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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적극행정, 광주시에서부터 시작될 것"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31일 "공직자의 적극성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 정도의 파급력을 가져온다"면서 "시민의 삶을 변모시킬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가 광주시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방 시장은 글에서 "올 상반기 시정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적었다. 방 시장은 이어 " △농림지역의 50%까지 포함하여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도록 특대고시 개정 △ 문화재구역 규제범위를 반경 200m에서 50m까지 축소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상속재산 처리방법 개선 등이 적극행정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방 시장은 또 "2차례의 심사 절차를 거쳐 총 3건의 규제개선 및 업무 효율화 사례를 선정, 관계 공무원들을 표창하고 인사가점과 특별휴가를 부여했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그러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 지방재정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광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10개 부서에도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했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끝으로 "공직자의 적극성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 정도의 파급력을 가져오기도 한다"면서 "시민의 삶을 변모시킬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가 광주시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31222143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31일 "시민의 삶을 변모시킬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가 광주시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경기 광주시 clip20230731222753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사진제공=광주시

안산시 중소기업 대상 후보자 공모…마감 8월20일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해온 중소기업 경영인과 근로자를 발굴해 ‘2023 제26회 안산시 중소기업 대상’을 수여한다. 중소기업대상 수상자로는 △기업경영(대표자) △기업발전(노동자) △노사화합(대표자 및 노동자) △장인계승(노동자) △산업재해 예방(대표자 및 노동자) 등 5개 부문에서 총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분야별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후보는 시상일 기준 관내 등록된 공장 중 3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 대표와 해당 기업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상시 노동자다. 후보자 추천은 내달 20일까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안산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 공모 마감 후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안산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신용특례보증 우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기업지원시책 사업 참여 시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채충렬 기업지원과장은 31일 "안산시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배후로 조성된 기업도시인 만큼 근로자 복지 향상, 기업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 투철한 장인정신이 있는 기업 대표와 근로자가 다양하게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2023 제26회 안산시 중소기업 대상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안산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안산시 중소기업 대상 후보자 공모 포스터 안산시 중소기업 대상 후보자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청년 공감정책 발굴…안산시 청년정책 토론회 참가공모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청년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정책 발굴을 위해 ‘안산시 청년정책 토론회’ 참가자를 내달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웹사이트(asyouthspace.kr) 또는 QR 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9월9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되며 안산시에 거주-활동하는 15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정한 뒤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을 통해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들은 안산시 청년활동가, 정책전문가 등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거쳐 10가지 세부의제로 선정되고, 토론회 당일 참가자는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 안산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온라인 청년패널 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발대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 온라인 청년패널과 적극 소통하고, 정책 수립과정에 참여시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31일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 청년정책 토론회 포스터 안산시 청년정책 토론회 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파주시 광탄도서관 국토대전 ‘국토부장관상’ 수상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공공문화건축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1일 파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표어로 우리나라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 국토대전은 일반-특별-경관행정 3개 부문으로 나눠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경관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를 평가했다. 5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우수작을 대상으로 2차 현장심사를 진행했으며, 1, 2차 전문가 심사 결과와 국민심사(온라인 투표)를 바탕으로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파주시는 △일반 부문에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광탄면 주민자치센터’ △경관행정(계획) 부문에 ‘파주시 경의중앙선축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신청해 세 작품 모두 본선에 올라 국민 대상 온라인 투표심사를 치렀다.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은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며, 열린 공간 장점을 최대한 살려 도서관 이상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역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호평과 함께 공공문화건축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파주시 경의중앙선축 공간환경전략계획은 경관행정 부문에서 건축공간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주시 공공건축물은 공공 목적을 넘어 자연과 지역주민, 그리고 문화가 공존하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을 중심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광탄도서관 전경 파주시 광탄도서관 전경.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광탄도서관 내부 파주시 광탄도서관 내부. 사진제공=파주시

[포토뉴스] 고양특례시장기 배드민턴 대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동호인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고양체육관과 대화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됐다.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배드민턴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동호인 경기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급수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조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친 우수선수에게 경기 결과에 따라 입장상-경기상-개인상이 전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선보이고 동호인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또한 배드민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최유영 부회장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 참가자는 2030년 열릴 엑스포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도 진행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시장 27회 고양특례시장기 배드민턴 대회 주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배드민턴 대회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 현장 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 현장 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진상규명 전까지 선생님들에 대한 직위해제 없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1일 교권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 선생님들에 대한 학부모 등의 법적조치에 대해 혼자 대응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기관 차원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SNS를 통해 이같은 의지를 보이면서 "진상이 명백하게 규명되기 전까지는 선생님들에 대한 무분별한 직위해제도 없다"고 못 박았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한 웹툰 작가의 발달 장애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아동학대 신고를 받아 직위 해제된 경기도 한 초등학교 특수교육 선생님을 내일(8월 1일) 자로 복직시키기로 했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이번 사건은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시스템 전체를 흔들 수 있다는 생각"이라면서 "이제 선생님들이 더는 혼자 대응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기관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잘라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단계에서 검찰청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는 이유만으로 직위해제가 되면 현장에서 사명감으로 특수교육에 임하는 선생님들에게는 큰 상처가, 다른 특수아동, 학부모분들은 큰 피해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고소당한 특수교사의 선처를 바라는 학부모와 교사의 탄원서 80여 장이 법원에 제출됐다"면서 "교사도 전문직이지만 특수아동 교사는 그중에서도 더 깊은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라면서 "특수 아동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은 이번에 피소를 당한 교사에 대해 동질감을 느끼고 자신이 겪을 수도 있는 일로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앞으로 교육청은 진상이 명백하게 규명되기 전까지는 선생님들에 대해 무분별한 직위해제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사진1 (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미술관장에 전승보 전 광주광역시립미술관장

