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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뜬다고?"…증권가가 다시 주목하는 이유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카카오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4분기 실적 회복세를 업고 금리인상까지 종료하면 성장주, 플랫폼사로서 주가가 회복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 주가는 한 달간 5.79% 하락했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들은 카카오 주식을 5499억원어치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들은 461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카카오는 지난 2월 9일 7만1300원을 찍은 뒤 이내 하락세다. 지난 8월 17일 4만원대로 내려 앉은 뒤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 주가가 3분기 부진을 딛고 4분기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중국 부동산 리스크와 고금리 기조가 이어져가면서 ‘성장주’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금융감독원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에스엠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 조종 의혹에 대해 수사에 들어가면서 투자심리도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감원은 카카오가 하이브의 에스엠 공개매수 기간에 인위적으로 주식을 사들여 주가를 끌어올린 것인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당시 하이브는 에스엠 주식을 12만원에 공개 매수하려고 했으나, 카카오가 주당 15만원을 제시하면서 에스엠 인수에 성공한 바 있다. 증권가가 주목하는 시점은 올해 10월이다. 카카오가 10월 이후 선보일 예정인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코지피티 2.0’이 주가 반등의 재료가 될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AI 관련 투자 규모가 확대되고 업황 회복이 지연되면서 악재를 맞았다"면서도 "AI 모델을 광고와 커머스, 콘텐츠 등 기존 사업에 적용했을 때 큰 폭의 성장률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3분기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가도 반등할 것이란 분석도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3분기 카카오의 영업이익 컨센선스(추정치)는 14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93% 줄어든 수준이다. 4분기 실적은 더 긍정적이다. 카카오의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선스는 1742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3.69% 증가한 수치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고, 4분기 실적은 친구탭 등 신규 비즈보드 상품 가격의 인상(정상화), 광고시장 회복, 미디어 등 계열사 실적 상승으로 전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실적 및 밸류에이션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3분기 실적 발표 이전부터 주가 반등 기미가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픽코마가 상장을 본격화 한다면 카카오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카카오엔터와 카카오픽코마는 프리 기업공개(IPO)에서 각각 11조3000억원, 8조8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시장에서는 카카오엔터의 경우 현재 기준 20조원 이상의 몸값을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엔터와 카카오픽코마의 지분을 각각 73.59%, 72.9% 보유 중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하반기 주가에 있어 가장 큰 모멘텀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카카오픽코마의 IPO"라며 "카카오엔터는 2024년 K-POP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1900원으로 실적 고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IPO 모멘텀에 가까워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관측했다. yhn7704@ekn.kr2023070301000070300003031 카카오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DB

2030청년 "해외부동산펀드 대규모 손실 위기...정부 지원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금융투자업계에서 해외 부동산 투자 공모펀드를 위한 리파이낸싱(Refinancing) 펀드 조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해외 부동산 부실 심화로 관련 공모펀드에 대한 대규모 손실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대출 만기 연장을 도와 투자자 손실 및 대규모 금융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는 취지다. 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윤창현 의원실이 주최한 ‘한국금융 2030 청년, 금융을 말하다’ 세미나에서는 금융당국 및 민간금융기업 소속 청년층 관계자들이 국내 금융 정책 현주소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열띤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박민우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 조홍래 한국투자신탁 부회장, 오종민 한성저축은행 대표이사, 강민훈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 상무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해외 부동산 공모 펀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리파이낸싱펀드 조성, 대환 대출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해당 발제자로 나선 채수미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개발투자팀장은 "지난 2017년 이후 저금리가 지속되며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이 기대됐던 해외부동산 펀드 투자에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했다"며 "정확한 집계는 어렵지만, 이 중에는 청년층 투자자들도 다수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 7월 말 기준 국내에 설정된 해외부동산 공모펀드 순자산총액은 2조3078억원 규모다. 통상 부동산 펀드 만기 기간이 5~6년인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 오는 2025년까지 만기가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고금리 환경 및 해외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한 투자자산 가치 하락으로 현지 대출 기관에서 대출 만기연장, 리파이낸싱 불승인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공모펀드의 경우 해외 부동산 매입 시 매입가의 60~65%를 현지 대출로 조달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는데, 만기 도래 시 리파이낸싱에 실패할 경우 자산이 헐값 매각되므로 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이 예상된다. 