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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구리시-김포시-안산시-양주시-의정부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구리시는 인창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2025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애도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악가 맹연선, 구리시립합창단 공연으로 순국선열 헌신과 숭고한 뜻을 기렸으며, 한국문인협회 구리시지부가 추모 헌시를 낭독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해병대제2사단장, 기관단체장, 제17사단101보병여단장, 주민대표, 청소년 대표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서다. 특히 이날 추념식에는 현충일 의미와 순국선열-호국영령 뜻을 잘 가르쳐야 한다는 김병수 김포시장 의지에 따라 청소년과 군 장병 등 미래세대가 대거 참석해 헌화 및 분향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헌화 배부와 행사 안내, 질서 유지 등 실질적 운영 지원을 맡아 시민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자치기구 소속으로 활동 중인 김포시 중-고등학생이 중심이 되어 준비됐다. 추념식에서 신재천 6.25참전유공자회장의 헌시를 이어 신곡중학교 2학년 이온유 학생이 답시를 낭독하며 순국선열 뜻을 이어받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병대 제2사단 군악대와 해병대 성악대가 엄숙하고 장엄한 연주로 추념식 시작과 끝을 장식해 추모 열기에 깊은 울림을 더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는 선열의 피와 땀, 눈물 위에 세워졌다"며 “보훈은 우리 모두 사명이자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훈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김포시가 걸어가는 길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이 함께 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시는 보훈회관 개관, 보훈 전담팀 신설, 보훈수당 및 참전명예수당 매년 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해 왔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단원구 원곡공원 내 위치한 안산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경기도원-안산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 참석자는 추모를 위한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및 추모 공연과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시민의 헌화와 분향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지난 2023년부터 참전유공자 보훈명예 수당을 월 16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보훈 정책을 펼치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시청 현충탑 경내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순국선열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이 나라사랑 정신으로 국가 발전에 앞장서 주셨듯이, 양주 발전에도 언제나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희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는 매년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정신과 뜻을 계승하고, 보훈 의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6일 600여명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자일동 현충탑에서 2025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서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추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으로 순국선열 넋을 기리는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의정부역 등 5개 장소에서 현충탑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피와 땀, 눈물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과 예우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제75주년 6.25전쟁 행사와 전적지순례 등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검단산 현충탑에서 열린 2025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호국영령 넋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이 미래 세대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충일 추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하남시의원-경기도의원, 9개 보훈단체장과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이현재 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이 땅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갈등과 분열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진정한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한편 하남시는 작년 3월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내 보훈회관을 신축 개관해 9개 보훈단체에 편의시설을 제공했고, 올해 3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인상했다. 