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중기부,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실패는 해도 멈춰선 적은 없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한번 창업 실패를 경험하고 재창업에 성공한 후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서 재창업 희망자를 위한 멘토단에 합류한 김경태 예성글로벌 대표의 조언이다. 김 대표는 지난 6월 30일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리:본(Re:Born) 멘토단 발대식’에 멘토단 일원으로 참석해 현장에 참석한 재창업 희망자들에게 자신의 재창업 성공 사례와 조언을 들려줬다. 기술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30세에 일찌감치 창업에 뛰어든 김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문에 부착하는 새로운 소방용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회사를 창업했으나, 대출로 마련한 투자금 증가에 비해 제품 개발과 비용 회수가 더뎌 폐업하고 말았다. 살던 아파트를 팔고 이사할 정도로 경제적·심리적 좌절을 겪었지만 김 대표는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부족했던 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보완한다는 마음으로 폐업 후 6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사업가로서의 소양을 축적, 2018년 첨단 소방용품 개발회사 예성글로벌을 창업해 세계 최초 ‘친환경 공압식 도어클로저’를 개발하고 올해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재창업 과정에서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의 재창업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았던 김 대표는 이날 선배 성공재창업자로서 멘토단에 합류해 후배 예비재창업자를 위한 멘토링과 지원을 다짐했다. 김 대표 외에 디지털 영상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인공지능 솔루션 등을 개발한 딥비전스 강봉수 대표 등 성공재창업자 13명과 롯데쇼핑, 하이트진로,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38명의 시장전문가로 구성된 총 51명의 ‘2023년 리:본 멘토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멘토단 위촉식과 성공 멘토링을 위한 선서식을 갖고 예비 재창업자를 위한 멘토링 활동에 들어갔다. ‘리:본 멘토단’은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의 하나로, 재창업 희망자를 위해 멘토링과 재창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고 정부의 재창업 지원사업의 개선방향 등을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멘토단은 그동안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주관기관별로 각각 운영하던 멘토링을 탈피해 재창업자 전문 멘토단을 처음으로 통합 운영하는 것으로, 재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성공재창업자를 비롯해 대·중견기업 전·현직 임직원, 시장전문가, 학자 등이 두루 포진된 것이 특징이다.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은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 지난 2015년 시작한 사업으로,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 멘토링, 사업화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멘토단 발대식에는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김용문 창업진흥원장, 강명수 대한상공회의소 공공사업본부장과 재창업자, 멘토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경태 대표 등 사례발표 외에 강봉수 대표 등이 참석한 효율적인 멘토링을 위한 토론회 등도 함께 열렸다. 토론회에서 강봉수 대표는 "재창업을 돕기 위한 정부지원 트랙(경로)이 더 많아지길 바라고, 시제품 테스트베드 지원 등 재창업에 관련된 연계사업이 더 다양해지길 기대한다"고 정부측에 조언했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리:본 멘토단을 통해 재창업 기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창업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도전이 원활한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재창업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h0054@ekn.kr중소벤처기업부 리본 멘토단 지난 6월 30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 개최한 ‘리:본(Re:Born) 멘토단 발대식’ 멘토링 토론회에서 강봉수 딥비전스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폭염 제조현장]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성수기 하루 1200대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 전문회사로 가장 우수한 인력들을 제품 개발에 투입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외부 소음 시험설비를 갖추는 등 대기업 이상으로 가전제품 품질과 기술 선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소형가전 강소기업 파세코의 제조공장에서 만난 이성환 창문형 에어컨 개발팀장은 파세코 제품이 중소기업 제품임에도 대기업 제품을 앞지르는 이유를 자신감 넘치게 설명했다. 