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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소외계층 없는 구강보건 사업 등 시민건강 증진에 최선 다할 것”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중원구 보건소에서 개최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이날 축사을 통해 “치아 건강이 오복 중 하나라 할 정도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성남시는 각 보건소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특히 “치과 치료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특수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운영하여 소외계층 없는 구강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또한 “장애인 구강치료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데 성남시 의료원에는 다수의 전문 의료진이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만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소개했다. 신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은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와 성남시치과의사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건치인 시상 및 구강보건 유공자 시장표창, 행운권 추첨,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한편 시는 오는 12일 분당구 구미동 뒷구미어린이공원(구미동 32) 일대에서 까치마을 특화거리 '까리단길' 조성을 기념하는 '2025 까리단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거리의 정체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시는 2024년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를 통해 구미동 상권을 까치마을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음각 간접조명 사인물 설치 △'까리단길' 상징 포토존 조성 △BI 개발 및 SNS 홍보 △지역 축제 기획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진해왔다. 상인회 관계자는 “'까리단길'은 '다 함께 걷고, 보고, 즐기는' 거리로 조성됐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점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까리단 페스타'에서는 버스킹 공연, 마술쇼, 장기자랑, 까리단길 퀴즈 이벤트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성남시는 2022년 모란전통기름시장 일대를 백년기름 특화거리(1호)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2호)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3호) △여수동 가족문화 특화거리(4호) △구미동 까치마을 특화거리(5호) 등 지역 특성과 콘텐츠를 반영한 특화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조성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 중 재난 대응체계의 모범 도시로 인정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3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문서 심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해 기관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디지털 기반의 노후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재난취약계층 대상 재난예방시설 지원 등 시민 체감형 재난예방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구 밀집 지역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사례로, 이번 평가에서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재난 앞에서도 멈추지 않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했다. 이울러 시는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30분 시청 곳곳에서 '에코 성남 고(Eco Seongnam Go)'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연다. 기념식(오전 11시)은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려 이에스지(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협력기업 10곳에 감사패 전달, 환경 보전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된다. 시청 광장에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25개의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우리 밀 탈곡, 게임을 하면서 환경을 배우는 '성남 에코투어 앱' 체험, 플라스틱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고, 전기 굴삭기 등 친환경 건설기계 3대 등의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다. 우리 씨앗 나눔, 도시 양봉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손바닥 농장, 팜팜' 행사도 개최된다. 유아와 초등학생 150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에코그림 그리기 대회가 시청 너른못 분수대 주변에서 열려 당일 심사로 우수작품 10점을 선정·시상한다. 특히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꾸며진 포토존을 설치·운영하고, 야생 생물 세밀화 20점과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시청 2층 모란관에선 청소년 에코리더(초·중·고교생) 33명의 발대식(오전 10시), 박병열 단국대학교 교수의 '환경문제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한 특강(낮 12시)이 열린다. 성남시 관계자는 “환경 보전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하겠다"면서 “지속 가능한 명품 그린도시 성남 만들기에 주력해 이에스지(ESG) 선도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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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사업 '효드림 밥상'을 지난 9일 개시했다. 효드림 밥상은 기존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추진되던 무료 급식사업에서 벗어나 75세 이상 김포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환경의 노인이 혜택을 받게 됐다. 효드림 밥상은 민선8기 추진사업으로 작년 3월 조례 제정 후 여러 차례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6월 추경에 요구하며 시민에게 공개됐다. 하지만 김포시의회의 추경 합의 불발, 효드림 밥상 사업 예산 삭감 등으로 1년 가량 미뤄지다 올해 추경에 요구액 대비 50% 삭감된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예산삭감으로 인해 운영 방안 변경과 대상 축소가 있었지만 읍면동 추천 70명, 공개모집 180명 등 250명 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효드림 밥상은 경기도 내에서 조례에 의거 노인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최초 사업이다. 유사 사업으로 서울시 마포구-금천구에 완조리 후 경로당-종교시설 등으로 배송하는 형태의 급식사업이 있다. 효드림 밥상 시행 첫날인 9일 김병수 김포시장은 노인께 직접 배식하며 “오늘의 김포를 만든 어르신들께 한 끼 식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추후 예산확보를 통해 사업 확대 및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만족도 등을 파악해 효드림 밥상 규모를 개선-확대하고 향후 김포시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모든 노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별내선 연장 사업성 향상 방안(재기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별내선(8호선) 연장 구간인 '별내역~별내별가람역' 사업이 작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하지 못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사업 타당성을 제고하고 재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아울러 100만 인구 도시 완성을 앞둔 시점에서 철도교통 소외지역 해소와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한 도시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도 함께 추진된다. 과업 수행기관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피토우 컨설턴트 용역진은 착수보고회에서 과업 수행 체계와 추진 방향, 기술-학술 검토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남양주시는 별내선 연장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한 △예타 미통과 원인 분석 △사회경제 여건 변화 반영 △재기획 방안 수립 등 실질적 전략을 연구한다. 특히 도시철도망 구축 부문에서 △신교통수단 도입 △관내 도시철도 노선 발굴 등도 함께 종합 검토할 계획이다. 과업은 올해 5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8개월간 진행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별내선 연장은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과 함께 시민의 철도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정밀하고 면밀한 검토로 별내선 연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도시철도망의 체계적 구축 기반 또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별내선 연장사업 1차 중간 결과를 검토한 뒤 예타 재신청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타 재신청 전에는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도 병행할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 집중호우 시기는 폐수나 오염물질이 우수와 함께 유출돼 하천 등 공공수역을 오염시킬 우려가 큰 시기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이 기간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과 현장 단속을 병행한다. 