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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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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스마트시티 조성 이상기후 대비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07 05:56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글로벌 스마트시티 리더와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3 제7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가 6일부터 8일까지 고양특례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국토부 1차관, 카메룬 장관, 세계 15개국 시장, 국내외 주요 인사와 함께 6일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시장 포럼(WSCE Mayors Forum)에서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시티 도전과 극복’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고양형 스마트시티 조성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3 WSCE 참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3 WSCE 참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3 WSCE 참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3 WSCE 참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재해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주거와 삶의 여건이 좋은 똑똑한 도시를 실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지능형 행정 서비스, 데이터 허브 플랫폼, 실시간 교통 및 인구 이동정보를 활용하는 ‘2023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국토부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스토리텔링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도심 속 위(We) 스마트 통합하천’ 등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WSCE 6일 개막식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WSCE 6일 개막식.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국내외 도시 시장들이 스마트시티 성공 경험을 공유한다. 올해는 15개국 시장이 참여하고 수소도시관, 국가시범도시관, 자율주행체험공간 등 7개 분야 전시관이 운영된다.

320개 회사가 1600여개 부스를 차려 신기술과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우수사례를 홍보한다. 또한 스마트시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국가 및 도시 간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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