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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은계1어울림센터 개관…배움-놀이-여가-돌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지하1층에서 지상4층, 연면적 5429㎡ 규모로 배움-놀이-여가-돌봄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인 은계1어울림센터를 5월31일 개관했다. 은계1어울림센터는 △수영장(1층) △관내 최초 영어특화 공립 작은도서관과 시립어린이집(2층) △시흥아이꿈터와 돌봄센터(3층~4층)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시흥아이꿈터는 배움꿈터, 요리꿈터, 영유아쉼터와 117평 규모 공공형실내놀이터, 공유공간인 스터디룸과 파티룸으로 이뤄졌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문정복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대표와 관내 아동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시설 경과보고 및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 및 시설관람 순으로 마무리됐다. 임병택 시장은 개관식에서 "아이들부터 부모님, 전문가 다양한 의견을 담아 드디어 완성된 공간을 마주하게 돼 참 기쁘다. 시민 모두가 하나의 공간에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지역 곳곳에 꽃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아이꿈터 3층에는 개관을 기념해 마련한 ‘미술계 우영우’로 불리는 김채성 화가의 작품전이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흥아이꿈터 교육-강좌-대관에 관한 문의사항은 시흥도시공사 누리집(shs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은계1어울림센터 개관 시흥시 은계1어울림센터 개관.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은계1어울림센터 개관 시흥시 은계1어울림센터 개관. 사진제공=시흥시

[포토뉴스] 포천시 소흘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준공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소흘읍 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흘생활체육공원 신규 축구장 준공식을 5월28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소흘 체육회장배 축구대회와 함께 열렸다. 소흘생활체육공원 확충사업은 사업비 64억원을 들여 소흘읍 이동교리 산1번지 일원에 축구장 1면, 주차장 100면, 순환도로, 산책로 등을 설치해 올해 5월 준공됐다. 향후 주민 건강 증진 및 축구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흘읍 숙원사업인 축구장 준공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민선8기 포천시는 체육은 복지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소흘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준공식 개최 포천시 소흘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준공식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소흘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준공식 개최 포천시 소흘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준공식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소흘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준공식 개최 포천시 소흘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준공식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포천도시공사 조직개편 단행…구조개혁 신호탄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포천도시공사 조직개편 드라이브를 강력하게 추진한다. 6월1일자 1차 포천도시공사 조직개편은 조직운영 효율성을 위해 기존 ‘3본부’에서 ‘1본부 1사업단’으로 상위직제를 축소하고, 본격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 및 건설대행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발사업단에 ‘건설사업팀’을 신설했다. 또한 7월1일자 2차 조직개편으로 포천도시공사에서 운영하던 ‘한탄강 비둘기낭 캠핑장’은 포천문화관광재단으로 이관해 위-수탁 운영을 종료하고, 포천시 생태공원과에서 직영하던 공원휴양시설 3곳(천보산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왕방산 암벽공원)에 대한 신규시설 운영 위-수탁을 위해 기존 ‘관광시설팀’을 ‘휴양시설팀’으로 팀 명칭을 변경한다. 신규 사업장 추가인력과 기존 사업장 적정인력을 산출하고, 야간근무 전문인력 등을 추가 배치하는 등 정원 조정도 이뤄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일 "포천도시공사 조직개편을 통해 시설관리와 개발사업 기능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기관 운영 효율성을 높여 경영성과를 이루고, 시민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청 전경 포천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김포시 보육환경 개선 시비 1.2억투입…38곳 지원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38곳에 시설 개보수비용으로 시비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노후화된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번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김포시는 올해 2월 사업관련 공고를 내고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42곳 어린이집 신청을 받았다. 이후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준공연도 및 정원충족률, 평가인증, 경기도시스템을 통한 회계보고, 운영 지속성, 열린어린이집 지정 여부, 행정처분 이력 유무 등 자체 선정기준표를 통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뒤 노후도 및 시급성을 고려해 민간 16곳, 가정 22곳 등 38곳을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포시는 총사업비 1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민간 어린이집에는 500만원씩, 가정어린이집에는 250만원씩 보조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올해 10월까지 도배-장판 공사, 매트 교체, 외부 놀이터 공사 등 시설 개보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일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님께서 신뢰할 수 있고 아이들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퇴임…"멈춤없는 전진 기원"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5월31일 퇴임식을 끝으로 2년여 임기를 마쳤다. 이날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 앞서 서영삼 사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출근 전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를 찾아 현장 직원을 만나 작별 인사를 나눴다. 재활용선별센터는 안산시 도시환경을 위한 필수시설로, 안산도시공사 사업장 중 근무환경이 가장 힘든 시설로 꼽힌다. 서영삼 사장은 이런 점을 고려해 2021년 5월17일 취임 당시에도 임명장을 받은 직후 첫 일정으로 재활용선별센터를 찾았다. 서영삼 사장은 "공사 여러 사업장 모두 노고가 많지만 이 중에서도 열악한 환경에서 매일 악취와 먼지와 소음이 발생하는 사업장에서 고생하는 직원께 가장 먼저 인사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도시공사 제5대 사장으로 취임한 서영삼 사장은 △청렴 △안전 △감동 △혁신 △균형이란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안산창조’를 위한 경영에 힘써왔다. 서영삼 사장은 퇴임사를 통해 "최우수 공기업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취임 포부와 다짐을 깊은 믿음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화답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안산도시공사의 멈춤 없는 전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5월31일 퇴임 작별인사 현장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5월31일 퇴임 작별인사 현장.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5월31일 퇴임 작별인사 현장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5월31일 퇴임 작별인사 현장.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5월31일 퇴임 작별인사 현장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5월31일 퇴임 작별인사 현장.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5월31일 퇴임 작별인사 현장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5월31일 퇴임 작별인사 현장.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과천시 송전탑 지중화 조사용역 착수…내년3월 완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 시의원, 주민대표, 관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산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방안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5월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과천시는 청계산(문원동) 송전 가공선로 약 1.7km 및 철탑 10기 전체 또는 일부를 지중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중화 기술 검토 방향, 사업비 산출, 타당성 조사계획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과천시는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방안에 대한 기술적-경제적 측면을 심도 있게 분석한 뒤 지중화 구간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 중간보고회를 오는 10월 개최하며 2024년 3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본 조사용역을 통해 청계산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의 합리적인 추진방안을 도출하고, 송전 가공선로가 설치된 지역 인근 주민 불안과 숙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3월22일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대표 6명, 관계부서 공무원 7명, 시의원 1명, 송전 계통 전문가 2명 등으로 ‘송전탑 지중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4월7일 한차례 회의를 열어 해당 용역의 과업지시서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kkjoo0912@ekn.kr과천시 송전탑 지중화 조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과천시 송전탑 지중화 조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과천시