우선 관내 배출사업장에 특별감시 계획을 안내해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특별감시-점검반을 편성 및 운영해 현장 단속을 시행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에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 관리 여부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이며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오염물질이 외부로 유출되기 쉬운 만큼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단속하고 필요한 조치를 적극 취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10일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과 함께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 2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종근당을 선정하고 약 4개월간 협상을 거쳐 이뤄낸 결과다. 총투자 규모는 약 2조 2000억원으로, 이는 경기도 내 투자 유치 금액 중 단일 바이오기업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 종근당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7만9791㎡(약 2만4000평)에 이르는 배곧지구 연구3-1용지에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는 바이오의약품 연구 시설과 연구지원센터, 연구개발 실증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신약 개발, 유전자치료제 연구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종근당을 시작으로 한 연구개발(R&D) 중심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이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협약에는 지역민 10% 이상 우선 고용, 대학 취업 연계 등 방안도 담겨있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흥시는 기대했다. 시흥시는 종근당의 투자 이행과 연구단지 조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왕 부지 및 월곶역세권 부지 조성, 기반시설 확충 등 기업 하기 좋은 투자 환경을 조성하며 본격적으로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시흥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단시간 내 이뤄낸 유례없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시작이다. 기회의 땅 시흥에는 최고의 기업을 품을 수 있는 가용지가 풍부하다. 종근당을 시작으로 더 많은 국내외 기업이 시흥시와 함께 미래를 꿈꾸고,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이번 투자는 종근당의 바이오 R&D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모달리티(생체인식) 확대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흥시와 함께 바이오산업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이번 종근당 투자는 시흥이 '대한민국 바이오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시흥 바이오의 핵심 시설이자, 시민의 염원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와 종근당은 오는 20일경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는 배곧지구뿐 아니라 개발을 앞둔 정왕 부지와 월곶역세권 부지, 시흥스마트허브 등 4개 부지가 지정돼 있다. 이 중 바이오융복합연구단지로 개발할 배곧지구에는 종근당 등 선도기업과 함께 오는 8월 착공을 앞둔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이 들어선다. 시흥시는 종근당 유치를 시작으로 정왕 부지와 월곶역세권 부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이 시흥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며 세계 1위 메가 바이오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지방정부 중 최초로 관내 기업에 직접 전력거래계약(직접 PPA)을 통한 전력공급 협약을 체결하며 최근 '기후무역장벽'으로 부상한 알이100(RE100) 실현을 지원하는 공공재생에너지 사업 선발주자로서 면모를 확고히 했다. 파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9개 중소기업(주식회사 경성산업, ㈜삼성특수브레이크, 선일금고제작, ㈜스페이스톡, 신도산업주식회사, ㈜씨.앤.씨, 주식회사 칠성, 한울생약㈜, 주식회사 현진)과 공공재생에너지 전력 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재생에너지 생산 주체인 파주도시관광공사, 현행법상 전력 공급자로서 법적 지위를 갖고 전력거래 중개를 지원하는 협력기업 SK이노베이션 E&S도 함께했다. 이번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계획은 기존 대기업 중심 알이100(RE100) 논의에서 벗어나 지방정부 지원 아래 중소기업도 국제적인 기후무역장벽을 돌파할 수 있는 안정적 재생에너지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파주시는 내년 1월부터 30년간 문산정수장 내 태양광 발전소(1.2MW 규모)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직접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단가는 160원/kWh(30년 고정)로, 연평균 5% 상승하는 한국전력공사 평균 전력 요금보다 경제성이 높다. 파주시는 이번 직접 PPA를 통해 지방정부 주도로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공급하는 공공재생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전력요금 안정화, 화석연료 감축,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 등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한울생약㈜ 관계자는 “미국 등 17개국에 수출하는 상황에서 ESG와 RE100 요구가 점점 강화되고 있다"며 “이번 직접 PPA 공급이 향후 RE100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도산업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직접 PPA 공급은 기업 입장에서 매우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기회로 여겨진다"며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함께 기업의 ESG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어 중소기업 입장에선 현실적인 에너지 전환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선도모델로, 중소기업이 RE100을 실현하며 무역장벽을 돌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에너지 대전환을 적극 지원하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RE100 선도 도시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내달 4일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민선8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하며, 대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6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머물고 싶은 포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민은 생애주기별 분과로 나뉘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구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제안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발굴은 물론 포천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가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자 모집 분야는 임신-출산-양육기를 비롯해 △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 및 노년기 △외국인-다문화가정 등 5개다. 