이날 파세코는 올해 역대최고 폭염이 예고되면서 냉방가전제품의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자 안산 공장의 제조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더욱이 파세코의 대표 제품인 창문형 에어컨의 판매 최대 성수기인 7월을 맞아 대기업 이상의 제품력과 생산력을 알리기 위한 포석도 깔려 있었다. 파세코는 현재 삼성전자 등 가전 대기업들 공세에 아랑곳 않고 쉽고 편한 설치법과 꼼꼼한 품질 검사,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내세워 국내 창문형 에어컨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 성수기인 6∼7월 기간에 다른 제품의 일부 생산라인까지 동원해 하루에 약 1200대 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창문형 에어컨 전용 소음실 설치 기업은 파세코가 유일 이날 안내를 맡은 이성환 창문형 에어컨 개발팀장은 가장 먼저 자신있게 파세코 안산 공장의 창문형 에어컨 전용 소음실을 소개했다. 스펀지로 된 흡음제가 가득 찬 소음실은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창문형 에어컨 전용시설로, 습도와 온도 등을 고려한 환경에서 실내외 소음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시험이 이뤄지고 있다. 복도식 아파트 등의 환경에서 실외기 모터가 주위에 불편을 주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로, 실외 소음까지 측정하는 전문 시험기기를 선보이는 것은 창문형 에어컨 전문 기업인 파세코 뿐이라고 이 팀장은 설명했다.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 제품 생산 과정도 기계가 아닌 사람이 직접 제조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창문형 에어컨 성수기를 맞아 가장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공장직원들이 직접 부품을 조립한 뒤 파이프를 연결해 기기로 용접하고, 냉매를 넣는 기기에 투입해 실제 기동을 거치는 최종 검사를 수행하고 있었다. 최종 검사는 불량률을 더욱 줄이기 위해 지난해에 추가한 과정으로, 용접이 잘 됐는지부터 적외선 촬영에서 정상 온도가 나오는지, 적정 소음을 넘어가지 않는지 등 다양한 시험을 거친다. 제품을 일부 검사해 불량이 있으면 그 시간대에 만들어진 제품을 전수 검사하기 때문에 판매량 대비 제품 구매 후 서비스 문의가 들어오는 사례가 거의 없을 정도라고 이 팀장은 강조했다. ◇ 구매자가 1분 내 설치 가능, 설치 불가능 사례 전무 ‘혁신기술’ 과시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의 또다른 장점은 설치의 편리성이다. 창문형 에어컨이 소비자가 창문에 직접 설치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는 제품이지만, 파세코는 구매자가 손으로 나사를 돌려 1분 내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키트 조립방법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더욱이 올해는 설치 시 이용할 수 있는 추가부품인 연장 키트의 설치 방법도 함께 개선했다. 이성환 팀장은 "파세코가 지난해 새로운 조립 방법의 특허를 낸 상태로, 현재 경쟁사에서 파세코 특허를 회피하는 방식으로 유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시장 상황을 전했다. 그럼에도 타사 제품들이 현재 창문 유형에 따라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 것과 달리 파세코 제품은 창문 너비만 맞으면 어떤 창문에도 설치가 가능해 시장 1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이 팀장은 덧붙여 말했다. 또한,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를 대비해 서큘레이터 제품을 무료 증정하는 ‘자신만만’ 이벤트를 지난해 진행했지만, 설치 불가능 사례가 단 1건도 없었다는 설명이다. 파세코 리테일사업부의 김상우 상무는 "향후 외부 소음 문제도 기술적으로 해결할 예정으로, 해외 점유율 확대를 위해 더 많은 창문에 제품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며 글로벌 창문형 에어컨 1위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파세코 소음실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 전용 소음실 내부 모습. 사진=김유승 기자 파세코 키트 조립 시연 지난달 30일 경기도 안산 파세코 공장에서 이성환 창문형 에어컨 개발팀장이 제품설치 연장 키트 조립 방법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사진=김유승 기자 파세코 에어컨 조립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산 파세코 공장에서 직원들이 창문형 에어컨 제품의 부품 조립과 용접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김유승 기자