아울러 국가를 위해 헌신한 70세 이상 노인에게 연 최대 16만원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추념식 직후 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을 위한 오찬을 마련해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과천시-광명시-남양주시-안양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 가족에 대한 위로와 존경을 표하며 “오늘의 추모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도록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뜻을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고양특례시는 관내 현충공원에서 2025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안보 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1분간 묵념에 이어 주요 참석자 헌화와 분향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열린 제70주년 현충일 추념식에서 “현충일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다짐하는 날"이라며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선열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 분들이 꿈꾼 나라를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과천시는 2025년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신계용 시장,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박완영 과천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조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서 육군 대령 탁연호를 포함한 224위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으며, 헌시는 전몰군경 유가족과 청년-청소년 대표가 함께 낭송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날 시 전역에 조기를 게양했으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희생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시민과 연대해 모두가 바라는 미래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박승원 시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힘은 민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 참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깊이 느꼈다"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광명시의 민주적 가치를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는 지역 곳곳에서 도시개발을 추진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개발 자체에만 몰두하지 않고, 개발 너머에 있는 시민 삶을 고민하고 시민과 연대하며 모두가 바라는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을 구성하는 등 민생경제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시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참배 등이 진행됐다. 한편 광명시는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보훈단체 운영 지원과 문화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9개 보훈단체 회원 117명을 대상으로 '보훈회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국가유공자의 경제생활 안정을 보조하고 있다. 또한 전적지 순례와 무궁화동산 조성을 지원하고. 독립유공자의날 행사, 경술국치일 찬 흰죽 먹기 행사, 6.25전쟁 호국영웅 위로 행사, 보훈 회원의 팔순과 구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관내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서 “국가유공자 명예가 자랑이 되는 도시, 호국 역사가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추념식은 '헌신과 희생으로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란 의미를 담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주요 내빈, 시민 등 500여명이 이날 추념식에 참석했다.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현충일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이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교향악단과 남양주시립합창단이 현충일 노래 제창에 함께했다. 특히 병역명문가, 청소년, 청년 대표 등이 추념식에 함께해 미래세대와 보훈 공감으로 내일을 이어가는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주광덕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 선열과 그 희생의 무게를 지켜온 유가족께 진심 어린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 남양주는 이석영 선생의 독립운동, 호랑이 유격대의 6.25 유격전, 북한강 지구 전첩비와 한강 도하기념비 등 숭고한 호국 역사를 간직한 보훈의 도시"라고 역설했다. 이어 “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뜻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우리 사명이자 책무로, 영웅들께서 지켜낸 모든 것을 우리가 반드시 번영과 도약의 내일로 이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7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 전해줘야 한다"며 “보훈이 곧 품격이란 마음으로 국가유공자 명예를 높이고 호국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양시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안양동 소재 현충탑에서 2025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국가유공자와 유족, 군경단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얀양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48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헌정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인덕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추모 헌시를 낭독해 참석자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줬다. 