각 분과는 관련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인구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오는 25일 이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은 11일 “이번 토론회는 시민 목소리를 인구정책에 반영해 포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라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의왕시의회-파주시의회-포천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2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3차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10일 사업대상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 대상 사업은 총 2건으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도로시설 기부채납 △물맑음수목원 공유재산 교환(남양주시-경기도)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박은경-김동훈-원주영 위원과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은 대상 사업지들을 차례로 방문해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돌아봤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물맑음수목원 공유재산 교환 관련 추진 상황을 청취한 뒤 “경기도와 토지교환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주길 바라며, 향후 수목원 내 조성하는 '가족숲체험원'도 각별히 신경 써 물맑음수목원이 남양주시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조례안 심사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 시정질문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11일과 13일 양일간 '의왕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 '의왕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의왕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난임극복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함께 집행부 제출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며, 주요 사업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건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의왕시 전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에선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적정성, 예산 집행 효율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의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결산 승인안과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며, 의왕시장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결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재정 운영 투명성을 확인하고, 감시와 견제 기능을 통해 시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 입장에서 부족한 점은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시민 뜻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10일 열린 제312회 의왕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운밸리 종합병원 사업의 투명한 추진과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와 민간사업자 간 체결 예정인 종합병원 이행협약서 내용이 시의회에 사전 보고되지 않았다"며 '의왕시 업무제휴와 협약 조례'에 따라 신속하게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 임시회에서 제안했던 △250억원 공공기여금의 신중한 검토 △종합병원 운영 이력과 역량 검증 △공공기여금은 병원 개원 이후 10년간 장비 확충과 우수 의료 인력 확보 등에 연차별 지급하는 방식이 합리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운밸리 종합병원 부지 입찰 공고 과정의 투명성 문제도 지적했다. 우선 5월30일이던 입찰 마감일을 6월5일로 연장하고, 공고문을 SPC 명의 계약 체결이 가능하도록 변경했으며 잔금 지급 유예를 3개월까지 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지연손해금을 면제해준 사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대금 납부 조건 등이 연장 또는 완화되는 경우 다시 분양 등 공고를 해야 하는 '도시개발업무지침'을 의왕백운PFV가 준수하지 않고 기존 공고문을 정정-변경 공지만 한 점을 지적하며, 절차적 타당성 미확보로 인한 공고 무효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는데 맞는지도 물었다. 입찰 마감(오후 4시)과 개찰 및 낙찰자 발표(오후 5시) 전인 4시 2분, 김성제 의왕시장 블로그에 '종합병원 유치 성공'이란 게시글이 올라온 사실을 언급하며 비공개 정보 사전 유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한채훈 의원은 “입찰 마감 후 2분 만에 낙찰자 발표 전 상세 내용까지 게시된 경위가 의아하다"며 공정 거래 및 계약을 위한 보안사항 유출 여부와 사업자와 유착 관계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정보 획득 경위를 상세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특히 “해당 내용들에 대한 소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절차적 하자로 인해 재입찰 공고를 할 수도 있다"며 “의왕도시공사 및 백운밸리 종합병원 건립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실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의왕시의회는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지난번 의왕시장의 재의요구로 부결됐던 계획서 범위 5가지 사안 중 2개로 간소화해 다시 채택한 뒤 본회의 의결까지 마쳤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10일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21일간 의사일정을 추진한다. 제1차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의원 발의 안건 30건과 집행부 제출 26건 및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58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9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 및 주요 업무 추진 사항 청취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20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의 일반안건 심의가 진행된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심의가 진행되고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활동을 총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자세히 살피고, 개선과 보안에 주안점을 두는 건설적인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선 내달 1일부터 1년간 새 임기가 시작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과 시정에 관한 질의-답변이 진행된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목진혁 파주시의회 의원은 10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금촌-파주-월롱권역' 재탄생을 위해 필요한 핵심 과제 3가지를 제시하며 파주시장 결단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했다. 목진혁 의원은 운정권역은 GTX 시대 개막으로 인한 교통혁명과 메디컬클러스터 사업, 경제자유지역 후보지 선정 등 대형 사업이 열매를 맺고 있고, 북부권역은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개통과 임진강 지방정원, 율곡문화벨트 조성 사업 추진으로 수도권 교통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민선8기 파주시정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반면 금촌과 파주-월롱권역은 '시청 이전'과 '파주 돔구장 검토', '용주골 폐쇄' 등 3가지 약속이 제시됐지만 아직 해결된 것 없이 임기 3년이 지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목진혁 의원은 금촌-파주-월롱권역 주민을 대신해 3가지 약속에 대한 파주시장 확답을 받겠다며 △시청 청사 현 부지 증축 △돔구장 유치 공식 선언 및 사업 모델 공개 △성매매 집결지 폐쇄 종결 및 용주골 개발 비전 제시를 요구했다. 금촌권역 주민의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하고 있는 시청 이전 검토를 공식적으로 중단하고 현 청사 증축을 행정 기조로 삼아 구체적인 증축 계획과 예산을 신속히 수립해야 하고, '파주 돔구장' 유치 사업은 이미 TF를 만드는 등 사업을 추진할 준비를 마친 만큼 사업 공식화를 통해 파주시와 의회, 시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전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시민 자존심과 파주 미래가 걸린 일로, 이제 끝내야 할 때라며 부지 활용 방법 등 폐쇄 이후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진혁 의원은 “시청 증축, 돔구장 유치, 용주골 환골탈태가 금촌-파주-월롱권역의 재탄생을 위한 핵심축"이라며 “이 세 개의 축이 서로 맞물려 힘차게 돌아가야 운정권역과 북부권역, 금촌권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10일 제1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6일간 의사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예산결산,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손세화 의원과 조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손세화 의원은 말뿐인 행정으로 시민을 기만하는 '제자리걸음 포천시'에 대해 질타하며, 포천시장이 책임감을 갖고 조직 운영과 정책 집행에 임해 주길 당부했다. 