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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카드뉴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kkjoo0912@ekn.kr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카드뉴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카드뉴스. 사진제공=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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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카드뉴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kkjoo0912@ekn.kr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카드뉴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카드뉴스. 사진제공=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
![[포커스] 고양시 탄소감축 가속도…시민기후행동 확산](http://www.ekn.kr/mnt/thum/202312/2023120201000081600003811.jpg)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온실가스 감축 시책을 체계적, 효율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간다. 특히 에너지원 탈탄소화, 건물에너지효율 개선, 녹색교통 확대 등 지역 주도적 기후행동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고양시는 작년에 15만톤 온실가스를 줄여 목표대비 92%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또한 ‘2023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평가에서 A- 등급 도시로 선정되며 상향된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를 획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일 "인구 108만 특례시로서 책임을 다해 기후위기 해법을 만들고 주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안팎으로 기후위기 대응 연대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공공-민간시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너지 자립률↑ 고양시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대한다.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시민햇빛발전소 설치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 지원 △미니 태양광 지원 △공공시설물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고양시는 민간주택(건물) 558개소, 공공건물 12개소에 신재생에너지시설을 설치했다. 작년에는 경기도 평균 보급량의 3배 이상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며 시군종합평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 추진’ 부문에서 최우수 에스(S)등급을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설치비를 지원해 준다. 고양시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선정이란 쾌거를 일궈내면서 총 35억원 국비를 확보했다. ◆ 노후주택 ‘녹색 건축물’로 전환…성능개선 공사비 50% 지원 노후주택 에너지 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고양시는 2021년부터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작년 127채 주택개선을 지원했고,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청 가구 중 80%가 소음과 에너지 사용량이 줄었다고 답했다. 올해는 74개소 건축물을 대상으로 내-외부 단열공사, 창호교체 공사 등에 대한 일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이 경과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연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 부분)이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 전력 저감 우수제품(LED 등) 교체가 있고, 순공사비(부가가치세 제외) 중 50% 범위 내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전기저상버스 도입 확대…관내 431㎞ 자전거도로 연결 고양시는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대 운영한다.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버스는 총 1070대로 경유 265대, 천연가스(CNG) 535대, 전기저상버스 261대다. 내년까지 전기저상버스 도입을 41%로 끌어올려 총 444대를 운영할 예정이고, 수소버스도 29대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똑버스’도 도입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인다. 똑버스는 승객이 ‘똑타앱’을 이용해 정류장에 버스를 호출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올해 6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고양 똑버스’는 기본 순환노선을 운행하면서 호출이 있는 정류장에 정차 운행하는 ‘고정노선형’ 방식을 최초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식사동에 전기저상버스 4대가, 고봉동에 소형 승합차 3대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된다. 또한 올해 8월까지 서오릉로-대장천-벽제천 등 도로와 하천 유휴공간을 활용해 고양시는 자전거 도로를 개설했다. 관내 431㎞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곳곳으로 연결돼 있다. 