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우영우’ 신화는 계속…KT, 미디어 밸류체인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성공 신화를 이뤄낸 KT가 올해 미디어 밸류체인을 본격 가동, 종합미디어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콘텐츠·플랫폼·셋톱박스까지 삼박자를 갖춰 고객 미디어 환경 고급화를 지속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2025년까지 매출 5조 달성 문제없다"18일 KT는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동대문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지난해 미디어·콘텐츠 사업 성과와 앞으로의 전략을 공개했다.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사장)은 "지난해 스튜디오지니에서 만든 12개의 드라마를 바탕으로 미디어 밸류체인이 원활히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KT그룹 전체 미디어 매출은 4조2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콘텐츠 매출액만도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KT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KT스튜디오지니 등을 통해 12편의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해 채널ENA와 지니TV를 통해 공개했다. 이중 ‘이상한 변호사우영우’는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및 채널ENA 역대 최고시청률(17.5%)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강 부문장은 "앞서 2025년까지 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목표치로 나아가고 있어 목표 달성에는 문제 없다"며 "올해 다양한 라인업, 내년 자체 지식재산권(IP) 선보여 성장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도전 지속…글로벌 협업 강화"KT스튜디오지니는 지난해 성공을 발판으로 내년까지 30여편의 드라마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이달 말부터 내년까지 방영을 준비 중인 19개의 오리지널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김 대표는 "올해 키워드는 스펙트럼의 확장"이라며 "휴먼 드라마, 로맨스, 코미디뿐 아니라 올해 액션, 스릴러, 판타지까지 더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에는 지니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한 작품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동명의 유튜브 애니메이션이 원작인 군 생활 라이프 드라마 ‘신병’이 올해 시즌2로 돌아오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낮에 뜨는 달’과 ‘남남’, 일본 제작사와 공동 제작한 ‘오!영심이’ 등이 라인업에 포함됐다.채널ENA도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다. 올해 △나는솔로 스핀오프 사랑은 계속된다 시즌2 △강철부대3 △하늘에서 온 미래 △아이엠그라운드 등의 오리지널 예능을 선보인다.KT스튜디오지니와 채널ENA는 고객 경험 확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는 동시에 글로벌 OTT들과의 파트너십도 확대할 방침이다. 윤용필 ENA 대표는 "지속적인 투자와 양질의 콘텐츠 제공으로 국내 탑5 채널에 진입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사업자로 발돋움해 1조원 가치의 채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KT는 새로운 프리미엄 셋톱박스 ‘지니 TV 올인원 셋톱박스(STB)’를 공개했다. STB는 인터넷TV(IPTV) 셋톱박스, 무선인터넷 공유기,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했으며, ‘돌비비전’과 ‘HDR10+’를 동시 지원한다.sojin@ekn.kr(왼쪽부터)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윤용필 채널ENA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노보텔애매서더 동대문에서 열린 ‘KT그룹 미디어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KT그룹 미디어데이’에서 공개된 ‘지니TV 올인원 셋톱박스’. 사운드바 형태로 제작됐으며, 색상은 우드·화이트 2가지다.

