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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7, ‘손실과 피해’ 보상기금 조성 합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리고 있는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에서 쟁점 사항이던 ‘손실과 피해’ 보상 기금 조성 문제가 합의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기금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들에 선진국들이 보상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회의 참가국들이 설립 여부와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놓고 논의를 벌여 왔다. 지난 6일 개막한 올해 총회는 당초 18일 폐막 예정이었으나, ‘손실과 피해’ 보상 기금을 비롯한 주요 쟁점에 대한 당사국 간 견해차로 애초 일정을 넘기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 올해 처음 정식 의제로 채택돼 총회 내내 뜨거운 화두였던 ‘손실과 피해’ 보상 문제가 극적으로 합의된 것은 오랫동안 선진국을 상대로 금전적인 보상을 요구해온 개발도상국의 승리로 평가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기는 대홍수를 겪은 파키스탄, 해수면 상승으로 국토가 물에 잠기기 시작한 카리브해, 남태평양 등의 섬나라들이 피해 보상 촉구에 앞장섰다. 한편, ‘손실과 피해’ 보상 문제는 우여곡절 끝에 의견이 모였으나, 온실가스 감축 등과 같은 다른 쟁점을 두고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최종 합의문은 아직 채택되지 못하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CLIMATE-UN/ 이집트에서 진행 중인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 (사진=로이터/연합)

[월드컵 개막] 한국 속한 H조…우루과이·가나·포르투갈은 어떤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지구촌 최대 축구 잔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을 앞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이 앞으로 경기를 치러야 할 상대팀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이 속한 조별리그 H조에서 벤투호는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기준) 우루과이와 처음으로 대결한다. 이후 가나(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포르투갈(12월 3일 오전 0시·한국시간)과 각각 상대한다. 첫 상대인 우루과이는 도하 입성 첫날부터 사실상 완전체로 훈련을 소화했다.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위다.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오전에 도하에 입성한 첫날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모친상을 당한 팀의 3번 옵션 골키퍼 세바스티안 소사(인디펜디엔테)를 제외한 25명의 선수가 모두 참여한 사실상의 ‘완전체 훈련’이었다.다르윈 누녜스(리버풀),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로드리고 벤탕쿠르(토트넘), 디에고 고딘(벨레스 사르스필드) 등 현재 빅리그를 주름잡거나, 한때 빅리그에서 뛰었던 슈퍼스타들이 저녁 조명을 받으며 훈련했다.9월 말 오른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수술을 받은 아라우호도 훈련에 참여했다.우루과이 선수들이 훈련할 때 서로 장난치며 즐거워하는 등 전반적인 분위기는 매우 밝았지만 가장 주목받는 선수인 미드필더 발베르데만큼은 웃지 않았다.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훈련에 임했다.FIFA 랭킹 9위의 축구 강국인 포르투갈도 같은 날 카타르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함께 했다.포르투갈 대표팀은 지난 17일 리스본에서 나이지리아와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뒤 18일 밤 도하에 도착했다. 호날두는 장염 증세로 나이지리아와 대표팀 평가전에도 출전하지 못했지만 이날에는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소화했다.최근 호날두는 유명 언론이 피어스 모건이 진행하는 영국 토크TV와 인터뷰에서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비난하는 발언을 쏟아내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뒤 팀에 아무런 발전이 없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했고, 맨유는 이에 대해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한국 대표팀의 두 번째 상대인 가나의 행방이 오리무중이다. H조 팀 중 한국에 이어 2번째로 도하에 입성했지만 입성 이틀째인 19일에도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전체적인 대회 일정은 물론 각 팀 훈련 스케줄 등이 올라오는 FIFA 미디어 허브 사이트에 올라온 가나의 스케줄은 ‘휴식일’, 한 줄이 전부였다.다음날인 20일에도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한다고만 돼 있고, 별도의 훈련 스케줄은 올라와 있지 않다. 커뮤니티 이벤트는 FIFA가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기획한 행사로, 각 본선 출전국은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 가나 일정에 앞으로 변화가 없을 경우 가나는 도하 입성 사흘째까지 훈련을 안 하는 셈이다.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을 팀 휴식일로 정했다. 대표팀이 월드컵 참가를 위해 지난 14일 카타르에 도착한 이후 하루를 오롯이 쉬는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태극전사들은 다음날 바로 다시 결전 태세에 들어간다.카라드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 필드 위에 대회 공인구가 놓여져 있다. (사진=연합)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카타르에 입성한 우루과이 선수들이 도하 알에르살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연합)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운데)와 후벵 디아스(오른쪽)가 19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외곽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첫 적응훈련을 하던 중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연합)지난 18일 오후(현지시간) 가나 축구 대표팀의 숙소인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앞에서 가나 축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

