekn.kr농협은행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소재 코아오토모티브에서 열린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행사에서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왼쪽 세번째), 김원석 코아오토모티브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빚 못 갚는 가계·기업 급증…은행, 올해 부실채권 3.2조 털어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갚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이 급증하고 있다. 은행들은 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올해 들어 9월까지 작년 같은 기간의 두 배가 넘는 부실대출 채권을 상각 또는 매각해 장부에서 털어냈다. 은행권은 이런 건전성 지표 관리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가계와 중소기업, 개인사업자의 연체율이 계속 오를 것을 우려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은 지난 1∼9월 3조2201억원어치의 부실 채권을 상각 또는 매각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조5406억원)의 2배 이상일 뿐 아니라 지난해 연간 규모(2조2711억원)를 이미 넘어섰다.은행은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 채권을 ‘고정 이하’ 등급의 부실 채권으로 분류하고 별도 관리하다가 회수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되면 떼인 자산으로 간주한다. 이후 아예 장부에서 지워버리거나(상각), 자산유동화 전문회사 등에 헐값에 파는(매각) 식으로 처리한다. 상각 대상에는 주로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 채권이 있다. 매각은 주로 주택담보대출 채권을 중심으로 이뤄진다.올해 3분기만 보면 1조73억원어치 부실채권이 상·매각됐다. 2분기(1조3560억원)보다는 다소 줄었으나 지난해 3분기(5501억원)의 1.83배에 이른다. 대규모 상·매각이 이뤄지면 그만큼 가계대출 잔액이 줄어들어 가계대출 증가 속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한은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9월 은행권과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8월 말보다 4조9000억원, 2조4000억원 각각 늘었다. 증가 폭은 한 달 새 2조원, 3조7000억원이 각각 줄었는데 주요 원인으로 대규모 부실채권 상·매각이 꼽힌다. 분기 말 대규모 ‘부실 채권 털어내기’로 9월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 비율도 한 달 새 다소 낮아졌다. 단 1년 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5대 은행의 9월 말 기준 단순 평균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31%(가계대출 0.27%·기업대출 0.34%)로 나타났다. 전달(평균 0.34%·가계 0.30%·기업 0.37%)보다 0.03%포인트(p) 낮지만, 지난해 9월 말(평균 0.18%·가계 0.16%·기업 0.20%)보다는 0.13%p 높다. NPL 비율도 한 달 새 평균 0.29%에서 0.26%로 0.03%p 하락했는데, 1년 전(0.21%)과 비교하면 0.05%p 상승했다.새로운 부실 채권 증감 추이가 드러나는 신규 연체율(해당월 신규 연체 발생액/전월 말 대출잔액) 평균은 0.09%로 전월과 같다. 은행권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경기 둔화도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연체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은행들은 건전성 관리를 위해 위험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dsk@ekn.kr서울의 한 시중은행. 연합뉴스

기업 워크아웃제도 일몰…금융권 자율협약 이달 가동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금융당국이 워크아웃 관련 법인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이 15일 일몰되자 이달 중 채권금융기관들이 참여하는 자율 운영협약을 가동한다. 단 자율협약은 금융권 약속을 기반하고 있어 법적 구속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당분간 구조조정 시장에 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금융당국과 국회에 따르면 5년 한시법인 기촉법은 이날 일몰돼 효력을 상실한다. 기촉법은 외환위기를 거치며 워크아웃 제도 시행을 위해 2001년 한시법으로 제정됐다. 이후 실효와 재제정을 거치며 6차례 운영된 후 또다시 일몰됐다. 워크아웃은 채권단이 75% 이상 동의해 일시적 유동성을 겪는 기업에 만기 연장과 자금 지원 등을 해주는 제도다. 기촉법 일몰 이후 출현하는 부실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수단은 사실상 법정관리(회생절차)만 남는다. 