‘디지털 물류’ 힘주는 삼성SDS, ‘첼로스퀘어’ 북미·유럽으로 확장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삼성SDS가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연내 북미·유럽 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에 첼로스퀘어의 서비스 영역이 중국, 베트남 등 수출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수입지로까지 지역을 확장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삼성SDS는 18일 서울 잠실 캠퍼스에서 ‘첼로스퀘어 기자간담회’를 열고 ‘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SDS 물류 사업은 고객이 직접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물류를 실행하는 첼로스퀘어 중심으로 전환한다"며 "올해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입국 중심으로 첼로스퀘어를 확산하고 내년까지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첼로스퀘어는 물류의 전 과정을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기반 수출입 물류 서비스다. 올해 1분기 기준 첼로스퀘어 기업 고객은 약 5300개사에 달한다. 오 부사장은 "지난 2021년 8월에 국내에서 첼로스퀘어 4.0을 선언했고, 지난해 중국과 베트남, 싱가포르에 진출했다"며 "사실 싱가포르를 제외한 한국과 중국, 베트남은 모두 수출지 국가인데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입국으로의 지역 확대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이번에 첼로스퀘어에 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첼로스퀘어는 운송 중인 화물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 단위까지 세분화된 운송정보를 제공한다. 또 고객이 물류비를 상세 분석할 수 있도록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이상 상황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 리포트로 지원한다. 광학문자인식 기술로 자동 추출한 선적 서류 정보를 플랫폼에 저장한 후 필요한 추가 서류를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또 물류 창고 재고 조사에 드론을 활용, 이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업무 처리 속도도 향상시킨다. 최봉기 첼로스퀘어 전략팀장(상무)은 "고객들에게 물류의 디지털전환에 있어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물었을 때 돌아온 답은 △즉시 견적 조회 및 예약 △실시간 운송의 가시성 △물류에서 사용되는 많은 문서 관리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었다"면서 "이런 부분들을 첼로스퀘어에 담아내기 위해 집착해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첼로스퀘어 유니버스’를 구축,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해상 및 해외 각국의 내륙 운송 플랫폼사와의 연계를 강화함에 따라, 고객은 화물 추적과 스케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정확한 견적비용도 받아볼 수 있다. 최 상무는 "첼로스퀘어 유니버스는 고객에게 화물의 위치 파악, 물류비 즉시 견적 등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국내에선 이미 유니버스 구축이 마무리 됐고, 유럽은 2분기, 미국은 3분기에 얼라이언스 구축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첼로스퀘어는 견적 조회 시 고객이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상 탄소 배출량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고객사의 ESG 경영도 지원한다. 오 부사장은 "물류업계 전반적으로 비즈니스 퍼포먼스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비즈니스 측면에서 저변확대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비즈니스 퀄리티나 목표한 바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은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sjung@ekn.kr오구일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이 18일 서울 잠실캠퍼스에서 열린 ‘첼로 스퀘어’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희순 기자) 오구일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이 18일 서울 잠실캠퍼스에서 열린 ‘첼로 스퀘어’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LG화학,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LG화학이 이스라엘에서 대규모 해수담수화 역삼투막(ROM)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지중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 LG화학은 18일 이스라엘 아쉬도드 담수화 프로젝트에 역삼투막 단독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쉬도드 프로젝트는 이스라엘 5대 담수화 플랜트 중 하나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인 샤피르와 수처리 업체 GES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LG화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총 3만여 개의 역삼투막을 아쉬도드 담수화 플랜트에 공급할 계획이다. 역삼투막 3만여 개는 연간 1억t(하루 33만6000t)의 해수를 담수화해 약 11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을 생산할 수 있다.플랜트가 본격 가동하는 2024년이 되면, 이스라엘에서 LG화학의 역삼투막이 정수하는 지중해 물은 기존 팔마힘, 하데라, 아쉬켈론 등의 담수화 플랜트 정수량을 합쳐 연간 총 3억t(하루 82만5000t)이 된다. 이는 이스라엘 전체에서 쓰이는 담수의 33% 이상에 해당한다.LG화학은 이스라엘 지역 대형 수주를 바탕으로 지중해 지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2014년부터 수처리 필터 사업을 시작, 현재까지 꾸준히 수주량을 늘려 현재 LG화학의 역삼투막으로 정수하는 물은 연간 18억6000만t이다. 이 가운데 이집트,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등에서는 전체 물 수요량의 50% 이상을 LG화학의 역삼투막에 의존하고 있다.형훈 RO필터사업담당 상무는 "이스라엘 아쉬도드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핵심 시장인 지중해 지역에서 LG화학 역삼투막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며 "지구 온난화로 물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고, 한국도 최근 남부 지방의 가뭄 사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물 부족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물과 수처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LG화학의 역삼투막이 도입될 이스라엘 아쉬도드 해수담수화 플랜트 모습.