트럼프 트위터 계정 ‘영구정지’ 풀렸다…20분만에 팔로워 100만명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영구정지가 풀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위터를 경영하는 일론 머스크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들이 목소리를 냈다. 트럼프 계정을 복구할 것"이라며 "민심은 천심(Vox Populi, Vox Dei)"이라고 밝혔다. 그 직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realDonaldTrump)이 부활했다. 2021년 1월 6월 ‘의회난입’ 사태에 따른 영구정지 이후 22개월 만에 관련 제재가 풀린 것이다. 머스크는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 복원은 설문조사 결과를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지난 18일 자신의 팔로워를 상대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복귀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작해 24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 설문조사에는 약 1500만 명이 응답했으며, 이 가운데 51.8%가 트럼프 복귀에 찬성했다. 참가자 중에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등 일부 국가 지도자들도 포함됐다.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은 부활하자마자 팔로워가 엄청난 속도로 늘고 있다. 계정이 되살아난 지 20여분 만에 팔로워 수가 100만명을 넘었다. 영구정지 전에 그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8300만여명에 달했다. 하지만, 정작 트럼프 본인은 트위터 복귀에 관심이 없고 손수 창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서 계속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구정지 이후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이라는 소셜 미디어를 직접 차려 선전 플랫폼으로 활용 중이다. 트럼프는 19일 머스크의 설문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설문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트위터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 설문조사 참여를 독려하면서도 "걱정하지 말라. 우리는 아무 데도 안 간다. 트루스 소셜은 특별하니까!"라며, 계속 트루스 소셜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FILES-US-TECHNOLOGY-TWITTER-POLITICS-TRUMP-ACCOUNT 지난 2020년 8월 10일 촬영된 자료 사진 일러스트에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휴대전화 화면에 보인다. (사진=AFP/연합)

[글로벌 증시 전망] 추수감사절 연휴로 한산할 듯…11월 FOMC 회의록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번 주 글로벌 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라는 이벤트 속에서 방향성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와 이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을 둘러싼 투자자들의 심리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여기에 공개될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증시 향방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지난 한 주 동안 약세를 보이면서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한 주간 0.01%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7%, 1.6% 가량 떨어졌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7%대로 떨어지면서 탄력을 받았던 연준의 기준금리 속도조절 기대감도 힘이 빠진 모양새다. 이번 주에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거래량이 축소된다. 추수감사절 당일인 24일은 금융시장이 모두 휴장하고 다음날인 25일에는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각각 오후 1시,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한다. 시장이 정상적으로 열리는 일은 총 3일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번 주 글로벌 증시는 한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23일에는 11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된다. 이번 의사록을 통해 통화정책에 대한 연준의 스탠스는 물론 12월 금리인상 폭과 최종 금리 상단을 가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연준은 11월 회의에서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4차례 연속 단행해 기준금리를 3.75%~4.00%까지 올렸다. 당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회의 직후 기준금리 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최종적인 기준금리 수준은 이전 예측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2월부터는 자이언트스텝이 아닌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시사한다는 것은 비둘기파적이었지만 최종금리가 9월 점도표의 4.75%보다 높아질 가능성은 매파적이다. 