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강릉 초당 미식로드축제‘초당도시락(樂)’ 열린다

강원 강릉시 초당동주민자치위원회는 강릉원주대해람홍보관에서 오는 13일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제1회 초당동 미식로드축제 ‘초당도시락(樂)’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다채로운 맛, 마을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초당 마을길과 함께 셰프들의 음식들을 소개하며 문화와 역사를 품은 길을 ‘맛’을 주제로 이은 마을 축제이다. 초당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프리마켓은 진또배기길, 순두부마을길, 허초회길, 기와꽃길에서 맛을 창작하는 초당 셰프들의 창작물을 경험해볼 수 있다. 초당맛집 무료이용권, 초당 지역 내 공방 체험권 등 80여 개의 보물을 찾는 초당마을 보물찾기, 초당동의 힙한 스팟을 알리기 위한 초당빙고게임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 소상공인을 잇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국 1위 맛집 경영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청년이 초당에게 묻는다’와 맛집 프리패스, 무료 음료권을 획득할 수 있는 뚜벅이챌린지‘걸어서 초당속으로’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 제공할 예정이다. 전혜주 초당동장은 "‘초당도시락(樂)’은 주민이 주도한 마을의 첫 축제이며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100회까지 이어지는 마을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초당동의 주민과 상인들이 뜻을 모았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초당동을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초당도시락 강릉 초당동 제1회 미식로드 축제 ‘초당도시락(樂)’ 팜플렛

이창열 평창군의원,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평창군의회는 이창열 평창군 의원은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최근 스토킹 범죄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스토킹과 데이트 폭력이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지만 제도적 안전망이나 예방 조치가 미흡하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오는 7월 18일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 예정이다. 평창군의회는 정부 정책의 기조에 부합하기 위해 지역 사정에 맞은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은 현재 진행 중인 입법 예고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12일 개회 예정인 정례회에 상정 예정이다. 이창열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사업 실시 및 스토킹 범죄에 대한 기관 간 협력체제 구축 등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안전한 평창군을 위해 관계 기관 및 군민 모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이창열 평창군의원 이창열 평창군의원

레고랜드 코리아, 한부모 가정 초청 행사 개최

레고랜드 코리아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춘천시 내 한부모 가정을 레고랜드 호텔에 초청해 어린이 내원객들에게 어린이날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초청 어린이 내원객들에게 어린이날 기념품을 전달했다. 레고랜드 호텔은 매월 춘천시 내 한부모 가정을 초청해 레고랜드 호텔 프리미엄 룸 1박 2일. 레고랜드 호텔 레고랜드 조식과 석식 그리고 호텔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특별한 하루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초청행사는 지난 2월부터 춘천시 여성가족과와 함께 진행한 활동으로 소외계층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또 5월 10일에는 한부모의 날을 맞아 한부모 가정 10가족을 호텔 1박2일 행사에 초청할 예정이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가족에게 행복을 주는 레고랜드가 되고 싶었다"며 "레고랜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서 지역기관과 공조해 유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지난 4일 강원대 어린이병원과 함께 어린이 환자 및 내원객 100여 명에게 레고랜드 기념품을 전달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과 함께 코스튬 캐릭터와 사진찍기 행사도 진행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레고랜드 한부모 가정 초청행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레고랜드 코리아는 춘천시와 함깨 춘천시 내 한부모가정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 국비 확보 위해 전방위적 활동 보여

신영재 홍천군수는 8일 국토교통부에서 어명소 제2차관을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과 국도5호선(홍천~춘천) 4차선 확장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어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 최적의 노선이 결정되도록 건의하는 등 철도 조기 착공에 힘을 기울였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과 국토도시실 지역정책과, 환경부 폐자원에너지과, 산림청 목재산업과에도 방문해 △홍천읍 원도심 일원 특화재생사업 △홍천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홍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미이용 산림 자원화센터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선정 및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국회 및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ㄱ신영재 군수, 세종시 방문 001 국토부제2차관 신영재 홍천군수(오른쪽 앞 두 번째)는 8일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과 국도5호선 4차선 확장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어명소 제2차관을 만나고 있다. 세종시 방문 006국토부 도시재생사업단장 신영재 홍천군수(왼쪽 첫 번째)는 8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사업 설명 및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포토] 김진태 강원도지사. "맛있게 드십시요"…어버이날 배식 봉사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봉사 활동을 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하루 평균 350여명이 복지관 식당을 찾는 춘천시 우두동에 소재한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찾았다. 김 지사는 배식 봉사 후 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티타임을 갖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도내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원하는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충분히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더욱 꼼꼼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김 지사, 어버이날 기념 배식봉사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점심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원주테크노밸리, 의료기기 산업 인프라 확충 공모사업 선정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지역주력산업육성’ 디지털헬스케어산업분야 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돼 1년간 총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은 지역 내 주력산업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산업 중소기업의 신제품 사업화,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지역기업 매출 신장,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4개 시도 주축산업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수행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원도는 디지털헬스케어, 천연물바이오소재, 세라믹원료소재 3개 주력산업 분야의 기업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디지털헬스케어산업 기술지원 분야에 테크노밸리에서 제안한 ‘강원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술고도화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기업의 성장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혁신기술 발굴 및 개발에 필요로 하는 기술고도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도 내 디지털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로 전환을 희망하는 의료기기 기업과 디지털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해당 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해 제품서비스 개선을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AI‧빅데이터 활용 및 사이버보안 컨설팅, 시제품 설계제작, 예비시험검사. 국내 인증 기술교류회 등을 지원한다. 특히 웨어러블, 서비스 플랫폼 등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서 요구하는 신기술 기반 혁신제품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지역사업전문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 닥터제’를 운영해 최소 10개 이상을 집중지원 할 예정이다. 김광수 원장은 "테크노밸리가 이미 구축한 인프라와 체계적으로 구성된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도 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뿐만 아니라 디지털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로 전환을 희망하는 의료기기 기업의 기술고도화를 기업수요 맞춤형으로 집중지원 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테크노밸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헬스케어 제품서비스 데이터 표준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총 1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_1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전경