경기도,전세사기 피해 신청접수·조사·지원 원스톱 진행..."신속 구제"

경기도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 피해 접수와 조사,금융 및 법률상담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고 지원한다고 밝혔다. 1일 도에 따르면 전세사기 지원대상 선정 지원을 위한 피해 사실 조사 권한을 시·도지사로 위임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도는 이에 따라 전세피해 임차인이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신청을 하면 센터는 피해자들이 특별법에 따른 지원 대상인지 등을 확인하는 피해조사를 하게 된다. 피해자 여부 결정은 센터에서 조사 후 국토교통부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0일 이내 결정되며 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20일 안에 재심의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전세피해자 결정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오는 7월1일 신설 예정인 국토교통부 소속 전세사기피해지원단에 도 직원 1명이 파견 근무한다. 도는 원활한 피해조사 업무 수행을 위해 단일팀으로 운영하던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전세 피해 상담팀과 지원팀으로 분할 개편했다. 상담팀에서는 기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지원하던 전세사기 피해자 확인서 접수, 금융 및 법률상담 등을 담당하고, 지원팀에서는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지원대상에 대한 결정신청서 접수, 피해조사 업무와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시행할 예정인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와 전세피해자 생계비 지원을 담당한다. 도는 직접 피해 여부를 조사하면서 피해자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피해 신청접수부터 피해지원까지 한 곳에서 모두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 5월 2일 옛 팔달 경기도청사에 25명 규모로 정식 개소했다. 같은 달 26일까지 455명의 피해자가 방문해 총 1351건의 상담을 받았다. 전세 피해 관련 문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서 접수 등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정종국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문제로 많은 분이 고통을 받고 있고 앞으로 부동산 경기에 따라 이와 같은 피해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도민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 시행되는 특별법은 도의 건의사항을 대폭 반영, 당초 정부의 전세사기 피해지원 대책은 피해자 요건을 ‘경매 또는 공매 개시’, 임대인에 대한 수사 개시 등으로만 한정했으나 △무자본 갭투기로 인한 깡통 전세 피해자 △이중 계약 피해자 △신탁 사기 피해자 △상업시설을 주거용으로 불법 개조한 근린생활시설 전세 피해자 등으로 확대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수원시, 제2회 추경 3조3687억원 편성...2593억원  증액

경기 수원시가 1일 2593억원 증액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시민 생활에 밀접한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고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유지관리비 부족분 등을 반영했다. 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예산(3조 1094억 원)보다 2593억원(8.34%) 증가한 3조 3687억원으로 일반회계 1810억원, 특별회계 783억원이 증액됐다. 일반회계 세입으로는 지방세, 세외수입 증감분을 반영해 자체 수입 246억 원을 감액했고,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증감분 등을 반영해 이전수입 255억원을 증액했으며 아울러 2022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국도비보조금 반환금 등 1801억원을 반영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자체 사업 1070억원, 국·도비보조금 등 보조사업 420억원, 국도비보조금 등 반환금 504억원을 증액했고, 집행잔액·세출 구조조정으로 100억원, 내부 유보금 33억원, 일반예비비 51억원을 감액 편성했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의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91억원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 50억원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50억원 △통합돌봄 시범사업 12억원 △수원특례시의회 청사 건립 63억원 △인계동 청사 이전 신축 50억원 △망포1동 청사 신축 46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버스) 22억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 21억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14억원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 시설보수 23억원 △음식물자원화시설 운영 14억원 등을 편성했다. 박사승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밀접한 시책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재정 운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이날 의회에 제출하고 오는 22일 확정할 계획이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수원시청 전경 수원시청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6일 경기전역 현충일 추념 사이렌…오전10시 1분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서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보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호 비상기획담당관 "이날 경보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도민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면 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지방도359호선 문산~내포 확장 1단계 구간 7일 개통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와 내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 1단계 구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7일 낮 12시에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문산~내포 1단계 구간은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임월교 교차로와 내포리 방촌교차로를 잇는 길이 820m로 이번에 폭 20~23.5m의 4차로로 확장했다. 사업비 213억원이 투입됐다. 교량 1개(임월교)와 기존 임월교 연장, 평면교차로 2곳 등이 설치됐다. 경기도는 이 구간 개통으로 문산 시가지 상습 정체 해소는 물론 월롱 일반산업단지의 접근성이 개선돼 평일 출퇴근이나 물류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도는 1단계에 이어 1160m의 2단계 구간도 내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구간까지 개통되면 서울문산고속도로 및 자유로 접근이 한층 수월해지고 인근지역 교통난이 개선될 전망이다. 김교흥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경기북부 도로 시설을 개선해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하면서 안전하고 쾌속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359번 지방도 문산-내포 확장구간 노선도 359번 지방도 문산-내포 확장구간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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