경기문화재단은 31일 신임 경기도미술관장에 전승보(59) 전 광주광역시립미술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전 관장은 8월 1일 취임해 2년 임기에 들어간다. 전 관장은 세종대학교 회화과 학사,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대학 미술행정 및 큐레이터 석사를 마친 뒤 미술전문지 가나아트 편집기획실장,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 세종대 겸임교수,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을 거쳐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감독을 역임한 뒤 최근까지 광주광역시립미술관 관장으로 재직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4 전승보 신임 경기도미술관장

경기도교육청,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 노력 첫 ‘결실’

경기도교육청이 신설을 의뢰한 3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모두 통과하면서 과밀학교 해소와 학교 신설 적기 추진 정책에 힘이 실리게 됐다. 도교육청은 31일 교육부의 2023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3교(△회천3초 △동탄8중 △미사4고)로 신설을 의뢰한 3개 학교 모두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중앙투자심사 제도가 개선됐고 이에 따라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 학교설립 △학교 이전 또는 학교 통폐합 후 신설 추진 △공공기관·민간 재원으로 초·중·고 신설하는 경우 △학교 신설시 학교복합화 시설을 포함해 추진할 경우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과정이 면제됐다. 또한 LH 등 공영개발사업시행자가 공공주택지구, 택지개발지구 등에 학교를 설립하는 경우 무상공급 되는 용지비가 총사업비에서 제외돼 시설비 300억원 미만이면 자체투자심사만으로 학교설립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미사4고는 하남시 학령인구 자연증가 추세를(신입생 수: 2023년 2311명 → 2030년 3939명) 면밀하게 검토해 이를 투자심사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설명함으로써 2029년 이후 41명에 이르는 초과밀학급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결과는 그동안 교육부와 협력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후 이룬 첫 결실이어서 그 의의가 크다. 한근수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연이은 중앙투자심사 통과율 100% 성과는 과밀학교 해소에 대한 도교육청의 의지와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적기에 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 신·증설 교부금 기준 현실화 등 학교 신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을 교육부에 계속 건의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최종현 경기도의원 "공공 심야약국 활성화해야"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김미숙 경기도의원은 지난 28일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회장 등 회장단과 함께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활성화 및 도민 대상 적극 홍보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공공심야약국 운영목적은 심야시간대 경기도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약사에 의한 복약 상담으로 부작용 발생을 예방하고 환자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편의점 취급 안전 상비약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업 운영을 통해 국민건강보험 재정 절감 및 가계 의료비 부담을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이다. 경기도약사회에 따르면 2023년 7월 현재 도내 24개 시군에 49개소가 운영되고 있지만 공공심야약국 도민 이용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부족 등으로 시군 참여가 저조한 실정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경기도약사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군별 인구수에 비례해 31개 시군별 최소 1개소 이상, 최소 60개소 이상 운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2015년 사업 시행 이후 2023년 현재까지 시간당 3만원으로 동결된 지원금에 대한 증액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종현 도의원은 "심야시간대 도민의 의약품 구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의의가 있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억제 및 국가보험재정을 절감하는데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심야시간대 운영을 통해 의약품 접근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도민 건강증진에 기대가 되며 약사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보장함으로써 도민의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또 "공공심야약국의 지원을 원활하게 하고 안정성을 위해서는 지원금 현실화 등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 며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도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적극홍보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의회 최종현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약사회 회장단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GH, ‘GH 기회수도파트너스’ 150명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1일 ‘GH 기회수도파트너스(도민주주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이 직접 경영 및 정책 추진에 참여해 GH 경영 및 사업에 대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는 기구로 이를 통해 GH는 실질적인 도민 경영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또 도민에게 경기도의 직접적인 변화를 만드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현안 해결 및 도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GH는 도민 130명과 관계 전문가 20명 등 총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하는 도민은 2년간 공사의 경영성과와 사업계획 보고를 듣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정책토론회에도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31개 시·군을 4개 권역을 나눈 후 청년층, 주부층, 시니어층으로 구성된 일반도민 100명을 선정하고 30명은 GH가 조성한 신도시 및 공동주택의 입주고객, 분양고객, 개발 협력업체를, 나머지 20명은 전문직 종사자 및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모집해 대표성, 전문성을 두루 갖출 전망이다. GH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확정한 최종명단을 오는 10월 중에 발표하고 11월 말에는 GH 기회수도파트너스 발대식 개최를 통해 출범을 선포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공사와 도민이 협치하는 최상위기구로서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토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 2월 27일 경기도를 경기도민과 함께 더 많은·고른·나은 기회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기회 파트너 GH’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고품격 주거공간 확대 △스마트 도시공간 조성 △동반성장 기회공간 창출 △신뢰기반 혁신경영 선도의 4대 전략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731154202 ‘GH 기회수도파트너스(도민주주단)’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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