최근 현지 금융기관들은 대출 만기 연장을 승인하더라도 그 조건으로 최초 대출 당시 금리보다 6~8%, 혹은 그보다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현상이 지속돼 공모펀드 만기가 도래할 경우 해외 투자 목적 환 헤지를 위해 국내 금융기관과 체결한 계약의 정산금 지급도 불가하게 된다. 즉 펀드 투자자뿐 아니라 금융권 손실까지 연쇄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커진 것이다. 채 팀장은 "현재 투자 자산 공실률과 관계 없이 모든 펀드가 대출 금리 인상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악의 경우 라임사태와 같은 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해외 부동산 펀드 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융당국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어 정부 및 금융당국이 리파이낸싱 펀드를 조성해 해외 부동산 공모펀드의 대환대출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공모펀드의 만기 연장이다. 현행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펀드 만기 연장을 위해서는 수익자 총회 결의를 거쳐 신탁계약 기간을 변경해야 하는데, 기존에 펀드 만기 연장을 승인했던 펀드의 수익자 총회에서 반대 입장이었던 수익자들이 수익증권 매수 청구권을 행사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주식·채권형 펀드라면 보유한 유가증권을 일부 매각해 대응할 수 있지만, 보유 현금이 부족한 부동산 펀드는 이미 가치가 급락한 자산을 헐값에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채 팀장은 "자본시장법 제191조 2항 단서에 따르면 펀드 운용사에 매수자금이 부족할 경우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수익증권 매수를 연기할 수 있다"며 "금융위에서 펀드 만기 연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0907151148 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금융 2030 청년, 금융을 말하다’ 세미나에서 채수미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개발투자팀장이 해외 부동산 투자 공모펀드 지원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성우창 기자

“아 옛날이여” 엔씨소프트 주가 바닥이 안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엔씨소프트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락 추세가 이어지면 지난 8월 18일 기록한 52주 신저가(24만2500원) 경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투자업계의 주가 전망은 부정적이다. 오는 12월까지 주가가 횡보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40%(-1000원) 내린 2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지난 5일 이후 3거래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일에는 24만8000원으로 마감하며 지난 8월 25일 이후로 25만원 벽이 또 깨졌다. 주가 하락의 이유는 경쟁작 출시에 따른 실적 하락 및 유저 이탈 등이 이유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4402억원, 35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0%, -71%를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는 신작게임이 부재한 상황에서 기존 게임 유저들의 이탈 및 경쟁 모바일 게임 출시로 ‘리니지2M’, ‘리니지W’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각각 111억원, 197억원이 감소한 게 이유라는 설명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모바일 리니지 매출은 1조2600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가 예상된다"며 "이는 게임별 하향 안정화 영향뿐만 아니라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 카카오게임즈의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 경쟁 MMORPG 신작들이 출시된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앞으로도 흥행을 나타낼 게임들이 출시가 이뤄질지 여부도 불투명하다. 김현용 연구원은 "Throne and Liberty(TL)을 비롯한 신작 일정이 줄줄이 지연되는 점은 투자메리트를 감소시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의 기대작 중 하나인 TL의 경우 올해 12월 국내 및 글로벌 버전이 동시에 론칭하기로 돼 있었으나 국내에서 먼저 출시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또 올해 4분기 중 출시 예정이던 배틀크러시와 블레이드&소울S가 내년 1분기로, 프로젝트 G(Project G)는 내년 2분기로 이연되면서 올해 신규게임을 통한 매출은 없을 전망이다. 이에 증권사들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잇달아 하향조정 중에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44만원에서 35만원으로, 교보증권(38만원→32만원), 유진투자증권(38만원→34만원) 유안타증권(63만원→35만원) 등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로젝트TL의 국내 출시가 시작될 12월까지 주가는 횡보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TL과 내년 출시 신작들의 성과에 따른 실적 개선이 주가 회복의 키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장기적으로는 현재 투자자들이 의구심을 품고 있는 모바일게임과 새롭게 진출하는 PC, 콘솔게임 시장에서의 새로운 흥행 공식을 엔씨소프트가 찾아냈는지 여부가 향후 주가 레벨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99f91fa7bfa1a1e9a7434259f588b04e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유진투자증권, 14일까지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 2종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4일까지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제451회 ELS’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 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일 경우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어 세전 연 16%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NVIDIA)가 기초자산인 ‘제452회 ELS’의 경우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3개월마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3개월), 80%(6개월), 70%(9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되고, 만기평가일에 65%(12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이 실행 돼 세전 연 24.