정선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재난구호급식차량 전달

강원 정선군은 8일 정선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 재난구호급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김재학·민병수 정선군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태환 정선소방서 대응총괄과장, 의용소방대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재난구호급식차량은 올해 4월 사업비 3600만원을 투입해 특수 제작했다. 취사 설비를 갖춘 1t 특장차량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급식과 식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대형 재난사고 현장이나 대규모 훈련 등 장시간 소요되는 현장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군은 재난구호급식차량이 재난사고 현장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현장에서도 운영돼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선군 의용소방대는 재난 사고 현장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업무 등 소방활동을 지원하며 매년 소방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진압 훈련과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안전사고 예방 운동, 화재 예방 캠페인, 지역축제 안전 지원,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정선군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재학 정선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정선군에서 지원한 재난구호급식차량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재난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재난구호급식차량 전달식 최승준 정선군수(왼쪽 세 번째)는 8일 정선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 재난구호급식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 경제 활성화 주요 대책 점검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주재해가 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국·소·원장, 관련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6개 신규대책을 포함한 총 37개 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검토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179억원을 투입해 중앙동 252번지 일원에 지상 5층, 200면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자유시장 뒤편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원일로 가로화단을 정리해 연말까지 50면 내외의 노상 주차구역 확보 방안을 검토했다. 원주시는 올해 중·대규모 우량기업 3개 사 이상 유치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반도체, 2차전지 등 지역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와의 투자협약에 이어 5월 중 ㈜서울에프엔비와 480억 원 규모의 신설 투자협약 체결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반도체,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 업체들과 투자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원주몰’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주몰은 최근 홈페이지를 개선하고 14개 사가 신규 입점하는 등 성과를 보이는 가운데 직거래 장터, 라이브커머스 등을 활용해 판로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시는 6월 10일 제1회 원주 반려동물 문화행사, MMA(종합격투기) 페스티벌(로드FC 경기), 원주 트레킹 페스티벌(6월 중, 행구수변공원), 치악산 둘레길 트레일러닝 대회(6·9월, 2회),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장 체육대회(6~7월 중) 등 다양한 지역행사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11월 중 ‘원주 만두축제’, ‘강원감영 가을 국화축제’등 새로운 대규모 지역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원 시장은 구 원주역 개발, 동부순환도로(번재소류지~백호정사간)개설 등 도시 성장을 이끌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구 원주역 부지에는 공영주차장 및 택시 쉼터 조성, 바람길숲과 연계한 구 원주역사 리모델링 사업 등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개발과를 비롯해 교통행정과, 대중교통과, 공원녹지과 등 4개 부서가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정책 사업들이 더 나은 경제 환경을 만들고 장기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경제, 미래 먹거리를 위해서라면 혁신적이고 때로는 과감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를 통해 원주의 경제 전성기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제2차 비상경제 대책회의 (5) 원강수 원주시장은 8일 국·소·원장 및 관련 부서장 등과 두 번째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갖고 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원주시, 단구동 병목구간 교통 정체 해소

강원 원주시는 단구동 송림사거리~월운정사거리 구간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6차선 확포장 공사를 착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10년 완공한 늘품사거리~송림사거리 구간과 혁신도시 연결로로 2018년 개통한 월운정사거리~국과수사거리 구간 사이에 4차선으로 남아 있던 400m 구간을 6차선으로 확·포장 하는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병목현상에 따른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등 교통혼잡이 심각해 도로 확장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이횡진 시 건설방재과장은"본 사업의 시행으로 혁신도시와 기존 도심권의 이동 편의성이 증진돼 시민의 도로 이용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지만 공사 기간 통행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신속 입법 촉구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이 제안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신속 입법 촉구 건의안‘이 8일 청남대(충북 청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오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국회 계류 중인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하고 완전한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정부 부처가 권한이양 등이 담긴 법안 특례 협의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과 국회에서 여야가 함께 법안을 조속히 심의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권혁열 의장은 "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원안 통과는 지방분권에 있어서 중대하고 혁신적인 선례가 될 것이다. 모든 시도가 나아가야 할 길을 개척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타 시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조속히 원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임시회에서 지난 4월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재난구호금‘ 전달식도 있었다. 김현기 협의회 회장(서울특별시의회의장)은 협의회 재난구호금 지원기준에 따라 강원도의회의장 및 충청남도의회의장에게 재난구호금 1천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02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8일 제4차 임시회를 열고 권혁열 강원도의회의장(오른쪽 두 번째)이 제안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신속 입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