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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싸운 前 남친 찾아갔다 김치 받아” 레전드 이별 스토리 공개

한혜진이 레전드 이별 스토리로 '내편하자3'를 뒤흔든다. 20일 0시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모델테이너 이현이와 편들러 MC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미친 사랑 테스트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사랑을 위해 어디까지 해 봤니'라는 주제와 관련 '미친 사랑 테스트'가 펼쳐진 가운데 MC들은 “옛날에는 폴더폰을 귀에 올려놓고 잤잖아", “저온 화상 입을 뻔했다"는 등 자신의 경험담을 밝힌다. 특히 편들러 MC들 중 '최고의 사랑 광인'으로 뽑힌 박나래는 “난 사랑에 미친X예요"라고 자백(?)하며 항상 연인 상대에게 맞춰주는 '을의 연애' 추억에 빠졌다. 반면 '쏟아지는 비 속에서 기다려본 적'이라는 가사를 듣자마자 “우산은 왜 안 쓰니"라며 시니컬한 반응을 보이던 한혜진은 의외의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한혜진은 비를 맞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다가 눈물이 날 뻔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고. 또한 자신의 목숨도 줄 수 있는지 신이 물어본다면 어떻게 할까 싶을 정도로 푹 빠져 있던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무엇보다 전 남친과 싸운 후 3일 동안 밥도 먹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는 한혜진은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남친 집에 찾아갔다가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고 밝힌다. 김장 김치를 받은 것. 녹화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 한혜진의 레전드 이별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0시 U+모바일tv 공개.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선재 업고 튀어’ 노래방도 장악...변우석 가창 OST ‘소나기’ 인기

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가 노래방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19일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선재 업고 튀어'의 OST인 이클립스의 '소나기'가 금영노래방 전체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금영노래방 공식 유튜브 채널 운영자의 분석에 따르면 '소나기'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시청 횟수를 기록했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의 인기가 K-노래방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클립스의 '소나기'는 극중 그룹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가 데뷔 전 첫사랑 상대를 생각하며 쓴 자작곡으로, 류선재를 연기한 배우 변우석이 가창해 큰 주목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현빈 주연 영화 ‘하얼빈’,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이 제 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다. 배우 현빈이 안중근 의사로 분한다. 영화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되는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측은 6월 18일(현지 시각) 영화 '하얼빈'의 초청 소식과 함께 '하얼빈'이 해당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전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 영화제로 손꼽히는 국제 영화제다. 특히 전 세계 영화 관계자 중에서도 북미 영화 산업의 실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영화제로 할리우드 상업 영화들이 대거 진출되는 영화제이기도 하다. '하얼빈'은 대한민국 역사 소재의 영화로서는 드물게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됐다. '하얼빈' 초청 소식을 알린 토론토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카메론 베일리는 “역사적인 이야기를 놀랍게 그려 낸 감독의 영화를 월드 프리미어로 초청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설렌다"고 전했고, 수석 프로그래머 아니타 리는 “역사적인 사건을 종합적인 영화 예술을 사용하여 그려낸 점이 매우 놀랍고 촬영, 연기, 서사 모두가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영화"라며 '하얼빈'의 초청 이유를 밝혔다. '하얼빈'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한다. 하반기 국내 개봉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데드풀과 울버린’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내달 방한

마블 스튜디오 신작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개봉을 앞두고 내달 4일 한국을 찾는다. 19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숀 레비 감독과 방한해 5일까지 한국에 머무른다. 레이놀즈는 '데드풀 2' 개봉 당시에도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이들은 이틀 동안 '데드풀과 울버린'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다. 7월24일 국내 개봉하는 '데드풀과 울버린'은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세 번째 작품이다. 전편인 '데드풀'(2016)과 '데드풀 2'(2018)는 국내에서 각각 332만 명과 37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JD1, 뮤직뱅크 BPM상 첫 수상자 선정! “글로벌 팬 투표 1위 영광”

JD1(정동원)이 뮤직뱅크 BPM상의 첫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8일 JD1은 공식 SNS채널을 통해 BPM(Best Performance Musician)상 수상소감과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뮤직뱅크 BPM상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가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차트 어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팬 투표 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된다. JD1은 지난 5월 발매된 신곡 '에러 405(ERROR 405)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BPM상이 생긴 이래 첫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을 얻었다. JD1은 “글로벌 팬 투표에서 1위를 하게 되어 이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JD1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JD1의 신곡 '에러 405'는 AI돌 JD1이 경험해 보지 못한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위험 신호로 인식하여 오류가 나는 에피소드를 신선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펑키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 위의 JD1만의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스트레이 키즈, 7월 새 미니앨범 ‘에이트’ 발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내달 19일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를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SNS에 신보 발매를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스트레이 키즈가 무심코 포춘쿠키를 열어본 뒤 행운을 되찾기 위해 방방곡곡을 헤매는 모습이 담겨있다. 앨범 이름 '에이트'는 올여름 음악 시장을 섭렵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결정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내달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대형 음악 축제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빌리 아일리시, ‘유퀴즈 온 더 블럭’ 떴다..인증샷 눈길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조세호와 만났다. 19일 유재석, 조세호와 빌리 아일리시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공식 SNS 계정에 공개돼 눈길을 끈다. 유퀴즈 제작진에 따르면 빌리 아일리시는 이날 유퀴즈 녹화에 참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빌리 아일리시는 두건과 뿔테 안경을 착용해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조세호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빌리 아일리시의 초록색 헤어스타일을 따라 잡아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빌리 아일리시와 그녀의 어머니도 녹화장에 함께 방문해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특히 녹화장에 빌리 아일리시만의 방과 같은 공간을 만들어 뒀는데, 그곳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유 퀴즈'와의 만남을 즐겼다"고 녹화 현장 비하인드를 전했다. 빌리 아일리시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텐트 밖은 유럽’ 새 시즌 온다! 라미란·곽선영·이주빈·이세영 출격

