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신간도서] 딴생각 세탁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좋은책신사고의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 좋은책어린이가 창작동화 신간 ‘딴생각 세탁소’를 출간했다. ‘창작동화’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의 새 이름이다. 이번 신간은 ‘걱정을 말끔하게 세탁해 주는 세탁소(걱정 세탁소)’ 이야기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홍민정 작가의 새로운 작품이다. 주인공 나루는 호기심이 많고 딴생각을 즐겨 한다. 등굣길, 나루는 교실로 바로 가지 않고 놀이 정원으로 가서 개미구멍과 개미들을 관찰한다. 수업 시간, 나루는 엉뚱한 대답을 해서 교실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딴생각을 즐겨 하는 나루의 엉뚱한 말과 행동은 때때로 다른 사람을 곤란한 상황에 빠뜨리기도 한다. 나루네 반이 과학관으로 체험 학습을 간 날, 친구들은 사진 찍기 이벤트에 참여하느라 신이 나 있다. 나루가 딴생각을 하는 바람에 사진 찍는 기계를 고장 내고,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된 친구들은 나루를 원망한다. 자신이 딴생각을 자주 하는 바람에 일을 망쳐버렸다고 생각하는 나루 앞에 딴생각을 말끔하게 세탁해 주는 세탁기가 나타난다. 우리는 딴생각하지 말고 집중하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딴생각이 나쁜 걸까? 나루는 우연히 발견한 ‘딴생각 세탁소’에서 딴생각을 세탁한 후 입력된 대로 말하고 정해진 대로 움직이는 로봇 같이 변했다. 이상하지만 재미있고 엉뚱한 아이에서 그냥 이상한 아이로 바뀐 것이다. 딴생각을 다시 찾은 후에야 나루는 다시 나루다워진다. 딴생각은 나루를 나루답게 만들어 주는 생각인 것이다. 딴생각은 자유로운 사고를 하는 것이고, 딴생각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 엉뚱한 생각이 위대한 발견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보면 딴생각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 세상이 변화돼 왔다고도 볼 수 있다. 걱정이 모두 사라져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듯이 딴생각이 모두 사라져야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좋은책어린이 관계자는 "정해진 대로 생각하지 않고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어린이들이 응원을 받고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yes@ekn.kr[신간도서] 딴생각 세탁소 [신간도서] 딴생각 세탁소

[신간도서] 숫자는 어떻게 생각을 바꾸는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뉴스에서 ‘GDP 3% 성장’이라는 카피를 봐도 자신의 월급이 오르지 않았다면 경제 성장은 자신과 전혀 관련 없는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IQ 160인 친구가 이해할 수 없는 바보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목격할 때면 지능 지수가 과연 어떤 것을 대변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열심히 땀 흘려 가며 러닝머신을 뛰었지만, 다음날 아침 당장 체중계 숫자에 큰 변화가 없다면 전날 달린 시간이 의미가 없는 것만 같다. 무언가에 숫자로 꼬리표를 붙이는 일은 쉽고 편하지만 이는 우리가 세상을 보는 관점에 강력한 영향을 준다. 자연스럽게 우리의 생각을 바꾼다.배스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비즈니스 예측과 의사결정 분석을 가르치는 통계학자 폴 굿윈은 그의 저서 ‘숫자는 어떻게 생각을 바꾸는가’에서 숫자와 통계가 우리 삶에 주는 영향을 분석하고, 숫자를 향한 분별없는 믿음과 수용이 어떻게 우리를 나쁜 결정으로 이끄는지 진단한다.숫자는 자극적이면서 단순하다. 우리는 쉽게 반응하지만 잘못된 반응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숫자를 그냥 쉽게 믿어버리거나, 아예 무시해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숫자의 숨은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며,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 됐다.