또 지난 한 주 동안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를 포함해 닐 카시카리 총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등도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 부었다. 불러드 총재는 "과거엔 4.75∼5.0%로 제시를 했지만 금리를 최소 5%∼5.25%로 올려야 그나마 제약적인 영역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도 "금리 추가인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전까지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멈췄다는 것을 확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준이 예상보다 더 높게, 더 오래 제약적인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침체 우려는 더욱 강화됐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최근 발표한 내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가까스로 침체를 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기준 인플레이션은 현재 5%에서 내년 말에 3%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고, 연준이 기준금리를 1.25% 포인트 추가 인상해 기준금리는 5.00~5.25%까지 오르고, 내년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의 이러한 관측은 업계에 비해 낙관적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성장이 둔화되어도 연준은 금리를 계속해서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블랙록 또한 미국과 유럽에서 연착륙이 일어날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2%는 향후 12개월 동안 스태그플레이션이 일어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기업들의 실적발표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주에는 베스트바이, 딕스스포팅굿즈, 노드스트롬, 달러트리, 아메리칸이글, 달러트리 등 소매 기업들의 실적이 줄줄이 나온다. 레피니티브 집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지수 내 475개의 기업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4.2% 증가했다. 그러나 에너지 업종을 제외할 경우 순이익은 3.6% 감소했다.NYSE WSTREET (사진=UPI/연합)

“美 경기침체 피할 가능성 높아졌다”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수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한 고위 이코노미스트가 소비자 지출, 임금·물가 관련 최신 데이터로 판단컨대 연준이 미 경제의 연착륙을 달성할 가능성은 약간 개선된 듯하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안드레아 라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연구이사는 17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일부 데이터가 경기 연착륙 가능성에 대해 다시 논의할 것을 가리키고 있다"며 "연착륙 달성 가능성에 한층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은의 연구이사들은 정책결정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연준 관계자들이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앞서 각 연은 총재가 받는 일련의 브리핑은 연구이사들의 감독 사항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들은 FOMC가 분기별 금리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라포 연구이사는 다음달 13~14일 워싱턴에서 열릴 차기 FOMC 회의에 앞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받을 브리핑 프레젠테이션 준비도 막 시작했다. 블룸버그는 이코노미스트들이 앞으로 12개월 안에 미국이 경기침체로 들어설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40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 덕이라는 것이다. 카시카리 총재는 17일 "많은 수요가 있고 그 수요를 충족시킬 노동자는 충분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미네소타 상공회의소의 2022년 이코노믹 서밋에서 "경기 냉각의 증거를 많이 발견하지 못했다"며 "연준이 금리를 어디까지 올려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라포 연구이사는 고용비용지수(ECI),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매판매, 실업률 등 여러 데이터를 가리키며 최근의 수치가 연착륙이 여전히 가능함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2주 전 이미 다소 긍정적인 ECI가 발표되고 이어 CPI가 뒤따랐다"며 "PPI 역시 일부 상품 가격이 떨어지고 있음을 보여줘 한동안 당황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개선점을 더러 접하니 안심됐다"며 "이는 연착륙 이야기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라포 연구이사도 다른 연준 인사들처럼 연준이 강경 입장에서 선회하려면 한 달 이상 지표를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미 노동부는 다음달 13일 FOMC 회의가 시작되기 직전 CPI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날 보고서에 좋은 소식이 담겨 새로운 금리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 볼 일이라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Defining a Recession Explainer (AP) (사진=AP/연합뉴스).

