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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민의힘 당원들과 환경정화 봉사활동 가져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23일, 연말을 맞이해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국민의힘 당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국민의힘 당원 약 140여명이 함께 했으며,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원 내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희용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말을 맞이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우리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의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협 차원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의식을 더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444444 사진제공=정희용의원실

달서구,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평가

대구= 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ㅍ 대구 달서구는 ‘2023년도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구 . 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청소년 안전망 운영 지원,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청소년 권익증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신청률 및 예산 실집행률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 달서구는 청소년 선도.보호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위기 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 수련활동, 청소년시설 생리대자판기 설치와 조례 제정, 학교밖 청소년 지원 조례 개정, 청소년을 위한 강연버스킹,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및 청소년참여예산을 운영했다. 분기별 청소년선도보호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청소년단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청소년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계도?단속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유해환경정화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달서구는 22년 청소년문화의집을 개소해 기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와 함께 6개 청소년시설을 갖춰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및 가정 밖 청소년 등 소외 받는 청소년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찾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및 교육지원 등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청소년단체를 비롯한 여러 청소년시설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내년에도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생활할 수 있는 일등 도시 달서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22 사진=달서구,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평가 최우수상 선정 기념 사진 (달서구청 제공)

대구혁신도시 의료R&D지구 기업협의회,(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장학금 5천만원 기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혁신도시 의료R&D지구 기업협의회는 지난 21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기탁하기로 약정해 올해부터 매년 1천만원 장학금을 5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의료R&D지구는 대한민국 의료R&D지구 허브 구축 및 글로벌 의료산업 생태계 구성을 목적으로 2015년 대구혁신도시내 조성되었으며 대표적인 입주기업은 ㈜쓰리에이치(대표 정영재), ㈜명성(대표 김명용)등이 있고, 기업협의회 회장은 ㈜유타스 김규수 대표가 역임 중이다. 의료R&D지구 기업협의회는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의료R&D지구 근로자한마당을 개최하고 있으며, 취업박람회 주최 및 타기관 채용행사 참여 등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동구 학생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료R&D지구 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jmson220@ekn.kr★★동구-1-일자리경제과(의료R&D지구기업협의회) 사진=의료R&D지구 기업협의회(회장 김규수)는 지난 21일,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이사장 윤석준)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올해부터 5년간 매년 1천만원씩 기탁하기로 했다. (대구동구청 제공)

대구한의대 박사과정 송미경 다미푸드아트연구소 대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경산= 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유과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송미경대표(다미 푸드아트 연구소)가 지난 20일 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주최한 제11회 한국식 문화세계화대축제의 K-FOOD 음식분야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국식 문화세계화대축제는 10월 1일부터 2달에 걸쳐 실시된 행사로 전국에서 실력 있는 200여개팀이 참여를 했다. 치유과학과 학과장인 김상호 교수는 "치유과학을 기반으로 한 K-FOOD음식이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대구한의대학교 치유과학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지금껏 치유산업의 기반마련을 위해 우리대학이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를 시작으로 우리 치유과학은 다양한 치유관련 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대구한의대학교 치유과학과는 전국에서 유일한 박사과정으로서 미술.음악. 뷰티.체육.식품.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치유산업의 기반마련과 확산을 위해 연구와 학업을 지속하고 있다.jmson220@ekn.kr1.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송미경 대표 사진=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송미경 대표 (대구한의대 제공)

경북도,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 탄력

경북도,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 탄력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 차세대 원자력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이 정부의 예산반영으로 내년부터 한층 탄력을 받는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예산에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쟁점이 됐던 원자력 관련 예산이 전액 반영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원자력 관련 예산은 총 1216억원으로 올해(692억원)보다 524억원(76%)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반영 사업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 606억원을 비롯해 용융염 원자로 기술개발 73억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350억원,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57억원, 방사성폐기물 분석센터 설립 39억원, 현장 방사능 방재 지휘센터 설립 45억원 등이다. 또 원자력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에 30억원, SMR 제작 지원센터 설립에 2억원이 신규 편성돼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올해 초 경주와 울진이 원자력 관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됨에 따라 차세대 원자력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에 집중해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각국이 차세대 원전 시장 선점에 전력을 쏟는 지금이 우리나라 원전 수출과 기술혁신의 적기다"며 "차세대 원자력 산업생태계 구축에 경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경주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감도 경주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감도