법정관리는 대규모 채무 탕감이 불가피한 회사가 선택하는 최후의 수단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수주 계약 해지나 외환 거래 중단, 입찰 참여 제한 등 상거래도 지속되기 어렵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기업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상화를 위해 기촉법 재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채권금융기관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기업구조조정 운영 협약을 체결해 입법 공백기에 대응한다. 은행권은 이미 ‘채권은행 운영 협약(은행연합회 모범규준)’이 있어 기촉법 실효 후에도 공동관리 절차를 통한 워크아웃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는 다른 금융권의 경우에도 기촉법 실효에 대비한 자율협약안을 이미 마련해 뒀으며 이달 중 발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 자율협약의 경우 법적 구속력이 없고 채권자 범위가 금융회사로 한정돼 있어 안정적인 구조조정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의 줄도산이 이어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 위기 속에 한계기업들에 대한 구조조정 수요가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의 한계기업 비중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상장사 중 17.5%가 한계기업으로 조사됐다. 상장사 5곳 중 1곳이 영업활동으로 이자 비용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것이다. 은행권이 매년 신용 공여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위험평가 결과 부실 징후 중소기업은 2019년 201개에서 2021년 157개로 줄었다가 지난해 183개로 다시 늘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국 법원에서 접수한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1034건으로 작년 동기(652건) 대비 54% 급증했다. 지난해 연간 건수(1004건)보다도 많고,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2020년 1069건에 육박했다. dsk@ekn.kr금융위 금융위원회.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올해부터 적용된 지급여력제도(K-ICS, 킥스) 비율이 개선되면서 보험사들에 대한 연말 배당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선 새 회계제도(IFRS17) 적용 후 채권 재분류가 어려워지면서 이익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예상도 따른다. 15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회사 53곳(생보사 22곳, 손보사 31곳) 의 지난 6월 말 기준 경과조치 적용 전 킥스 비율은 201.7%로 전분기 198.1%보다 3.6%P 올랐다. 경과조치를 적용받은 19개 보험사(생보사 12곳, 손·재보 7곳)의 킥스 비율은 223.6%다. 전분기(218.9%) 대비 4.7%P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생보사는 224.3%, 손보사는 222.7%로 전분기보다 각각 4.9%P, 4.4%P 상승했다. 지급여력을 나타내는 킥스비율은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지표로, 자본건전성 수준을 나타낸다. 배당은 자본비율을 근거로 결정되기에 킥스 비율이 개선될수록 배당 성향 확대 여력이 높아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현재 배당 시행 보험사 중 킥스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화재로 6월 말 킥스비율은 274.3%다. 뒤이어 삼성생명이 223.5%로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DB손해보험(219.1%), 현대해상(185.4%) 등의 보험사들도 높은 킥스 비율을 보이고 있어 연말 배당 여력 확대에 기대감이 실린다. 회계상 이익 증가 외에도 최근 금융당국이 정책적으로 배당을 장려하는 분위기도 힘을 보태고 있다.보험사들이 올해 IFRS17 도입 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선방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는 점도 연말 배당성향 확대 예상에 힘을 싣는 요소다. 이 같은 기대감에 실제로 보험사들의 주가 역시 뛰어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1월 2일) 1387.82를 기록한 KRX 보험 지수는 지난 13일 기준 전일보다 12.04포인트(0.71%) 오른 1705.87을 기록했다. 다만, 대폭 늘어난 순이익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영역이 미지수로 남아있다. IFRS17 적용상 채권평가에 따른 미실현이익이 커졌는데, 배당가능이익에서 미실현이익이 제외되면서 실제 배당 가능한 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미실현이익은 기업이 보유한 자산 평가액이 커질 때나 부채의 평가액이 작아질 때 생긴다. 옛 회계 제도 아래에선 보험부채를 원가평가함으로써 보유 채권을 매도가능채권이나 만기보유채권으로 재분류해 미실현이익 크기를 조정했다. 그러나 부채를 시가평가하는 새 회계제도 아래에서 채권 재분류가 어려워진 것이다. 더불어 금리 상승기에는 채권평가 손실로 순자산이 줄어 배당가능이익은 더 줄어들게 된다.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현재 보험사 배당가능이익 산출 기준과 관련한 상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이다. 