"테슬라는 덤으로"…뉴질랜드서 집 팔기 위한 ‘통 큰’ 매물?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통화긴축 정책 등으로 뉴질랜드 주택 시장이 얼어붙자 전기차 테슬라를 무료로 주겠다는 주택 매물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 19일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부동산회사 바풋 앤 톰슨에 등록된 매물 중 하나는 "새로운 집과 함께 새로운 테슬라"라고 홍보되고 있다.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 외각에 위치한 방 7개짜리 집으로, 가격은 180만 뉴질랜드 달러(약 14억 8500만원)지만 8주 동안 팔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자 회사와 집주인은 주택구입 시 테슬라 모델Y를 무료로 주기로 결정한 것이다. 해당 매물을 담당하는 프린스 카푸르는 "지난 8주 동안은 문의가 15건 밖에 안들어왔지만 테슬라를 내세우자 전화가 100통이나 왔었다"며 "집이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작년 7월 선진국 중 처음으로 양적완화(QE) 정책을 중단했고 같은 해 10월에 기준금리를 0.25%에서 0.5%로 올리는 선제적 인상에 돌입했다. 이후 기준금리를 2차례 더 0.25%포인트씩 올린 후 이달까지 5차례 연속 빅스텝(0.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현재 뉴질랜드 기준금리는 3.5%인데 전문가들은 최소 4%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금리인상이 지속되자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달 뉴질랜드에 등록된 매물 호가는 작년 동월대비 평균적으로 3.4% 낮았고 평균 집값 또한 같은 기간에 7.5% 하락했다. 주택 판매량은 34.7% 급감했다. 블룸버그는 또 뉴질랜드에서 집이 팔리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작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전했다.TESLA-RESULTS/ (사진=로이터/연합)

줄줄이 퇴사하는 트위터 엔지니어들…월드컵 앞두고 먹통 사태 우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트위터 시스템을 책임지는 엔지니어들이 잇따라 사퇴하자 먹통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는 이번 주 플랫폼 안전성 업무와 관련한 컴퓨터 프로그래머 20여 명을 해고했고, 머스크의 업무 지침에 반발한 엔지니어 수백 명도 회사를 그만뒀다. 머스크는 이달 초 전체 직원의 50%를 해고했고 최근에는 남은 직원들에게 "고강도 업무가 싫다면 퇴사하라"는 이메일을 발송한 뒤 전날 오후까지 퇴사 여부를 결정하라고 일방 통보했다. 이에 기술직 인력을 포함한 많은 직원은 온라인 게시판에 작별 메시지를 올리며 퇴사를 알렸다. 특히 20일 개막하는 월드컵을 앞두고 핵심 서비스 엔지니어의 3분의 2가 이탈하면서 트위터가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상당한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AP 통신은 진단했다. 트위터를 떠난 한 엔지니어는 월드컵 관련 정보가 트위터에 과부하를 초래할 수 있다며 먹통 사태 가능성을 경고했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 로버트 그레이엄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날려버릴 것 같다"며 "(트위터 시스템의) 불이 어느 순간 어떻게 꺼질지 알 수가 없다"고 우려했다. 회사에 남은 일부 엔지니어들은 머스크가 적절한 테스트 없이 기존 서비스를 바꿀 경우 시스템 차질이 빌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한 기술직 직원은 과거 자신의 팀에 엔지니어 15명 있었으나 현재 3∼4명 수준으로 줄었다며 "모든 것이 부서질 수 있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최고의 사람들이 회사에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직원들 퇴사에 개의치 않는다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의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엔지니어 전체 회의를 소집했다. 머스크는 사내 이메일을 통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비행기를 타고서라도 회의에 직접 참석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지난 6개월간의 소프트웨어 작업 성과를 요약해 보고하고, 두드러진 컴퓨팅 코딩 작업을 보여주는 스크린샷 10개를 찍어 자신에게 이메일로 발송하라고 엔지니어들을 더욱 압박했다. 한편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활동 정지 징계를 당한 미국 코미디언 캐시 그리핀과 캐나다 심리학자 조던 피터슨, 보수 패러디 사이트 바빌론 비의 계정을 복구했다고 발표했다. 그리핀은 최근 머스크를 사칭한 메시지를 올렸다가 계정이 정지됐고, 피터슨은 트랜스젠더 배우 엘리엇 페이지에 대한 혐오 콘텐츠를 게재했다가 징계를 먹었다. 머스크는 이번 복원 결정에서 트위터에서 영구퇴출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계정의 복구 문제는 다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USA TWITTER HEADQUARTERS 트위터 본사(사진=EPA/연합)

[월드컵 개막] 카타르 포함 10회 연속 본선에 오른 한국…관전 포인트는?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본격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 일정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북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개막식 행사가 열린 후 ‘카타르-에콰도르’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19일 로이터통신, 영국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시간은 20일 오후 2시(GMT 기준, 한국시간 20일 오후 11시)에 예정되어 있다. 조별리그 A조 1차전인 카타르-에콰도르 경기는 2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에 진행된다. 