좋은책신사고 쎈, 우공비Q+Q 등 참고서 구매 시 교사용 교재 증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좋은책신사고는 쎈, 우공비Q+Q 등 자사 주요 참고서 대상 교사용 교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쎈, 쎈B, 일품, 우공비Q+Q 등 좋은책신사고 대표 참고서에 한해 펼쳐진다. 동일 교재 3권 이상 동시 구매 시 교사용 교재 1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게 골자다. 이번 행사는 예스24, 알라딘 온라인 서점에서 진행된다.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국내 대표 수학 참고서 ‘쎈’은 2004년 출간 이래 최단기간 누적 판매 4000만부를 기록했다. 학습자 수준과 목표에 따라 교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17개 시리즈, 126종이 출간됐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쎈이나 우공비Q+Q 등 교재를 활용하는 공부방이나 학원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고자 교사용 교재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교재 연구나 학습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보도자료_온라인 서점 교사용 교재 증정

[신간도서] 강제혁신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사회를 무한 경쟁 시대라고 한다. 새로운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개발되고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지도 모른다고 하는 이 시대에 가만히 있는 것은 후퇴를 의미한다. 한편에서는 이런 긴장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삶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미 지난 역사가 증명하듯 뒤처진 자는 역사에서 사라지기 마련이다. 결국 역사의 다음 장은 처절한 혁신을 이룬 자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동명의 다큐멘터리 ‘강제혁신’을 연출한 EBS 이주희 PD는 전작 ‘강자의 조건’에 이어 또 한 번 정치와 권력의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더욱 심층적으로 풀어나간다.사람들은 스티브 잡스의 깔끔한 프레젠테이션과 애플의 세련된 디자인만 보고 혁신을 우아하고 낭만적인 것으로 착각하지만 이는 혁신의 결과물일 뿐이다. 혁신은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서는 일이기에 잔인하고 폭력적일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전쟁터는 피비린내 나는 혁신의 역사를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주는 장소다. 전쟁에서의 실패는 곧 죽음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전쟁터는 그 어떤 곳보다 승패가 명료한 혁신의 현장이다.혁신의 현장에는 한 무리의 기득권자와 반역자가 존재한다. 권력을 가진 자는 자리를 지키고 싶어 하며, 그 옆에는 호시탐탐 이를 노리는 자가 존재한다. 전쟁터에 ‘화약혁명’이라는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불어왔을 때, 누가 권력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한 국가의 운명은 달라졌다. 혁신으로 쫓겨날 자가 이끄는 나라의 미래는 이미 후퇴의 전조를 밟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혁신에서의 권력이란 역사를 재편하는 핵심 조건이다. 그런 의미에서 힘의 총체인 전쟁터에서의 혁신을 살펴보는 일은 가장 강력한 역사의 교훈과 마주하는 일이다.천적이 없던 13세기 몽골군에게 패배의 쓴맛을 보게 한 이집트 맘루크 술탄국은 1516년 마지 다비크 전투에서 오스만제국에 패하고 역사에서 이름을 잃었다. 화약 무기를 가진 오스만 앞에 맘루크의 자긍심 넘치는 무예는 속수무책으로 파괴당했다. 권력이 개인이 아닌 집단에게 있던 맘루크와 달리, 권력이 세습되던 오스만은 집단의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웠고 새로운 기술을 적극 받아들였다. 엘리트 노예라는 ‘정체성’을 손에 쥔 자와 화약 무기를 손에 쥔 자의 대결에서 승자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종교 갈등으로 시작된 30년 전쟁의 시기, 화약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던 유럽에서 영원한 승자는 없었다. 가톨릭의 황제군과 신교의 스웨덴군은 브라이덴펠트와 뤼첸에서의 대규모 전투를 통해 서로의 기술을 적극 받아들였다. 스페인의 ‘테르시오(Tercio)’ 군사 편제를 바탕으로 한 창병 중심의 황제군은 교차사격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총병 중심의 스웨덴군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불과 1년 후, 적군의 기술을 받아들인 황제군의 포탄은 스웨덴군의 리더 구스타프 아돌프에게 박혔다. 미국의 진화 생물학자 리 밴 베일런이 제기한 ‘붉은 여왕 효과’에서 진화를 멈추는 것은 멸종을 의미한다. 근대 유럽은 끊임없이 경쟁해야 하는 붉은 여왕의 나라였다. ‘진화’하지 않는 것은 곧 정지가 아닌 후퇴를 의미했다.대규모의 미사일이 난무하는 현대의 전쟁과 달리 과거 전쟁에서는 무사의 품위나 기예를 중시했다. 그들이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전투기술은 다른 집단과의 차별성을 더하는 권력의 형태를 띠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역사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는 순간, 이전의 권력은 자리를 내어줄 수밖에 없었다. 어쩌면 모든 역사는 기득권 세력과 그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새로운 권력의 교체에 관한 기록이다.누군가는 혁신이 강제되기 전, 더욱 철저하게 혁신을 계획하면 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상식적으로도 좋은 아이디어가 혁신을 이룰 것 같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가 아니다. 혁신을 위해 필요한 것은 기득권을 해체하려는 용기와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권력이다. 그 권력이 주어졌을 때 과감하게 가속 페달을 밟는 자가 바로 다음 역사의 주인공이 된다. 그 순간 운전석에 앉아 있는 자가 혁신가인지, 아니면 혁신으로 도태당할 자인지에 따라 한 국가와 민족의 미래는 결정된다.제목 : 강제혁신 - 혁신을 원한다면 반역자가 되라저자 : 이주희발행처 : EBS BOOKS yes@ekn.kr[신간도서] 강제혁신