조진숙 의원은 포천시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업 현주소를 지적한 뒤 사회적 약자 눈높이에 맞춰 정책과 예산을 적극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선 예산결산과 조례 심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등 안건을 심의 의결한 뒤 각 특별위원회 운영을 위해 휴회했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포천을 만들어 가야 할 책임이 있다"며 “뜻깊은 시기에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 우리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제186회 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모든 의사일정은 포천시의회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양평군-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동국대학교의료원과 협력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인프라 고도화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이 연구 거점으로서 글로벌 수준의 혁신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첨단 R&D 장비 도입과 전담인력 육성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고양시는 향후 5년간 총 84억원(국비 77억, 시비 5억, 동국대의료원 2억) 예산을 투입해 동국대의료원 내에 '다차원 딥 이미징 및 고속 대량 분석 기반 혁신의료기술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고성능 정밀 장비와 인공지능(AI) 기반 분석기술을 접목해 정밀 진단, 신약 후보 물질 발굴, 융합 바이오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뇌질환, 암, 노화 및 대사질환 등 시민 삶과 직결된 주요 질환 분야에서 첨단 의료기술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개방형 연구 플랫폼'으로 센터를 운영해 관내 연구자와 기업이 장비와 분석 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담인력을 육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 바이오산업의 실질적인 연구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고양시가 의료-바이오 분야에서 실질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연구와 산업, 일자리와 미래가 함께 연결되는 고양형 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디지털 해외 공연 영상상영사업의 하반기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 권위의 공연장이자 오페라 본고장인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2022~2024 시즌 중 특히 주목받은 명작 두 편으로 구성된다. 작품은 오는 8월23일과 24일 이틀 동안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상영되며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인 와 로 공개 당시 모두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오페라 프로덕션이다. 전통적인 무대 연출과 현대적 감각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번 상영은 대형 스크린과 고품질 음향을 갖춘 아람극장에서 상영돼, 관객에게 현장 공연 못잖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직접 제작이나 초청이 어려운 해외 공연 및 우수공연을 상영해, 시민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반기 상영 첫 번째 프로그램인 는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로 지구촌 사랑을 받아온 베르디의 최고 인기 작품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2022~2023 시즌 프로덕션인 는, 소프라노 나딘 시에라의 절창과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테너 스티븐 코스텔로와 바리톤 루카 살시가 열연을 펼치며, 마이클 메이어의 연출과 다니엘 칼레가리의 지휘가 고전 오페라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두 번째는 베르디의 음악인생을 여는 대표작이자 국민 오페라로 불리는 대작 이다. 2023~2024 시즌 는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테너 백석종이 이스마엘레 역으로 메트오페라 데뷔 무대를 펼쳐 화제가 됐다. 히브리 민족의 해방 염원을 담은 명장면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Va, pensiero)'은 세계 오페라 사상 가장 감동적인 순간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상연에선 조지 가닛제가 타이틀 롤을 맡고, 류드밀라 모나스티르스카가 아비가일레 역으로 열연한다. 고양문화재단은 상영 전에 각 작품에 대한 전문가 해설과 설명 영상도 제공하며, 오페라 초심자부터 마니아까지 폭넓은 관객층 이해와 감상을 도울 예정이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1일 “올해 디지털 공연 영상 상영을 시도하면서, 세계 유수의 예술 콘텐츠를 고양시민께 선보일 수 있어 공연예술 거점도시로 거듭나는 고양특례시 위상을 높일 수 있어 보람이 있다"며 “하반기 상영도 많은 시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 매력을 폭넓게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장료는 작품별 1만5000원이며,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과 전화(1577-7766)로 예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2편 패키지 구매 시에는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모두의 일자리라는 명칭에 걸맞게 청년,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장애인 등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구인 기업 25개가 226개 일자리의 구직자를 채용하기 위해 박람회 참가자들과 현장에서 즉석 면접을 하고, 일부 기업은 바로 채용을 진행하기도 했다. 남양주시는 행사에 참여한 일자리 관계기관의 고용 지원 정책 및 사업 정보를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일자리 정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특성화고-청년존'을 처음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분야별 현직자의 직무 컨설팅-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해 남양주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채용박람회에서 “남양주시와 관내 기업, 관계기관이 함께 상생의 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조성될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I-바이오 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상반기 남양주시는 총 3회 소규모 채용행사인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소규모 맞춤형 채용행사를 수시로 열어 구직자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교육과는 일자리 채용박람회에서 평생학습 플랫폼 '다산서당'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다산서당은 경기도 온라인 학습 플랫폼 '지식(GSEEK)'과 연계해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공동 개발한 평생학습 공유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외국어, 인문학, 자격증 취득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과정 1700여개 온라인 콘텐츠를 경기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화상 강의, 온라인 강좌,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N+생활기술학교, 미래기술학교, 학습동아리, 휴먼북 등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나리농원이 올해 봄 무료 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양주시는 16일간 나리농원을 무료로 개방했으며, 이 기간에 약 1만2000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입장객이 늘어났다. 나리농원은 2만6541㎡ 부지에 청보리, 유채, 메리골드, 마가렛 등 5종의 봄꽃을 조성, 가족 단위(46%), 연인-친구(31%), 단체관람객(12%) 등 다양한 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주차장, 파고라, 원두막 등 편의시설도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는 오는 9월12일부터 10월26일까지 진행될 가을 천일홍 개장에 맞춰 '나리농원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유료 입장과 지역 상권 연계를 위한 입장료 쿠폰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개정 조례에 따라 유료 입장객에게는 입장료 상당의 쿠폰이 지급되며, 고읍동 골목상권 등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양주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의 관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나리농원 입장료는 양주시민 성인 1000원, 청소년-군인 500원이며, 관외 방문객은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이다. 단체 할인과 입장료 면제-감면 대상 확대,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등 시민 편의와 참여 유도도 함께 강화된다. 양주시는 가을 개장 기간 중 '플라워페스타', '천만송이천일홍축제' 등 꽃 축제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윤정 농촌자원과장은 “봄 무료 개장에 이어 가을에는 입장료 쿠폰제와 상권 연계를 통해 시민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축제를 마련할 것"이라며 “나리농원이 시민의 힐링 공간이자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벌꿀의 진위 여부를 과학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탄소동위원소비 분석' 무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꿀 시장의 성장과 함께 소비자 신뢰 확보와 정직한 생산자 보호를 위한 꿀의 진위 검증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양봉꿀과 토봉꿀을 대상으로 탄소동위원소비 분석을 실시해 관내 농업인 경쟁력 강화와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선도하고 있다. 탄소동위원소비 분석은 꿀 속 탄소 동위원소 비율을 측정해 자연산 벌꿀과 외부 당이 첨가된 가짜 꿀을 과학적으로 구별하는 신뢰도 높은 검사 방식이다. 꿀벌은 주로 C3 식물에서 꿀을 채취하기 때문에 벌꿀의 탄소동위원소 값은 평균 –23.5‰로 낮다. 반면 설탕이나 고과당 시럽은 C4 식물(옥수수, 사탕수수)에서 만들어져 탄소동위원소 값이 더 높아 보통 -17% 정도를 나타내므로 진위 판별에 활용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1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봉꿀은 물론 토봉꿀까지 지원해 다양한 생산자의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며 “이 사업은 소비자 의뢰는 받지 않고 농업인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만큼 정직한 생산자가 보호받는 공정한 유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 관내에서 양봉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문의 031-770-3578). 