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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사회복지경영계열,청도메타병원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 진행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은 대구공업대학교 지식정보관 2층에서 청도메타병원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 이선교 주임교수, 청도메타병원 이선재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업체 수요자 중심의 교육조성 협력, △산학협력 교과목 및 비교과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우수인력 양성 협력, △ 실습실 및 연구장비 공동활용,△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복지경영계열 이선교 주임교수는 “성인학습자는 일과 가정, 대학생활 등 다중 역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문 상담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 등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대구 북구청, 대구시 환경관리업무 평가 5년 연속‘최우수 기관’선정

대구 북구청은 2023년도 대구시 주관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8개 구·군의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개선 등 환경관리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4개 분야 총 28개의 세부지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북구청은 제도개선 노력, 탄소중립 생활실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실내공기질 관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공중·개방화장실 관리 등 구민의 생활건강과 밀접한 평가항목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태계교란 어종 수매 및 가시박 제거 사업 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분진 차량 운행','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보급 사업'등과 같이 구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성과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구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대구경북병무청 2024년도 병역판정검사 1일부터 시작

대구경북병무청은 2024년도 병역판정검사를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5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는 신체검사와 심리검사로 구분된다. 신체검사는 혈액‧소변검사, 신장‧체중 측정, 혈압 및 시력검사 등과 과목별 질환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심리검사는 1차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전원 심리검사시스템을 활용하여 인성검사(271문항), 인지능력검사(89문항)를 실시하고, 2차 심리검사, 정밀심리검사 및 정신건강의학과 검사 등 4단계의 정밀한 검사를 실시한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모든 병역의무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강조하면서, “병역판정검사를 통해 병역이행자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공헌 특별 판매전을 통한 판매액의 10%를 1일 도내 미혼모ㆍ모자 가정 돕기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1770만 원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진행된 '미혼모 및 모자가정 지원을 위한 사회적기업 착한소비 온라인 특별전'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7곳의 수익금 일부와 영유아‧아동 구호 전문단체인 대한사회복지회의 1:1 기부금 매칭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온라인 특판전을 통해 경북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대중 소비자들에게 홍보‧판매해 지역 기업의 판로와 마케팅 지원으로 고객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진행했다. 또, 수익금 일부는 다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의 미혼모와 아이들을 지원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지난 연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10여 가정에 분유, 이유식, 생필품, 육아용품 등을 지원한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치 있는 경영을 실천하는 경북 사회적기업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젊은 여성과 아이가 줄어들어 지역이 위기인 가운데 도움이 가장 절실한 분들에게 지역 기업들이 앞장서는 모습이 귀감이 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경북도가 착한 기업들의 경영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단디짝꿍’ 발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의 위기 극복 성장 이야기를 담은 '단디짝꿍'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단디짝꿍'은 지난해 5월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노력한 사례들을 공모하여 선정된 교직원과 학생들이 짝이 돼 여름방학 기간에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를 다녀온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은 감동 성장 스토리집이다. 단디라는 경상도 방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선생님과 학생이 단단하게 완벽한 짝꿍이 돼 위기를 극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책에는 24편의 감동 성장 이야기와 2편의 연수 참가 소감이 수록돼 있다. 도 교육청은 학생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가는 선생님의 진심을 담은 24편의 이야기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도록 발간 도서를 교육지원청과 도서관에 배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단디짝꿍 발간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를 전하며 지난 교직 생활을 돌아보게 되었다"라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노력한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확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4년부터 두 자녀를 둔 가정의 학생들에게 교육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조례 개정을 통해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한 결과, 올해는 22만 2591명의 다자녀 가정 학생에게 전년 대비 82억여 원이 증가한 301억 4157만 원을 지원한다. 먼저, 무상교육 제외학교에 재학 중인 둘 이상 가정의 학생 중 저소득층 학비 감면 등의 지원을 받지 않는 학생 1252명에게 수업료(연 93만 6천 원) 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수학 여행비(1인당 40만 원 내 실비) △수련 활동비(1인당 9만 원 내 실비) △졸업앨범비(1인당 7만 원 이내 실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강료(1인당 60만 원 내외) 등이 지원된다. 이번 지원 확대로 두 자녀 가정도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되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이 경감되고, 교육 격차가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선 교육복지과장은 “자녀가 많을수록 양육 부담이 가중되어 다자녀 가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비 지원이 확대되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농협 ‘고령 조합원 장수 축하금’ 지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농협은 농협 창립과 발전에 기여해 온 고령 조합원에게 장수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장수 축하금은 지역사회에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경로사상을 되살리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농업, 농촌을 지키며 건강하게 조합원 역할을 다해 주신점에 감사를 표하고자 만 90세 이상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첫 시행인 올해는 만 90세 이상 모든 조합원을 대상으로 1회 30만원을 지원하며, 차년도부터는 만 90세가 되는 분들께 지원한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 “고령 조합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현재 안동농협의 성장과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며,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지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청송군,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4년도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 포장재 신청 대상품목은 농특산물(사과외 농특산물) 포장재, 포장 테이프, 사과 지퍼백(2종), 고추 포장재(박스 및 비닐)이다. 또한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경작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포장․출하 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포장재 제작 및 구입 비용의 50%를 군비로 보조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2월 2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사업에 앞서 청송사과 포장재(난좌박스, 막박스)는 조기공급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까지 별도 신청 접수를 마감하였고, 올해 5월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년도 냉해 피해와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경기 침체에 따른 농산물 소비부진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으로 농가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농산물 직거래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문경 육가공업체 화재 현장서 소방관 2명 순직