앞서 금융위가 시행령에 예외 조항을 인정해달라고 건의했는데, 시행령이 통과될 경우 보험사들의 배당 여력이 높아진다.해약환급금 준비금 적립 이슈 또한 주주환원 확대에 제동을 거는 요소다. 보험부채 시가 평가 시 부채가 감소하면서 해약환급금이 미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부채가 감소하면 자본으로 전환돼 주주배당으로 유출되는데,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실제 적립한 보험부채가 부족해져 대량 해약 발생 시 보험사가 계약자에게 해약환급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증권가에선 올해 수익성 확대로 인해 배당 여력 확대를 기대해도 좋다는 전망과 IFRS17로 인한 불안정성이 배당가능 이익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함께 나온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에 대해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자본비율 등 우수한 지표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이행 여력을 보유했다"며 "킥스 비율은 2분기 기준 276%로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인 가운데, 자본대비 해약환급금 준비금 비중은 3.8%로 낮은 수준. 올해 배당성향 30% 가정 시 DPS는 1만6000원, 보통주 배당수익률은 6.2%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에 대해서는 "주주환원정책을 이행하기에 가장 유리한 구조"라며 "보수적인 가정 기반 CSM잔액 증가율이 손보사 포함 가장 높고 해약환급금준비금이 없다"고 말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사들이 회계제도 변경으로 올해부터 이익이 경상 수준 대비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나 주주환원에 보수적인 예상 전망치(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올해 보험사들의 주주환원은 주당 배당금은 늘어날 것이나 배당 성향은 크게 낮아지는 수준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업계 전반은 배당 확대와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올해 이익이 크게 늘어난 삼성화재만 해도 배당과 관련해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종훈 삼성화재 경영지원팀장은 지난 상반기 컨퍼런스콜에서 "IFRS17과 킥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된 이후가 돼야 조정할 여력이 생긴다"며 "3분기 결산 시점에 새 제도들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면밀하게 보고 연말 결산을 포함해 초과 자본에 대한 자본 정책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보험사들에 대한 연말 배당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새 회계제도(IFRS17)아래 불확실성 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연합

하나금융 사옥 내 무료 웨딩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식을 위해 그룹 사옥 내 공간을 예식장으로 리모델링해 무료로 대관해 주는 ‘하나 그랜드 홀’에서 첫 번째 결혼식이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하나 그랜드 홀 무료 대관은 저출산 위기극복과 상생금융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하나(HANA)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명동·청라·여의도 등 그룹 건물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예비 신혼부부에게 결혼식 장소로 무상 제공하고 있다. 이번 1호 부부의 결혼식이 열린 ‘하나 그랜드 홀 명동’은 지난 5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총 수용인원 200여명의 규모로 명동사옥 4층에 새로 오픈했다. 하나 그랜드 홀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은 물론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예비 신혼부부도 대관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대상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 대상자 중 희망자에 한해 합리적인 견적의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실속 있는 예식도 지원하고 있다.하나금융은 11월에는 청라 소재 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 120여명 규모의 ‘하나 그랜드 홀 청라’, 여의도 소재 하나증권 사옥에 180여명 규모의 ‘하나 그랜드 홀 여의도’의 운영을 시작한다. 향후에는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 그랜드 홀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결혼 6개월 전부터 3개월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dsk@ekn.kr‘하나 그랜드 홀 명동’ 내부.