고양시 자전거 누리집(goyang.go.kr/regbicycle)에서 자전거 코스와 이용시설, 자전거보험 등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고양동, 화정1동, 화정2동 일원에선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저탄소 녹색생활을 함께 실천한 바 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기조연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기조연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2022년도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점검 최종보고회 고양특례시 2022년도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점검 최종보고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제2자유로 태양광발전소 고양특례시 제2자유로 태양광발전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시민햇빛발전소 13호기 고양특례시 시민햇빛발전소 13호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DRT ‘고양 똑버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고양 똑버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서오릉로 자전거 도로 고양특례시 서오릉로 자전거 도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화수중-고교 앞 도로 ‘차 없는 거리’ 고양특례시 화수중-고교 앞 도로 ‘차 없는 거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4회 연속 선정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일과 가정 병립 정책에 전범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2015년 12월1일 양주시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받은 후 2018년 유효기간 연장과 2020년 재인증을 통해 현재까지 6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자격이 2026년 11월30일까지 3년간 유지된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 양주시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을 적극 장려하고 직장어린이집 운영, 유연근무제 시행, 직원 휴양시설 숙박비 지원, 가족 돌봄휴가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2일 "공직자들이 더욱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시책이 인정받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다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 지원 등을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가족친화 기관’으로 인증하고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시민, 공급자인 공무원과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공공정책 및 서비스를 기획, 설계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파주시는 복지정책과가 추진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지원, 청춘 고백(GoBack) 꽃할배 꽃할매 찾기’ 과제로 성과공유대회에 참여했다. 서면-전문가 심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전국 23개 기관이 제출한 우수과제가 선정됐으며, 파주시는 상위 13개 기관(중앙부처 5개, 지자체 8개)에 선정됐다. ‘청춘 고백(GoBack) 꽃할배 꽃할매 찾기’는 사회적 단절로 외로움을 호소하는 1인 가구 중 재능기부가 가능한 꽃할배와 꽃할매를 발굴해 연결해주는 고독사 예방 시스템이다. 파주시는 꽃할배 및 꽃할매와 소통할 수 있는 거점장소 제공,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안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협업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정책을 발굴한 점이 뜻 깊은 성과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일 "시민이 중심이 되어 제안한 정책이 큰 상을 받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와 소통행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개발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청 출입구 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1일 반도체(소재부품)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인 테크니스코(Tecnisco)와 일본 현지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김준호 신안산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안산시대표단은 11월30부터 12월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에 외국투자 유치를 위한 일본 산업계와 협력체계 구축 및 첨단로봇 기업 집적단지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일했다. ◆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한-미-일 R&D 연구단지 조성 ‘탄력’ 이날 이민근 시장은 케이조 세키야 테크니스코 대표를 만나, 안산시 투자여건과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한 뒤 R&D 연구센터 및 생산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안산시는 올해 10월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인테그리스사 투자를 확정지은데 이어 일본 테크니스코 유치를 통해 사이언스밸리 지구 내 한-미-일 글로벌 R&D 지구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 이민근 시장은 투자협약식에서 "안산시는 국내 최고 산-학-연 클러스터와 수도권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가진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테크니스코에 더할 나위 없는 최적의 입지라 자부한다"며 "안산시 진가를 믿고 투자를 결정한 만큼,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민근 시장은 11월30일 가와사키상공회의소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참단산업 R&D 집적단지 조성’을 주제로 기업체-관련기관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울러 같은 날 가와사키시청을 방문해 이토 히로시 부시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양 도시 우호협력과 교류 증진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 안산시-JAIST-한양대 에리카, 지능형 로봇산업 투자협약 이민근 시장은 1일 동경 아리아케 센트럴타워에서 열린 ‘지능형 로봇 분야 교류를 위한 한-일 공동 세미나’에서 ‘첨단로봇 중심 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세미나는 한-일 간 첨단로봇 분야 연구-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일본의 JAIST, 재일한국과학기술자협회가 참여했으며, 한국에선 지능형 로봇혁신 융합대학사업단(한양대 ERICA 주도, 광운대, 부경대, 상명대, 영진전문대, 조선대, 한국공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총 50여명의 한-일 로봇 분야 리더가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안산시는 일본의 카이스트로 불리는 JAIST와 한양대 에리카가 이끄는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함께 ‘지능형 로봇첨단산업 우수인재 양성 및 투자 활성화’를 핵심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 이민근 안산시장-화낙 CEO 전략적 제휴관계 구축 공유 이민근 시장은 2일 마지막 일정으로 로봇 분야 세계 최대 비즈니스 박람회인 ‘2023 동경국제로봇 전시회(IREX 2023)’를 참관하는 등 첨단 로봇 중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비즈니스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전시회에서 세계 최대 산업로봇기업인 화낙의 야마구치켄지 대표이사를 만나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소개하고, 투자유치는 물론 전략적 제휴관계 구축을 제안했다. 