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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구리시 환경의날 캠페인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5일 제28회 환경의날 기념식을 열고 장자호수공원 공연장 및 주변 상가에서 ‘노(NO) 플라스틱 구리!’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기후변화와 우리 미래’라는 환경의날 주제와 2023 세계 환경의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퇴치’를 접목해 개최됐으며 구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환경단체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던 플라스틱이 미래 환경 위협이 되는 지금,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식이 개선되고 생활 속 작은 환경개선 실천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 5일 제28회 환경의날 기념식 및 환경 캠페인 진행 구리시 5일 제28회 환경의날 기념식 및 환경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5일 제28회 환경의날 기념식 및 환경 캠페인 진행 구리시 5일 제28회 환경의날 기념식 및 환경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구리시

에버넷전자 장학금 1억 안양시에 기탁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주)에버넷전자와 MEAN WELL SINGAPORE PTE. LTD가 2일 장학금 1억원을 안양시인재육성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낳고 있다. 에버넷전자는 다국적 기업인 MEAN WELL사의 산업용 전원공급 장치 제품을 국내에 최초로 수입해 유통하고 있는 한국 최대 공식 기업으로 안양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호계동 지사를 포함해 서울-대전-대구-부산 등 전국에 대리점과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에버넷전자와 MEAN WELL SINGAPORE이 전달한 기탁금 1억원은 안양시 학생들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임윤성 에버넷전자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장학금이 필요한 자원으로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인데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준 에버넷전자 임직원에게 감사하며, 장학금은 안양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에버넷전자 2일 장학금 1억원 인재육성재단에 기탁 에버넷전자 2일 장학금 1억원 인재육성재단에 기탁. 사진제공=안양시

과천시민 양재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구슬땀’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환경의날(6월5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에 나섰다.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2일 양재천에서 열렸으며 과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한 시민 자원봉사자 10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본격적인 제거작업에 앞서 기후위기시대 생물다양성 의의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필요성, 제거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이후 최근 양재천변에 확산 중인 환삼덩굴-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기 위해 동참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과천시는 유해한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지역 고유종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번식능력이 뛰어나 토종식물 생장을 저해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를 위해 매년 제거사업을 추진해왔다.kkjoo0912@ekn.kr과천시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봉사활동 과천시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봉사활동.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봉사활동 과천시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봉사활동. 사진제공=과천시

동두천시 민선이후 역대부시장 초청간담회 개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가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출범 이후 역대 동두천시 부시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선 자치가 시작된 1995년 이후 동두천시 역대 부시장 20여명이 참석하여 민선8기 동두천시 주요 현안사항과 시정계획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소요 별앤숲테마파크를 방문해 시민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 운영과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위한 개선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에서 열정적으로 헌신하신 역대 부시장님의 풍부한 시정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 시정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두천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달라"고 요청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 7일 민선 출범 이후 역대 부시장 초청간담회 개최 동두천시 7일 민선 출범 이후 역대 부시장 초청간담회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 7일 민선 출범 이후 역대 부시장 초청간담회 개최 동두천시 7일 민선 출범 이후 역대 부시장 초청간담회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양주시 돌발해충 민관협업 방제단 출범…대상 200㏊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방제담당요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 농림-생활지 약충기(곤충이 유충으로 변하는 시기) 돌발해충 민관협업 방제단 발대식을 열고 돌발해충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교육도 진행했다. 돌발해충은 여름철 장마기간인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고온다습으로 약충이 활발한 활동으로 산림-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으며 발생이 심한 경우 마을 주변 주택, 공원 등까지 내려와 그을음을 발생시켜 생활민원을 초래하고 있다. 양주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급격한 발생으로 농경, 산림, 생활지 등 피해가 매년 발생함에 따라 돌발해충 확산 방지와 협업부서 간 공동 방제기간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협업방제에 나서기로 했다. 사전교육은 공동방제 안전관리, 농약안전 사용요령 및 준수사항 등 방제활동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작업자 안전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올해 약충기 방제기간은 오는 7월21일까지로, 약충 발생밀도가 높은 산간 농경지, 공원, 도로주변 등 농림-생활지 200㏊ 면적을 대상으로 양주시 기술지원과, 산림과, 공원사업과, 은현농협, 남면농협 등 민-관이 방제지원단을 구성해 적극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돌발해충이 농경지뿐만 아니라 학교-공원 등 불시에 출몰해 시민 민원이 폭주하는 실정"이라며 "민관협업 방제단이 선제 방제활동을 강화해 피해 발생이 최소화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7일 농림-생활지 돌발해충 민관협업 방제단 출범 양주시 7일 농림-생활지 돌발해충 민관협업 방제단 출범. 사진제공=양주시