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 2종은 모두 낙인(Knock-in) 구조를 채택했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제451회 ELS’는 30% 미만, ‘제452회 ELS’는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상환 돼 원금 및 이자 수령이 가능하다. 단 해당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해당 상품 2종은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오는 14일까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가입 가능하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uc@ekn.krclip20230907133401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4일까지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초보 투자자도 간편하고 빠르게"… 코인원, 간편거래 서비스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간편하고 빠르게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간편거래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간편거래는 가상자산 거래에 필수적인 기능만 직관적으로 구현한 서비스다. 기존 거래화면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초보 투자자, 또는 더 신속한 거래를 원하는 코인원 고객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간편거래는 코인원 웹(Web) 또는 앱(App) 메인화면 내 ‘간편거래’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간편거래를 지원하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3종이다. 간편거래 탭에서 해당 가상자산을 원화로 빠르게 거래할 수 있다. 거래 금액?수량 입력 시 하단 화면에 시장가로 환산된 예상 수치까지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은 추후 해당 종목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간편거래 서비스는 최소 5천 원부터 최대 5억 원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주문이 체결되면 거래 내역에서 ‘간편매수’, ‘간편매도‘ 내역을 볼 수 있으며, 미체결 주문에 대한 확인 및 취소까지 해당 화면에 표기된다. 한편, 보유 중인 자산현황을 앱 거래소 화면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산현황 기능도 도입됐다. 보유 중인 총자산과 평가손익을 시세와 실시간 비교하며 거래할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가상자산 거래를 어렵게 생각하는 새내기 투자자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간편거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투자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상자산 서비스를 접해볼 수 있는 기능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미지] 코인원 간편거래 서비스 사진=코인원 제공

미래에셋증권, AI 혁신기술 전망과 글로벌 특화 콘텐츠 제작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인공지능(AI) 혁신기술 전망과 관련, 자연어 처리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임희석 고려대학교 교수(휴먼-인스파이어드 AI 연구소장)가 AI에 대해 설명하는 ‘얼 어바웃 AI‘(All About AI)를 제작해 공개했다RH 7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총 7편으로 구성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혁신기술의 미래에 대해 임 교수의 전문적인 조언을 담았다. AI의 기본 개념을 위한 사전학습 편부터 AI 산업에 대해 △무엇(What) △왜(Why) △어떻게(How), △누가(Who) △응용 분야(Where) △언제(When)의 5W 1H 주제 카테고리로 분류해 투자자들에게 AI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주력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차세대 미디어 혁신기술인 VP(Virtual Production)를 활용해 실감 나는 영상미를 나타냈다. 글로벌 투자 관련으로는 지난 7월 ‘글로벌 토크’ 시리즈를 공개했다. 미래에셋그룹의 주요 관계사 및 현지법인과 협업해 제작한 영상이다. 스와럽 모한티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CEO, 캐나다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호라이즌스(Horizons) ETFs의 로히트 메타 CEO, 에반 멧칼프 Global X Australia(호주) 대표 등이 출연하여 지금 글로벌 주요 국가들에 투자해야 하는 주된 이유와 핵심 포인트를 제시했다. 이 콘텐츠 역시 VP로 제작했으며 캐나다 CN 타워, 호주 오페라하우스 등 국가 랜드마크들을 합성해 스튜디오 세트로 구현하여 현실감을 더했다. 이에 앞서 올해 초 미래에셋증권은 2023 글로벌 시장 전망 특집으로 일본, 중국, 베트남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 본부장은 "AI 혁신기술은 우리 생활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특화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투자 마인드’를 높이고 VP 기술로 제작한 AI 시리즈를 시청하면서 ‘글로벌&혁신기술’에 대한 투자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특화 콘텐츠와 혁신기술에 대해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 스마트머니’를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미래에셋 임희석 고려대 교수가 미래에셋증권 유튜브 채널에 출연, 인공지능(AI)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코람코, ‘데이터 기반’ ESG보고서 발간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ESG보고서 ‘코람코의 원대한 약속:About Our Greatest Commitment’를 발간하고 ESG 성과와 향후 목표를 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람코 ESG보고서에는 지난해 ESG 성과와 향후 목표, ESG 철학과 원칙 등이 E(환경)·S(사회)·G(지배구조) 각 분야별로 기록됐다. 각 항목별 실적과 목표치를 구체적인 수치로 표기했다. 코람코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보유 중인 전체 자산들의 에너지사용량, 온실가스 수치 등 기후변화 요소들의 데이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더해 이 요소들의 감축목표를 제시하고 향후 이들 데이터 관리를 통한 감축 결과를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정기적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코람코는 지난해 보유 자산들의 온실가스 배출량, 화석연료 및 신재생 에너지 사용량, 수자원 사용량, 폐기물 배출량 등의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여기서 측정된 결과를 기반으로 ESG 실적과 목표를 계량화한 것이다. 