"성균관스캔들 초고화질로"…포바이포 ‘키컷플레이’, LG 스마트TV 스토어 탑재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비주얼 테크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가 초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자체 어플리케이션 ‘키컷플레이’를 LG 스마트TV 콘텐츠 스토어에 탑재했다고 18일 밝혔다. 포바이포는 지난해 9월부터 4K 이상 화질을 구현하는 모든 삼성 스마트TV에 키컷플레이 앱을 적용한데 이어 이달부터 LG 스마트TV 콘텐츠 스토어에도 자체 앱을 기본 탑재했다. 포바이포 측은 "키컷플레이 앱은 회사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화질 고도화 기술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베타 서비스인 탓에 현재는 드라마 한 편만 감상할 수 있지만 향후 이용자 반응 등을 고려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앱에는 초고화질로 개선 작업을 마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래몽래인 제작)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앱을 다운 받으면 초고화질 버전의 성균관 스캔들을 감상할 수 있다. 키컷플레이 앱은 2019년 이후 출시된 4K 이상 LG 스마트 TV(웹OS 4.5 이후 버전 가능) 내 ‘앱스(’ 탭에서 누구나 다운 받을 수 있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는 "LG채널 가입자 수가 올해 초 기준 약 4800만명에 이르고 삼성 TV 플러스 누적 시청 시간이 30억시간에 달하는 등 TV제조업체들이 제공하는 무료 영상 콘텐츠 서비스가 전세계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TV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간,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초고화질 영상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최대 TV제조사 두 곳 모두에 자체 앱을 탑재함으로써 향후 빠르게 성장할 초고화질 영상 관련 비즈니스 환경을 선제적으로 조성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sojin@ekn.kr[이미지] 포바이포, 키컷플레이 LG스마트TV 앱스토어 탑재 포바이포가 초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자체 어플리케이션 ‘키컷플레이’를 LG 스마트TV 콘텐츠 스토어에 탑재했다고 18일 밝혔다.

‘블랙핑크’ 첫 공식 게임, 글로벌 정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대표 아이돌 게임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가 ‘블랙핑크 더 게임’을 모바일 양대 마켓에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이용자가 블랙핑크의 프로듀서가 되어 멤버를 성장시키는 내용의 육성 퍼즐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직접 가창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의 신곡과 뮤직비디오가 향후 게임 내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기존 아이돌 지식재산권(IP) 게임과 차별화된 게임으로 △다양한 포토카드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퍼즐 △멤버들의 트레이닝과 사옥을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나만의 스타일로 꾸민 블랙핑크 아바타로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하는 블랙핑크 월드 △게임만을 위해 촬영된 블랙핑크의 고화질 독점 사진과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매력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게임으로 글로벌 K-POP 팬덤과 캐주얼 게임 유저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것"이라고 했다. YG 측은 "멤버들이 오랜 기간 공을 들여온 ‘블랙핑크 더 게임’이 드디어 공개됐다"며 " 글로벌 팬들이 음악을 듣고 즐기는 것을 넘어 블랙핑크와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이크원컴퍼니는 ‘블랙핑크 더 게임’의 글로벌 출시 기념으로, 게임 접속 시 게임 내 포토카드 및 의상을 구매할 수 있는 재화와 블랙핑크 멤버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향후 블랙핑크 독점 실사가 담긴 쿠폰 카드 등의 게임 굿즈 상품도 출시 예정이다.hsjung@ekn.kr사진2. 블랙핑크월드 이미지 블랙핑크월드 이미지. 사진1. 블랙핑크 더 게임 공식 키아트 블랙핑크 더 게임 공식 키아트.

