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LS전선은 전선업계 최초로 온라인 소통 채널 ‘LS전선 뉴스룸 : 뉴스프레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뉴스 전용 채널을 구축해 언론,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뉴스룸은 △ 프레스룸 △ 비즈니스 △ 사람과 문화 △ 지속가능경영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 홍보(PR)와 제품 소개 등 일방적?인 정보 전달 중심 홈페이지와 달리 스토리텔링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제품 개발 및 수주 뒷이야기, 산업계 동향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임직원 인터뷰와 영상 등을 통해 흥미롭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분산돼 있던 각종 정보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도자료와 이미지, 영상 등 뉴스 제작에 필요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해저 케이블이나 전기자동차 부품 등 신성장동력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관한 각종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외 자회사 뉴스와 직원에 관한 이야기도 소개한다. 회사 측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전선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풍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뉴스룸을 운영하게 됐다"며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신산업 확대로 제고된 LS전선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jinsol@ekn.kr사진 LS전선 뉴스룸 메인페이지 화면 갈무리 LS전선은 전선업계 최초로 온라인 소통 채널 ‘LS전선 뉴스룸 : 뉴스프레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