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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지원 감사패 받아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해단식’에서 울산광역시 장애인체육회(회장 김두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최 성공을 기원하며 참여한 17개 시·도 선수단과 관계자 9,000여 명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신소재 친환경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후원했다. 울산시는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금100, 은61, 동65)의 우수한 성적과 함께 도약상을 수상하는 등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동서발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16년만에 울산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jjs@ekn.krclip20221128123049 남석열 (왼쪽 첫번째)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해단식’에서 울산광역시 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동발전 "발전공기업 간 안전 협력으로 근로자 완벽 보호"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근로자 안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최근 발전공기업 5개 회사(남동, 중부, 서부, 남부, 동서)가 참여하는 ‘발전5사 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주관했고, 발전 5사의 본사 안전보건처·실장 등 안전관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발전 5사가 안전관리 현안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고, 안전관리에 있어 협력과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상향시키고자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확대, 발전사간 안전보건 운영실태 교차점검, 수급인의 안전보건수준평가 방안, 안전관리용 영상장치 활용방안 등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공통의 합의점을 찾기 위한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날 공유된 현안들은 실무진의 검토를 거쳐 발전 5사가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발전사들의 안전관리 수준이 한단계 더 제고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발전5사는 안전관리협의회를 통해 안전관리 사항을 상시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jjs@ekn.kr발전5사 안전관리협의회 발전공기업 5개사 안전관리자들이 안전관리협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 수중 이물질 제거 무인 잠수로봇 개발 ‘공공기관 최초’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수중 무인 이물질 제거로봇 기술 개발로 정부 적극행정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발전소에서는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바닷물을 끌어와 냉각수로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유입되는 수중의 모래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잠수부를 투입해 왔으나, 잠수부가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해왔다. 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에서는 무인로봇을 이용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한편, 이물질 제거에 투입되는 기간을 단축하여 전력 생산단가를 절감하고자 중소기업인 ㈜제타크리젠과 이물질 제거로봇을 공동으로 개발하였고, 기술력을 인증받아 2020년 로봇 경진대회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술개발과 활용을 위해 힘써왔다. 김호빈 사장은"금번 수상은 전력생산이라는 당연한 책임 외에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권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써 국민이익 확대를 최우선으로 경영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무인로봇 개발 외에도 사망사고가 빈번한 석탄 취급 컨베이어벨트를 개선하여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한편, 연 243억원의 연료비 절감을 통한 전력요금 인상요인 억제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연 평균 100여건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협력기업의 수익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jjs@ekn.krclip20221128114911 중부발전이 개발한 수중 무인 이물질 제거로봇.

한전KPS, ESG 평가 ‘우수’ 등급…대상기업 중 상위 15%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한국ESG기준원(KCGS·옛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올해 ESG평가결과 작년(B·양호)보다 2단계 상승한 ‘A(우수)’ 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평가대상 772개 기업 중 상위 15%에 해당하며, 특히 올해 평가기준이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등급 하락세가 나타난 가운데 오히려 상승하면서 ESG경영 고도화 노력이 빛을 발했다. A등급은 지난해 171개사에서 올해 116개사로 크게 줄었다. 세부적인 결과를 보면 사회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각각 A(작년 B+), 환경 부문 B+(작년 B) 등급을 받으면서 전반적으로 등급이 올랐다. 환경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업(業) 기반 신사업 적극 추진 △환경영향 감소를 위한 폐기물·유해물질 목표설정 및 관리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패러데이스쿨’ △지역 의료시설 안정성 확보를 지원한 ‘KPS-CARE’ △중소기업 품질경쟁력 제고를 도운 ‘S-SURE’ 사업 등 기관 고유의 사업 노하우를 활용한 사회가치 창출 활동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 운영 △이해관계자 대상 다양한 소통채널 구축을 통한 ESG 거버넌스 체계 확립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성과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그린에너지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기업’ 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ESG 경영을 선도하는데 전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ESG기준원은 해마다 상장회사 및 비상장 금융회사를 평가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스스로 ESG경영 수준을 인지할수 있도록 7단계 ESG 등급(S, A+, A, B+, B, C, D)을 매겨 발표하고 있다.jjs@ekn.krclip20221126121026 한전KPS 본사 전경.

