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CJ제일제당 사료용 아미노산, 글로벌100 브랜드 뽑혀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CJ제일제당의 사료용 아미노산 브랜드 ‘베스트아미노’가 올해 글로벌 100대 신규 브랜드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CJ제일제당은 13일 글로벌 정보서비스기업 클래리베이트가 ‘2023 글로벌 100대 신규 브랜드’에 베스트아미노를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베스트아미노는 CJ제일제당의 그린 바이오(Green Bio, 사료 첨가제와 농축대두단백 등) 사업의 핵심 브랜드다. 베스트아미노는 생산중인 전체 사료용 아미노산에 미생물 발효 기반 기술을 적용하고 제품의 형태도 분말·액상·과립의 세 가지 형태로 선보이는 유일한 브랜드로, 이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터가 꼽은 100대 브랜드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클래리베이트는 매년 각 산업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 100대 신규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는 글로벌 정보 서비스 기업이다. 올해는 애플의 ‘애플워치 울트라’ 네슬레의 ‘돌체구스토 네오’ 등을 주요 브랜드로 선정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현재 라이신·메치오닌·쓰레오닌·트립토판 등 총 8종의 사료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트립토판은 글로벌 시장 1위를 차지한 제품으로, CJ제일제당은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제품의 판매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린 바이오 시장상황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나가며 사료용 아미노산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에서 고객의 고민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CJ제일제당 아미노산 글로벌 100 선정 CJ제일제당의 ‘베스트아미노 L-트립토판’ 제품. 사진=CJ제일제당

CGV,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CGV는 관객들이 영화 감상을 통해 문화·예술·라이프스타일 등 일상의 ‘취향 토크’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오프라인 커뮤니티 ‘모인츠’(MOINTS)를 신설한다. 13일 CGV에 따르면, 모인츠는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몰입감과 영화적 경험을 확장해 커뮤니티에서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사업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관심사를 공유하는 모임의 수요가 늘어난 만큼, 밀도 높은 연결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커뮤니티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회사는 말했다. 모인츠의 첫 모임은 ‘Re;start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 테마로, 서울 동교동 CGV연남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엔데믹 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고 싶었던 것, 하고 싶은 것, 앞으로 할 것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모인츠의 참석자들은 향후 2~3주 간격으로 총 5회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모임에서는 ‘Mind Open-ended(다양한 관점, 확장)’, ‘Mine(당신의 시선, 생각)’, ‘Now Trend(취향발견)’ 등의 세 가지의 콘셉트를 기반으로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할 수 있다. 총 5회 중 2회는 CGV의 프리미엄 특별관 SUITE CINEMA에서 최신 개봉작을 관람 후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를 원할 경우, 상세 일정과 모임별 테마 및 프로그램은 CGV 모바일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임당 최대 16인이 신청 가능하며, 첫 모임 시작 하루 전부터 오픈 채팅방을 통해 모임 일정을 안내한다. CGV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고객들의 선호와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모임 테마와 만남 장소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ys@ekn.krCGV 취향 기반 대화형 커뮤니티 'MOINTS' 론칭 CGV의 취향 기반 대화형 커뮤니티 ‘모인츠’ 홍보 포스터. 사진=CGV

인천 부티크호텔 아트파라디소 재개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파라다이스그룹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내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이달 15일 재개장한다. 국내 최초로 58개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조성된 성인 전용 부티크 호텔로 탈바꿈하고 3년 만에 고객을 맞이한다. 파라다이스그룹에 따르면, 아트파라디소 호텔 내부는 갤러리 공간처럼 새롭게 꾸며지고, 아트·미식·살롱 같은 시설도 최고급으로 장식됐다. 이같은 리뉴얼 작업 덕분에 아트파라디소는 전 세계 90여개국 우수 부티크 호텔들이 소속된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의 멤버로 인정받았다. SLH은 70개 이상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 가입이 가능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 점검과 평가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트파라디소는 최고급 호텔답게 방문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통한 특별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투숙 시 큐레이터가 사전 니즈 파악부터 시작해 투숙 중 요청사항을 24시간 응대하는 큐레이팅 서비스를 비롯해 △백남준의 ‘히치콕드’ 등 전시된 주요 작품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아트 투어’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혜택을 담은 풀보드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아트파라디소는 일반 호텔과 다른 고품격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치기 위해 3년 만에 재개장하게 됐다"며 "세계적 수준의 스몰 럭셔리 호텔에서 예술과 함께하는 휴식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ys@ekn.kr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재개장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의 ‘아트파라디소’ 호텔 로열 스위트 객실 내부 전경. 사진=아트파라디소