야마구치켄지 대표이사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전시회장에 설치된 화낙의 산업로봇에 대해 소개하고 안산시와 지속 소통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야스카와전기-쿠카 등 세계적 산업로봇기업 부스를 차례로 방문해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세일즈를 이어나갔다. 또한 한국로봇산업협회와 대전테크노파크(6개 기업)로 구성된 한국관을 방문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로봇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을 제안했다. 이민근 시장은 "대한민국이 제조로봇 선두가 되려면 일본과 산업 협력이 필수적이며, 세계적인 일본 로봇기업 투자를 유치하려면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경제자유구역지정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안산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인 첨단로봇 산업발전 선두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내년 3월 경기경제청과 함께 산업부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지정 여부는 내년 10월께 확정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투자기업은 노동-경영 관련 규제 특례가 적용될 뿐만 아니라 투자규모에 따라 지방세 및 관세 감면 등 여러 인센티브가 제공돼 글로벌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kkjoo0912@ekn.kr안산시-일본 테크니스코 투자협약 체결 안산시-일본 테크니스코 투자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일본 외투 유치 설명 이민근 안산시장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일본 외투 유치 설명.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야마구치켄지 화낙 대표이사 이민근 안산시장-야마구치켄지 화낙 대표이사(오른쪽). 사진제공=안산시
![[포커스] 파주시정 빛낸 키워드, 보편복지-공공의료](http://www.ekn.kr/mnt/thum/202312/2023120201000080600003761.jpg)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 계묘년이 저물어간다. 민선8기 파주시 2년차 시간표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1월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마부정제(馬不停蹄) 각오를 밝혔다. 쉼 없이 정진하며 새로운 성과를 꼭 만들어내겠다는 약속이다. 그럼 약속은 잘 지켜졌을까. 지난 1년간 파주시 주요 성과를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3회에 걸쳐 톺아본다. 1회는 보편적 복지와 공공의료체계를 축으로 삼았다. 파주시는 시민 시각으로 올해 시정을 훑어보기 위해 10대뉴스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11월22일~12월4일)를 현재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고용한파에 이은 글로벌 경기한파가 밀려오고 고물가 행진이 이어지자, 파주시는 ‘보편적 복지’를 크게 늘려 민생 버팀목으로 삼았다. 긴급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파주페이 10% 할인율 유지 등이 대표적인 경우다. 파주시 민선8기는 시민 모두가 의료 서비스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촘촘한 공공의료체계를 갖춰나가기 위한 정책 마련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 예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운정보건소 개소 등이다. 이런 처방은 상생 도약을 위한 전략으로 유효했다는 평가다. ◆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가정경제 도움-골목상권 활력 12월 전후에 찾아든 겨울추위가 유난스럽다. 20년 만의 최강 한파에 난방비 폭등을 불렀던 1년 전 겨울의 참담했던 기억이 재현될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민 기억은 조금 다르다. 보편적 복지 확대라는 적극행정 효능을 체감했기 때문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20만원을 전 세대에 지급하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 파주시는 경기침체 속에 이른바 ‘난방비 폭탄’까지 감당해야 하는 현실을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했다. 시민 모두에게 조건 없이 공평하게 일종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생계비를 대체함으로써 여유금액을 에너지비용으로 부담하도록 했다. 총 20만3112세대에 406억원이 투입됐는데 지원금을 파주페이로 지급해 지역경제 특히 골목상권 활성화에 긍정적 촉매제로 기능하며 ‘상생 도약’ 연쇄효과로 이어졌다. ‘난방비 폭탄’ 상황에 신속한 정책 결정과 실행이 빛을 크게 빛을 발하며 전국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부모-소상공인 박수갈채 인생에서 공교육 첫걸음을 내딛는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와 함께 고물가 등으로 인한 가계부담도 줄여줄 수 있는 묘안은 없을까. 이런 고민은 연소득 자격기준 없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둔 모든 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파주시는 실현했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사회보장적 성격의 지원금으로 총 4648명 대상자에게 4억6840만원 파주시 예산이 투입됐다. 