KG 모빌리티, 해외대리점 매니저 초청 정비 서비스 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글로벌 품질 및 서비스 담당 매니저들을 초청해 정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토레스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맞춰 해외 대리점 서비스 역량 제고와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총 4차수로 평택공장 내 정비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7월 중 토레스 론칭을 계획하고 있는 유럽을 포함해 중동,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23개 주요 수출국 품질·서비스 매니저들이 참석한다.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엔진과 샤시, 전장 등 토레스와 신규 시스템에 대한 정비 서비스 교육과 함께 주행 시험 및 소프트웨어 진단 장비를 이용한 현장 실습 교육을 받는다.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모델, 디자인 철학 등 KG 모빌리티의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등 신차와 신규 시스템에 대한 제품 및 서비스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해외 대리점의 정비 역량 제고는 물론 완벽한 고객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한 해외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신흥 시장 개척 등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KG 모빌리티가 토레스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맞춰 해 KG 모빌리티가 토레스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맞춰 해외 대리점 서비스 역량 제고와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해 글로벌 품질 및 서비스 담당 매니저들을 초청해 정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참가생들이 평택공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한국형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한화시스템이 전날 국방과학연구소와 679억원 규모의 ‘초소형위성체계개발사업’ 합성개구레이다(SAR) 검증위성 1기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AR 검증위성을 개발하고 양산을 통해 향후 ‘SAR 군집위성’을 개발한다는 게 골자다. 실제 ‘우주궤도 시험’을 실시해 한반도 전역과 주변 해역의 준(準)실시간 감시·관측을 위한 소형·경량·고성능 SAR 군집위성을 개발해 내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SAR 군집위성’ 개발이 완료되면 한반도 위기징후와 재난위협을 탐지하는 ‘우주의 눈’ 역할을 하게 된다. 한화시스템은 2027년 6월까지 △각 위성 구성품의 기능을 검증하는 공학모델 △각 위성 구성품의 발사환경 및 우주환경 인증을 위한 비행모텔 △각 구성품 간 연동 시 기능 검증을 위한 전기적 시험장치 △위성체 구조물 내에서 각 구성품 기능 검증을 위한 열구조 모델 △실제 우주로 발사할 초소형 SAR위성의 발사용 모델등을 개발하게 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현재 군사용 정찰위성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SAR센서’와 ‘데이터링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우주 전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호 한화시스템 항공·우주부문 사업대표는 "민간 우주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초소형 SAR위성은 안보 자산으로써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한화시스템의 기술 역량과 경험을 통해 SAR검증위성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개발중인 초소형 SAR위성. 사진=한화시스템

삼성전자,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D램 양산…D램 기술 리더십 공고화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18일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공정으로 16Gb DDR5 D램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AMD 플랫폼 기반 호환성 검증을 마친 삼성전자는 글로벌 IT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D램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삼성전자 12나노급 D램은 최선단 기술을 적용해 전(前) 세대 제품 대비 생산성이 약 20% 향상됐다. 또한 이전 세대 제품보다 소비 전력이 약 23% 개선됐다. 소비 전력 개선으로 데이터센터 등을 운영하는 데 있어 전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유전율(K)이 높은 신소재 적용으로 전하를 저장하는 커패시터의 용량을 늘렸다. D램의 커패시터 용량이 늘어나면 데이터 신호의 전위차가 커져 구분이 쉬워진다. 동작 전류 감소 기술과 데이터를 더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노이즈 저감 기술 등도 적용해 업계 최선단 공정을 완성했다. DDR5 규격의 12나노급 D램은 최고 동작 속도 7.2Gbps를 지원한다. 이는 1초에 30GB 용량의 UHD 영화 2편을 처리할 수 있는 속도이다. 삼성전자는 고객 수요에 맞춰 12나노급 D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데이터센터ㆍ인공지능ㆍ차세대 컴퓨팅 등 다양한 응용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주영 삼성전자 부사장(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은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D램은 차별화된 공정 기술력을 기반으로 뛰어난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을 구현했다"며 "삼성전자는 대용량 처리가 요구되는 컴퓨팅 시장 수요에 맞춰 고성능, 고용량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높은 생산성으로 제품을 적기에 상용화하여 D램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gore@ekn.kr0518 삼성전자,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D램 양산(1) 12나노급 공정으로 양산한 DDR5 D램의 모습.