심상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안양시지회장은 유족 대표 추모사에서“순국선열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뿌리"라며 “조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 뜻을 계승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경일 파주시장 6일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은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명예로운 일“이라며 "파주시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마땅한 예우와 역할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파주시는 관내 학령산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2025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 경기도의원-파주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히 진행됐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연령 기준을 없애 모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에 대한 예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kjoo0912@ekn.kr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중동시장 뜨겁게 달군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국내 톡신으로는 처음으로 중동 핵심국가 중 하나인 카타르에 진출한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중동 3번째 국가에 진출하며 파머징 마켓(신흥 의약품시장)인 중동에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6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나보타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나보타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나보타는 'K-뷰티'의 주요 타깃시장으로 꼽히는 걸프만 연안 6개국 중 주요 3개국(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UAE)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특히 카타르는 지난해 기준 1인당 GDP가 약 8만달러에 이르는 고소득 국가로 프리미엄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이다. 이날 론칭 심포지엄에는 약 200명의 현지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카타르의 미용성형 분야 주요 키 오피니언 리더(KOL)들이 나보타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시술법을 소개했다. 특히 구본철 나음피부과 원장은 대웅제약이 독자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법인 '나보리프트'를 소개하고 피부층에 미세하게 주사해 주름뿐 아니라 윤곽과 인상을 조절하는 정밀한 시술인 나보리프트 시술법에 적합한 최적의 제품이 나보타임을 강조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1월 중동 최대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나보타를 출시,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이자 현지 점유율 1위인 애브비 '보톡스'와 정면 승부에 나섰다.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중동·북아프리카지역(MENA)의 톡신시장은 2022년 10조원에서 2030년 15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UAE를 포함한 중동 톡신시장은 보툴리눔톡신 원조인 애브비 '보톡스'와 프랑스 제약사 입센 '디스포트'가 주도하고 있다. 우리 톡신 기업 중에서는 대웅제약 외에 휴젤이 UAE와 쿠웨이트에 진출해 있으며 메디톡스는 국내기업 최초로 UAE에 보툴리눔톡신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대웅제약은 향후 카타르 및 UAE 전역을 대상으로 나보리프트와 같은 차별화된 시술법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카타르 론칭은 중동시장 핵심국 중 하나인 카타르를 전략거점국가로 추가한데 의미가 있다"며 “나보타의 품질 경쟁력과 나보리프트의 독자적 시술법을 기반으로 중동 전역에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김동연, 천공기 전도 사고 현장 점검...“주민들 안전한 일상복귀에 최선 다할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천공기(지반을 뚫는 건설기계) 전도사고가 발생한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11시 반경 현장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가 없없다. 사고 수습을 위해서 애써주신 관리사무소, 용인시, 소방대원 여러분과 대피에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최대한 신속한 정밀안전점검을 해서 주민 여러분들께서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넘어진 천공기 해체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하는 것"이라며 “8~9시간 정도 걸릴 예정인데 해체 과정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되도록 소방대원과 관계기관에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사고를 낸 시공사 측에는 대피한 주민들의 심정으로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대처방안을 만들도록 당부했다"며 “현장에는 용인시장님 포함해서 경기도와 용인시 실무자들이 상주하면서 사고 수습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5일 있었던 대통령 주재 전국 안전점검회의 소식을 전하면서 “취임 다음 날 바로 안전 점검을 하면서 새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 확보에 가장 최우선을 둔다고 하는 옳은 방향을 제시를 했다"면서 “경기도도 그 방향에 맞춰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최우선에 두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도 안전관리실장 등 관계자들에게 이번 사고와 같은 건설기계의 비작업 상황 안전관리에 대한 규정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침을 수립ㆍ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5일 밤 10시 13분경 공사현장에 있던 무게 70톤, 44m 길이의 천공기가 인근 아파트로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넘어진 천공기는 현재 아파트 8층 부근부터 15층까지 건물 벽면에 기댄 모습으로 쓰러져 있는 상태를 유지 중이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아파트 주민 총 60세대 156명은 전원 대피해 친척 집과 용인시가 인근에 마련한 임시거처 등으로 대피했다. 사고 신고 접수 직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 사회재난과 안전특별점검단 등이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 도는 먼저 천공기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아파트에 대한 정밀진단을 한 후 주민들의 입주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sih31@ekn.kr