[강추! 이달의 여행] 여름 가족휴양지는 역시 괌·사이판~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가족 휴양지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괌이 최근 발생한 태풍 피해의 악재를 딛고 호텔과 쇼핑센터가 속속 재개장하고 다시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국내 여행업계도 괌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같은 북태평양의 인기 여행지인 사이판과 묶어 다양한 여름휴가 여행 패키지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13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괌과 사이판 두 곳 모두 가족여행에 적합하고 바다에서 휴식을 즐기기 좋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괌은 사이판보다 호텔과 쇼핑센터 등 인프라가 발달해 관광에 관심이 있는 여행객은 괌을 찾고, 휴양과 아름다운 풍경에 집중하고 싶은 여행객은 사이판을 방문한다는 차이점이 있어 여행 목적에 맞는 선택이 권장된다. 하나투어는 ‘괌 3박 5일 PIC’과 ‘괌 5일 두짓타니’ 패키지를 선보였다. PIC 상품은 괌의 PIC 리조트에서 70여 가지의 레저 활동과 강습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 공연도 함께 관람 가능하다. 괌 두짓타니에서는 시내 중심에 위치한 바다전망 호텔 프리미어 오션프론트에서의 휴식과 함께 괌 여행 인기 활동인 돌핀크루즈를 제공해 배 위에서 돌고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괌 롯데호텔 파샬오션디럭스 4일 자유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한국인에게 친숙한 롯데 브랜드가 운영하는 만큼 호텔 내에서도 한국인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가 제공돼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다. 이와 함께 ‘호텔 풀사이드 카바나 2시간 이용권’도 제공해 부모님과 동반하거나 아이와 함께 여행을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노랑풍선은 사이판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PIC 리조트에서의 숙박과 함께 △깊고 푸른 태평양 바다가 펼쳐진 ‘만세절벽’ △석회암과 바위섬으로 형성된 ‘새섬’ △인공 서핑·스노클링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사이판 PIC 4~6일’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PIC 사이판에서는 여름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2023 워터 서머 페스티벌’을 열어 여행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페스티벌에서는 워터 농구, 물풍선 피구, 버블 나잇 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교원이지는 사이판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보유한 사이판 월드리조트에서 각종 부대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사이판 월드리조트 4~6일’ 상품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사이판 워터파크 중 유일하게 설치된 파도풀과 함께 워터슬라이드, 아이를 위한 뽀로로 파크 등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사이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는 것도 장점이다. 참좋은여행은 ‘어린이(키즈)를 왕(킹)으로 모신다’는 콘셉트의 자유여행 ‘키즈 킹클루시브 4~6일’ 패키지를 선보였다. 사이판 켄싱턴호텔에 마련된 캠핑장 스타일 객실인 제스티 캠핑룸에 숙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목욕가운, 슬리퍼 등 어린이 전용 비품과 젖병소독기, 베이비 크림 등 전용 장비 렌탈도 함께 지원된다. 아울러 종이 아트 공작과 페인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키즈 아트·크래프트와 보물 찾기, 켄싱턴 호텔 쉐프와 함께 하는 쿠킹 클래스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여행업계 한 관계자는 "괌과 사이판은 가족여행으로 제격인 패키지가 다양하게 출시되는 만큼, 올여름 가족들과 함께 휴양지를 찾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ys@ekn.kr강추 이달의 여행 메인 사진 괌 괌의 스페인 광장 모습 전경. 사진=하나투어 강추 이달의 여행 사이판 PIC 워터파크존 사이판의 ‘PIC 워터파크존’ 전경. 사진=노랑풍선

발명진흥회, 지식재산평가 체계화 위한 조직 신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발명진흥회가 발명 등 지식재산(IP)에 대한 가치평가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금융지원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 평가·관리를 총괄할 조직을 신설했다. 발명진흥회는 13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지식재산 평가관리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출범식에는 황철주 발명진흥회 회장과 이인실 특허청장을 비롯해 평가기관, 투자기관, 금융기관, 학계 인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지식재산 평가관리센터는 지난 1월 신설된 발명진흥법 제31조의6에 근거해, 발명 등의 평가에 대한 조사·관리 등 평가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특허청 지정 법정기구이다. 발명진흥회 조직 내에 편제됐으며, 지식재산평가지원실, 지식재산품질관리실, 지식재산평가정보실 등 3개의 조직을 갖췄다. 