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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반도체 고평가 우려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나란히 급락

뉴욕증시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인공지능(AI)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고평가 논란이 나오면서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일 장초반 급락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팔란티어 발 기술주 고평가 우려가 불거졌다. AI 기반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판런티어는 전날 월가 전망을 웃도는 호실적을 내고 실적 전망까지 좋았는데도 이런 우려를 피하지 못했다. 이에 기술주 매도세가 발생하자 3대지수가 일제히 파란불을 연출했다. 다우는 0.56%, S&P500은 1.19%, 나스닥은 2.04% 급락했다. 팔란티어는 7.94% 급락했고 엔비디아가 이날 3.96% 하락, AMD(-3.70%)도 낙폭이 컸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1485억원… 전년比 81.5% 급증

GS건설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2080억원, 영업이익 148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1.5% 급증했다. GS건설은 4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2080억원, 영업이익 1485억원, 신규 수주 4조4529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3조 208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1092억원) 대비 3.2%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9조4670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4774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또, 3분기 영업이익은 1485억원으로 전년 동기(818억원) 대비 81.5% 급증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3809억원으로 전년(2457억원) 대비 55.0% 늘었다. 고원가율 주택사업 현장이 종료되고 인프라 수익률이 오르며 전체 사업본부의 원가율이 안정화된 덕분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GS건설의 3분기 부채비율은 239.9%로 전년말 250.0% 대비 10.1%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3분기 신규수주는 4조 4529억원으로 3분기 누적 12조3386억원을 기록해 실적 목표인 14조3000원 대비 86.3%를 달성했다.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5836억원 규모인 쌍문역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과 5536억원 규모인 신길제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등을 수주한 게 대표적이다. 인프라사업도 1100억원 규모인 부산항 진해신항컨테이너부두1-1단계 2공구 등을 수주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GS건설 관계자는“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 안정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SK하이닉스, HBM 등 제품 15종에 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15종 메모리 제품에 대해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저감(Carbon Reducing)'과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2001년 영국 정부가 설립한 비영리 친환경 인증 기관으로, 온실가스 배출의 관리와 감축 성과를 검증받은 기업과 제품에 탄소 저감 인증을,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한 제품에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회사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SK하이닉스의 HBM이 환경적 우수성까지 국제적으로 공인받게 됐다" 고 밝혔다. 이번에 '탄소 저감' 인증을 받은 HBM 제품은 △16GB HBM2E 8단 △16GB HBM3 8단 △24GB HBM3E 8단 △36GB HBM3E 12단 등 총 4종이다. HBM 4세대(HBM3)와 5세대(HBM3E) 제품으로 이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SK하이닉스가 유일하다. 이 밖에 △LPDDR5 제품 2종 △GDDR6 제품 2종 △DDR5 DIMM 3종 등 D램 제품 7종도 '탄소 저감' 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NAND 1종 △eSSD 2종 △cSSD 1종 등 낸드와 저장장치 제품 4종은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에도 LPDDR5, DDR5, cSSD 등 6개 제품에 탄소 저감 인증을, NAND, UFS, eSSD 제품 등에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하며 인증 범위를 넓혀 왔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와 투자자에게 탄소 감축 성과를 투명하게 입증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 기반 탄소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며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기 SK하이닉스 부사장(제조기술 담당)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 생산 과정의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 경쟁력 강화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네이버, 3분기 최대 매출·영업익 ‘쌍끌이’…AI집중 전략 통했다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접목 효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며 올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3분기 매출 3조1381억원, 영업이익 5706억원을 잠정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5.6%, 8.6% 성장한 수치다. 네이버의 분기 기준 매출이 3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서치플랫폼 1조602억원 △커머스 9855억원 △핀테크 4331억원 △콘텐츠 5093억원 △엔터프라이즈 1500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특히 서비스와 AI를 접목해 온 '온서비스 AI' 전략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며 호실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네이버는 그간 자체 개발한 하이파클로바X를 검색 서비스를 비롯해 쇼핑 등 주요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접목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서비스와 사업 전반의 AI 기반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AI 에이전트 환경에 맞춰, 더 넓은 분야로 AI 접목을 확대하며 핵심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카카오페이, 3Q 영업익 첫 세자릿수…‘최대실적’ 달성