집권당 민주 “상법 개정 재발의”…재계부터 손본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여당이 상법 개정안을 재발의하며, 기업 지배구조 개편이 새 정부의 첫 경제 입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이사의 충실의무 강화 등 핵심 조항을 포함한 이번 개정안은 국내 기업 이사회 구조에 구조적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소수주주 보호라는 명분이 강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경영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5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주민·김남근 의원 등 민주당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TF는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상법 개정을 약속했다"며 “선거를 통해 확인된 민의를 반영해 상법 개정안을 다시 발의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강조한 경제민주화 공약의 핵심 과제를 제도화하는 작업이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법안 내용이 상당 부분 복원됐다. 민주당은 “상법 개정은 자본시장 신뢰 회복과 기업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첫 단추"라며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예고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집중투표제 의무화 △이사의 충실의무 명시 △감사위원 분리선출 및 3% 룰 유지 △사외이사를 독립이사로 명칭 변경 △전자주주총회 제도화 등이다. 법 시행 즉시 적용되는 구조로 설계된 만큼, 기업들은 정관 정비와 이사회 운영방식 재설계라는 부담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인 집중투표제는, 이사 선임 투표 방식의 근본을 흔드는 제도다. 기존에는 주주들이 각 이사 후보에게 지분 비율에 따라 의결권을 분산 행사하고, 최다 득표 순으로 이사를 선출했다. 그러나 집중투표제는 주주가 보유한 의결권 전부를 특정 후보 한 명에게 몰아줄 수 있게 한다. 이 방식은 소수주주가 지배구조 개입의 실마리를 갖게 해준다. 예컨대 전체 지분의 5%를 보유한 주주라도 집중투표제를 활용해 이사회에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를 입성시킬 가능성이 생긴다. 기존에는 사실상 지배주주가 모든 이사를 임명하는 구조였다면, 집중투표제는 이사회 구성을 '경쟁의 장'으로 바꾸는 제도다. 현실은 아직 거리가 멀다. 지난 5월 말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집중투표제를 도입했다고 보고한 코스피 상장사는 총 359개 중 단 15곳뿐이었다. 이들 보고서는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에 대해 공시가 의무화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로, 핵심지표 준수 여부가 명시된다. 집중투표제 도입 여부를 공시한 15곳은 △KT △KT&G △광주신세계 △세진중공업 △한화오션 △SK스퀘어 △한국가스공사 △SBS △강원랜드 △POSCO △GKL △SK텔레콤 △한국전력공사 △한전기술 △지역난방공사 등이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정관상 '배제하지 않았다'는 수준에 그치며, 실제 제도를 활용해 이사를 선임한 기업은 KT&G 한 곳뿐이다. 더욱이 KT&G조차 지난 3월 정기주총에서 대표이사 선임 시 집중투표제를 배제하는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결국 집중투표제는 제도적 존재는 있으나 현실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장식'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매년 열리는 정기주총이 경영권 분쟁의 장으로 바뀔 가능성도 제기된다. 집중투표제가 의무화되면, 국민연금이나 행동주의 펀드, 외국계 기관투자자 등이 결집해 특정 후보를 밀어낼 수 있다. 기존처럼 지배주주가 과반 이사 자리를 장악하기 어려워지고, 이사회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협의체로 바뀌게 된다. 이사회 구성에 예측불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기업들은 사외이사 후보 사전 조율, 위임장 확보, 우호지분 결집 등 경영권 방어 전략 수립에 나설 수밖에 없다. 상장사 정기주총은 그 자체로 '경영 이벤트'가 되는 셈이다. 상법 개정의 핵심인 이사의 충실의무 강화 부분도 재계가 우려하는 내용이다. 이사의 충실의무는 상법상 이사의 기본 책무다. 기존 법령에서도 이사는 '회사에 대한 선관주의의무'를 부담하지만, 이번 개정안은 그 대상을 '회사 및 모든 주주'로 명확히 확장했다. 이는 법적 책임의 범위를 넓히는 조항이다. 실제 적용될 경우, 이사는 자신의 의사결정이 총수나 지배주주에게 유리하더라도 다른 주주에게 불리하다면 사후적으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 '기업을 위한 결정'이더라도 소수주주 이익을 침해했다는 평가가 내려지면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다. 이사회 회의록, 이해상충 여부 사전 점검, 법무팀 검토 절차 강화 등 이사회 운영 방식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기업 입장에서는 이사직 자체가 부담스러워지는 기제로 작용할 수 있다. 재계에서는 상법 개정안이 입법화될 경우 상장사의 이사회 운영은 본질적 재편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집중투표제가 시행되면, 사외이사 선임에서 기존처럼 대주주 중심으로 후보군을 구성하는 것이 더 이상 불가능해진다. 소수주주 추천 이사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사회 내 의견 구도도 다극화된다. 또 충실의무 조항에 따라 이사의 판단은 이후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사 개개인이 이익충돌 여부나 주주이익 침해 여부를 판단하며 법적 책임을 염두에 두고 의사결정에 나서야 한다. 경영판단의 위축, 이사회 전문성 저하 우려가 동시에 제기된다. 이밖에 이번 개정안은 기업 운영에 실질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조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이후 도입된 비대면 주총 환경을 제도적으로 정비한 '전자주주총회' 규정은 향후 기업의 IR 활동과 주주 참여 방식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사외이사'를 '독립이사'로 명칭 변경하는 조항은 단순 용어 변경을 넘어 이사회의 독립성 확보를 제도적으로 강조하는 취지로 해석된다. 감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성이 읽히는 대목이다. 한 재계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기업 지배구조 개편의 방향은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낮을 경우 이사회를 통해서 경영권을 확보하거나 방어할 수 없는 구조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결국 경영 전략은 주주총회와 이사회 중심으로 이동하며, 실질 지배력 유지를 위한 법률·정관 정비, 사외이사 후보 전략, 공시·보고 체계 강화 등 전방위 재설계가 요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여름엔 수박…무더위 날릴 생과일음료 쏟아진다