군위 인각사지,  통일신라에서 조선까지 시기별로 ‘중요 유구’ 발견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통일신라, 고려, 조선까지 시기를 대표하는 가마 발굴 군위군, 기와가마터까지 사적지 확대 지정 추진 계획 군위군은 인각사지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에서 조선까지 시기별로 기와가마 5기, 삼가마 1기, 석렬 3기 등 중요 유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의장 및 군의원들이 22일 현장을 찾아 발굴조사 성과를 들었다. 군위군이 지원하고 (재)불교문화재연구소가 조사한 이번 발굴은 인각사지 동쪽 100미터 구릉지 1823㎡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인각사에 기와를 공급하던 가마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조사된 기와가마들은 통일신라·고려·조선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조사지역 동쪽에서 서쪽으로 시간 흐름에 따라 이동하면서 조성되는 독특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인각사의 창건과 중창 시기의 이동 방향과 유사하다. 특히, 통일신라시대 구들식 가마는 국내에서 매우 희귀한 고고학적 자료다. 또한 가장 완벽한 형태로 소성실이 발견돼 동아시아 구들가마의 원형을 밝힐 수도 있는 귀한 유구로 추정되고 있다. 조사지역 가장 동쪽에서 확인되며, 전체 길이는 4m이다. 소성실 내부가 조선시대 구들골처럼 회청색으로 단단하게 경화된 고래시설이 확인되는 것이 특징이다. 평면 형태는 방형으로 두터운 벽이 연소실과 소성실 사이에 조성되어 있으며, 벽 하단부에는 소성실-연소실로 연결된 여러 구의 불창이 확인되고 있다. 내부에서 중판 선문계 기와편 등이 다량으로 확인되고 있어 적어도 8세기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시대 기와가마는 총 3기가 확인되며 능선의 중단부에 가장 넓게 분포되어 있다. 전체적인 특징은 소성실과 연소실이 수직 단벽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인데 내부는 강한 열로 인해 회청색으로 단단하게 경화돼 있다. 조선시대 기와가마는 조사지역 가장 서쪽에서 확인되며, 전체 길이가 11m에 달할 정도로 대형이다. 평면형태는 세장(細長)한 형태의 원추형이다. 소성실과 연소실의 높이차가 80㎝정도로 단차가 매우 크며, 수직벽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 성과는 생산유적과 건축유적과의 긴밀한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고고학적 자료다. 발굴지는 이달 말까지 동계 보존조치(복토) 후 내년 상반기 추가 정밀조사 및 동쪽 능선에 대한 확대 조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 그 성과가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발굴조사는 삼국유사의 산실인 인각사의 역사적 중요성을 다시 한번 밝힌 계기"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과 삼국유사의 가치를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한편 군위 인각사는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후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곳으로 1992년 사적지로 지정됐다. 인각사지는 지금까지 13번의 고고학적 조사가 있었다. 그동안 통일신라~조선시대 신라에서 조선까지 시대별로 수많은 건물지와 유물이 발견되었으며, 2008년 발굴조사에서는 2018년 보물로 지정된 ‘청동공양구 일괄’이 빛을 보며 인각사지의 가치를 증명하기도 했다. jjw5802@ekn.kr조선시대 기와가마(우) 및 삼가마(좌) 조선시대 기와가마(우) 및 삼가마(좌)(제공-군위군) 김진열군수, 통일신라 기와가마 설명을 듣고있다. 김진열군수가 통일신라 기와가마 설명을 듣고있다.(제공-군위군)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문화방송(MBC) ‘집중취재M’ 보도 에 대해 깊은 유감 표명

고령·성주·칠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18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질의의 취지를 왜곡하고 짜맞추기식으로 보도한 문화방송(MBC)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문화방송(MBC)은 지난 22일 ‘[집중취재M] ‘송곳검증’ 한다더니‥인사 검증보다는 민원이 더 급해’를 방송하며, 정희용 의원의 2차 질의 중 앞부분에서 언급한 "저희 지역구인 성주·고령·칠곡에서 꼭 좀 전달해달라는 말씀들이 있어서 제가 이 자리를 빌려서 전달하겠습니다"만을 부각하며, 마치 정 의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에게 지역구의 민원성 질의를 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 의원은 당시 질의 내용을 보면, 대한민국 농업 현장의 목소리와 현실을 장관 후보자에게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쌀 공급 과잉 해소와 관련된 지역구 주민 의견 네 가지를 후보자에게 전했으며, 당시 질의의 요지는 △양곡업자도 수매를 거절하고 가격도 하락시켜 벼를 처리할 방법이 없고, 연말 각종 자재비 인상과 금융기관에 상환해야 할 부채들로 어렵다는 점 △정부의 공공비축미는 정책 목적이 쌀 농가 생산 안정과 쌀값 조정에도 있는데, 올해 쌀을 팔지 못하고 창고에만 쌓여 있어서 농가 재정에 엄청난 어려움이 있다는 점 △농지법을 다소 완화해서 농지를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점 △공공비축미의 가격 차등을 벌리는 차원에서 특등을 1등과 큰 차이를 주고 단백질 검사를 받게 해서 수확량을 10% 이상 줄임으로써 소득을 더 올리는 정책도 실시하는 걸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점 등으로 농촌·농업인의 어려운 현실과 현장의 목소리를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임을 회의록 전문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희용 의원은 "농촌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으로서, 힘들고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빌어 전했음에도, 전체 질의 과정과 취지, 목적을 무시하고 특정 부분만을 편집해 짜맞추기식으로 보도한 MBC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공영방송 MBC는 국민 여러분께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짜깁기, 왜곡된 보도에 대해 사과 및 정정 보도를 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19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게 여당 국회의원임에도, 후보자의 잘못된 법인카드 사용 문제를 지적하고 사과를 받아내는 등, 장관 인사청문회의 목적에 부합한 질의와 태도로 임해왔다"고 말했다. jjw5802@ekn.kr정희용 의원 정희용 의원(제공-정희용 의원실)