문경=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지난 1월 31일 경북 문경시에 소재한 육가공 제조업체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하던 소방관 2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 소방교(27세), 박 소방사(35세)는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서 사람이 대피하는 것을 발견하고 내부 인명 검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수색에 돌입했다. 공장 건물 안에서 인명 검색을 하던 중 급격한 연소 확대로 건물 내부에 고립됐고, 이어 건물이 붕괴되면서 탈출하지 못하는 사고를 당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고립된 소방관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결국 2명의 소방관 모두 순직한 채로 발견됐다. 순직한 김 소방교는 2019년도에 공개경쟁채용으로 임용돼 재난 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국민을 구하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화재대응능력 취득 등 꾸준히 자신의 역량을 키워왔으며 2023년에는 소방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취득하기가 어렵기로 소문난 인명구조사 시험에 합격해 구조대에 자원했다. 박 소방사는 특전사에서 근무하던 중 '사람을 구하는 일이 지금보다 큰 보람을 느낄 수 있겠다' 는 마음으로 2022년도에 구조분야 경력경쟁채용에 지원해 임용됐다. 아직 미혼인 박 소방사는 평소에 '나는 소방과 결혼했다'고 이야기할 만큼 조직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다. 이번 사고로 순직한 대원들은 모든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구조 활동에 임해 선배에서부터 후배에 이르기까지 높은 신망을 얻고 있었다. 특히, 지난해 7월 경북 북부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실종된 문경시, 예천군 실종자를 찾기 위한 68일간의 수색 활동에 두 사람 모두 누구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실종자 발견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에게 애도와 경의를 표하고 '경상북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장례와 국립현충원 안장, 1계급 특진 및 옥조근정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밤 인명 구조활동을 하다 매우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관들에게 애도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며 “장례절차 와 유가족 위로 등 전 분야에 걸쳐서 최고의 격식을 갖춰 예우 할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1일 오전 실국장 긴급회의를 소집해 “순직한 소방관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영결식을 경상북도청장으로 치르는 등 최고의 격식과 예우를 갖춰 장례 절차를 진행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 지사는 “유가족 분들께도 심리상담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라"며 “장례 절차 또한 유족의 뜻을 모두 반영해 진행하라고"말했다. 또한 전 직원들에게는 “장례 기간 동안 조기 게양과 근조리본을 패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근무해 고인들의 희생을 추모해 달라"며 애도기간 중 공직기강을 확립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분향소는 2월 1일에서 5일까지 4개소(경북도청 동락관, 문경·구미·상주 소방서)에서 5일간 운영 되며, 영결식은 2월 3일로 장소는 유가족과 협의후 결정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김형동 의원, 국민의힘 안동․예천 공천 신청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1일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지역구인 안동·예천 지역구의 출마를 위한 공천심사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안동·예천의 현역 의원으로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해결해왔다.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운행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안동댐 주변지역 환경영향평가 통과 △예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추진 △안동~신도청~점촌 사전타당성조사 실시 △안동대-경북도립대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등 지역 숙원 및 현안을 해결하며 안동·예천의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섰다. 또한, 김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21대 국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제20대 대선 윤석열 중앙선대본 대변인 △국민의힘 노동위원장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TF 위원 등 주요당직을 맡아 중앙 정치에서도 인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 접수를 마친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안동·예천의 숙원과 현안을 해결하며 획기적인 안동·예천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자부한다"며 “국회에서 검증받은 실력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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