특히 순수 벌꿀로 판정된 제품에는 '품질보증 스티커'를 별도로 배부하고 있다. 농가는 이를 판로 확대, 품질 인증, 홍보자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양봉산업 및 토봉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윤행 포천시 문화복지국장은 10일 열린 시정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추진 중인 10개 핵심 사업을 설명하며 “문화, 체육, 복지 분야 전반에 걸쳐 균형 있는 투자와 실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10개 핵심 사업은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 운영을 비롯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포천 파크골프장 조성 △국민체육센터 및 통합궁도장 건립 △KB 후원 작은도서관 조성 △독서동아리 활성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포천시 가족센터 개관 △포천시 반다비 체육센터 시범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옛 영평초등학교에 조성 중인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는 이달 준공하고 오는 8월 개장한다. 아동, 청소년, 예술인, 지역단체 등 포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천의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포천시립박물관은 포천아트밸리 내 6072㎡ 부지에 연면적 7000㎡ 규모로 건립되며 전시실, 수장고, 교육실, 연구실 등 주요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현재 건축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28년 완공이 목표다.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전 협의와 경기도 타당성 사전평가, 내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2027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창수면 한탄강 일원에 조성 중인 '포천 파크골프장'은 현재 공정률 80%로, 오는 9월부터 36홀에 대한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탄강의 광활한 배경, 저렴한 이용료와 장비 대여료로 이용객 마음을 사로잡으며, '골프 8학군'으로서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천 어룡동에는 '시니어형 국민체육센터'와 '통합궁도장'이 차례대로 조성되며, 오는 2027년 말까지 연차별 착공 및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헬스장, 단체운동실(GX룸), 스크린파크 골프, 조깅트랙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시니어형 국민체육센터에 들어선다. 청소년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KB 후원 작은도서관'은 내달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내 개관한다. 이어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지역 유휴공간 모임 지원 등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도 전방위로 확대된다. 보건 및 복지 분야에도 새로운 변화가 엿보인다.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지난 3월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우선 체육시설로 수영장, 수중운동실, 체육관, 단체운동실(GX룸) 등 장애인 재활을 위한 전문 시설을 구비했다. 반다비 체육센터 내 개관을 앞둔 '포천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을 지원하는 등 시민 중심 가족 복지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화복지정책을 더욱 촘촘히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부터 시정 정례브리핑을 월 2회 운영하며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을 시민과 공유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오는 30일까지 '과천시민 우선채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과천시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용보조금과 교육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중 작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월평균 상시 고용인원이 3명을 초과하고 '과천시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내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된 인원 중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20세 이상 시민이다. 다만 입사자가 대표자의 직계 가족이거나 타 인건비성 보조금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보조금은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최저임금의 50% 이내(약 104만원), 교육보조금은 1회 한정으로 월 최저임금의 60% 이내(약 125만원)까지 지급된다. 주 15시간 이상 40시간 미만 근무자는 근로계약서상 근로시간에 비례해 지원금이 조정된다. 보조금은 신규 채용 후 2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지급되며, 고용보조금은 재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연장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과 세부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과천시 지역경제과 기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원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과천문화원,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경기소리전수관 등 관내 13개 기관이 함께 준비했다. 꼬꼬무 문화축제는 체험마당-공연마당-판매마당-정책마당-민속마당 등 5개 테마로 구성된다. 체험마당에선 가훈 쓰기, 키링-에코백-미니화분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공연마당은 청소년수련관의 Amado 밴드, 문원동 문화교육센터 수강생 공연, 경기소리전수관의 국악 콘서트 등 지역 예술인 공연이 이어진다. 판매마당에선 문원동 부녀회의 먹거리 장터와 자매도시 포천시 관인면의 농산물 직거래 부스가 열리고, 정책마당은 주민 건의 사항을 발굴하고, 민속마당에선 민속놀이와 민요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나도 꼬꼬무 가수다' 노래자랑, 축제 사진 대회가 열리며,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탄소중립 실천 퀴즈와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10일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의 장이 열리고, 새로운 문화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꼬꼬무 문화축제 외에도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 폐현수막을 활용한 페트병 수거 자루 제작,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과천시 주민자치 우수 사례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를 준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에 고인 빗물을 신속히 우수관으로 흘려보내는 배수시설로, 이곳에 쓰레기나 퇴적물 등이 쌓이면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도시 침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준설 작업은 침수 예방에 있어 필수적이다. 지난 4월부터 광명시는 준설 차량을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변과 침수 취약 구간 등 약 3000곳에 빗물받이 정비를 마쳤으며, 오는 6월까지 총 4700곳 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길주 도로과장은 “도심 침수 예방은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이 경기도 '라이즈(RISE)'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56억원 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즈(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로 경기도에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부천시 소재 4개 대학은 연간 총 71억2000만원, 5년간 최대 356억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런 성과는 부천시와 지역대학이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계속 협력해온 결과다. 