이 책은 숫자와 통계가 보여주지 않는 부분에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별생각 없이 눈으로 훑던 수많은 숫자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통계적 사고’를 소개한다. 저자는 많은 수식 없이 숫자와 통계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통계적 개념이 등장하는 부분도 있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적절하고 친숙한 소재들을 예시로 드는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숫자에 익숙하지 않거나 거부감이 있는 독자에게도 쉽게 다가간다. 통계적 사고라는 무기를 활용해 한결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면, 독자는 더 이상 숫자에 지배당하지 않고 숫자를 지배할 수 있을 것이다.제목 : 숫자는 어떻게 생각을 바꾸는가 - 데이터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저자 : 폴 굿윈발행처 : 한국경제신문yes@ekn.kr[신간도서] 숫자는 어떻게 생각을 바꾸는가

[신간도서] 우리에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이제 대놓고 ‘돈담화’하자."세상을 혁신한 금융, 토스가 또 한 번의 유난한 도전을 벌였다. ‘모든 돈 이야기는 쓰일 가치가 있다’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제1회 ‘토스 머니스토리 공모전 DRAFT’다.토스는 이번 공모전을 연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한국 사회에 돈에 대한 열망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지만, 돈과 어떻게 관계 맺고 살아야 하는지 혼란스러운 이들이 여전히 많다고. 공모전을 통해 돈에 대한 투명하고 건강한 이야기가 활발하게 순환돼 이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00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6편의 이야기는 극한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가 돈을 벌고 쓰고 불리고 때로는 기꺼이 나누는 다채로운 풍경들을 세밀화처럼 생생하게 담고 있다.책에는 돌려받지 못할 경조사비에 분노한 축의금 회수에 나선 비혼주의자부터 밤마다 재벌집 카운슬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융사 김 과장, 비극으로 기록된 루나 코인 폭락 사태에서 살아남은 생존자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이야기들이 마치 단편소설을 보는 듯 흥미롭고 생생하게 펼쳐진다. 마지막 ‘나눔’에 관한 이야기는 흔히 생각하는 기부나 봉사라는 주제를 넘어 어떻게 나누며 살아야 하는지 인생의 태도까지 반추해 볼 수 있어 감동을 준다.서울에 방 한 칸 마련하고픈 사회초년생부터 파이어족을 꿈꾸는 은퇴지망생까지 우리 주변의 가장 평범한 16인이 들려주는 이 용감한 ‘돈담화’가 극한자본주의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새로운 말문을 트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우리에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저자 : 토스 기획발행처 : 웨일북(whalebooks)yes@ekn.kr[신간도서] 우리에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신간도서] 나이 듦을 받아들일 때 얻는 것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신간 ‘나이 듦을 받아들일 때 얻는 것들’을 출간했다. 선배이자 후배로 깊은 교감을 나누는 일본의 두 정신과 전문의인 92세의 나카무라 쓰네코와 54세의 오쿠다 히로미가 공동 집필한 책이다. ‘100세 시대’에 나이 드는 것이 불안한 사람들을 위해 불안 없이 노년을 맞이하는 방법을 담았다.