안양시, 안양~고양 8407번 광역버스 9월 운행 재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과 고양을 오가는 교통편의를 위해 안양시가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8407번(직행좌석형) 1개 노선이 선정됐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경기도가 버스 노선을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거쳐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하는 제도다. 8407번은 경원여객이 2020년 6월부터 운행을 중단한 범계역(안양)~킨텍스(고양) 노선이며, 롯데백화점-범계역에서부터 경인제2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거쳐 킨텍스제2전시장까지로 왕복 103.8km이다. 안양시는 8407번 운행 중단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불편 해소, 특히 출퇴근 시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운행은 경기도 주관으로 입찰 및 사업자 선정 등 절차를 거쳐 오는 9월부터 개시된다. 총 9대 버스가 운영되며, 오전 5시(롯데백화점-범계역 기점, 첫차)부터 오후 22시30분(막차)까지 15~40분 간격으로 하루 36회 운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8일 "민영제로 운영이 어려운 노선을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교통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9월 운영 재개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김구라-홍서범-김태원 "고양시 홍보맨 됐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방송인 김구라-홍서범-김태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배우 이광기 사회로 위촉식을 진행했다. 김구라-홍서범-김태원은 앞으로 고양시 홍보대사로서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해 고양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나선다. 고양시민인 이들 3인은 그동안 유튜브 ‘구라철’ 채널을 통해 ‘식사동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고양을 전국에 알려왔다. 고양시 식사동을 배경으로 3인 조합이 돋보이는 에피소드를 선보이는 한편, 살기 좋은 도시 고양 매력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김구라는 "고양으로 이사 와서 살아보니, 참 좋은 도시라 생각돼 자발적으로 명소와 맛집을 알려왔다"며 "이제 홍보대사가 됐으니 고양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홍서범은 "20년 넘게 고양에 살고 있는 진정한 고양시민인데,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고, 김태원도 "고양 저력은 K-컬처, 문화관광에 있다 생각하는데, 앞으로 이 부분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동환 고양시장은 "많은 유명인이 고양에 살고 있다는 점은 우리 시가 그만큼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의미"라며 "그동안 우리 시를 자발적으로 알려온 세 분에게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보다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4월 가수 이무진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한데 이어 5월에는 가수 별사랑과 강태풍을 지방세 홍보대사에 위촉하는 등 도시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6일 김구라-홍서범-김태원 홍보대사 위촉 고양특례시 6일 김구라-홍서범-김태원 홍보대사 위촉.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남양주시 상속부동산 취득세 일제조사 실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6월부터 8월까지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상속 취득세는 상속개시일(피상속인 사망일)이 속하는 달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해당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20%) 및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그동안 남양주시는 상속 부동산에 대해 상속 포기를 신고하거나 기한 내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는 내용을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가산세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납기 일 도래 전 상속 대상자에게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왔다. 그러나 미신고 납세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부과제척기간인 10년 내 상속 취득세 신고누락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남양주시는 지난달에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사망자를 대상으로 일제조사 대상을 확정했으며, 오는 8월까지 신고가 누락된 상속 부동산에 대해 가산세를 포함해 취득세를 추징할 예정이다. 김혜정 취득세과장은 "납세자의 가산세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미신고 상속 부동산에 대해선 철저한 조사를 통해 누락되는 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주시 ‘금성의집’ 순찰강화, CCTV-초소 설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5일 ‘금성의집’ 공동대응 전담팀(TF) 5차 회의를 열고 순찰 강화, CCTV-초소 설치 등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공동대응 TF 위원장인 김진기 부시장과 부위원장인 김영준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이날 모인 10여개 부서는 지난 4차 회의에서 논의된 ‘주민 안전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논의사항은 △인근 초등학교 안전대책 요구사항 추진점검 △가정용 안심벨 수요조사 △야간 순찰강화 및 초소 설치 진행상황 △CCTV 및 가로-보안등 추가수요 등이다. 파주시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요청한 안전대책 중 학교앞 안전지킴이(2명) 배치와 학교숲 외부인 출입통로 폐쇄를 조치 완료했고, 통학버스 하차 시 동승보호자 귀가 지원을 5월부터 계속해오고 있으며, 학교 주변 방범용 CCTV를 6월 중 설치 완료하기 위해 현재 사전절차를 이행 중이다. 또한 덕은리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안심벨 수요를 조사한 결과 61가구에서 설치를 요구해 제품을 구매할 예정이며 야간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충원모집 공고 및 방범초소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설계 적용, 그리고 초소부지 사용에 필요한 목적외사용승인 공고 후 주민의견 청취가 진행되고 있다. 김진기 공동대응 TF 위원장은 "공동대응 TF 회의에서 진행되는 행정적 절차는 모두 시민안전과 직결된 현안"이라며 "세세한 검토를 거쳐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금성의집’ 공동대응 TF 5차회의 현장 파주시 ‘금성의집’ 공동대응 TF 5차회의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금성의집’ 공동대응 TF 5차회의 현장 파주시 ‘금성의집’ 공동대응 TF 5차회의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이동환 고양시장 "민선8기 정책방향성 확신"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1일 민선8기 1년간 시정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 발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1.8%, ‘앞으로 기대한다’는 응답은 71.1%였다"며 "이번 결과를 통해 민선8기 정책 방향성에 대해 확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결과는 시장 평가가 아니라 우리 공직자가 ‘잘하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심기일전을 통해 내년에는 80% 이상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시민은 민선8기가 역점을 두고 추진할 분야로 △교통(26.8%) △복지(22.2%) △도시개발(17.6%) △산업(10.9%) △환경(8.1%) △교육(6.1%) △안전(5.0%) △문화체육관광(3.3%) 등 순으로 손꼽았다. 이동환 시장은 이와 관련해 "교통, 복지, 도시개발 등 분야별 시민에 대한 바람을 엿볼 수 있는 만큼 전 부서가 내용을 공유해 달라"며 "곧 조직개편이 시행되니 하반기 가시적인 성과를 비롯해 역점사업과 공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창릉천 통합하천사업과 일산테크노밸리, 드론앵커센터 건립, 주요 간선도로 확장 공사 등 규모가 큰 현안 사업은 예산 확보와 공사 진척상황을 항상 체크하고 안전관리와 재해예방 등을 지속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또한 고양시가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99.2점을 받아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한 점과 관련해 모든 직원에게 감사인사를 보냈다. 정부합동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의 국가 주요 시책 추진실적을 행정안전부와 관계 행정기관이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고양시는 작년 경기도내 5위에서 올해는 1위로 향상됐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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