부천시는 지난 2023년 '부천시와 대학의 상생발전 협력 조례(장성철 부천시의회 의원 대표 발의)'를 제정하고, 작년에는 대학협력팀을 신설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라이즈 공모 선정을 위해 △소통 간담회 △업무협약 체결 △우수사례 강연 △상생발전협의회 협력 방안 논의 △사업 제안 등 선제적 행정 지원을 추진해 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관내 4개 대학이 모두 라이즈 공모에 선정돼 부천시 교육 경쟁력과 지역 혁신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기반의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협력해 산업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자체-산업계-대학 간 협력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5000만원 사업비를 획득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의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신규 관광콘텐츠 육성을 위해 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공모사업은 식음료, 쇼핑, 숙박, 놀이 활동, 전시-공연, 교통 등 다양한 분야 서비스 중 최소 2개 이상 관광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역 고유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과 호조벌을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기획안 '호조들과 염부들'을 제안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오는 6월부터 세부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연말까지 외부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호조들과 염부들은 갯골과 호조벌 일대를 배경으로 한 체험형 관광콘텐츠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갯골과 호조벌은 300년 전 선조들이 간척지로 일궈낸 삶의 터전이자 일제강점기에는 소래 염전으로 조성된 곳이다. 이런 역사와 문화적 배경에 스토리텔링을 입혀 관광콘텐츠로 재구성해 방문객이 시흥의 뿌리 깊은 지역 이야기를 직접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기획했다. 호조들과 염부들 사업이 본격화하면, 갯골생태공원과 호조벌 일대가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관광지로 탈바꿈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지역 자연과 역사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시흥만의 매력을 녹여낼 수 있는 융복합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0일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생태관광 체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갯골생태공원과 호조벌 일대를 수도권 명품 생태관광지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농수산물 유통 여건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미래 지향적인 도매시장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안양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전문가, 안양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준공 30년이 지난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동안구 흥안대로313)은 작년 11월 유래 없는 40.7㎝의 폭설로 수산-채소동, 관리동 등 주요 시설 중 청과동 지붕 구조물이 붕괴됐다. 당시 신속하게 상인과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안양시의 적극적인 안전조치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폭설 여파로 안양시가 마련한 지하주차장과 지상 임시 가설물 등에서 영업이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붕괴된 시설물 복구와 함께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 폐수처리시설과 쓰레기적환장 악취 제거 등 시설현대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안양시는 유통 여건 변화로 도매시장의 거래 물량이 감소하는 추세로, 타 지자체 도매시장 시설면적당 거래 물량에 비해 비교적 넓은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8만3209㎡)를 일부 축소해 시설을 현대화하고, 잔여 부지를 활용한 효율적인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농수산도매시장 부지 주변으로 덕현-융창지구 등 대규모 재개발사업, 평촌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고층 오피스텔 착공,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신설 등 환경 변화를 고려해 주변 도시개발 계획에 따른 상승효과를 반영하고, 시민 및 상인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추진해 최적의 사업 추진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시민과 상인의 의견을 포함해 도시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매시장과 시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편의 시설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의회, 10일 도민과의 소통 위한 ‘예담채’ 개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의회가 10일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열린 공간 '예담채'의 문을 열었다. 의회 본관 2층 본회의장 앞 로비에 만들어지는 예담채는 접견실과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의회에 따르면 예담채는 도민을 향한 정중한 자세의 예(禮), 도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의정의 담(談),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공동체 공간인 채(寨)를 의미하며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며 정책과 일상, 공공과 사적인 삶이 연결되는 포용을 상징한다. 예담채 이름은 도의회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처 전 직원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개관식에서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예담채라는 이름에는 도민을 향한 정중함과 소통, 경청, 공동체의 정신이 담겨 있다"며 “실제로 이 공간이 앞으로 도민을 가장 먼저 맞이하고,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이곳에서 오가는 한마디 한마디가 이해와 협력, 신뢰를 쌓는 밑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담채가 오랫동안 신뢰와 공감이 오가는 경기도의회의 상징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정윤경(더민주, 군포1)·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부의장, 최종현(더민주, 수원7)·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여야 교섭단체 대표, 각 상임위원장 및 도의원들을 비롯해 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자치분권발전위원회(위원장 김진경 의장)가 이날 첫 전체회의를 열고 지방의회의 온전한 독립성·자율성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제도개선 행보에 돌입했다.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자치분권 추진 기구로 지난 10대 의회에서 한시기구로 운영되다 제11대 의회 들어 상설기구로 전환됐다. 당연직 위원장인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의 주재로 열린 첫 전체회의에는 정윤경(더민주·군포1)·김규창(국힘·여주2) 부의장과 공동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오동석 교수 등 민간위원까지 40여 명이 함께했다. 위원회 산하 4개 분과위원회(자치분권·총무행정·인사행정·재정분권) 위원 32명의 선임을 완료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들이 논의된 가운데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지원관 확대, 지방의회 자체 예산권·조직권·감사권 확보 등이 핵심 의제로 설정됐다. 특히 자치분권발전위는 지방의회 독립성과 자율성을 뒷받침할 각종 제도개선에 있어 전국 17개 광역의회를 주도하는 실천적 움직임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자치분권 정책토론회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 △자치분권 콘퍼런스 △자치분권 교육 토크콘서트 등 자치분권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 담론을 실제 제도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공론의 장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경 의장은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구체적 실천으로 만들기 위한 경기도의회의 노력"이라며 “지방의회 3급 직제 신설, 전문위원 정수 확대 등을 비롯해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위상과 역량을 바로 세우기 위한 중요한 진전의 다리들을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지방의회법 제정이라는 과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했고, 조직권과 예산권, 감사권조차 없는 지방의회의 현실은 여전히 많은 구조적 한계 앞에 있다"며 “새 정부에서 마련될 변화의 물꼬에 기대가 크다.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경기도의회가 변화의 흐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수원7, 최종현)은 이날 의회 1층 로비에서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만나다' 展 개막식을 개최했다.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만나다' 전시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제주4·3범국민위원회, 전국시사만화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4·3부터 2024년 12·3 계엄 선포까지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주요 사건들을 만화라는 대중적인 장르를 통해 풀어내고, 이를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기도민들과 함께 나누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김진경 의장, 고영인 경제부지사, 백경진 제주4·3범국민위원회 이사장, 그리고 전국시사만화협회 최민 대표와 전시작품에 참여한 시사만화작가들이 함께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내란의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다시 쟁취해 낼 수 있었던 것은 해방 이후 지금까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 展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만화를 통해 굵직한 역사적인 사건 속에서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저항, 그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중요함을 함께 되새길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경 의장도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수많은 시민의 피와 땀, 눈물이 있었다"면서 “경기도의회는 민주주의 가치를 더 가까이 전하고, 삶의 현장에서 자연스레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축사를 했다. 개막식에서는 민중가수 한선희가 특별히 참여해 '그날이 오면' 등의 노래로 전시회 의미를 더욱 되새겼다. 이날 개막식이 끝나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전시 참여 작가들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캐리커처 그리기도 진행했으며 민주주의 시민 메시지 보드, 굿즈 증정 이벤트, 구글 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이어졌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의회 1층 로비에서 계속된다. sih31@ekn.kr