중년과 노년의 변곡점에 서 있는 오쿠다 히로미가 수많은 중장년층을 대신해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와 ‘어떻게 나이 들어갈 것인지’에 대해 묻고 의견을 구하면, 나카무라 쓰네코가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오랜 시간 환자들을 상담하며 얻은 통찰력과 삶의 경험이 녹아든 두 사람의 따뜻한 대화는 노화, 고독, 관계, 죽음 등 노년을 앞두고 불안을 쉽게 떨치지 못하는 중장년 및 노년층에게 현실적인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책은 △1장 나이 듦을 받아들일 때 얻는 행복 △2장 인간관계를 서서히 내려놓는다 △3장 마음을 지금 여기에 △4장 죽음과 제대로 마주하는 방법 △5장 웃는 얼굴로 마지막을 맞이하기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다.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장은 "이 책은 100세 시대에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불안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돼준다"며 "나이 듦을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남은 인생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제목 : 나이 듦을 받아들일 때 얻는 것들저자 : 나카무라 쓰네코, 오쿠다 히로미발행처 : 미래엔 북폴리오yes@ekn.kr[신간도서] 나이 듦을 받아들일 때 얻는 것들

[신간도서] 공정감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문예출판사가 반지성주의의 온상이 된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을 민주적 공론장으로 변화시키려는 20대 청년들의 고투를 담은 새 책 ‘공정감각’을 출간했다.이 책에서 연세대학교 나임윤경 교수와 ‘사회문제와 공정’ 수강생 13인(허가영·최유정·은현·우무·은정·오디·안즈·신현·사바나히나·데어·김지윤·김세명·김민재)은 노동, 성차별, 능력주의, 장애인 인권, 성소수자, 기후 위기 등 우리 사회 주요 의제들이 청년들의 일상에서 어떻게 벼려지고 실천되는지 보여준다.‘공정감각’은 여러 언론을 통해 주요 뉴스로 보도된 연세대학교 청소노동자 고소 사건을 발단으로 기획된 책이다. 작년 5월 한 재학생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청소노동자들의 집회 소음이 수업권을 침해한다며 업무방해 혐의로 청소노동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같은 해 6월에는 두 명의 다른 학생들과 함께 수업료와 정신적 피해에 대한 630만여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후 누적 가입자 수 640만명에 달하는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고소를 진행한 이들을 지지하는 수많은 글이 올라왔다. 그중 대다수의 글엔 청소노동자를 향한 비방과 혐오 표현이 담겨 있었다.이에 연세대학교 나임윤경 교수는 일부 청년들의 그릇된 ‘공정감각’에 문제의식을 제기하는 ‘사회문제와 공정’ 강의계획서를 업로드했다. 그리고 수강생 13인과 함께 20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글을 ‘에브리타임’에 올려 공정감각을 되찾고자 하는 고투를 시작했다.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학생들의 글은 빠른 속도로 신고되고, 삭제됐으며, 일부 학생들은 일정 기간 플랫폼 접속을 거부당하기도 했다.책 ‘공정감각’은 커뮤니티 속에서 사라진 글들을 복원함으로써 ‘에브리타임’ 속 만연한 혐오 발언들이 20대의 생각을 대변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또 지금의 ‘공정감각’이 ‘공존감각’을 지워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가 추구해야 할 공정은 어떤 모습인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무거운 질문을 던진다.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는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시위하는 청소노동자를 고소하고, 소송을 제기한 것은 대학의 죽음을 상징하는 중요한 사건"이라며 "오늘날 한국의 대학은 일체의 정치적인 것이 말끔히 표백된 탈정치의 공간으로 변했다"고 지적했다.제목 : 공정감각저자 : 나임윤경, 허가영, 최유정, 은현, 우무, 온정, 오디, 안즈, 신현, 사바나히나, 데어, 김지윤, 김세명, 김민재발행처 : 문예출판사yes@ekn.kr[신간도서] 공정감각