낮 기온 27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찾아오면서 주요 커피전문점들이 여름 한정 음료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특히, 갈증 해소를 위해 시원한 제품을 찾는 점을 고려해 대표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생과일 음료를 쏟아내는 모습이다. 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할리스는 올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리얼 수박 생과일 주스'를 선보였다. 단일 사이즈 제품으로 통째로 간 수박 음료 위에 조각 수박을 토핑으로 얹은 형태다. 34만 잔 이상 팔릴 만큼 인기를 끌면서, 이번에 토핑 등 제품력을 보강해 다시 내놓게 됐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투썸플레이스도 지난 2일부터 갈아 만든 수박 음료에 수박 큐브를 올린 생과일 수박 주스 판매를 본격화했다. 매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인기 제품인 점을 고려해 기존 8월까지였던 판매 기간을 올해는 9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실제 지난 여름 시즌 동안 해당 제품의 누적 판매량만 160만 잔에 이른다. 지난달 22일 이디야커피가 출시한 생과일 음료 시리즈도 단 기간 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생과일 수박주스를 포함해 생과일 토마토주스, 토마토 바질에이드 3종을 내놓은 후 10일 만에 30만잔 판매고를 달성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빠른 판매 속도에 힘입어 이디야커피는 올해 기본 컵 크기를 기존 레귤러(R)에서 라지(L)로 대체하고, 대용량 구매 고객을 고려해 엑스트라(EX)사이즈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봄철부터 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여름 시즌 제품 판매 시기를 앞당긴 저가 커피브랜드들도 있다. 더벤티는 지난 4월 초 수박주스·수박라떼·수박멜론크러쉬 등 음료 3종을 출시했으며, 같은 달 컴포즈커피도 논산 햇수박을 강조한 수박주스를 선보였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제철 과일 등을 활용한 시즌성 음료·디저트는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히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라며 “여러 브랜드에서 경쟁적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고객 선택지도 다양화된 만큼, 제품력 보완·판매 시기 조정 등으로 수요 뺏기에 공들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경복대, 개교 33회 기념식-2025우당대상 수여식 성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5일 남양주 캠퍼스 문화관 1층 우당아트홀에서 '개교 33주년 기념식 및 우당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교 기념식은 개식으로 시작해 경복정신 제창, 경복의 함성 제창, 경복찬가 제창, 설립 이념 낭독, 경복대 사명 수립 공청회, 우당대상 시상, 단체 및 개인 포상 표창과 특별상 수여, 스승의날 표창 수여, 기념사, 축하공연, 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경복대 사무-법무-재정-자산 분야를 총괄하며 대학 재정 건전성과 조직 혁신을 실천한 모범으로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택홍 사무국장이 이날 우당 대상을 수상했다. 김택홍 사무국장은 “30년이란 세월 동안 대학에 청춘과 열정을 바쳐 왔다"며 “정년을 앞둔 시점에서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은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해주는 따뜻한 격려로 느껴지며, 남은 시간도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부문별(취업률, 재학률, 산학수익금, 국가고시-자격증 취득 100% 최우수, 우수논문 게재, 발전기금 유치, 학생상담 우수, 강의평가 우수, 자율책임, 헌신, 혁신, 봉사, 스승의날 표창, 정부포상 등) 공적을 달성한 학과 및 교직원에 포상이 수여됐다. 특히 올해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1급진접현대자동차공업사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3년간 경복대가 물리적-학문적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으며 이는 교직원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기관평가 인증 통과와 경기도 RISE(라이즈) 사업 선정은 대학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AI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발맞춰 교육과 행정 전반에 걸친 혁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복대를 국제적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E-로컬뉴스]대구달서구,영남이공대,청도군의회,청도군,대구보건대,한울본부 소식 등

달서구, 외식업계와 손잡고 '기후위기식단' 대구 전역으로 확산 나선다 9개 구.군 지부와 실천 방안 논의… “작은 식단 변화가 탄소 줄이는 시작"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외식업계와 함께 친환경 식문화 확산에 팔을 걷어붙였다. 달서구는 6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장 및 대구시 9개 구.군 지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후위기식단 실천운동'의 지역 확산을 위한 공동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식단 실천운동'은 일상 속 식생활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급격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운동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저탄소 식단 실천 등을 주요 과제로 삼는다. 달서구는 지난해 9월 외식업 달서구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내 음식점을 중심으로 포스터 배포, 쇼츠(Shorts) 영상 제작, SNS와 유튜브 채널 '달서TV'를 통한 홍보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에는 달서구의 상징인 '거대 원시인 이만옹' 조형물을 활용한 거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주민의 이목을 끌고,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실천 가능한 과제로 △반찬 적정량 제공 △반찬 가짓수 최소화 △일회용 종이컵·앞치마 줄이기 등이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외식업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구체적 과제를 중심으로 실천의지를 다지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 달서구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및 각 구·군 지부와 공동 실천 협약을 추진하고, 운동을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거창한 선언이 아닌, 일상 속 실천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외식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식문화 조성과 저탄소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 웹툰과, 벽화 봉사로 '청춘골목' 밝히다 대구 남구 대명동 골목길에 생기 불어넣어… “전공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영남이공대는 웹툰과 재학생 50여 명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구남부경찰서가 주관하는 '노후주택 밀집지역 청춘골목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범죄 예방과 정서적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담고 진행됐다. 