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옥.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접목 효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며 올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3분기 매출 3조1381억원, 영업이익 5706억원을 잠정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5.6%, 8.6% 성장한 수치다.
네이버의 분기 기준 매출이 3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서치플랫폼 1조602억원 △커머스 9855억원 △핀테크 4331억원 △콘텐츠 5093억원 △엔터프라이즈 1500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특히 서비스와 AI를 접목해 온 '온서비스 AI' 전략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며 호실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네이버는 그간 자체 개발한 하이파클로바X를 검색 서비스를 비롯해 쇼핑 등 주요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접목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서비스와 사업 전반의 AI 기반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AI 에이전트 환경에 맞춰, 더 넓은 분야로 AI 접목을 확대하며 핵심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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