[신간도서] 이현석의 입이 트이는 영어 최고의 스피킹 60 - 취미생활 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이현석의 입이 트이는 영어, 최고의 스피킹 60’ 시리즈는 ‘입이 트이는 영어’ 월간지로 출간된 180권 4500개 주제 중 한국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을 엄선한 책이다. 1년만에 출간된 3권 ‘취미생활 편’에서는 집에서 커피 만들기, 요리하기와 같은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취미는 물론 캘리그래피, 리셀 문화 같은 특별 취미에 대한 살아 있는 ‘지금’ 영어를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자기 계발, 운동, 미디어 등 나만의 삶을 보다 가치 있게 영위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이 즐길 만한 다양한 취미생활에 관한 표현과 어휘를 배울 수 있다. 독자는 교재의 QR 코드를 통해 저자 강의와 원어민의 음성을 들으며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오픈채팅 실시간 소통을 통해 저자에게 책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물어볼 수도 있다.지금까지 EBS ‘입이 트이는 영어’에 수록된 모든 주제는 청취자·독자가 직접 선정했다. 말 그대로 청취자·독자가 지난 15년간 함께 힘을 모아 ‘입트영’ 책들을 집필해 온 격이다. 책의 구성에 따라 60일간 매일매일 그날의 주제에 관한 지문을 공부하고, 큰소리로 낭독하는 인증 영상을 만들어 ‘낭독 챌린지’에 참여하면 누구나 ‘입이 트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지난 15년간 EBS의 명실공히 대표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 ‘입트영’은 한국인에게 가장 최적화된 영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스피킹 영역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므로, 스피킹 주제는 무엇보다 평소에 우리가 하고 싶은 말과 주제여야 학습에 더 효과적이다.지난 2008년부터 한국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스피킹 주제가 180권, 4500개 주제에 담겨 월간지로 출간돼 왔고, 지금도 출간되고 있다. 진행자 이현석과 원어민 집필진은 한 권의 월간지 원고를 집필하는 데 월평균 100시간 이상의 공을 들인다고 전해진다. ‘입트영’의 독자와 이용자층은 말 그대로 전 국민 남녀노소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 유학을 준비하는 유학 준비생, 영어 말하기 시험을 준비하는 취준생, 아이를 키우는 엄마, 직장 생활하는 회사원, 퇴직하고 취미로 영어 공부를 하는 어르신 등 매우 다양하다. ‘입트영’ 방송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방송을 듣고 공부하는 모습을 담은 수많은 인증샷과 사연이 올라와 있다.제목 : 이현석의 입이 트이는 영어 최고의 스피킹 60: 취미생활 편저자 : 이현석발행처 : EBS BOOKSyes@ekn.kr[신간도서] 이현석의 입이 트이는 영어 최고의 스피킹 60 - 취미생활 편

[신간도서] 바람을 기다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열여섯 소녀의 삶을 뒤흔든 진실과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한 한 달간의 특별한 여행."청소년들의 영원한 멘토 이옥수 작가의 신작 ‘바람을 기다려’가 앤드에서 출간됐다. 이번 작품에서는 우연히 알게 된 비밀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던 소녀가 마침내 진실 너머를 바라보고 사랑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 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한강의 복잡미묘한 감정의 흐름이 ‘인도’라는 낯선 공간과 어우러지며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청소년들의 일상을 현실감 있게 그려 내고 있는 문장은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푸른 사다리’로 사계절 문학상을 수상한 이옥수 작가는 줄곧 우리 사회의 아픈 곳, 소외된 이들을 향해 따뜻한 시선을 보내왔다. 도시 빈민촌, 탄광촌, 공장을 배경으로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애환을 10대의 눈높이로 밀도 있게 담아내는가 하면, 가정폭력, 미혼모 등 사회적인 이슈를 거침없이 작품으로 그렸다. 전국 학교 현장을 누비며 청소년들의 고민과 아픔을 껴안아 온 만큼 그의 작품에서는 ‘오늘, 지금’을 살고 있는 청소년들의 현실이 촘촘하게 드러난다.열여섯 소녀 한강은 우연히 엄마와 이모가 나누는 대화를 듣고 자신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다. 차라리 지나쳤다면 좋았을 한마디의 말, 그 말이 한강이 믿고 의지했던 세상을 무너뜨린다. 