SK하이닉스-동반성장협의회,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7일 이천 본사에서 ‘2023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협의회 소속 협력사들과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1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선언을 통해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모두가 인식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ESG 경영을 공동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동반성장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소재·부품·장비 협력사들과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 공동 기술 개발 등 상생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2001년 ‘하이닉스 협의회’라는 명칭으로 결성한 단체다. 이후 협의회는 2014년 3월부터 현재의 협의체로 개편돼 운영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협의회 소속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동 연구 및 자금 지원, 인프라 공유, 인재 발굴 및 육성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김영식 부사장, 홍상후 부사장 등 SK하이닉스 경영진과 89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다. 이들 회사는 동반성장협의회를 단순 기업 협의체를 넘어 기후변화 및 노동·인권을 개선하는 공동 노력의 장으로 확장하자는 취지로 ESG 경영 실천을 공동 선언했다. 선언문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전 영역에서 SK하이닉스와 협의회가 공동으로 실천해 나갈 원칙과 행동 규약이 담겼다.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함께 줄이고(환경) △인권 경영 실천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기여하며(사회)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여 윤리 경영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자는 것(지배구조)이 골자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SK하이닉스는 협력사와 함께 같은 철학과 목표로 달려오며 지금의 동반성장을 이루었다"며 "이제는 단기적인 것과 동시에 멀리 보는 노력이 중요한 만큼 ESG 경영 활동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곽 사장은 "동반성장협의회는 단순한 기업체 모임이 아니라 SK하이닉스의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성장하는 협의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gore@ekn.kr0518 SK하이닉스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문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 완료 후 서명된 선언문을 들고 있는 황철주 동반성장협의회장(사진 왼쪽)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디지털 캔버스 된 LG 올레드 TV…‘프리즈 뉴욕’서 디지털 아트 작품 전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18일 세계 양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화질과 디자인의 LG 올레드 TV로 대체불가토큰(NFT)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프리즈 뉴욕’은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문화예술센터 더셰드에서 개최된다. LG전자는 전시관 8층 라운지 공간에 97형 올레드 에보를 비롯해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이젤·포제 등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를 활용해 갤러리를 조성했다. LG전자는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과 유연한 폼팩터를 기반으로 예술 분야와 협업을 확대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차원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가상현실(VR), 3D 렌더링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가상 세계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유명한 디지털 아티스트 ‘식스엔파이브’와 협업했다. 작가는 초현실적 세계를 실제처럼 구현한 디지털 아트 신작 ‘어몽더스카이’ 시리즈 등을 올레드 TV로 선보인다. LG전자는 작가와 협업해 작품 감상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조성했다. 하늘이 훤히 보이는 유리 천장과 노출 콘크리트 벽에 창문처럼 전시된 올레드 TV 등을 통해 관람객은 작품과 실제 하늘을 동시에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작가는 이번 협업에 대해 "예술가로서 최고의 디지털 캔버스로 작업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LG 올레드 TV는 밝은 화면, 정확한 컬러, 무한한 명암비 등으로 몰입감 넘치는 압도적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작가의 디지털 아트 작품 중 엄선된 3개의 작품은 NFT화해 미국에서 선보인 NFT 아트 거래 플랫폼 ‘LG 아트랩’을 통해 판매한다. LG 아트랩은 예술 분야 전문가가 엄선한 NFT 작품을 감상부터 거래까지 스마트 TV로 편리하게 즐기는 서비스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디지털 아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TV가 작품을 보여주는 기능적 역할을 뛰어넘어 예술의 일부가 되는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re@ekn.kr0518 ‘프리즈 뉴욕’서 디지털 캔버스 된 LG 올레드 TV 모델이 섬세한 화질 표현과 압도적 명암비의 올레드 에보로 작가의 신작 ‘어몽더스카이’ 시리즈를 감상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