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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기. 사진제공=남양주시 |
다산신도시 도심 연결성 강화, 소음-진동 해소,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위한 다산 지금지구 내 경의중앙선 철도복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이 위-수탁협약으로 시행하는 철도복개사업은 올해 9월 가설방음벽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5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사업을 적기 완료하고 인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업무 지원 △야간공정 축소 △주거지역 공사 진출입로 최소화 △가설방음벽 경관개선 등을 추진하며 국가철도공단 및 도급업체와 적극 소통-협력하고 있다. 또한 철도복개가 완공된 후 상부 공원화 사업이 연속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문화공원 조성이 행정-문화-교육 복합중심을 형성하고 남양주 핵심 코어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되도록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