카카오페이가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으로 세 자릿수를 처음 돌파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1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영업이익률도 한 자릿수 후반에 진입했다. 이번 분기를 기점으로 전 사업분야에서 손익 구조가 강화되는 한편 미래 성장 동력의 성장세를 입증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4일 카카오페이가 3분기 연결 기준 거래액(TPV)이 47조원, 매출은 2384억원으로 집계된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3분기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은 같은 기간 8% 늘어난 13조4000억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전체 거래액의 29% 수준을 유지했다. 결제 서비스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오프라인 결제(46% 상승)와 해외 결제(16% 상승)의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송금 서비스는 주식 거래액 급증으로 인해 본인 계좌로 송금하는 거래가 많아지면서 같은 기간 13% 늘었다. 카카오페이머니 충전 잔고는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해 2조961억원을 나타냈다. 3분기 연결 매출은 23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특히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 매출이 각각 약 70%가량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 금융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한 947억원이다. 하반기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직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연간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투자 서비스 매출과 보험 서비스 매출은 각각 155.4%, 72.2% 늘었다.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한 140억원을 기록했다. 광고와 카드추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매출을 키운 결과다. 결제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난 1297억 원으로 집계됐다. 결제 전 영역의 매출 증가로 확장 여력이 큰 오프라인과 해외 결제가 모두 두 자릿수 신장해 증가세에 힘을 보탰다. 연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69.4% 증가해 158억원을 기록하면서 처음 100억원대로 올라섰다. 영업이익률은 6.6%로 한 자릿수 후반대에 진입했다. 당기순이익과 EBITDA는 각각 191억원, 241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전 사업분야에서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좋아지며 손익구조가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연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2225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확장과 매출 증대로 운영비용이 늘어난 까닭이다. 다만 비용 효율화 기조로 직전 분기 대비 2.8% 감소했다. 자회사별 실적은 카카오페이증권이 3분기 15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주식거래액 및 건수, 월 거래 고객, 예탁자산 등 주요 지표들이 모두 세 자릿수 성장한 결과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매출 성장의 기반인 정기납입 보험료를 전년 동기 대비 5배로 늘렸다. 3분기 전체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38% 늘어난 164억원으로 이익 구간 진입을 위한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글로벌 및 플랫폼 사업, AI서비스 강화, 자회사(증권·손보)의 약진 등 3분기에 나타낸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AI 에이전트 연동'을 준비 중이라며 내년 중 서비스 시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백승준 카카오페이 사업총괄 리더는 “카카오페이는 '챗GPT 포 카카오'와 '카나나 인 카카오톡'의 연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첫 단계에서는 챗GPT를 활용하고, 두 번째는 카나나 연동, 세 번째는 플레이 MCP를 활용해 페이의 데이터를 카카오 AI 서비스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4단계에서는 결제 표준 프로토콜을 마련해 결제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카카오 에이전트에서 결제 완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리더는 “구체적인 서비스 출시 시점을 현재 단계에서 측정하기 어려우나 내년 중 유의미한 서비스를 시행해 보여드리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시민 편의·안전 강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두 가지 주요 조치를 연이어 시행하며 공공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기업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공단은 지난 3일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센터에서 기업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과 대피 절차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견 및 상황 전파 △초기 진압 △직원·방문객 대피 △화재 진화 △심폐소생술(CPR)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119안전센터가 소방장비를 직접 동원해 실전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했으며, 공단 관광사업부 직원들도 역할별 임무를 수행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조남현 이사장은 “위기 대응 능력은 훈련을 통해 길러진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 우선 운영 체계를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추모공원 화장장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또한 공단은 원주시 민원과와 협업해 원주추모공원 화장장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무인발급기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 화장·봉안 접수에 필요한 행정서류를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어 그동안 행정복지센터를 따로 방문해야 했던 유족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운영 시간은 화장장 이용 시간과 동일한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조 이사장은 “유족과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최소한의 배려에서 출발한 사업"이라며 “추모공원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공공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11일 오후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악성민원 대응 방안'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원공노 자문 변호사인 정지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공무원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구체적 대응 절차와 사례를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민원 처리 과정에서 폭언·협박·괴롭힘 등 악성 민원이 증가하면서 공직사회 내 심리적·업무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원공노는 “직원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법적 대응 방법을 숙지함으로써 2차 피해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문성호 원공노 위원장은 “악성 민원은 단순 불편 제기를 넘어 공직사회를 병들게 하는 요인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은 더 이상 공무원이 무방비 상태로 민원 스트레스를 감내하는 구조를 바꾸기 위한 실질적 대응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원공노는 앞으로도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 위원장은 “경제·법률·노동 관련 분야의 전문 강사 초빙 교육을 지속 운영해 조합원의 역량을 높이고,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인천TP-인천시, ‘미래차 테크포럼’ 성료...