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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기관 빠진 포스코홀딩스, 목표주가도 ‘뚝’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가 지난 8월 50만원대로 추락한 후 의미있는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중장기적 성장성’은 있지만 호우와 생산 차질 등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계열사 실적 부진 등으로 단기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한달 새 3.9% 하락했다. 이 기간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포스코홀딩스 주가를 각각 6188억원, 1374억원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한 달간 포스코홀딩스 주식 7101억원을 사들였다. 전문가들은 포스코홀딩스의 3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란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실제 한국투자증권은 포스코홀딩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9조8900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1조 1200억원으로 시장기대치(매출액 20조4000억원, 영업이익 1조2700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SK증권도 포스코홀딩스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20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3.2% 증가한 1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0% 가량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포스코홀딩스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20조2000억 원, 영업이익 1조1300억원으로 관측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에 있었던 철광석과 원료탄 등 주요 원재료들의 가격 하락으로 3분기 투입원가는 톤당 3만원 하락이 예상된다"며 "판매단가(ASP)가 4만 원 하락하며 3분기 스프레드는 약 1만원 축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탄산리튬 가격 하락과 중복상장 자회사(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DX 등) 지분가치 하락으로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단기간 부진할 전망이다. 이에 증권사들은 최근 포스코홀딩스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의 현재 기준 목표주가 평균치는 71만7941원으로 전달(77만원) 대비 7% 가량 줄었다. SK증권은 70만원에서 65만원으로 포스코홀딩스의 목표주가를 내려잡았다. 전일 신한투자증권은 목표가를 기존 71만원에서 70만원으로, NH투자증권은 기존 대비 12% 하향한 66만원을 제시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4분기 이후에는 포스코홀딩스 주가가 현시점 대비 27% 가량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의 최근 3개월간 증권사서 발표한 목표주가 평균치는 71만7941원이다. 포스코홀딩스가 지난 2010년 투자를 시작한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에서 투자비 1조3000억원을 회수한 것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홀딩스의 성장세가 부각되는 시점은 내년 상반기 이후가 될 전망이다. 이규익 SK증권 연구원은 "11월부터는 광석리튬 2공장이 준공되며 본격적인 리튬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리튬 사업의 본격적인 실적 기여는 2024년 하반기 이후가 될 것"이라며 "최근 리튬 가격의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필바라사와의 가격 협상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사후 결제 방식으로 광석 리튬을 조달 받아 준공 이후 램프업 기간을 거치는 데에는 크게 지장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2023092601001529800074641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가 지난 8월 50만원대로 추락한 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해 3월 포스코홀딩스 출범식에서 사기를 흔들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포스코홀딩스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히는 SGI서울보증(이하 서울보증보험)이 고평가·오버행 논란에 자신감을 보였다. 3조원 중반대 시가총액은 비슷한 수준의 해외 유사 기업을 봤을 때 적정하고, 예금보험공사가 시장에 큰 피해를 주면서까지 무리한 자금 회수를 진행하진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 상장을 앞둔 서울보증보험의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이 내일부터 진행된다. 서울보증보험의 희망 공모가격 범위는 3만9500원~5만1800원이다. 이 희망 공모가 최상단을 시가총액으로 환산할 경우 최대 3조6167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개인투자자들 기대감 커져공모주를 노리는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이번 서울보증보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상장한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오랜만에 찾아온 ‘대어급’ 상장사이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보증보험이 국내 유일 전업 보증보험사인만큼 안정적인 시장지배력, 재무 건전성이 돋보이고 배당성향도 커 투자 매력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단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서울보증보험의 ‘몸값’에 다소 의문을 표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의 희망 공모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95배를 적용해 산출됐다. 