혼란스러워하며 방황하던 한강에게 이모가 뜻밖의 제안을 한다. 둘이 인도로 여행을 가자고 한 것이다. 잘 알지도, 가 본 적도 없는 나라였지만 한강은 선뜻 따라나선다.그렇게 시작된 한 달간의 인도 여행. 낯선 사람들, 낯선 풍경 속에서도 한강은 문득문득 엄마를 떠올린다.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식당에서 오므라이스가 나왔을 때도, 갑자기 찾아온 배앓이 때문에 병원에 누워 있을 때도 엄마의 동그란 얼굴이 눈앞을 스친다. 울컥 쏟아지는 눈물. 밀어내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엄마의 존재는 더 무겁고 절절하게 가슴속으로 파고든다. 비로소 한강은 엄마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되새기게 된다.이모는 오래전 헤어진 남자를 찾기 위해 매일 인도의 거리를 헤맨다. 이미 지나간 사랑의 흔적을 쫓는 이모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한강은 별말 없이 동행한다. 고된 여정 속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동분서주하는 이모의 모습을 바라보며 한강은 사랑에 대해 생각한다. 또 길 위에서, 혹은 기차 안에서 이모와 대화를 나누며 한강은 그동안 몰랐던 엄마와 이모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알게 된다. 삶의 어느 순간에 우리는 비밀을 마주하게 될 때가 있다. 그 비밀이 더없는 행운일 수도 있지만 어떤 비밀은 깊은 절망에 빠뜨리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비밀의 끝에 서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이라는 것, 진실을 바로 보고 품는 것도 우리의 몫이라는 것이다.신간 ‘바람을 기다려’는 크고 작은 비밀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응원과 위로를 담은 소설이다. 제목 : 바람을 기다려저자 : 이옥수발행처 : &(앤드)yes@ekn.kr[신간도서] 바람을 기다려

[신간도서] 대한민국 외식업 트렌드 Vol.1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맛있는 행복’을 위해 트렌드 코리아 연구진과 배달의민족이 뭉쳤다."특별한 한 끼에 몰입하는 시대, 고객이 먼저 찾는 식당은 무엇이 다른가?"한국인의 식생활이 변하고 있다. 식사에도 선택과 집중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세 끼 모두 잘 챙겨 먹기 어렵다면 적어도 한 끼만큼은 잘 먹어보자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이 최고의 한 끼를 위해 들이는 노력과 비용은 상상을 뛰어넘는다.치열한 예약 전쟁에 참여하며 식사를 게임처럼 즐기거나, 유행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선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전문가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이들도 늘고 있다. 누군가는 자신의 입맛과 음식 취향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미각적 만족감에 더해 해당 식당에 특별한 콘셉트나 세계관이 있는지에 따라 식사 여부를 결정하기도 한다.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식사를 준비하고 음식을 소비하는 전 과정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고려를 우선 가치로 삼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비대면 서비스 및 배달 중심의 언택트 시대에 맞춰 친절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영역에서 친절을 느끼는 이들도 생겨났다.이렇듯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우 빠른 속도로 새로운 트렌드가 계속 생겨나고 그 변화가 계속되고 있지만, 가게 운영만으로도 벅찬 사장님들이 이러한 트렌드를 모두 파악하고 미래에 대비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거기에 인건비 및 물가 상승, 경기 침체, 소비 양극화까지 극성이다. 하루하루 매출에 울고 웃느라 고민할 시간도 빠듯한 상황이라면, 요즘 소비자를 읽는 날카로운 안목과 선명한 인사이트가 담긴 ‘대한민국 외식업 트렌드 Vol.1’에서 그 힌트를 얻어볼 수 있다.이 책은 7가지 트렌드를 가장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는 국내외의 여러 사례를 담고 있다. 물론 이러한 예시 중에는 동네 음식점은 엄두도 내지 못할 내용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처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것은, 그로부터 독자들이 ‘우리 가게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힌트’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러한 취지로 각 키워드의 마지막에서는 작은 음식점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을 제안하고 있다. 제목 : 대한민국 외식업 트렌드 Vol.1 - 금쪽같은 내 한 끼저자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수진, 권정윤, 한다혜, 이혜원, 추예린, 전다현, 배달의민족발행처 : 미래의 창 (목새)yes@ekn.kr[신간도서] 대한민국 외식업 트렌드 Vol.1