자율주행 산업 발전 실행 논의 본격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4일 송도 미추홀타워 3층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2025 제2회 인천 미래차 테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 관련 기업, 연구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천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발전과 자율주행 서비스 도입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현대자동차 노현석 팀장의 제로원 프로그램과 인천시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기술개발 한국시장 슈퍼크루즈 런치(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홍일민 팀장) △무인 자율주행을 위한 기술 실증 현황(에스유엠 강석빈 실장) △자율주행 카메라 및 시스템 기술 시장 동향(엠씨넥스 정영현 실장) △자율주행 시대에 자동차 사이버 보안 준비(모빌위더스 박한나 대표) △멈추지 않은 주행, 지속 가능한 자율주행 인프라의 미래(피트인 김세권 대표) 등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인천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의 현실적 발전 방안과 기업 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동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인천 미래차 엠버서더와 12개 기업의 매칭이 이뤄져 기업의 기술 전환과 시험·인증, R&D, 해외진출 등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테크포럼은 글로벌 시장과 기술 변화에 대응해 인천의 자율주행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해 기업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지난달 31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인천 디지털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인천 라이즈업'의 미국 현지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인천 라이즈업'은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현지화(localization)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미(미국) 권역 시장에 진출 예정인 인천 스타트업 6개 사 △나인와트 △시제 △젠핏엑스 △브로제이 △케이저 △'퓨처센스'가 실리콘밸리에서 일주일간 현지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투자 상담 11건, 파트너십 논의 46건, 계약 체결 10건, 현지 맞춤 피칭 고도화 6건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화 전략 보고서를 도출해 참여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의 중심지인 드레이퍼유니버시티(Draper University)에서 '인천 라이즈업 쇼케이스데이(Incheon Rise-up Showcase Day)'를 개최해 현지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현지화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확보했다"며 “향후에는 후속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성남시, 분당 특별정비구역 2차 권역별 주민설명회 7일 개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5일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7일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분당 특별정비예정구역 2차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현·수내·분당·정자 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차 특별정비구역 선정 관련 추진 일정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개소에 따른 역할과 기능 등이 안내된다. 특히 분당구청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된 재건축 지원센터는 시민 주도형 사업 참여를 돕고 투명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비사업 추진의 현황과 계획을 주민과 직접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2차 후속사업이 특별정비구역 지정물량인 1만2000호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1차 권역별 주민설명회(선도지구)는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어 3차 권역별 주민설명회는 오는 10일 오후 3시 구미·금곡 권역을 대상으로 4차 설명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 야탑·이매 권역을 대상으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장은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에 유선으로 신청해야 한다. 성남시는 주민들의 실질적 권익 보호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특히 최근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한 정비사업 위축 우려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날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거점이 될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시에 따르면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5년 이후 미활용 상태였던 분당구 정자동 구 주택전시관 부지의 9만9098㎡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3년 3월 도시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번에 사업시행자 지정까지 마무리함으로써 K-바이오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탄천 및 도로와 인접한 복합용지 1(1만8939㎡)에는 앵커기업을 유치해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을 조성하고 복합용지 2(2만7313㎡)에는 강소기업, R&D센터, C&D 플랫폼, 시민 커뮤니티 시설 등을 구축해 생명과학 및 의료 관련 연구개발(R&D), 기업활동, 시민 건강 체험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합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는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시행자로 지정함으로써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공익성을 극대화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혁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달부터 실시계획 수립을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 인가 및 착공을 목표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성남시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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