조 편성은 A조의 카타르·에콰도르·세네갈·네덜란드, B조의 잉글랜드·이란·미국·웨일스, C조의 아르헨티나·사우디아라비아·멕시코, 폴란드, D조의 프랑스·덴마크·튀니지·호주, E조의 스페인·독일·일본, 코스타리카, F조의 벨기에·캐나다·모로코·크로아티아, G조의 브라질·세르비아·스위스·카메룬, H조의 포르투갈·가나·우루과이·한국으로 이뤄졌다. H조에 속한 한국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오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다. 그 이후 가나(28일 오후 10시)와 포르투갈(12월 3일 오전 0시)과 각각 대결한다. 핵심 관건은 16강 진출 여부다. 한국은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이번 카타르 대회까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랐지만 조별리그의 관문을 넘은 것은 단 2차례뿐이다. 원정 경기로만 보면 한국 축구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의 16강 진출이다. 이와 관련해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한국은 2002년 대회에서 4강까지 오르는 신데렐라가 되는 등 월드컵 역사상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한 국가"라면서도 "2002년 이후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WSJ는 이어 "한국이 지난 13차례의 월드컵 경기에서 승리했던 적은 3번뿐"이라며 "이번에는 손흥민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눈 주변이 골절되면서 희망 또한 타격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또 일본 대표팀과 관련해 "지난 16번의 월드컵 경기에서 패했던 적은 2차례에 불과한다"며 "기술적인 건실함으로 상대팀을 좌절시키게 만들 수 있다"고 평가했다. WSJ는 다만 "어떤 종류의 견인력을 얻기 위해서는 예상치 못한 화력이 나와야 한다"고 짚었다.벤투호 완전체 기념촬영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6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

[월드컵 개막] ‘중동 최초 개최’ 카타르...석유중심 경제에서 벗어날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개최국인 카타르가 ‘산유국’이란 이미지에서 성공적으로 벗어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010년 중동 지역 최초로 월드컵 유치권을 따낸 이후 지금까지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었던 만큼 석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탈피하기 위한 카타르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지 주목을 받는다. 19일 미국의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매체 스포티코에 따르면 카타르는 월드컵을 위해 지금까지 최소 2200억 달러(약 295조원)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카타르 국내총생산(GDP)이 1800억 달러(약 241조원)로 예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2010년 이후 매년 183억 달러(약 24조원)를 지출한 셈이라고 스포티코는 전했다. 이는 카타르 GDP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카타르가 이번 월드컵에 공을 얼마나 들였는지 점쳐진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보다 더 높은 3000억 달러(약 402조원)로 추산하고 있다. 2200억 달러를 기준으로 해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투입된 자금인 116억 달러(약 15조원)에 비해 20배 가까이 높다. 1994년 미국 월드컵 이후 2018년까지 지출됐던 금액(443억 달러·약 59조원)을 모두 합쳐도 카타르에 비하면 5분의 1 수준이다. 카타르는 이 자금을 들여 냉방이 가능한 축구 경기장을 비롯해 다양한 인프라에 투자했다. 7개의 경기장은 새로 건축됐고 나머지 1개는 재건축을 거쳤다. 카타르는 또 호텔 객실 2만개 이상을 확보했고 ‘메트로’로 불리는 지하철을 구축했으며 1100마일(약 1700km)이 넘는 도로를 새로 깔았다. 카타르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13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포티코는 축구팬들이 평균적으로 4일 동안 카타르에 머물면서 매일 약 300달러씩 지출할 경우 이번 대회에서 15억 6000달러(약 2조원)의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리서치업체 캐피탈 이코노믹스는 월드컵 티켓 판매량을 기반으로 카타르 방문객이 150만명에 달하고 최대 75억 달러(약 10조원)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카타르가 월드컵을 통해 궁극적으로 얻어내려고 하는 것은 국가 이미지 개선이다.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산업이 아닌 관광, 무역, 투자, 비즈니스 등이 활발한 곳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카타르는 앞으로 연간 600만명의 방문객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2016년의 두 배다. 그러나 월드컵,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유치가 항상 긍정적인 경제효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2018년 월드컵을 개최한 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에 있다. 2008년 하계 올림픽에 이어 올해 동계 올림픽마저 개최한 중국에서는 ‘제로 코로나 정책’ 등처럼 엄격한 통제를 받고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은 중국을 진보적이고 자유로운데 이어 개방적인 이미지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논란에 휘말린 점도 악재다. 인권 문제가 대표적이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카타르는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스리랑카, 네팔 등에서 이주 노동자를 대거 유입시켰는데 이들은 숙소 환경은 열악했고 무더위 속에서 장기간 근무했다.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카타르에서 사망한 이주 노동자들이 1만 5021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축구팬들을 수용하기 위해 이주 노동자 수천 명을 사전통보 없이 내쫓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코는 이러한 점들로 인해 카타르의 소프트파워가 성장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15일(현지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사진=로이터/연합)카타르 수도 도하(사진=로이터/연합)