주관사단이 선정한 피어그룹에는 국내 손보사 삼성화재·DB손해보험과 해외 보험사 코파스(Coface)·트레블러스(Travelers) 등 4개사가 있었다. 하지만 이중 PBR이 1.68배에 달했던 트레블러스의 경우 시가총액이 한화 수십조원에 달하는데다 종합 보험사에 가까워 비교군으로 부적합했다는 평가다. 이에 해외 보험사보다는 PBR 0.5~6배 수준의 국내 손보사에 좀 더 기준을 뒀어야 했다는 의견이 나온 것이다.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 회수에 의한 블록딜 우려가 있는 점도 문제다. 이번 상장을 통해 시장에 유통되는 서울보증보험의 지분은 약 14%로, 나머지 중 33%는 상장 후 6개월 뒤부터 2~3년 내 시중 매각할 예정이다. 또 남은 50% 역시 중장기적으로 경영권을 매각해 최종 민영화한다는 계획이다. 기관 투자자들은 예보의 오버행이 서울보증보험의 향후 주가 성장을 짓누르는 부담 요인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SGI "무리한 블록딜 없을 것"서울보증보험 측은 이같은 이슈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이 이번 상장에 앞서 가장 참고한 기업은 코파스로, 글로벌 보증보험사 중 서울보증보험과 가장 위치가 비슷한데다 프랑스 공적기관에서 민영화됐다는 공통점까지 가지고 있다. 국제신용보험협회(ICISA)에 따르면 코파스의 보험료는 13억4000만유로(약 1조9000억원)로, 서울보증보험(11억9000만유로)과 3~4위를 다툰다. 현재 서울보증보험 공모가에 적용된 PBR이 코파스와 유사한 수준인 이상 큰 문제는 없다는 것이다.예금보험공사의 오버행도 높은 배당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예금보험공사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공적자금의 온전한 회수로, 상장 후 주가 향방과 관계없이 서울보증보험의 고배당을 통해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면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장기간에 걸쳐 블록딜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서울보증보험의 한 임원은 "예금보험공사가 20여년에 걸쳐 성공적으로 자금을 회수했던 우리금융의 사례를 생각하면 된다"며 "현재 기관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듯하지만, 최근 IPO 시장에 이만한 투자처가 없기 때문에 마냥 냉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suc@ekn.kr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SGI서울보증 IPO 기자간담회에서 유광열 대표이사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불성실공시 아랑곳 않는 헬릭스미스 이사회…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코스닥 상장법인 헬릭스미스의 이사회가 유상증자 납입을 연기하는 안건을 결의하면서 일반 소액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대주주를 위해 정작 회사에는 불리한 결정을 했다는 게 그 이유다. 소액 주주 측의 이사진은 해당 안건에 반대표를 던졌지만, 최종적인 안건 통과를 막지는 못했다. ◇헬릭스미스 보다 카바엠 살리기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헬릭스미스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변경의 건’을 처리했다. 이날로 예정됐던 유증 납입일을 내년 4월 25일로 미루는 안건이다. 해당 유상증자는 8개월 전인 지난 2월 7일 열린 이사회에서 진행이 결정된 사안이다. 인수인은 대주주인 K-OTC의 카나리아바이오엠으로 헬릭스미스 보통주 93만6066주를 총 100억원을 들여 인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금 납입이 수차례 연기되면서 아직 유증은 진행되지 못했다. 4월 초에 유증 대금이 납입되고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었지만 헬릭스미스 이사회는 수차례 납입일정을 연기했다. 이번에 열린 이사회는 최초 유증 결정 뒤 다섯번째로 열린 것이다. 그 사이 헬릭스미스의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그 결과 카나리아바이오엠 입장에서 헬릭스미스의 유증에 참여하면 손해를 보게 되는 수준이 됐다. 처음 유증을 결정할 당시 1만2000원대던 주가는 최근 4000원선으로 내려왔다. 유증 신주의 1주당 발행 가격이 1만683원이다. 문제는 유증 연기로 헬릭스미스가 불성실공시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코스닥 상장사는 최초 유증 공시에 기재한 납입일에서 6개월 이상 연기하면 불성실공시 대상이 된다. 그에 따른 벌점과 공시위반 제재금을 부과받게 된다. 반면 유증 연기로 이익을 누리는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손해가 없다. K-OTC 운영규정에 따르면 유증 철회는 공시 번복으로 제재 대상이 되지만 유증 납입 연기는 불이익이 없다. 현재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앞으로 1점의 벌점만 더 받아도 K-OTC 시장에서 퇴출된다. 이번 헬릭스미스 이사회의 결정이 카나리아바이오엠을 살린 것이다. ◇"최대주주 위해 회사에 불리한 결정" 한편 헬릭스미스 이사회 내부에서 각 이사들의 입장은 엇갈린다. 유증 연기 결정과 함께 공시된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사진 8명이 모두 출석했다. 이사회에서 회사 측이 선임한 윤부혁 대표와 김선영 CSO(회사 설립자), 유승신 CTO, 김정만 법무법인 정행인 대표변호사, 조승연 법무법인 SC 대표변호사 등 5명의 이사가 찬성하고 소액주주 측이 선임한 최동규 특허법인 화우 대표변리사, 김훈식 유티씨인베스트먼트 고문, 박재석 한화에이스스팩4호 대표 등 3명의 이사진은 반대표를 던졌다. 소액주주 측 이사진은 처음부터 이번 유증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최초 이사회 회의록에서 이들은 "증자는 파이프라인 연구 목적보다는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보인다"며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할인발행을 하는 경우도 드물고 당장 자금 조달이 시급하지도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헬릭스미스의 주가가 유증 신주 가격보다 낮아진 뒤에는 더욱 유증을 강행하거나, 할거라면 납입을 연기해 줄 이유가 없다는 게 소액 주주 측 이사진의 설명이다. 김훈식 이사는 헬릭스미스 주가가 8000원대를 기록하던 지난 6월 이사회에서 "개인 입장에서 프리미엄을 주고 들어올 이유가 없다며 "납입연기를 해야 할 실익이 없어 (유증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박재석 이사도 "아무런 보상없이 대금납입을 계속 연기해 주는 것은 회사의 이익에 정면으로 반한다"며 "자금부족을 이유로 인원을 감축하고 조직을 축소하며 사업을 줄여나가면서 받을 돈은 받지 않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 헬릭스미스 주주는 "회사의 창업주가 회사를 팔아넘긴 뒤 회사가 아니라 대주주를 위해 부역하고 있다"고 말했다.khc@ekn.kr2010256_2013236_75 헬릭스미스 CI

