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평창군 대화면 신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공하수도 설치가 완료돼 시운전을 거쳐 내년 2월부터 운영관리에 들어간다. 평창군에 따르면 국도비 98억 원 포함 총 116억 원을 투자해 2020년부터 추진한 대화면 하송빈 공공하수도(시설용량 150톤/일, 하수관로 8.1km, 배수설비 126개소 등) 설치가 모두 완료돼 신리 지역 126가구의 미처리 생활하수를 차집 처리하게 됐다. 더불어 대화천, 신리천 등 수계하천의 수질보전 및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신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하수도 보급 향상에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신리 지격 공공하수도 처리시설 평창군 대화면 신리지역 하송빈 공공하수도 처리 시설 사진=정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