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디모아는 ‘2023년 상반기 디지털 새싹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참여 강사진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 위촉식 겸 정규 교과과정 연계형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주제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디모아는 디지털 새싹 캠프 교육에 대한 강사들의 이해를 돕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강사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진은 SW, AI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와 정보기술(IT)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학기 중에 단기 프로그램과 장기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으로, 특히 늘봄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수준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겨울방학 중 디지털 새싹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심화된 단기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할 수 있다. 또 정규 교육 과정과 연계될 수 있게 했으며, 학교 현장에서도 인공지능 융합 교육을 곧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구재 등의 비용을 최소화한 SW중심으로 설계됐다. 앞서 디모아는 2022년 겨울방학 기간에 ‘디지털새싹 SW·AI 캠프’를 운영해 목표 인원 대비 137%를 초과 달성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디지털 새싹캠프’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됐다. 디모아 캠프 관계자는 "겨울 캠프의 성공적인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참가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운영진 및 강사진과 함께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 융합교육의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해 향후 캠프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clip20230502163002 디모아는 ‘2023년 상반기 디지털 새싹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참여 강사진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