tvN '텐트 밖은 유럽'이 새 시즌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tvN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올해 2월, 시즌 최초로 여성 출연진들과 함께 남프랑스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했고, 수도권과 전국 가구 및 타깃 시청률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 11회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등 히트 IP의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새로운 시즌에서는 캠핑 고수 라미란을 필두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합류해 아드리아해로 떠난다. 지난 시즌에서 15년 차 캠핑 고수의 기량을 제대로 뽐냈던 라미란은 또 한 번 시청자들과 신입 캠퍼 3인방에게 몸소 캠핑의 매력을 전도한다.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을 통해 처음으로 국내가 아닌, 해외 캠핑에 도전하며 새로운 정보와 노하우를 터득한 라미란은 경험을 토대로 더 업그레이드된 유럽 캠핑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무빙', '크래시' 등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 필드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 중인 곽선영이 라미란을 따라 캠핑에 입문한다. 곽선영은 '텐트 밖은 유럽' 출연을 통해 난생처음으로 캠핑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최초로 유럽 여행을 떠나게 된 상황. 그의 첫 유럽 여행기는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인기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천만영화 '범죄도시4'로 대세 반열에 오른 이주빈이 출연한다. 평소 혼자 캠핑, 등산, 드라이브 등을 즐긴다는 이주빈은 캠핑 경력자답게 라미란의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매 작품 인생캐를 경신하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이세영이 이번 '텐트 밖은 유럽'의 막내로 활약한다. 이는 2014년 영화에서 만나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라미란, 이세영이 다시 한 번 뭉친 것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찐친 바이브에 관심이 집중된다. 라미란의 장박지에서 캠핑을 해봤다는 이세영은 넘치는 열정과 의욕으로 일찌감치 캠핑을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텐트 밖은 유럽' 새 시즌 연출을 맡은 이민정 PD는 “자타공인 캠핑 전도사 라미란이 신입 캠퍼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에게 유럽 캠핑의 묘미를 전파한다. 알고 있는 것도 새롭게 보이게 만드는 캠핑 고수 라미란과 함께 이제껏 가보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유럽 곳곳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텐트 밖은 유럽'은 전 시즌 최초로 여름에 캠핑을 떠난다. 첫 여름 캠핑인 만큼 새로운 볼거리들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새 앨범 발표 예고 “콘서트 끝나자마자 곡 작업”

가수 황영웅이 새 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황영웅은 18일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오늘 드디어 앨범 첫 녹음을 하러 왔다"는 글과 함께 녹음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봄날의 고백' 콘서트가 끝나고 3주 동안 곡 작업을 했다. 팬분들께 빨리 좋은 노래를 들려 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3주 푹 빠져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황영웅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발매했고, 올해 4월 디지털 싱글 '해바라기'를 선보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유승호, 첫 연극 무대 도전..파격 변신 예고

배우 유승호가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유승호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주인공 프라이어 월터 역을 맡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연출 신유청, 작가 토니 커쉬너)'는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인종, 정치, 종교, 성향 등을 이유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혐오와 편견이 만연한 사회에서 억압된 욕망으로 살아가는 자들의 삶을 첨예하게 드러낸 이 작품은 1991년 초연 이후 30여 년간 호평받으며 여전히 동시대의 담론을 내포한 명작으로 꼽힌다. 유승호가 맡은 프라이어는 질병에 걸려 연인과 이별하고 방황 속에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유승호는 악화하는 병세 속에서 사랑을 지키기 위해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프라이어를 애절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세기말 사회적 규범과 충돌하며 죄책감을 갖지만 품위와 감각만은 놓치지 않는 성소수자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유승호는 내면은 물론 과감한 외적 변신을 시도한다. 유승호가 데뷔 후 첫 연극 도전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데 더해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 변신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승호는 “솔직하고 개성적인 인물에 매료되어 첫 연극에 도전하게 됐다. 삶과 사랑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신을 증명하려 애쓰는 프라이어와 친해지려 노력 중이다"라며 “무대 위에서 관객 여러분께 새로운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온 유승호가 연극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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