삼성전자, 반도체 회복에 "4분기 영업익 4조원 상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이 넘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감산 효과 본격화로 메모리 가격이 반등하는 등 반도체 업황 회복이 가시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12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약 4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전년 동기(4조3000억원)와 비슷하면서 올해 거둔 분기 영업익 중 가장 큰 규모다.작년 상반기까지 거두던 10조원대 분기 영업이익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미 본격적인 실적 회복기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올해 하락세를 이어오던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최근 반등하는 등 감산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반도체 시장 회복 속도가 빨라지며 삼성전자의 D램 부문은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내년에는 아예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흑자전환 등 본격적인 업황 반등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이미 3분기부터 이같은 반도체 업황 개선 조짐이 보이며 삼성전자도 호실적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삼성전자의 올 3분기 매출은 67조원, 영업이익은 2조4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12.74%)과 영업이익(-77.88%) 모두 감소한 수치지만, 올 상반기 영업이익 (1분기 6402억원, 2분기 6685억원) 대비로는 크게 개선됐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반등으로 DS 부문 적자(-3조8000억원) 폭이 1조원가량 줄었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외 무선사업부(MX)와 디스플레이(SDC) 부문이 각각 3조원, 2조원을 상회하는 등 예상치를 뛰어넘은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 대비 큰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라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 반등과 HBM3 판매가 본격화하는 현시점을 삼성전자 비중 확대 적기로 판단한다"고 말했다.suc@ekn.kr삼성전자 반도체 평택 2라인 전경

"미래에셋증권, 안정적 포폴·주주환원책 주가 상승에 긍정적"-BNK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BNK투자증권이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실적 부담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적극적인 주주환원책이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라며, 목표주가 9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금융자산 자격 회복으로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실현했으나, 하반기 국내외 금융시장 제반여건 악화에 따른 해외투자자산 추가 손실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라면서도 "전체적인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가운데 자본대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이 크지 않고 국내 영업외 지분법평가이익 등도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이어 "보다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총주주친화정책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부터 주주환원성향을 3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BNK투자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9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2%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기타부동산 및 IB, 신규 딜 축소, CGV 관련 추가손실, 금리상승에 따른 해외투자자산 가치하락 및 평가손실도 예상된다"면서 "이자이익은 34.6% 줄어든 867억원을 낼 전망이지만, 이는 위험관리를 위한 신용공여 보수적 운영에 따른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수수료 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년동기 주식 및 채권가격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에 따라 상품(파생 포함) 및 기타관련 손익도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yhn7704@ekn.krBNK투자증권이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실적 부담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적극적인 주주환원책이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라며, 목표주가 9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사진은 미래에셋 센터원. 에너지경제신문DB