[신간도서] 식량위기, 이미 시작된 미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우리의 식탁이 위험하다."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세계 경제는 즉각적으로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유가는 폭등했고, 곡물과 원자재 가격이 치솟아 생활경제는 직격탄을 맞았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아시아 지역은 그 영향권에 들지 않았지만, 전쟁의 장기화는 우리 식탁도 식량위기를 피해 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아프리카의 기아 문제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한국은 특히 곡물 및 식량자급률이 해마다 하락하고 있다. 쌀 공급 과잉은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다. 우리나라는 쌀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곡물을 수입하고 있다. 밀과 옥수수의 경우 자급률이 1%도 채 되지 않는다. 콩도 8% 미만이다. 세계식량안보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인 39위다. 6위인 일본과 25위인 중국보다 한참 떨어진다.한때 한국이 물부족국가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콸콸 나오는데 누가 동의할 수 있었겠는가.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남부지방은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 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드러난 붕괴된 세계 식량 시스템이 인류의 생존 어떻게 위협하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자국의 식량안보를 위해 행동하지 않으면 누구든 굶주림을 피해 갈 수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앞으로 식량 자원은 세계 경제 질서를 재편하는 무기가 될 것이다.저자는 평화가 찾아오고 우크라이나의 수출이 제재돼도 전 세계의 식량 사정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세계의 식량 시스템은 여러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고, 이는 이번 전쟁 이전부터 이미 시작됐기 때문이다. 근거는 크게 세 가지다.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미국과 유럽이 주도하면서 세계의 농업이 생산 여력이 있어도 강대국의 논리에 따라 시장이 움직일 위험이 있다. 농업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자원 제약도 문제다. 농업의 대량생산을 이끈 화학 비료가 오히려 가격 급등으로 생산을 저하시키거나 공급 과잉을 해결한 바이오 연료가 ‘식량이냐 연료냐’라는 새로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지구 온난화를 빼놓을 수 없다. 기록적인 폭염과 적은 강수량으로 곡물 단수 저하뿐 아니라 질적인 하락도 가져오고 있다.이 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드러난 식량위기의 위험을 낱낱이 보여주면서, 농업은 어느 나라에서든 국민과 국토를 지키는 기반이며 식량이 제약 없이 세계적으로 거래되는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상기시킨다.우리는 어떤 태도로 이 위기에 대처해야 할까? 더 이상 식량위기는 아프리카나 개발도상국이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벌어지는 현실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제목 : 식량위기, 이미 시작된 미래저자 : 루안 웨이발행처 : 미래의창yes@ekn.kr[신간도서] 식량위기, 이미 시작된 미래

[신간도서]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이헌주 연세대학교 교수가 첫 대중서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을 출간했다. 상담학자이자 상담심리가인 저자는 누구나 인간관계 안에서 자신을 단단하게 지키기를 바라며 그동안 강의실과 상담실에서만 공유하던 인간관계 필살기들을 이 책에 담았다.이 책은 직장, 학교, 가정 등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유연하고 단호하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대처법을 알려준다. 저자가 상담실을 찾았던 많은 내담자와 함께 연습하고 생활에서 활용하며 효과를 거둔 방법들이다. 독자는 각자에게 맞는 최고의 방법을 찾아 직장 상사, 선후배, 친구, 가족, 동호회 회원 등 인간관계에서 선 넘는 사람에게 적용해 보다 나은 인간관계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살다 보면 우리는 ‘선 넘는’ 사람들을 곳곳에서 만난다. 이처럼 불편하고 무례한 사람은 가정, 학교, 직장, 동호회 등 세상 어디에나 존재한다. 독일 심리학자 모니카 비트블룸는 이를 두고 어떤 조직이나 단체든 이상한 사람들이 일정한 비율로 있다며 ‘이상한 사람 질량 보존의 법칙’이라는 흥미로운 개념을 제시하기도 했다. 문제는 우리는 이 같은 ‘무례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지만, 어떻게 하면 자신을 단단히 지키며 그들과 지낼지 그 방법을 잘 모른다는 점이다. 이것이 인간관계 전문가에게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을 제대로 배워야 하는 이유다.신간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리 상담 과정을 그대로 옮겼다. 