코람코는 기업경영뿐 아니라 관리 중인 상장 리츠 운용 전반에도 ESG를 적용하고 있다.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을 보유한 ‘코람코더원리츠’는 투명한 정보공개와 적극적인 투자자 의견반영을 위해 주주권 전자투표제를 전면 시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또한 전국 160여 곳의 주유소부지와 대형 가전매장, 물류센터 등을 소유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친환경 개발모델을 적용한 코-리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코람코 ESG보고서는 그간 회사가 공들여 추진했던 ESG 성과를 투자자에게 일목요연이 소개함과 동시에 향후 더욱 고도화될 ESG 목표를 적극 실천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라며 "앞으로 ESG보고서 정기 발간을 통해 부동산투자업계 전반의 ESG 수준을 높이는 귀감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giryeong@ekn.kr코람코자산신탁 ESG보고서 표지 코람코자산신탁이 ESG보고서를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해당 ESG보고서 표지. 코람코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CI 코람코자산신탁 CI. 코람코자산신탁

카사, 압구정 커머스 빌딩 공모…첫날 청약률 56%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 거래소 카사가 공모 첫날 청약률 56%를 돌파하면서 공모 조기 완판 기대감이 흘러나오고 있다. 7일 카사에 따르면 지난 6일 7호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67억원의 공모대금 중 94억원 가량이 모집되면서 5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에 인수된 이후 첫 공모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7호 공모 건물인 압구정 커머스 빌딩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 중심 상권에 위치한데다 감정평가비용에 비해 낮은 비용으로 공모가 진행 중이다. 앞서 2건의 공모 건물 매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압구정 커머스빌딩 역시 성공 매각 가능성이 높은 물건이라는 게 카사 측의 설명이다. 공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카사는 1DABS(5000원)만 청약해도 투자지원금 1만원을 선착순 1만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조선호텔 스위트룸 숙박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 선정 기회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경품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2일 발표되며 투자지원금은 상장 후 DABS를 30일 이상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공모 방식의 특성상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홍재근 카사 대표는 "대신파이낸셜 그룹 인수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모에 첫날부터 많은 분들의 성원이 모였다"며 "남은 시간동안 더 많은 분들이 공모에 참여해 압구정 부동산 투자의 묘미를 느껴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giryeong@ekn.kr카사 카사가 지난 6일 공모 첫날 청약률 56%를 달성했다. 카사

키움증권, 고객예탁금 이용료율 1.05%로 인상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키움증권은 고객 예탁금 이용료율을 기존 연 0.25%에서 연 1.05%로 80bp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예탁금 이용료란 투자자가 계좌에 예치한 현금성자산에 대해 증권사가 지급하는 이자 성격의 돈이며, 이자율에 대해서는 각 증권사별로 내부 기준에 따라 지급하고 있다. 지난 3월 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 및 주요 증권사들이 모여 ‘증권사 이자율·수수료 관행 개선 태스크포스’가 구성되고 출범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TF에서 이율 산정 체계 합리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그 실행의 일환으로 이번 예탁금이용료율을 인상했다"고 말했다. yhn7704@ekn.kr2023021301000645600028571 키움증권이 고객 예탁금 이용료율을 기존 연 0.25%에서 연 1.05%로 80bp 인상한다. 사진은 키움증권 본사.

삼성자산운용 "2차전지 다음 ETF 테마로 AI·반도체 주목"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7일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돕는 PB(Private Banker)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포스트 2차전지’ ETF 테마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이 모바일 펀드 비교 플랫폼 ‘펀드솔루션’이 PB회원 106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차전지, 그 다음 ETF 테마는’이라는 설문에서 ‘AI와 반도체’가 335명(32%)의 선택을 받아 1위를 했다. 이어 249명(23%)이 ‘2차전지와 전기차’를 골랐다. ‘미국 테마’를 156명(15%)이, ‘바이오&헬스’를 132명(12%), 51명(5%)이 ‘로봇’을 포스트 2차전지 테마로 꼽았다. 이밖에도 ‘ESG&탄소배출권(47명, 4%)’, ‘월배당(31명, 3%)’, ‘메타버스(23명, 2%), ‘리츠(17명, 2%) 등도 순위에 있었다. 이번 설문 결과와 관련,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AI가 가져올 사회적 변화와 이에 따른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에 전문 자산관리자들이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여러 논란에도 전기차 산업의 높은 확장성과 이에 따른 2차전지 산업의 동반 성장에도 여전히 좋은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김 본부장은 "미국의 흔들리지 않는 패권국가로서의 경제적, 산업적 리더십과 전세계적인 인구 노령화 현상에 따른 바이오와 헬스케어분야의 시장 확대, 인구구조 변화와 기술력 향상에 따른 로봇산업의 본격 성장에 PB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삼성자산운용의 ‘펀드솔루션’에서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PB회원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1063명이 응답했다. 송상윤 디지털플랫폼 팀장은 "2017년 FA(투자권유대행인)와 PB들을 위해 개발된 펀드솔루션은 시중 은행 및 대형 증권사뿐만 아니라 최근 지방 은행에서도 고객 응대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국내 출시된 약 3200여 개 공모 펀드와 760개 ETF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포트폴리오 시뮬레이션, 성과 보고서 등 투자에 필요한 토탈 콘텐츠를 PB 및 FA 회원 1만5000명 대상으로 제공 중"이라고 언급했다. yhn7704@ekn.krㅇㅇㅇ 삼성자산운용의 PB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포스트 2차전지’ ETF 테마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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