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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수원 연화장’ 벤치마킹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과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는 21일 우수 종합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화성과 수원을 방문했다.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는 ‘양평군 공설 화장시설 등 건립 촉진 조례’ 제4조에 의거 설치 운영되며 양평군 장사시설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 결정한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에서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과 ‘수원 연화장’을 방문해 종합장사시설 규모와 위치, 운영현황 등 우수사례를 직접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장사시설은 우리 모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로 단순히 기피시설로 여길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에서 설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관내 장사시설 확충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국 다양한 장사시설을 둘러보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검토해나갈 예정이다.kkjoo0912@ekn.kr양평군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수원 연화장’ 벤치마킹 양평군 경기도내 종합장사시설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수원 연화장’ 벤치마킹.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토지인허가 처리 통일성-신속성 강화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지역 토목측량설계업체 관계자들을 초빙해 토지 인허가 분야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2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와 관련부서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토지 인허가 관계자들은 소통 자리 마련에 감사 뜻을 전하며, 인허가 시스템 개선방안 및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제시했다. 특히 관련 업무처리 방식에서 부서 내 통일성 있는 검토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요청했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한 검토 및 반영을 요청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간담회에서 "양평군은 타 시군에 비해 많은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협업으로 군민에게 신속한 인허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며 "앞으로도 소통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인허가 분야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1월 조직개편에서 허가 1-2과를 신설해 원스톱 허가처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산지전용허가는 사후관리 담당자를 배치해 난개발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토지인허가 관계자 현안 공유 간담회 개최 양평군 토지인허가 관계자 현안 공유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남양주,왕숙천 경관광장 전면 개방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최근 준공한 진접읍 왕숙천 경관광장을 23일부터 시민에게 전면 개방했다. 왕숙천 경관광장 조성은 진접읍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컨테이너(물류창고)를 철거한 뒤 잔디광장,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등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전면 개방에 앞서 남양주시는 22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검사를 실시했다. 실제 이용자인 시민 입장에서 미비한 사항을 확인하고 예상되는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경관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광장 경계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는 등 의견을 제시했으며, 남양주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빠른 시일 내 불편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왕숙천 경관광장 인근 장현공원의 ‘별빛테마정원 조성사업’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왕숙천 경관광장과 장현공원을 연계해 주민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진접읍 왕숙천 경관광장 남양주시 진접읍 왕숙천 경관광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민 진접읍 왕숙천 경관광장 준공검사 남양주시민 진접읍 왕숙천 경관광장 준공검사. 사진제공=남양주시

광명시 청년동,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 선정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청년전담공간으로 운영하는 청년동이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25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 공모를 진행한 뒤 심사를 통해 광명시 청년동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했다.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청년동에 대해 광명시 지원과 운영기관 열정, 청년의 적극적 활동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청년 자립과 성장이란 지향점이 뚜렷하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반영해온 점을 높이 샀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청년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꾸준히 청년정책을 발전시켜온 광명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명청년이 능동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지원받은 사업비 5000만원을 오는 9월 청년주간 운영비를 비롯해 청년예술가 리서치, 청년살롱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1년 10월 개소한 광명시 청년동은 네트워크, 생활문화, 문화예술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년전담공간이다. 청년센터와 청년예술창작소가 운영되고, 2022년 한 해 동안 2만2000여명 청년이 방문할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개소 이후 광명시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전국 46개 기관이 방문하는 등 청년전담공간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kkjoo0912@ekn.kr광명시 청년동 로비 라운지 광명시 청년동 로비 라운지. 사진제공=광명시