더구나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부수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학부모가 아닌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호응이 높았다. ◆ 국비 지원 반토막 났어도 파주페이 10% 할인율 유지 파주페이는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위기 상황에서 민생경제 안정대책으로 실효성이 매우 높은 우수정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이 절반 수준으로 축소되면서 경기도 31개 시-군 대부분이 6%대 할인율을 적용했지만 파주시는 2년 연속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김경일 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에 따라 파주페이를 충전할 때 지원되는 인센티브 중 파주시 부담예산은 작년 31억원에서 올해 158억원으로 5배 이상 늘려 지역화폐 1580억원이 발생되는 결과를 낳으며 파주페이 2.0시대를 앞당기는 성과로 이어졌다. ◆ 어린이 야간진료 가능,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늦은 밤이나 휴일,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응급실을 주로 찾게 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다. 낮 시간대까지 기다렸다가 병원에 가자니 그 사이 병이 더 심해질까 걱정스럽다. 이는 아이를 키우는 시민이 수시로 맞닥뜨리는 딜레마다. 파주시는 경증 소아 청소년 환자들이 주말이나 휴일 구분 없이 365일 늦은 시간까지 외래진료가 가능한 공공어린이 병원인 달빛어린이 병원을 지정, 운영한다. 응급실보다 3분의 1 이상 저렴한 진료비로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다. 게다가 비대면 실시간 진료 접수가 가능한 카카오톡 상담도 운영하는 등 시민 편의를 한층 높였다. 지정 병원 인근에 공공심야약국과 연계해 늦은 밤에도 처방약도 조제할 수 있다. 또한 소아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금촌동과 파주읍에 각 1곳씩 두 곳이 지정돼 운영 중으로 올해 6월 개소한 이래 누적이용자가 벌써 3100명에 달한다. ◆ 운정보건소 12월개소…세대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제공 12월4일에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된 운정보건소가 문을 연다. 올해 1월 운정보건지소에서 승격될 운정보건소는 치매관리팀, 모자보건팀이 신설되고, 임산부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원실, 진료실, 헬스케어센터는 물론 임산부힐링센터와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아이맘 공간, 고령자를 위한 치매센터와 구강보건실도 함께 설치돼 세대 맞춤형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갖춰 공공의료 서비스의 양적-질적 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달빛 어린이병원 지정과 신축 운정보건소 개소는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가겠다는 김경일 시장 공약을 실현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편리한 여건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시민 기대가 높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긴급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발표 김경일 파주시장 전국 최초 긴급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발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긴급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포스터 파주시 긴급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포스터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 지역화폐 파주페이 파랑이 카드 지역화폐 파주페이 파랑이 카드. 사진제공=파주시 지역화폐 파주페이 광고 지역화폐 파주페이 광고.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달빛어린이병원 원장-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달빛어린이병원 원장-김경일 파주시장(왼쪽).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달빛어린이병원 현판 파주시 달빛어린이병원 현판.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운정보건소 조감도 파주시 운정보건소 조감도. 사진제공=파주시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1일부터 관내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노인의료복지설 신규 지정을 제한하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지정제 강화(총량제)를 시행한다. 이번 총량제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과잉공급을 방지하고 시설급여 등급자에게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천군은 장기요양기관 지정제 강화 제한기준에 따라 관내 요양시설 수요대비 공급률 100%를 초과할 경우 기관 신규 지정을 제한할 방침이다. 다만 총량제를 시행하기 전 개발행위나 건축행위 등 허가, 변경, 신고 등 접수된 건에 대해선 종전 규정을 적용해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요양기관 등이 우후죽순와 같은 건립을 방지하기 위해 총량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청 전경 연천군청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국 5위와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판조사에서 11위를 각각 기록해 눈길을 끈다. 도시 브랜드 평판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월 실시하며,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활동 빅데이터를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 소통량-소셜에서 대화량 등으로 나눠 측정한 뒤 순위를 매긴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한 11월 평판조사는 10월22일부터 11월22일까지 도시 인지도 빅데이터 6543만8864개를 분석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1월에는 1위 서울시, 2위 김포시, 3위 부산시, 4위 수원시에 이어 구리시가 5위에 올랐다. 구리시가 이 평판조사에서 상위권 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최근 서울편입, 토평동 한강개발 등 발표가 영향을 준 것이란 분석이다. 구리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13만4861 미디어지수 37만4798 소통지수 32만322 커뮤니티지수 59만1272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142만1253으로 분석됐다. 10월 평판지수 62만4825와 비교하면 127.46%나 올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일 "구리시는 전국 지자체에서 면적이 가장 작은 도시다. 