경상북도 소방본부, 재난성 대형 산불에 대비한 ‘실전 훈련’ 실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1일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 일대에서 재난성 대형 산불에 대비한 실전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2017년 이전 7년간 연평균 0.7회 발생에 불과하던 것이 2017년 이후부터는 연평균 4.6회가 발생해 약 6.6배 가량 증가했고 피해 면적은 36배, 재산 피해는 23배 증가했다. 이와 같은 위험성을 고려하여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내년 봄철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산불대응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안동소방서를 비롯해 인근 8개 소방관서와 3개 긴급구조지원기관(한전, 통신사 KT, LG), 의용소방대와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 자율 진화대가 참여했다. 특히, 산불전문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훈련 설계부터 방법에 이르기까지 실전적 산불대응력을 높이고, 진화 전술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산불 발생 및 확산 상황을 실제 상황과 유사한 장소와 범위로 지정하여 진행했다. 또 신고접수 후 신속한 초기대응, 119산불특수대응단 야간 진화, 인근 관서 자원 동원, 시설물 보호와 도심으로 확산 저지 등 실제 상황에서 감당해야 할 역할을 이해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내년 봄철은 대형 산불 최고 위험시기인 4월 10일에 총선이 치러져 그에 따른 행정력이 분산될 수 있다. 또한 엘니뇨로 인한 고온 현상이 예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산 진화 헬기 부품 조달 문제로 진화 헬기 가동률이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경북소방본부는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산불을 완벽하게 진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산불 대응 종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jjw5802@ekn.kr경상북도 소방본부, 재난성 대형 산불에 대비한 ‘실전 훈련’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재난성 대형 산불에 대비한 ‘실전 훈련’을 실시 했다.(제공-경상북도 소방본부)

경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지난 22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이웃사촌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개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소감 발표 △우수사례 등 성과 발표 △주민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설치 3~4년 차가 되는 이웃사촌복지센터의 그간 사업 성과물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주민들이 직접 준비해 발표하는 등 2024년에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해 2023년 현재 도 및 6개 시군에 센터가 설치돼 있다. 오지마을 주민 욕구 조사와 조직화, 고독사 우려 가구 사례관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이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하는데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경북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이웃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모두 주인이 되어 서로 돕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그 역할을 잘해주길 바라며 경북도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보고회 경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성과공유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앰버서더 2기 활동 마무리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하고 9개월간 앰버서더 2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대표 홍보대사로 MZ세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자치경찰제를 홍보하고, 도민 참여형 자치경찰제를 추진하고자 시행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앰버서더 활동 보고와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및 활동 우수팀 표창, 현직 경찰관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고, 대구경북권 7개 대학교 총 23팀 52명의 지난 9개월간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경상북도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SNS 릴레이 챌린지 △가정폭력 예방 홍보 △도민의 목소리 현장 취재 △자치경찰 웹드라마 제작 △이상동기범죄 대응 예방대책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홍보 △치안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총 205건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형 자치경찰제에 기여했다. 앰버서더 우수활동 팀으로 선정된 5팀 16명에게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3점) 등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 상장을 수여해 그동안의 자치경찰 홍보활동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최우수 앰버서더로 표창을 받은 경북자취경찰팀은 "대학생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자치경찰제를 더욱 잘 이해하게 됐고, 도민의 가까운 곳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치안 업무는 중앙집권적 치안이 아닌 지방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업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은 예비 경찰관으로서 앞으로 도민 가까이에서 도민들의 필요와 지역에 맞는 다양한 치안 정책을 세우는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2기 해단식 경북자치경찰이 대학생 앰버서더 2기 해단식을 가졌다.(제공-경북자치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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