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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강릉원주대에서 재학생 및 유관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 산업생태계 조성사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 |
이번 교육은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으로 R&D, 전문인력 양성, 비즈니스 거점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에 앞서 허성필 강릉원주대 교수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김기석 KTL아카데미 센터장의 KTL 소개가 있었다.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과정은 이성택 항공우주산학융합원 교수의 ‘UAM 미래교통혁명과 현황’, 박지현 (주)스마티 대표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 사업 및 UTM 기술’, 조정현 KTL 센터장 ‘체계공학과 시험평가’, 장흥석 KTL 책임연구원 ‘무인 이동체 시험 및 인증’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한편 원주시는 부론일반산업단지에 항공교통(UAM)을 포함한 중·대형급 유·무인 드론 시험평가센터를 내년 8월 착공,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릉원주대 그리고 원주시와 함께 중·대형급 드론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하고 드론 분야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미래항공기술센터는 이동형 소음평가 시스템, 비행 조종 안정성 평가 시스템, 강우·강설 환경에 대한 내환경성 시험 및 결빙에 대한 시험평가가 가능한 복합 환경챔버 등 첨단 설비를 마련할 예정이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