화성시, 국제안전도시 공식 선포...“시민과 함께 이뤄낸 결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는 10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정식은 지난해 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최종 승인을 받은 데 따라 이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정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조준필·박남수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장,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문수 화성소방서장 등 그간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협력해 온 주요 기관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간담회 △협정서 서명 △국제안전도시 공인패 및 휘장 전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지역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30여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화성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위원회가 형식적인 운영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취약 분야 사업 보완 및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인증 기준에 따라 지역 내 자살, 재난·재해, 교통사고, 범죄, 낙상 등으로 인한 사망 및 부상 사례를 분석해 취약 분야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예방·관리를 통해 부상·사망률을 줄임으로써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날 행사는 당초 대규모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 형태로 기획됐으나 국제안전도시 공인 취지에 맞게 간소화한 '협정식' 형태로 전환해 진행됐다. 이는 최근 산불·싱크홀·화재 등 재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점과 절감한 예산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안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순 기념행사보다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정책적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계기로 △범죄 예방 △교통안전 △재난 대응 △산업재해 예방 △아동·노인 보호 등 전 분야에 걸쳐 보다 체계적인 안전 정책을 추진하며, 국제안전 기준에 맞는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sih31@ekn.kr

이상일, 마북초 통학로 점검...교통안전 캠페인도 동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기흥구 마북초등학교를 방문해 경찰관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 시장은 마북초등학교 주변을 둘러보면서 횡단보도와 보행신호 시스템 등을 확인하고 횡단보도 등 일부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은 속히 조치하겠다고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에게 밝혔다. 이날 마북초등학교에서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3가지 약속 멈추GO 살피GO 건너GO'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됐고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마북초등학교 학생·학부모, 학교 관계자,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 용인서부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마북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학교 앞 교차로를 진입하는 차로의 경사가 높아 차량의 감속을 위한 환경 조성과 학교 앞 교차로의 도색, 마북초등학교를 안내하는 도로 표지판 설치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평면형 일반 횡단보도 보다 높이를 높인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고 학교 앞 교차로 횡단보도와 등·하굣길로 활용하는 인도를 도색과 마북초등학교 방향을 안내하는 이정표도 설치하겠다고 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 시장은 학생들의 사진촬영 요청을 받자 일일이 함께 사진을 찍었고 캠페인이 끝난 후에는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마북초등학교 관계자와 '용인서부녹색어머니회', 마북초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평소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 학부모와 소통한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나라와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하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며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선생님들과의 간담회를 7월에 시작할 것이고, 곧이어 초·중·고 학부모 대표님들과의 간담회도 열어 교육발전을 위한 말씀을 듣고 시가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학교 현장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검토해서 시가 지원할 사업을 정하고, 내년 예산에도 반영할 생각"이라고 같조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이 방문한 마북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시는 학교 정문 앞 대각선횡단보도의 보행신호를 연장했고, 정문 앞 차량신호등 구간별 신호 위치 안내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와 추가 지정을 경찰과 검토 중이며, 정문 앞 삼거리에 설치된 보행자감지 모니터를 운전자가 확인하기 어렵다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보행자감지 모니터 철주를 이설할 예정이다. 또 학교 정문 앞 성원아파트에서 마북초등학교 방향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6월 중 설치하고, 학교 측이 요청한 '어르신 안전지도 봉사자' 인원 증원에 대해서도 내년 노인일자리 수요 접수 과정에서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에 신청하면 인원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함께 시는 이날 기흥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코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신갈동, 구갈동, 풍덕천1동, 신봉동, 포곡읍, 유림동 등 6개동(읍)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시범 조성한다. 내년에는 6개동, 2027년엔 7개동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총 19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에 참여하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상담·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존중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활동을 한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대한민국이 발전해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섰지만, 저출산과 자살 문제는 심각해서 나라가 어두운 그늘을 가지고 있다"며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고귀한 생명이 태어나는 것인데 그 고귀한 생명이 여러 이유로 사라지게 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 위험에 처한 이웃에게 우리가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소통하고 배려하면서 한 생명이 순간의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야말로 아름답고 위대한 일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잘 운영해서 소중한 생명을 함께 살리자“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울러 “미국 소설가 시드니 셀던이 청소년 시절 수면제를 사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을 때 그는 '네 인생의 다음 챕터가 궁금하지 않느냐'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마음을 고쳐먹었고, 소설가로 큰 성공을 거뒀다“며 "우리도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통해 위기의 이웃을 잘 챙기고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잘 만든다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개 동으로 시작해 내년엔 12개 동, 후년엔 총 19개 동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이 확대된다“며 "오늘 우리가 선포식을 통해 의지를 다지며 용인의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훌륭한 모델로 만들어가자“고 재차 강조했다. sih31@ekn.kr