KB증권, 더플랫폼 구축 PI 컨설팅 추진…“전사적 데이터 역량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전사 데이터 역량 강화 및 디지털 기반 초개인화된 고객관리 기틀을 조성하기 위해 더플랫폼(정보계 차세대) 구축 PI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KB증권은 PI 컨설팅을 추진하기 이전부터 정보계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사전 컨설팅 등을 통해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IT 전략방향 및 시스템 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한 바 있다. 이번 PI 컨설팅을 통해 KB증권은 IT·데이터·AI 등 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해당분야에 전문 역량을 보유한 EY컨설팅사의 IT·데이터·마케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보계 시스템의 비전과 전략, 추진 방향 및 세부 추진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또한 KB증권은 KB금융그룹의 중장기 전략에 발맞춰 내년 초까지 대규모 IT 인프라 개선사업인 정보계 차세대 본 사업을 효율적으로 설계 및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단계적으로 세부 과제별 시스템 인프라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50여회 이상의 전사 주요부서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사내 데이터·마케팅 관련 필요 니즈 및 불편사항 등을 수집했다. 또 단순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한정되지 않도록 전문역량을 보유한 컨설팅사와 함께 국내외 선도 사례를 조사해 △데이터 수집 및 관리체계 정비 △AI 활용 초개인화 고객관리체계 재정립 △옴니채널 기반 고객관리시스템 개발 △데이터 분석환경 고도화 등 총 4가지 핵심 검토과제를 도출했다.홍성우 KB증권 IT본부장은 "이번 PI 컨설팅을 통해 현업부서의 니즈와 컨설팅사의 역량이 반영된 정보계 차세대 본사업 구조를 도출해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지원, 초개인화 마케팅·고객관리를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하고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 제공 및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이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더플랫폼 구축 PI 컨설팅을 추진한다. KB증권 사옥. KB증권

[종합주가지수] 급 뛴 코스피, LG에너지솔루션·포스코퓨처엠·키움증권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1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47.50p(1.98%) 오른 2450.08로 마쳤다.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33.94p(1.41%) 오른 2436.52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점차 키웠다. 장중에는 최고 60.98p(2.54%)나 뛰어 2436.52까지 올랐다가 장 막판 상승분을 일부 내줬다. 이날 코스피 상승 폭은 일본 닛케이225지수(0.6%), 홍콩 항셍지수(1.6%) 등도 뛰어넘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620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106억원, 외국인은 117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13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였으나,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약 6400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8원 급락한 1338.7원에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 하락,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 통화 완화적인 발언 등 호재성 대외 변수 영향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시가총액 상위 상장사들의 호실적에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한 영향도 이어졌다. 이들 기업 3분기 영업이익은 삼성전자가 시장 전망치를 30.5% 웃돌았고 LG에너지솔루션은 9.7% 상회한 것으로 발표됐다. 이에 전장 대비 주가는 삼성전자가 2.71%, LG에너지솔루션은 7.31% 올랐다. 이들 기업 외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전날 약세를 보였던 포스코홀딩스(2.84%), LG화학(4.12%), 삼성SDI(4.29%), 포스코퓨처엠(8.43%) 등 이차전지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밖에도 3년간 당기순이익의 30%를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에 쓰겠다고 한 키움증권이 15.10%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28%), 전기·전자(3.27%), 화학(2.84%), 제조업(2.55%) 등 순으로 크게 올랐다. 반대로 섬유·의복(-1.09%), 보험(-1.01%), 통신업(-0.7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12p(2.78%) 오른 817.12로 마쳐 하루 만에 800대를 회복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03p(1.26%) 오른 805.03에 출발한 뒤 장중 821.83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819억원, 기관이 35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098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도 이차전지 종목들이 대거 급등했다. 에코프로비엠(9.19%)과 에코프로(7.25%), 포스코DX(4.80%), 엘앤에프(3.21%) 등이 일제히 올랐다. HLB(1.00%), JYP Ent.