학생들은 노후 주택가 담벼락과 경로당 외벽에 경찰 캐릭터와 시민이 함께 지역을 지키는 모습을 웹툰 형식으로 표현했다. 밑그림부터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맡았으며, 디지털 중심의 수업 환경을 넘어 지역과의 아날로그적 소통에 나섰다. 웹툰과 권다영(20) 학생은 “실제 벽면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골목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전공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웹툰이라는 매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손길이 닿은 뒤, 골목길은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바뀌었고,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특히 경로당 인근의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까지 자연스럽게 해소되며,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 박재윤 웹툰과 학과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공동체와 공유하고, 전공을 통한 사회적 기여 방식을 체득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과 실력을 함께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최근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률을 기록했으며, 전문대학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청도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열고 제1회 추경예산 6,733억 원 의결 농업·생활 인프라·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 회복 집중 편성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의회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523억 원이 증액된 총 6,733억6,900만 원 규모로 편성됐다. 의회는 예산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수정 의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춰 △도시기반 조성 △생활 인프라 확충 △농업 기반 구축 및 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짜였다. 구체적으로는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및 농산물 포장박스 지원 등 농가 안정화 대책이 포함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 청도반시축제 셔틀버스 운영 등 지역밀착형 생활복지 사업도 반영됐다. 특히 여름철 단수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상수도 분야 예산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의회는 필수 공공서비스 유지와 기후 대응을 고려해 세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종율 의장은 “이번 추경은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 속에서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편성되도록 중점을 뒀다"며, “예산이 지역 곳곳에 적재적소로 쓰여 군민 삶이 더 윤택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의회는 향후에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편성 및 행정 감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청도군,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가두 캠페인 전개 “탄소중립, 모두의 행동으로"… 플로깅·피켓 캠페인 펼쳐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5일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와 환경지도사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청도군청 정문에서 축협 삼거리까지 거리 행진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회용품 안쓰기', '에너지 절약', '쓰레기 다이어트' 등 친환경 실천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행인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도심 구간을 따라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 활동도 병행해 실제 행동으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인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Shared challenge, Collective action)'에 발맞춰 열린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 스스로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탄소중립 실천은 때로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지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세계 환경의 날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보건대,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 개최… “지역 안전망 구축 앞장" 소방·응급·간호 전공 학생 30명 위촉… 실무형 협업체계 갖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실질적 한 걸음을 내딛었다. 