인간관계에 대한 나만의 고민을 털어놓은 다음, 전문적인 조언을 듣고, 맞춤 처방을 얻기까지 총 3단계 구성이다.1장에서는 인간관계에서 손해를 입고 상처를 받으면서도 관계를 고려하느라 문제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사람의 내면을 탐색한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본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좀 더 균형적인 관점을 갖추게 된다.2장에서는 보편적으로 가장 힘든 인간관계 유형들을 살펴본다. ‘차갑고 관계 욕구가 낮은 얼음형’, ‘자기애적인 나르시시스트’, ‘경계가 없는 집착형’, ‘공감력 제로인 소시오패스’ 등 네 가지 유형이다.3장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고 단호하게 자신을 지키는 대처법을 배운다. 이것은 실제로 저자가 상담실을 찾았던 많은 내담자와 함께 연습하고 생활에서 활용하며 효과를 거둔 방법들의 결정체다. 제목 :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저자 : 이헌주발행처 : 허들링북스yes@ekn.kr[신간도서]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

[신간도서] 내 가게를 위한 브랜딩은 달라야 합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작은 가게니까 브랜딩이 필요합니다."굳이 작은 가게에도 브랜딩이 필요할까? 사실은 작은 가게니까 브랜딩이 꼭 필요하다. 소비 시장이 위축되고, 경제 상황이 악화돼도 트렌드는 살아남는다. 불황에도 트렌드를 이끄는 특별한 가게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내 가게의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내 가게의 장점이 무엇인지, 다른 가게와의 차별점은 무엇인지를 깊이 있게 고민해봐야 한다. 나아가 내 가게의 장점을 부각하고 널리 알릴 적절한 마케팅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좋은 제품과 편안한 공간, 찾아오기 쉬운 위치, 합리적인 가격, 특별한 서비스, 주목받는 SNS 계정과 뚜렷한 사업 정체성. 이 모든 것이 갖춰진 가게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실제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 현실의 벽을 느끼는 순간이 온다. 오가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골목길에 자리를 잡게 되기도 하고, 좁은 공간 안에서 이리저리 가게의 배치를 고민하기도 하고, 고객의 불평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하기도 한다. 누가 봐도 완벽한 상황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행운을 거머쥐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마케팅에는 정답이 없어 보인다. 날마다 새로운 마케팅 기법들이 업데이트된다. 모두 근거 자료도 확실해보이고 방향도 명확하다. 그중 어떤 마케팅을 시도할지 결정하는 것조차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진다.저자는 마케팅 기법을 익히는 동시에 다양한 사례를 참고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어떤 기법을 어떤 상황에 적용하는 것이 적절한지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마케팅이라는 미로를 현명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열쇠이다.이 책에 등장하는 영화 속 가게들은 현실의 가게들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다의 뚜껑’의 빙수 가게는 끊임없이 사람들이 도시로 떠나가는 고향 마을에서 고객을 늘릴 방법을 고민한다. ‘유브 갓 메일’의 모퉁이 서점은 대기업 체인점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린이 손님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한다. ‘앙: 단팥 인생 이야기’의 도라야키 가게는 할머니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팥소를 만들어 상품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한다. 저자는 이 가게들의 마케팅 성과를 고객, 브랜딩, 상품, 가격, 위치, 촉진, 영업, 커뮤니티의 8가지 요소로 나누어 분석한다. 나아가 가게가 처한 각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손님을 더 많이 모으고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마케팅 방법을 제안한다.모든 가게에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공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 책은 영화 속 가게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독자들에게 내 가게에 필요한 전략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내 가게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특징과 소비자들의 성향을 두루 고려해 주효한 몇 가지 마케팅 기법으로 마케팅 활동을 설계한다면 어떨까? 이 책의 저자인 정나영 교수는 특히 여러 측면에서 자원이 충분하지 않은 작은 가게라면 더더욱 설계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영화 속 가게의 사례를 꼼꼼히 살피고, 현실에서 지속적으로 이익을 내는 가게를 분석해 내 가게에 적합한 마케팅 설계도를 구성해야 하는 것이다.제목 : 내 가게를 위한 브랜딩은 달라야 합니다저자 : 정나영발행처 : 청림출판yes@ekn.kr[신간도서] 내 가게를 위한 브랜딩은 달라야 합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