(1.89%), 알테오젠(1.53%), 에스엠(3.57%) 등 제약·엔터주도 상승했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8조 5733억원, 코스닥시장 6조 6284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코스피, 2% 상승 마감…2,450대 회복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연합뉴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하이투자증권에 대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과정에서 벌어진 불공정거래, 주요 임원의 자녀 밀어주기와 관련한 의혹이 제기됐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이 일련의 의혹에 대해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강하게 부정해, 차후 종합감사에서 또다시 관련 이슈가 다뤄질 가능성이 생겼다.11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금융위원회 및 증인들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증권업계 최고경영자(CEO) 중에서는 유일하게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출석했다. 이날 홍 대표를 증인으로 요청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초 예고했던 부동산 PF ‘꺾기’ 의혹을 중심으로 질의를 이어갔다.김 의원은 "과거 은행권에서 많이 보였던 ‘꺾기’라는 불공정거래 행태가 최근 부동산 PF에서도 많이 보고되고 있다"며 "하이투자증권도 대주로서 차주에게 대출 약정을 해주는 대신, 자사의 부실채권 20억원어치를 떠넘기는 등 불공정거래 민원이 지금까지 21건이 접수됐다"고 지적했다.하이투자증권은 중소형 증권사 중에서도 PF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PF 대출 과정에서 하이투자증권이 자체 보유한 부실 채권을 해결하기 위해, 차주에 대출을 해주는 대신 부실채권을 떠넘기는 식의 ‘갑질’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꺾기’란 통상 은행이 대출을 빌미로 예금·보험·펀드 등 다른 금융상품 가입을 요구하는 방식의 영업을 의미한다. 그간 증권사 및 부동산 PF에 이와 같은 단어를 적용한 사례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국감에 앞서 증권가에서도 그 의미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 일련의 과정이 2개월에 걸쳐 일어나는데, 이는 금융소비자법상 규제를 우회하기 위한 것"이라며 "금융소비자법에서는 1개월 이내에 불공정거래 행위가 있어야만 ‘꺾기’로 간주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정작 홍 대표는 이같은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실무자들의 이메일 내역 등 여러 증거를 통해 사안을 살펴본 결과, 어떤 기준으로도 꺾기 행위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해당 채권이 사건 당시에 얼마만큼 투자가치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어렵지만, 차주 측에서 자발적으로 매입한 것"이라고 답변했다.김 의원은 당초 예고했던 대로 또 다른 사안에 대해서도 질의를 이어갔다. 그는 "하이투자증권의 김진영 부동산 부문 사장 자녀가 흥국증권의 기업어음 브로커로 재직하고 있는데, 과거 하이투자증권이 발행한 15조원의 기업어음·전단채 거래를 밀어줬다는 의혹이 있다"며 "사실상 자기 아들 회사에 수백억을 밀어준 비리며, 감사가 아닌 수사 대상이다"이라고 밝혔다. 이 사안에 관해서는 홍 대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suc@ekn.kr1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오른쪽)이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에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 앱

테마에 널뛰는 증시 이번엔 방산?…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 간 무력충돌이 일어나면서 방위산업 테마가 강세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방산 관련주의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는 있지만 묻지마식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방산 관련주의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누적수익률을 보면 빅텍이 31.69% 급등했고, 휴니드(20.65%), 퍼스텍(15.92%), 스페코(12.97%), 한일단조(10.80%), 기산텔레콤(10.72%) 등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혜인(4.45%), 한국항공우주(3.69%), LIG넥스원(3.64%), 현대로템(2.52%), 한화시스템(2.04%), 풍산(1.63%) 등도 플러스를 기록했다. 그간 이차전지를 필두로 맥신, 초전도체 등 테마주 중심 장세가 연출된 만큼 이번 이스라엘 전쟁으로 인해 당분간 방산 테마에 수급이 쏠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이번 전쟁이 확전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상황이고, 당장 국내 방산 기업이 얻을 수혜는 크지 않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방산 관련주의 상승은 전쟁 이슈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그간 일정 테마에 수급이 쏠렸던 만큼, 전쟁 이슈가 이어질 경우 방산 테마에도 수급이 유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방산 관련주는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이긴 하지만 이번 이스라엘 전쟁으로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면서 "급등하는 종목은 급락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테마주 투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융투자업계는 장기적 관점에서 방산주 투자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지역 분쟁 등으로 각 국가간 긴장도가 높아진 점은 국내 방산기업에 있어 기회라는 거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최근 몇 년 사이 미국이 에너지 독립을 통해 중동 지배력을 낮춘 이후 긴장도가 높아졌다"며 "러-우 전쟁을 통한 자극도 분위기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과 전쟁 이후 국가간의 공급망 사슬의 연결고리가 약해지며 안보도 동맹국 중심, 지역화 됐다"면서 "외교적 긴장도가 높아지며 자국 방어를 위한 무기 소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연구위원은 한국항공우주와 LIG넥스원을 선호주로, 현대로템은 관심주로 추천했다. 