유정복, “사람과 복지 조화 이루는 인천 만들겠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0일 “앞으로 사람과 복지, 정책이 조화를 이루는 인천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도시의 가치는 공간뿐 아니라, 그 공간을 연결하는 사람들로 비롯된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오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 기념행사에 모인 위원들이 바로 그 연결의 중심에 선 분들"이라고 했다. 유 시장은 또 “시와 군·구, 읍·면·동 협의체 위원 또는 복지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복지정책 홍보, 전문가 강연, 우수사례 발표, 포상 등을 통해 지역 복지의 실천 사례와 미래 비전을 나눴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저는 시민 행복 정상을 향한 탐험대장으로서 탐험대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나침반을 들고 탐험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복지가 도시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삶, 그 중심에 시민이 있음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이날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복지 현장에서 민·관 협력을 실현해 온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웃을 잇는 힘,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비롯해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시상식,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는 10주년 선언문 낭독 등을 통해 연대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기념행사에 이어 복지정책 코너에서는 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복지전달체계 강화 전략과 협의체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운영 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소통이 최고의 관계 자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 김미경 강사는 지역사회 내 신뢰 기반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2015년 사회보장급여법 제정·시행과 함께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인천에서는 현재 156개 읍·면·동에서 4137명의 위원이 위기가구 발굴, 긴급 지원, 지역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서 지역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읍·면·동 협의체에 사업비를 지원해 협의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이러한 실질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인천의 민·관 협력 모델은 단순한 형식을 넘어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협력체계로 자리매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도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결국 서로를 돌보는 사회적 돌봄"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감 복지를 실현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어느 한 기관이나 개인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며 “지난 10년간 현장을 지켜온 인천 읍·면·동 협의체는 지역복지의 지속 가능성을 증명해 냈으며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또 다른 10년을 향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한 10년, 함께할 미래"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향후 10년을 향한 기대와 다짐 속에 마무리됐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미래 세대가 더 개방적이고, 평화롭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하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아프리카 3개국 교육부 대표단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래교육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정책 협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1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나미비아공화국, 우간다공화국, 탄자니아 연합공화국 교육부 간부를 포함해 유네스코 본부 관계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 등 30여 명을 만나 환담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교류 협력 국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유네스코와 공동 주관한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 이후 경기교육에 대한 해외 각국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방문은 유네스코 본부가 주관하는 'ICT 활용 교육혁신 지원 3단계 국제개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프리카 교육 관계자들의 디지털 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포용적인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교류 협력 국가를 확대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방문단 일행은 도교육청 방문에 앞서 수원에 위치한 경기이음온학교와 산의초등학교를 찾아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상황과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수업 사례를 참관한 후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방문단은 남부청사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디지털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도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정책 추진과 현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 '하이러닝'의 개발 및 현장 적용,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적극 질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은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에 밀접하게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힘쓰고 있다"면서 “다문화 학생을 위한 언어교육 강화와 함께 외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문해 주신 여러분은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미래교육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라면서 “교육 교류를 통해 필요한 사항이나 함께 추진하고자 하는 과제가 있으면 경기도교육청에 다양하게 요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경기교육은 좋은 교육 콘텐츠를 세계에 공유하면서 미래 세대 학생이 세계의 학생들과 공동 성장하고 공동 번영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하고자 한다"면서 “미래 세대가 더욱 개방적이고, 평화롭고, 공정하게 협력하는 글로벌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함께 힘을 모으기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이번 아프리카 대표단 방문과 우간다공화국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디지털 교육 교류와 지원을 적극 연계해 나갈 계획이며 나아가 글로벌 교육 협력을 아프리카 대륙 국가로 다양하게 확산하는 기반으로 삼을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이날부터 학생교육원의 접근성 개선과 기관 운영의 효율성 확대를 위해 양평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이번 이전은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간 이전· 재배치 기본방향'에 따라 추진 되며 내달부터는 학생교육원의 학생자치·리더십 교육 및 인성 교육이 양평 교육자원을 통해 이뤄진다. 1차는 양평학생야영장 물품을 삼산분교(임시사무실)로 이전하고 2차는 학생교육원(강화)에서 양평학생야영장으로 교육물품을 이전한다. 3차 이전은 학생교육원(강화)에서 사무실물품을 이전한다. 학생교육원은 이를 위해 지난 9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학생교육원이 양평으로 이전하는 과정 및 현황을 주민들에게 공유했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교육원의 신속하고 원활한 양평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평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교육원만의 특색을 살리며,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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