대학은 5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열고, 소방·보건·의료 전공 학생 30명을 전문의용소방대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발대식은 대구강북소방서와 대학이 공동 주최했으며, 행사에는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노영삼 대구강북소방서장, 하병문 대구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학생 대표 김민서(소방안전관리학과 1학년), 김서정(간호학과 4학년) 씨가 결의문을 낭독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안전망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문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관리학과, 응급구조학과, 간호학과, 방사선학과 등 재난대응 관련 학과 학생들로 구성돼 화재 예방부터 구조, 응급처치, 후속 치료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협업 체계를 갖췄다. 이들은 총무부와 방호부로 나뉘어, 향후 △현장 대응 △안전 교육 △응급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남성희 총장은 “우리 대학은 실무 중심 보건·안전 전문학과를 두루 갖춘 만큼, 지역의 공공안전 파트너로서 최적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대학이 가진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실천형 봉사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4월 대구강북소방서와 전문의용소방대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본격화했다. 대학 측은 앞으로도 재난 대응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과 함께, 다양한 현장 중심의 공공 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울본부, 울진 국가유공자에 여름 이불 지원 호국보훈의 달 맞아 따뜻한 나눔… “희생 잊지 않겠다"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울원자력본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울본부는 5일 울진군 보훈회관에서 관내 국가유공자 150명에게 여름용 차렵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울진군 9개 보훈단체를 통해 유공자 가정에 전달됐으며, 본부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보훈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울진군안보연합회 주동근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따뜻하게 배려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 같은 지원은 국가유공자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공자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꾸준한 보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보훈단체 및 지자체와 연계해 유공자 지원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설 방침이다. jmson220@ekn.kr

칠곡군, 현충일 추념식서 노병의 편지에 모두가 울었다

“먼저 떠난 전우들이여…" 참전유공자의 편지 낭독에 숙연한 감동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제70회 현충일을 맞은 6일 오전, 경북 칠곡군 충혼탑 앞은 이른 아침부터 묵직한 침묵이 감돌았다. 칠곡군이 주관한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된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 낭독된 한 편지 한 장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편지를 낭독한 이는 박덕용(92)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그는 '전우에게 보내는 편지'를 직접 읽으며 전장에서 함께했던 전우들을 기렸다. 박 회장은 낭독을 시작하며 이내 떨리는 목소리로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고, 편지의 한 줄 한 줄은 식장 곳곳에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 박 회장은 “피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던 모습, 가족을 향한 마지막 한마디가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린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이내 흐느낌으로 이어졌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김재욱 칠곡군수 역시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닦았다. 특히 박 회장이 마지막으로 “먼저 떠난 전우들이여, 하늘에서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잘 있으시게나"라고 고개를 숙이며 마무리하자, 현장은 숙연함을 넘어 먹먹한 정적에 잠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유가족과 보훈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조용히 눈물을 훔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김재욱 군수는 추념사에서 “이날만큼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다시금 되새겨야 한다"며 “우리의 책임은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이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편지 말미에 “남겨진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지켜가겠다"는 각오를 덧붙이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칠곡군은 매년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념식은 그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공동체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jmson220@ekn.kr

[포커스] 의정부시, 스마트 혁신 ‘씽씽’…미래도시 가치 ‘쑥쑥’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미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민 중심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부터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서 '스마트 빌리지' 선도 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스마트 기술을 더욱 폭넓게 도입해 교통, 안전, 환경 등 전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시 미래가치를 높이고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해 의정부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마치고 본격 운영 중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소방 통신망과 CCTV 통합관제센터의 4000여대 영상장치를 연계해 