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반도체 고평가 우려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나란히 급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1.05 09:16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뉴욕증시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인공지능(AI)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고평가 논란이 나오면서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일 장초반 급락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팔란티어 발 기술주 고평가 우려가 불거졌다. AI 기반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판런티어는 전날 월가 전망을 웃도는 호실적을 내고 실적 전망까지 좋았는데도 이런 우려를 피하지 못했다.


이에 기술주 매도세가 발생하자 3대지수가 일제히 파란불을 연출했다. 다우는 0.56%, S&P500은 1.19%, 나스닥은 2.04% 급락했다.




팔란티어는 7.94% 급락했고 엔비디아가 이날 3.96% 하락, AMD(-3.70%)도 낙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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