서재호 DB금융투자 연구원도 "글로벌 무기 시장의 타이트한 수급 환경은 국내 무기체계들에게 우호적인 상황"이라면서 "오랜 기간 무기 시장을 주도해 왔던 미국과 서유럽의 공급 회복 속도가 더디기에, 국방 예산을 꾸준히 증액해 생산 능력을 유지해왔던 한국은 수혜국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연구원은 최선호주로는 LIG넥스원을, 차선호주로는 한국항공우주를 추천했다. LIG넥스원의 경우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을 예정중인 M-SAM2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로 인식돼 주가 매력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부각받을 것으로 봤다. 아울러 한국항공우주의 경우 완제기 수출 기대감이 높고, 폴란드 1차 계약의 FA-50 GF(갭 필러) 12대에 대한 인도가 하반기에 예정돼 있어 실적 상승폭 클 것으로 예상했다. paperkiller@ekn.krrIOUkZgWccfICvjGbU 한국항공우주(KAI)가 제작한 FA-50GF(Gap Filler)의 모습. 사진=KAI 제공

삼성엔지니어링, 쿠웨이트 프로젝트 소송 일단락…주가 반등할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쿠웨이트 프로젝트 소송 종결로 주가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올 3분기 실적 예상치가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친환경 신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후 주가 반등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사업 지연 책임 공방 종료…1500억원 보상 않기로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쿠웨이트 정유 플랜트 프로젝트 관련 소송이 당사자 간 합의에 따라 종결됐다고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NPC)와 38억달러 규모 정유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해 지난해 완공했다. 이 프로젝트는 KNPC가 발주한 클린 퓨얼 프로젝트(CFP)의 3개 패키지 중 하나다. CFP는 총 12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정유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이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MAB1 패키지는 38억달러(약 4조원) 규모다. 하지만 해당 프로젝트는 당초 2021년 완공이 목표였으나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공사 일정이 지연됐다. 이에 CCC는 지난해 8월 프로젝트 지연 원인과 작업변경 책임이 삼성엔지니어링과 페트로팩에 있다고 주장하며 발생된 손실에 대한 보상을 요청하는 중재 신청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보상해야 할 금액은 조인트벤처 지분율을 50% 보유하고 있어 당시 환율 기준 1492억여원에 달했다. 이에 국제상업회의소(ICC)가 중재기관으로서 관련 절차를 접수받은 상태였는데 최근 협력업체와 조인트벤처가 중재 종료에 합의하면서 지난 6일 중재 절차가 종결된 것이다. 손실 보상 요청이 받아들여졌다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자기자본의 8%에 해당하는 약 1500억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해야 했으나 절차 종결로 비용 부담을 덜게 됐다.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반대 서면을 제출하는 등 협력업체의 주장에 대해 부당함을 피력하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완공을 마쳤고 협력업체 중 한 곳과의 이견이 있었으나 이번에 합의를 통해 사안이 원만하게 해결됐다"고 말했다. ◇연내 수주 가능성·3분기 실적 상승 호재…주가 반등 기대 이처럼 쿠웨이트 프로젝트 사업 지연 관련 이슈가 해소됨에 따라 최근 주춤했던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도 반등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 실적이 예상치가 시장전망치를 상회하고 화공 수주 등 기대할 만한 프로젝트가 남아있다는 점을 들어 일제히 ‘매수’ 의견을 내고 있다. 최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하락세를 겪으면서 2만8000원대에서 등락 중이다. 지난 8월2일 기록한 52주 최고가(3만7800원)와 비교하면 24% 가량 하락했다. 이에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유의미한 화공 부문 수주가 없었던 것이 주가 하락의 주요인"이라며 "다만 연내 수주를 기대할 만한 프로젝트가 다수 있고 친환경 관련 사업 구체화도 삼성엔지니어링의 밸류에이션을 충분히 상향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3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이베스트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이 2조70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2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세련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 보고서를 통해 "우량한 해외 수주를 바탕으로 플랜트 부문 이익 기여도가 증가함에 따라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년 대비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유지하고 투자 매수 의견을 냈다. giryeong@ekn.kr삼성엔지니어링 CI 삼성엔지니어링 CI. 삼성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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