오후석 경기북부 종교지도자들 만났다…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종교지도자협의회장 등 종교 지도자 대상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북부종교지도자협의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개신교-천주교-불교 등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협의체로 종교 간 어울림 행사, 지역사회 선교, 사회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후석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 남-북부 불균형을 해소하고 나아가 미래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국민 전환 요소(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 경기북부 도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금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니 종교계 적극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성진 경기북부종교지도자협의회장은 "지난 30년간 진척 없이 반복되어온 경기북부 분도 문제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도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소기의 성과를 내도록 경기북부 종교계도 뜻을 함께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 임순택 추진단장, 정성진 경기북부종교지도자협의회장, 고경환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장, 조광택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이기헌 천주교 의정부교구장, 봉선사 초격 주지스님 등 7명이 참석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포커스] 고양시 고액체납자 징수율 전년비 15%↑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올해 5월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고액체납자와 악성장기체납자 재산조사를 강화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세액을 최소화한 결과다. 특히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와 세무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세무조사 이해도를 높여 성실 납세를 유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고액-악성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압류재산 공매 등 재산 추적조사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체납징수와 기업 대상 세정 홍보, 납세의식 고취로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지방세 체납정리 ‘우수상’ 수상…집중관리 결실 고양시는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채권 압류, 상습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부동산 공매, 가택수색 실시 등 꾸준히 지방세-세외수입 징수활동을 강화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작년 체납액 징수율은 15% 늘어나 체납액이 35억원 감소했다. 납부능력이 있는데도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하는 지방세 고액체납자는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월 말까지 34명을 가택수색을 벌여 명품시계 등 동산 146점을 압류하고 체납액 2억5000만원을 징수했다. 체납자 소유 부동산을 가족에게 증여 등으로 편법 이전한 재산은 조사해 사해행위가 적발되면 소송을 제기하고 형사고발도 병행할 계획이다. 세외수입 고액체납자도 집중 관리한다. 올해 5월 기준 이월 체납액을 포함해 총 630억원를 기록했다. 이 중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451억원으로 전체 체납액 중 72%를 차지한다. 고양시는 이에 따라 체납 1년이 경과하고 1000만원 이상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는 명단을 고양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차량과태료 징수액은 올해 1분기 6억3900만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징수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체납 안내와 자진납부 유도에도 납부하지 않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장기체납자를 제재하기 위해 급여압류 조치를 진행한다. ◆ 기업친화적 세무행정 운영…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유도 고양시는 법인 대상으로 기업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세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6월7일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고양시는 ‘기업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세무 전문가가 놓치기 쉬운 올해 법인세-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주요 개정사항과 세무조사, 절세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고용 증대나 시설투자를 계획하는 중소기업이 공제-감면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인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도 집중 홍보했다. 올해부터 법인이 자율적으로 세무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도 시행하고 있다. 세무조사 기간을 법인에 고지하던 기존 업무방식에서 3~12월 중 조사 분기를 선택 가능하도록 변경해 법인 세무조사 부담을 최소화하고 성실한 자료 준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고양시는 작년 11월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돼 내년 6월 최종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 기업이 다양한 세금감면 혜택을 통해 보다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각종 세제지원도 꼼꼼히 준비해나갈 계획이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안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안내.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체납자 차량강제점유 체납자 차량강제점유.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찾아가는 기업 세무설명회 찾아가는 기업 세무설명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연천군 농기계 임대료 50%감면 연장…12월까지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오는 12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기간을 연장한다. 장기 경기침체 및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서다. 감면기간 연장에 따라, 농업인은 관내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인 연천 본소와 서부지소에서 모든 기종 농업기계를 50% 감면된 금액으로 임대할 수 있다. 이용원 기술보급과장은 24일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에 따라 이용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기계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고장났을 때 신속한 대처로 임대회전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올해 상반기 906농가에 농업기계 2913대를 임대해 사용료 7181만원을 감면해 농업인 경영부담을 완화했다.kkjoo0912@ekn.kr연천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연천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장마철 폐수배출시설 특별점검 돌입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오는 8월31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사업장에 보관-방치 중인 폐기물 등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시키는 행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비밀배출구 설치, 사업장폐기물 보관기준 적정 여부, 관리기준 준수 등이다. 또한 고의 위반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사법조치 및 영업정지 등 강력 처분으로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영세기업 등 기술력이 미약한 사업장은 관계 전문기관 등 협조를 받아 공정개선 또는 방지시설 설치-보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은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점검을 진행하며 무단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선 심야시간 지도점검을 벌인다. 남철우 환경보호과 팀장은 24일 "이번 특별점검으로 연천군민에게 더욱 쾌적한 청정 환경을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청 전경 연천군청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화성=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똑버스 공동 운영사로서 23일 화성 동탄1버스 공영차고지에서 열린 수요응답형 신교통 서비스인 ‘화성 똑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박진영 도의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시승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교통공사는 똑버스를 동탄1신도시, 향남지역에서 오는 27일부터 시범운행을 진행한 뒤 7월4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동탄2신도시는 운행개시 일정이 확정되면 ‘똑타’ 앱을 통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화성 똑버스는 13인승 쏠라티로 동탄1신도시 5대, 동탄2신도시 10대, 향남 5대로 총 20대가 운행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를 태깅할 경우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버스요금 내고 택시처럼 불러서 타는 버스인 똑버스 운행으로 동탄과 향남지구 주민의 교통편의가 더욱 증진되길 바란다"며 "똑버스가 경기도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확대돼 더 많은 도민이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작년 똑버스 시범사업으로 파주 운정-교하지구에서 10대를 운영하고, 올해 3월부터 안산 대부도 4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15대, 수원 광교 10대, 고양 식사-고봉 7대를 운행 개시했다. 이번 화성 20대를 포함해 김포-양주-남양주-하남에 똑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올해 총 10개 지역에 116대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

안산시 민선8기 출범1년…기관표창 68건 수상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이민근 시장,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안산시 1주년 성과보고회’를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지난 1년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안산 도약과 발전을 위한 역점 추진사업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안산시는 △시민동행위원회 출범,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가치토크, 주민과의 대화 추진 등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시민중심 행정 △안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청년창업펀드 조성 노력 등 안산을 세우기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 △심야 부엉이버스 운영(3개 노선), 대부도 DRT 똑버스 운영(6대), 학교 주차장 야간 개방 및 공영주차장 공급 확대 등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교통 환경 조성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출생축하금 상향 지원 근거 마련 등 의료-복지 서비스 강화 등 성과를 냈으며, 이런 노력으로 각종 기관평가에서 68건에 달하는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85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37억원을 확보했으며 상급기관, 주요 기관, 각종 행정협의회 등 대외협력 강화로 △안산 장상 및 신길2 공공주택지구 보상 진행 60% 이상 조기달성 △지자체 행정기구 설치 시 외국인 수가 반영되도록 시행령 개정 등 성과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신안산선 출입구 추가 설치 착공(172억), 통합신청사 건립 추진 등 미래 10년을 바라보는 통 큰 투자로 과감한 시정을 펼쳤다. 시민과 약속인 공약사업도 103건, 118개 과제로 확정 짓고 정상 추진율 97%로 순항 중이며,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 평가 A등급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보고회에서 "지난 1년간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에 다소 짧은 시간이다"며 "2년차에는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이 가시화되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 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혁신하는 안산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 23일 민선8기 출범 1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안산시 23일 민선8기 출범 1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23일 민선8기 출범 1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안산시 23일 민선8기 출범 1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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