한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 대상 장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이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행사에서‘제21회 정보보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보보호 대상은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자율적인 정보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여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한전은 선도적인 정보보안 관리체계 구축 및 지역 정보보안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기여도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최근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보안 GRC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위험평가 기반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마련했으며, 또한 공공기관 최초 정보화사업 보안성검토 표준 가이드라인 제정, 국내 최초 NATO 주관 국제 사이버훈련 참가 등 선도적인 정보보안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GRC는 거버넌스(Governance),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 규정 준수(Compliance)의 영문 첫자의 조합으로서, 조직의 내부통제 구조와 리스크 관리, 규정 준수 활동을 다루는 전략을 의미한다. 또한 전력그룹사, 대학생·고등학생 대상 실전형 사이버공격방어대회(ELECCON, ELECtric Cyber security CONtest) 개최 및 호남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공동 개최 등 지역 보안인재 양성 및 역량강화에 이바지했다. 이날 대상 수상을 위해 행사에 참석한 안중은 상생협력본부장은"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정보보안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혁신 활동 및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산업계와 협력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전은 앞으로도 산학연과 협력하여 정보보안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보도사진)정보보호 대상 수상 한국전력이 ‘제21회 정보보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 석탄재 100% 재활용으로 적극 행정 경진대회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분야 1위(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우수사례를 선발하는 대회로, 남동발전은 "미운우리 석탄재, 국산 시멘트와 친환경 배관으로 재탄생하다"는 과제로 공공기관 중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남은 석탄재(회)는 매립 외에는 마땅한 활용처가 없는 상황이었으나, 시멘트사 공급, 플라스틱 원료 추출 등 거침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100% 재활용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산 수입 석탄재의 방사능 오염 우려로 국민적 불안감이 커졌는데, 이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석탄재와 수명이 끝난 플라스틱 배관을 재활용한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석탄재를 플라스틱 원료로 대체하는 것을 성공, 폐배관과 혼합하여 친환경 배관으로 재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하여 인기 캐릭터(펭수)와 콜라보를 통한 제품도 다가오는 12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동 대회에서도 "지역사회 처치곤란 굴 껍데기, 발전소 친환경 자원으로 재탄생" 과제로 행안부 장관표창을 수여하여,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도 주목할만 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100% 재활용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적극행정 문화를 사내에 더욱 확산시켜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남동발전 적극행정 경진대회 대상 수상 1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남동발전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안전 한국훈련 실시 "산불 대비·안정 전력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대형 산불에 대한 실전 대응력 강화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맞춤형 재난대응훈련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영월빛드림본부에서 CEO 주재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영월군청, 소방서, 산림청 등 총 15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훈련으로 실시됐다. 또한 국민체험단, 영월 119 소방소년단과 학생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훈련을 참관했으며, 훈련상황을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하는 등 대국민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이날 남부발전은 지난 3월 큰 피해를 줬던 울진·삼척 산불과 같은 대형산불 가능성에 대비해 △산불로 인한 송전선로 장애 및 발전소 인근 산불확산 △윤활유 저장창고 및 제어건물 화재 △암모니아 탱크 누출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한 훈련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기존과는 다르게 드론을 활용한 산불 상황 감시와 유류 화재에 성능이 우수한 압축공기포 소화장치 및 이동형 방수총·폼트레일러(Foam Trailer) 등 최신 소화장비 활용을 통해 재난상황 초기대응 능력을 크게 강화했다. 이승우 사장은 "재난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대형화 되고 있기에 이번 훈련을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한 현장 중심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발전 현장별 특성에 맞춘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해 지역사회 재난에도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jjs@ekn.krclip20221125232157 남부발전이 영월빛드림본부에서 CEO 주재로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유관기관 협업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남부발전, 현장개선 활동 성과로 7회 연속 품질우수기업 인증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7회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며 국가품질명장 선정을 비롯해 국가품질상 3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품질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을 수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남부발전이 수상받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부문은 현장에서부터 실시한 품질경영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전략 수립과 개선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남부발전은 국가품질명장의 양성·배출과 우수품질분임조 부문에서도 고유의 ‘STAR 분임조 활동’을 기반으로 품질개선을 전개한 결과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6팀이 대통령상(금상4, 은상1, 동상1)을 획득했다. STAR(Search-Target-Action-Record) 활동은 문제점 찾기(Search), 원인분석(Target), 개선 활동(Action), 기록 관리(Record)의 앞글자로 발전설비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남부발전 고유 품질분임조 활동 기법이다. 남부발전이 발표한 품질분임활동은 △발전소 냉각수 수질방법 개선을 통한 염소 사용량 감소 △연소공정 설비개선으로 고장건수 감소 △배열회수 탈질공정 개선으로 질소산화물 배출량 감소 △증기발전 공정 개선 통한 고장건수 감소 등을 주제로 발전소 설비신뢰도 제고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작업장 구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부발전 김우곤 기술안전본부장은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 수상은 남부발전의 모든 구성원이 친환경 발전과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기업을 만들겠다는 전 임직원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대표 국민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jjs@ekn.krclip20221124154339 김우곤(왼쪽 다섯 번째) 기술안전본부장과 남부발전 관계자들이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삼성전자, ‘탄소중립·RE100’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삼성전자와 RE100 달성을 통한 ESG 경영을 위해 손발을 맞춘다. 남동발전은 최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국내 최대 기업이자 글로벌 ICT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와 ‘RE100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RE100 이행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및 사용을 위한 양 사간 협력방안 마련, 신규 재생에너지 공동 사업개발 및 정보교류, RE100 이행 및 재생에너지 산업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등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이 담겼다. 남동발전은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발전공기업으로써 국내 최초로 REC 거래방식의 시범거래를 시작으로 국내 RE100 초기시장 활성화 및 환경분야 ESG 경영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의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15일 삼성전자가 선언한 ‘新환경경영전략’에 담긴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방안 중 하나로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면서 논의가 진행되었다. 남동발전은 국내최대 전력사용처인 삼성전자의 안정적인 RE100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뿐만아니라 탄소중립 전반의 공동협력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은상표 남동발전 부사장은 "우리 회사는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 ‘탐라해상풍력’ 등 수많은 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면서, 현재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발전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삼성전자와 재생에너지 확보를 비롯한 탄소중립 전반의 포괄적인 협업을 진행해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로써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jjs@ekn.kr기념촬영1 은상표(왼쪽 두번째)한국남동발전 신사업부사장, 남석우(오른쪽 두번째)삼성전자 CSO가 RE100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3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경영성과 △안전관리 등에서 종합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제고를 위해 매년 선정한다. 공단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도전해 품질경쟁력의 연속성과 품질보증체계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확인 받았다. 특히 작년부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기준이 대폭 강화된 상황에서 3년 연속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선정증서와 선정패가 주어지며 1년간 유효하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품질경영을 기반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방폐물 관리 선도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1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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