지식재산 가치평가는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의 현재 또는 장래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초대 지식재산 평가관리센터장을 맡은 하성태 센터장은 "지식재산 가치평가 혁신으로 역동적 경제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비전을 밝히고 "국민 체감형 IP 가치평가 품질 제고, IP 가치평가의 활용·확산 극대화, 미래형 IP 가치평가 시스템 구축 등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철주 발명진흥회 회장은 "이번 센터 설립을 계기로 지식재산 가치평가의 품질과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식재산 가치평가를 기반으로 국내 IP 금융 규모 확대, 다양한 평가기법 개발, 평가전문인력 양성, 인공지능(AI)·빅데이터 평가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한국발명진흥회 황철주 한국발명진흥회 회장(왼쪽 다섯번째)이 13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지식재산 평가관리센터 출범식에서 이인실 특허청장(왼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호텔신라·세스코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호텔신라와 세스코가 제주도 소규모 식당의 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영업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더 안전하고 맛있는 제주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가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조리법과 손님 응대 서비스 등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방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는 프로젝트이다. 12일 서울 상일동 세스코 터치센에서 열린 협약식을 계기로 두 기업은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들에게 식품안전 교육과 위생 관리를 제공해 제주 영세식당의 재기를 돕고, 관광 제주의 안전과 위생 신뢰도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세스코는 환경위생 컨설팅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매장을 찾게 해 화이트세스코(식품안전 진단 및 컨설팅), 블루세스코(통합해충방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해충 예방을 위한 포충기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 기업은 식당주들을 세스코 터치센터로 초청해 전문 시설에서의 식품안전 교육을 통해 위생에 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함께 계획 중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세식당 자립을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관광 제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호텔신라 세스코 제주 사회공헌 12일 서울시 강동구 세스코 본사에서 열린 ‘맛있는 제주만들기’ 업무 협약식에 참가한 이정호 호텔신라 호텔&레저부문장(왼쪽)과 김삼기 세스코 사업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호텔신라

산업단지공단,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구로디지털산업단지와 가산디지털산업단지를 아우르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3 제7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창업경진대회는 G밸리 관련 정부, 지자체, 기업지원기관들이 뜻을 모아 미래 신성장 분야의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G밸리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단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서울시·구로구·금천구·숭실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금까지 총 1000개 이상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이 참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대상 수상팀이었던 차세대 스마트락 전문기업 라오나크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23)’에서 3개의 혁신상을 수상했고, 공동 대상 수상팀이었던 근골격제 디지털 치료기업 에버엑스는 올해 총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등 여러 입상팀이 후속 성과를 내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자로, G밸리 입주가 가능한 IT, 지식기반산업 등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8월 2일까지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액셀러레이팅 등을 거쳐 오는 9월 20∼22일 중에 최종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입상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서울특별시 시장상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 등 주최·주관 기관장 표창 8점과 총 39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전문가 멘토링 및 직간접 투융자 연계 등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이 제공되고, 창업공간 및 창업 지원프로그램도 연계 지원될 예정이다. 김성기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첨단 신산업의 거점으로 변모한 G밸리가 더 많은 청년과 창업기업이 찾는 창업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노력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산업단지공단 창업경진대회 2023 제7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샘, 2년도 못 채우고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지난해 상장 이래 첫 영업적자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적자 늪을 빠져나오지 못한 가구업계 맏형 한샘이 결국 ‘대표이사 전격 교체’라는 고강도 처방을 내놓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 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최근 김유진 IMM오퍼레이션즈 본부장을 한샘 신임대표로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13일 열리는 한샘 이사회에서 의결을 거쳐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 서울대 경영대학원(석사)을 나온 김 내정자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을 거쳐 2009년 국내 사모펀드인 IMM PE에 합류해 할리스에프앤비, 레진코믹스 등의 인수를 주도했다. 