북한, ‘美 본토 타격권’ ICBM 발사…국제사회 ‘긴장’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북한이 18일 보름 만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또 다시 발사하자 국제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ICBM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비행거리는 약 1000km, 고도 약 6100km, 속도 약 마하 22(음속의 22배)로 탐지됐다. 이날 발사한 미사일은 보름 전인 지난 3일 쏜 ‘화성-17형’과 같은 기종으로 알려졌다. 이날까지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35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25번째 미사일 발사다. 군이 탐지한 ICBM의 최고고도, 비행거리, 비행시간, 낙하지점 등을 고려하면 사거리가 1만 5000㎞에 이르러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 탄두부에 다탄두를 탑재하면 워싱턴과 뉴욕을 동시 공격할 수도 있다. 화성-17형이 2020년 10월 처음 공개된 이후 이번과 같은 성능을 보여준 것은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찾아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한미 간 합의한 대북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을 적극 이행하며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화하라"며 "미국 및 국제사회와 함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대북 규탄과 제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에이드리엔 왓슨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은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실험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미국은 미국 본토와 동맹국 한국과 일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미 국가안보팀이 동맹국들 및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왓슨 대변인이 전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5개국 지도자들과 긴급 회동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했다.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이날 발사된 미사일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쪽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면서 "북한이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도발 수위를 높이는 폭거를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일련의 행동은 일본,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주요 외신도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일제히 긴급기사로 전했다. AP통신은 ‘북한, 미국 타격을 위해 설계된 장거리 미사일 추정체 발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 본토를 겨냥한 완벽한 무기 체계에 대한 북한의 결의를 드러내는 이달 들어 두 번째 주요 무기 테스트"라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일본 당국의 발표를 전하면서 "미국 본토에 닿기에 충분한 사거리를 보유한 ICBM 추정체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별도로 북한의 미사일·무기 프로그램을 짚어보는 설명 기사에서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동안 이 핵무장 국가(북한)가 무기고를 급속도로 증강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영국 BBC 방송은 북한이 지난 2개월에 걸쳐 50발 이상 미사일을 쐈다면서 대부분 단거리로 이번처럼 장거리 미사일은 더 드물지만, 이 미사일들이 미 본토 어디든지 핵탄두를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미국에 더 직접적인 위협을 제기한다고 짚었다. 미 CNN 방송은 올해 들어서만 34일에 달할 만큼 잦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긴장이 고조되고 역내에 경보가 울리고 있다면서 북한의 핵 전력 부분에 주목하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다. 리프 에릭 이즐리 이화여대 국제관계학 교수는 CNN에 "북한은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미 도시들을 핵 공격의 위험에 빠뜨릴 능력이 있음을 시사함으로써 북한에 대응하는 국제 협력을 방해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미국 미들베리국제학연구소(MIIS) 동아시아 비확산프로그램 책임자인 제프리 루이스 교수는 "최근의 단거리 시험들은 선제적인 핵 공격을 연습하는 전방 포병부대를 위한 훈련"이라며 "이런 실험들은 신호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북한은 지금 대화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앤킷 판다 카네기 국제평화기금 선임연구원 역시 이번 ICBM 추정 장거리 발사를 ‘메시지’로 보지는 않는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전력 현대화에 필수적이라고 여기는 능력을 개발하는 과정"이라고 풀이했다.APEC-SUMMIT/USA 앨버니지 호주 총리, 트뤼도 캐나다 총리, 기시다 일본 총리, 해리스 미국 부통령, 한덕수 한국 국무총리, 아던 뉴질랜드 총리 등 6개국 지도자들이 긴급 회동하고 있다.(사진=로이터/연합) 2022111701000792900032881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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