부족함이 많지만 나름대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평판지수는 전국 기초지자체 브랜드 가치 잣대가 된다. 긍정적인 내용이 빅데이터에 많이 노출돼 상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더 분발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11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평판지수에서도 11위를 기록했다. 10월 평판지수는 38위였다.kkjoo0912@ekn.kr구리시 11월 브랜드 평판 5위 기록 구리시 11월 브랜드 평판 5위 기록. 사진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1일 경기도청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금철완 노동국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은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 중 노동안전보건 수칙을 꾸준하게 실천하는 기업에 대해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동환경과 안전조치를 높이고자 시행된다.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군포 소재 고그인터내셔날은 매년 정기적인 안전보건계획 수립,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천 소재 ㈜뉴랩도 위험성 평가 실시, 근로자 안전교육, 안전보호구 착용 등 성실히 안전관리를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종 선정된 25개 기업에는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평가 등급에 따라 최고 600만원에서 최저 400만원까지 노동환경개선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활동한 기관-단체 5곳, 도내 기업 7개, 공무원 3명, 노동안전지킴이 23명 등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더 안전하고 건강한 경기도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유공자 표창 수여식 경기도 1일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포토뉴스] 이동환 고양시장 ‘COP33 유치’ 종횡사해](http://www.ekn.kr/mnt/thum/202312/2023120201000076100003471.jpg)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일(현지시각)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 도시와 협력관계를 넓히고 2028 COP33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는 COP28 의장단과 블롬버그재단 주최로 1일과 2일 이틀 동안 열리며 세계 500여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도시가 직면한 탄소중립 이행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동환 시장은 세계지방정부(ICLEI) 한국집행위원 자격으로 공식 초청돼 참여했으며 지노 반 베긴 ICLEI 사무총장을 만나 고양시 탄소중립 노력과 COP33 유치 의지를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류제승 주아랍이메리트 대사, 문병준 주두바이 총영사를 만나 2028 COP33 유치, 경제자유구역 해외 기업투자유치에 대한 협조를 논의했다. 이에 앞서 이동환 시장은 제28차 UNFCCC 당사국총회 한국홍보관에서 고양시와 ICLE 한국사무소가 공동 주관한 ‘지역 기후행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 국제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동환 시장, 마쌈바 티오예 UNFCCC 사무국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책임자, 코낙 고쿤 ICLEI 세계본부 에너지담당관, 손봉희 ICLEI 한국사무소 부소장, 기후에너지정책연구소 박정연-박진미 연구원 등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에 나섰다. 참석자는 소비자 중심 온실가스 통계체계(인벤토리) 작성, 에너지소비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전환 등 도시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작년 고양시가 UNFCCC 사무국과 협력해 추진한 UGIH 온실가스 계정시스템 시범사업과 올해 추진하는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시범사업을 소개했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노후건물 에너지효율 개선, 저공해 차량 전환, 알뜰교통카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탄소흡수 시책 등 고양시가 추진한 탄소중립 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작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92% 달성,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 A- 등급 등 성과를 언급하고 향후 보완사항과 새로운 이행과제을 놓고 참석자와 의견을 나눴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 탄소중립정책 발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 탄소중립정책 발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COP28 한국홍보관 고양시 국제세미나 현장 COP28 한국홍보관 고양시 국제세미나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COP28 한국홍보관 고양시 국제세미나 현장 COP28 한국홍보관 고양시 국제세미나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시장-마쌈바 티오예 UNFCCC 글로벌혁신허브 책임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마쌈바 티오예 UNFCCC 유엔글로벌혁신허브 책임자(오른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지노 반 베긴 ICLEI 사무총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지노 반 베긴 ICLEI 사무총장(왼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김태흠 충남도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김태흠 충남도지사(왼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시장-주아랍에미리트 대사-주두바이 총영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 대사(왼쪽)-문병준 주두바이 총영사. 사진제공=고양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