현재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의 대표도 겸직하고 있다. 업계는 한샘의 전격적인 대표 교체를 대주주인 IMM PE가 실적 부진을 이유로 기존 김진태 대표를 경질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풀이한다. 지난 2021년 한샘 최대주주에 오른 IMM PE는 지난해 1월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의 컨설턴트 출신 김진태 대표를 기용해 실적 회복을 노렸다. 그러나, 지난해 한샘은 부동산시장 침체와 국내 소비 둔화 등 영향으로 영업손실 217억원을 기록하며 2002년 상장 이후 첫 영업적자를 감수해야 했다. 올해 1분기에도 증가 폭을 줄였지만 여전히 세 자릿수 영업손실(-157억원)을 피할 수 없었다. 가구업계는 1981년생인 40대 초반 여성CEO인 김유진 신임대표가 위기에 빠진 한샘의 구원투수 역할을 해낼 지 주목하고 있다. kch0054@ekn.kr한샘 대표이사 김유진 한샘 대표 내정자. 사진=에이블씨엔씨

청호나이스, 올해 실적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청호나이스가 올해 상반기 해외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다. 청호나이스는 미국시장의 상반기 판매량이 지난해 현지 전체 매출액을 돌파했고, 싱가포르 시장 매출도 전년 동기간(1~6월) 대비 300% 넘게 급증하면서 상반기 전체 해외매출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70% 이상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일일 제빙량 18㎏의 얼음생산성능을 갖춘 정수기 제품 ‘슈퍼 아이스트리’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현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제빙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미국에서 고성능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현지 전체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미국 시장 수출이 늘며 실적이 좋아진 만큼 수출형 제품을 집중 개발했고, 추가적인 개발 의뢰도 수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 매출 증가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시장도 올해 상반기에 청호나이스의 직수정수기를 중심으로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300% 이상 매출 증가로 싱가포르 매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이다. 이같은 해외 수출 증가로 청호나이스의 충북 진천공장은 이달부터 수출제품 생산시설을 확대해 가동하고 있다. 품질검사 작업도 2배로 늘리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해외 수출 실적이 전체 매출에서 약 5%를 차지하고 있어 미국·싱가포르의 판매 호조를 발판으로 다른 지역으로 제품 수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현재 중남미, 동유럽, 일본 등 국외 바이어들에게도 제품 개발 추가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30년간 쌓아온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신규거래를 확대해 글로벌 매출 비중을 키우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ys@ekn.kr청호나이스 슈퍼 아이스트리 청호나이스의 ‘슈퍼 아이스트리’ 정수기 제품. 사진=청호나이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올해 2분기 ‘으뜸 소상공인’으로 몬스터펫샵 지봉민 대표, 클린페이스 이현화 대표 등 6명이 선정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1일 ‘2023년 2분기 으뜸 소상공인’ 6명을 발표했다. 으뜸 소상공인 6명은 몬스터펫샵 지봉민 대표(인천 서구), 클린페이스 이현화 대표(대전 서구)를 포함해 에이스컴퍼니 이상헌 대표(충북 충주) 등 소상인 부문 3명, 대영산업 김주석(대구 북구)·원실리콘 심용보(인천 부평구) 대표 등 소공인 2명, 전통시장 부문의 한미명가떡집 서순득 대표(대구 중구) 등이다. 으뜸 소상공인은 경영혁신과 서비스 개선, 기술 및 연구개발에 적극 노력한 소상공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이달의 소상공인’이라는 이름으로 수상해 오다 올해 2분기부터 ‘으뜸 소상공인’으로 명칭을 바꿔 시상한다. 소진공에 따르면, 11일 수상의 영예를 안은 대표들은 △3D 등 신기술 활용 △SNS 홍보 적극 도입 △특허 기술 활용해 매출 확대 △수출 극대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중 몬스터펫샵 지봉민 대표는 온라인주문과 비대면주문 등 신기술을 활용한 24시간 판매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확대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에이스컴퍼니 이상헌 대표는 공간 내 가구배치에 3D 설계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을 효율화한 것이 수상에 주효했다. 또한, 클린페이스 이현화 대표는 개인 맞춤형 피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소진공 부문 수상자 가운데 한미명가떡집 서순득 대표는 MZ세대가 선호하는 플레이팅을 도입하고 SNS 홍보에 앞장선 점으로, 대영산업 김주석 대표와 원실리콘 심용보 대표는 각각 자동차부품 특허와 난방용 전열관 특허로 각각 매출 증가 및 수출 극대화를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내외 경제가 힘든 상황에도 혁신과 성장의 귀감이 되시는 소상공인분들이 많다"며, "우수 소상공인이 성장을 이어가도록 공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ys@ekn.kr소진공 2023년 2분기 으뜸 소상공인 선정 2023년 2분기 으뜸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6명 대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권대수 부이사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몬스터펫샵 검단불로점 지봉민 대표, 에이스컴퍼니 이상헌 대표, 원실리콘 심용보 대표 대리인, 권대수 부이사장, 대영산업 김주석 대표, 한미명가 떡집 서순득 대표 대리인, 클린페이스 이현화 대표.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