재난-치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사건-사고 현장 실시간 영상과 위치정보를 출동 차량과 지휘센터에 제공해 초동 조치와 인명구조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시안전망 표준서비스를 넘어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스마트 하천관리 서비스 △고지대 CCTV 설치 △각종 데이터 수집-연계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사패산 정상 등 고지대에도 고화질 CCTV를 설치해 원거리 도시 관제와 상황대응능력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국민안전처 국가재난관리 시스템, 공공데이터, 생활안전지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연계해 도시 운영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교통, 복지, 도시재생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단일 플랫폼으로 방범, 방재 등 정보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비용 절감과 효율성 극대화를 이끌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의정부시는 유기적인 스마트도시 구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노후 건축물과 붕괴 위험 지역의 안전 관리를 위해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위험시설물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48개 노후 공공건축물과 교량 등에 센서를 집중 적용해 관리 중이며, 작년 12건의 현장대응 성과를 거두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행자 중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사고 다발 이면도로(15곳)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16곳)에도 '스마트 IoT 보행로'를 설치해 보행자와 운전자 안전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 시스템은 센서와 전자식 표출 매체로 등하교 알리미, 우회전 알리미, 교행터널 알리미 등을 통해 차량 및 보행자 등 이동 객체를 감지, 실시간 경고를 제공해 차량 속도 저감과 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의정부시는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AI와 IoT를 결합한 '119 다매체 신고체계'를 건축물 노후도가 높고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가능동 흥선행복마을과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에 도입, 운영 중이다.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지점에 설치된 불꽃파장-연기-영상 감지 센서가 화재 발생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와 연동돼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로 자동 신고되는 방식으로 24시간 가동돼 화재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있다. 해당 신고 서비스는 통화 외에도 문자-앱-영상통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가능동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자 'AI 다기능 스마트 미러'를 도입했다. 이는 인력 중심 단속‧계도 행정에서 벗어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예방 중심 전국 최초 사례다. 스마트 미러는 AI 기반 행위 감지 기술로 무단투기 행위가 발생하면 계도 음성을 송출하고,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무단투기를 심리적으로 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런 기술을 통해 의정부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2023년부터 의정부시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 일환으로 하천, 도로, 상권 등 주요 인프라에 'IoT 기반 안전게이트'와 'AI 다목적 스마트폴'을 도입-운영 중이다. IoT 기반 스마트안전게이트는 기후 변화로 인한 급작스러운 집중호우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중랑천 산책로 전 구간(약 5km, 총 80곳)에 설치됐다. AI 다목적 스마트폴(32곳)은 방범 CCTV-비상벨, 디지털 미디어보드, 미세먼지 측정, 스마트 로고젝터, 공공와이파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구도심 주요 상권인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와 제일시장 주변에는 '반응형 미디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상점 정보를 비롯해 시정 소식, 행사, 축제 등 행정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공개형 스마트 매체로, 지역 소통에 창구호서 기능한다. 작년 상반기에는 현장 조사를 통해 530개 상점 정보를 수집-반영했다. 디지털 매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에게도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시민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한 국비 7억2800만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자금동 꽃동네(금오동 282번지 일원)는 고령화와 정주 공간 노후화 문제를 겪고 있어, 의정부시는 △체감-참여형 생활공간 활성화 △약자를 포용하는 걷고 싶은 마을 조성 △공간 친화 디지털 거점 마련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요 방범 취약지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는 AI 영상 센서와 미디어보드 등 서비스가 융합된 '다목적 AI 폴'을 구축해 범죄와 환경문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노후 주택 밀집 및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금동 주민센터와 인근 노변 주차장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장을 조성한다. 공영 주차 정보 플랫폼과 현장 안내 게시기를 연계해 실시간 주차 정보를 제공하고,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청 다매체 119 신고 서비스와도 연동할 예정이다. 교통사고가 잦은 마을 진출입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는 AI 영상 센서를 설치해 '스마트 횡단보도와 IoT 보행로'를 마련,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경고한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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