삼성화재, 텀블러 사용하는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9월부터 ‘그린(Green) 연수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그린(Green) 연수원 캠페인’은 고양시 및 대전시 소재의 자사 연수원을 이용하는 모든 임직원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텀블러 등의 다회용 컵을 자발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환경 친화적인 프로그램이다. 교육 참석자 대상으로 텀블러 의무 지참을 사전 안내하고, 강의장 곳곳에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는 디지털 안내문 배너를 게시하고 있다. 또한 텀블러를 가져오지 않은 교육생을 위해 다회용 컵을 대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이 다회용 컵은 연수원 내 카페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 기간동안 자유롭게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실제로 연수원 내 일회용 컵 공급을 중지했으며, 카페와 협업해 다회용 컵 소지자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하루 평균 약 660명의 교육생이 연수원을 이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교육생이 하루 2개의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3.6톤의 탄소 절감 효과가 있다. 이는 나무 1303그루가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에 해당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올해부터 에코피스(Eco Office) 프로그램을 도입해 분리수거 실천(분리수거Well), 종이사용 절감(Paperless),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Plastic Free) 등 사무실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그린(Green) 연수원 캠페인’이 ‘플라스틱 프리’ 활동으로써 임직원들의 실천과 노력들이 사내에 정착,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013183235 삼성화재는 지난 9월부터 ‘그린(Green) 연수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KB국민카드, 가을맞이 테마파크 할인행사 진행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KB국민카드가 가을을 맞아 KB국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테마파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내달 12일까지 KB국민 체크카드(KB국민 기업체크, 비씨플러스 제외) 회원 대상 롯데월드 내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입장권 구매 시 현장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아쿠아리움은 정상가에서 40%, 서울스카이는 30% 현장할인을 동반 1인까지 포함해 제공한다. 또,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패키지권을 구매하면 특별 할인된 가격 3만 8천원으로 구매 가능한 특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청소년 전용 카드인 리브 넥스트 카드 롯데월드 할인 이벤트도 선보인다. 10월 한 달 간 리브 넥스트 카드 신규 발급한 고객 대상 LMS로 발송되는 링크를 통해 롯데월드 종일권 구매 시 정가 5만4000원에서 50% 할인된 2만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1인 1회 한해 참여 가능하다. 내달 18일까지 KB국민카드 전 회원(KB국민 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레고랜드 1일 이용권 성인 1장 구매 시 동반 자녀 1일 이용권을 무료로 예매할 수 있는 기프트 코드 2장을 제공한다. KB Pay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선 응모 후 익일 발송되는 구매 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성인 이용권 2장 구매 건까지 혜택 적용 가능하다.pearl@ekn.krclip20231013183030 KB국민카드가 가을을 맞아 KB국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테마파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카드, "CGV서 ‘우리카드 콤보’ 4000원에 드세요"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우리카드는 CGV 팝콘L 1개 및 탄산음료M 2개로 구성된 ‘우리카드 콤보’를 60% 할인된 4000원에 판매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21일까지 CGV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쿠폰을 다운받은 선착순 1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CGV 매점 키오스크에서 우리카드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해당 이벤트는 고객 호응에 따라 연장 및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행사 진행 극장 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우리 WON카드 앱, CGV 홈페이지와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 부담을 덜 수 있는 많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혜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이달부터 매월 1일을 ‘EVERY 1 DAY(에브리원 데이)’로 지정해 CGV 2D 일반영화관람권을 1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CGV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받은 선착순 3300명이 대상이며, ‘카드의정석 EVERY 1’으로 온라인 결제 시 예매 가능하다.pearl@ekn.krclip20231013182800 우리카드는 CGV 팝콘L 1개 및 탄산음료M 2개로 구성된 ‘우리카드 콤보’를 60% 할인된 4000원에 판매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삼성카드, 신세계백화점과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신세계 제휴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신백리워드, 캐시백,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 카드 페스타(SHINSEGAE CARD FEST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로 패션 매장 결제 금액의 10%를 신백리워드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션 단일 매장에서 30·60·100만원 결제시 각각 3·6·10만 신백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신백리워드는 신세계백화점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앱에서 간편하게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는 패션·잡화 사은행사를 전개한다.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로 결제한 패션?잡화 브랜드의 합산 금액의 최대 8%를 신백리워드로 증정한다. 신백리워드 증정 혜택 외에, 캐시백·무이자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 또한 진행한다. 먼저 이달 15일까지,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로 신세계백화점 단일 브랜드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로는 ‘신세계 더 마일리지 삼성카드(스카이패스)’, ‘신세계 THE S VIP 삼성카드’ 등이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세계백화점과 협업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013182417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신세계 제휴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신백리워드, 캐시백,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 카드 페스타(SHINSEGAE CARD FEST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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