[신간도서] 일본어 패턴 쓰기 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하루 10분, 패턴 훈련을 통한 일본어 실력 업그레이드한다."일본어 실력 향상을 위한 패턴 암기 훈련 3단계를 엮은 책이 나왔다.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문장을 직접 듣고 쓰고 말해볼 수 있는 ‘일본어 패턴 쓰기 노트’다.1단계는 듣기다. 원어민 MP3를 3번 듣고 따라 써 본다. 2단계는 쓰기다. 우리말을 보고 일본어로 쓰면서 문장을 암기한다. 3단계는 말하기다. 핵심 패턴을 크게 말하며 나만의 문장으로 만들어 나간다.이 책은 일본어 입문 단계 학습을 마친 학습자들이 중요 300문장을 15일 동안 20문장씩 꾸준히 쓰면서 훈련하는 나만의 일본어 노트다. 기초적이면서 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패턴들을 반복해서 듣고, 직접 써 봄으로써 일본어 표현을 완벽히 암기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직접 소리 내어 말하는 연습을 통해 회화 실력까지 향상시키도록 구성됐다. 원어민 발음 체크를 위한 MP3 파일은 넥서스 홈페이지 혹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바로 들을 수 있다.제목 : 일본어 패턴 쓰기 노트저자 : 넥서스콘텐츠개발팀발행처 : 넥서스JAPANESEyes@ekn.kr[신간도서] 일본어 패턴 쓰기 노트

[신간도서] 홉스의 리바이어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토마스 홉스의 정치철학은 그동안 왜곡된 해석과 부당한 평가를 받아 왔다. 이에 저자 선우현 교수는 전통적이고 정통적인 해석에 따라 ‘리바이어던’을 읽지 않았다. 비판적으로 재구성된 해석에 의거해 보다 진보적이며 사회 혁신적인 정치철학 체계로 ‘리바이어던’을 새롭게 해석해보고자 시도했다.홉스의 사상은 절대왕정 및 군주 정치를 옹호하는, 반민주적이며 전근대적 철학 사상으로 치부돼 왔다. 이 해석은 동일한 사회계약론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킨 존 로크의 정치철학이 ‘자유주의적 민주주의’의 선구적 입론으로 평가받는 것에 비추어볼 때, 매우 박한 평가라 할 수 있다. 저자는 홉스 역시 ‘인민’이 주체가 되는 ‘민주주의 이념’을 추구·구현하고자 시도한, 진정한 의미의 ‘근대적’ 정치 사상가였음을 밝히고 있다.저자는 자연권 사상에 대한 기원 탐색과 정부에 대한 저항권 담론의 구상, 전개 양상을 들여다본다. 전적으로 로크 등에 의해 최초로 구상·제시된 것인 양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에 비해 홉스는 민주적 저항권을 인정하지 않은 반민주적·반자유주의적 사상가로 읽히거나 오인돼 있다는 것이다. ‘리바이어던’이 출판된 1651년의 영국은 왕당파와 의회파의 극심한 대립 양상을 겪고 있었다. 홉스는 이때 왕당파도 의회파도 아닌, 애매한 정치적 줄타기를 하고 있었다. 자신이 모시는 주군(카벤디쉬 경, 왕당파)의 정치적 입장을 현실적으로 수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청교도혁명을 거치면서 ‘지배세력이 교체’되는 사건을 보며 크롬웰 측(의회파)에 붙어 공화제를 지지하는 듯한 자세를 보였다. 역설적이게도 이런 애매한 입장 때문에 근대 서양의 정치철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상적 저작물 중 하나인 ‘리바이어던’을 출간할 수 있었다.홉스의 본의가 어떠하든 ‘리바이어던’은 외견상 ‘절대군주제’를 전폭적으로 옹호하고 정당화하는 사상 체계로 읽히게 됐다. 홉스가 진정으로 자신의 사상적 신념에 입각해 절대군주제를 지지했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다. 홉스가 군주 정치를 현실적으로 수용해야만 하는 통치 형태로서 선호했던 것이지만, 이는 극도의 사회적 혼란의 종식과 사회 체제의 항구적인 보장에 대한 홉스의 정치적 열망에서 비롯된 것이었다.홉스는 오늘날 ‘소유권적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유민주주의의 대표적 사상가로 평가받는 로크에 앞서 ‘저항권’ 개념을 구상·제시하고 있다. 곧 개인이 본래적으로 지니고 있는 자연권에 관한 상세한 논변에서 저항권 개념을 다루고 있는바, 이는 현대 ‘인권론’의 효시라 할 수 있다.이런 점에서 홉스는 참된 의미에서 ‘자유주의적 민주주의’와 ‘민주주의적 저항권론’을 선도적으로 표방하며 이끌었던 근대 최초의 정치철학자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제목 : 홉스의 리바이어던 - 국가의 힘은 개인들에게서 나온다저자 : 선우현발행처 : EBS BOOKS yes@ekn.kr[신간도서] 홉스의 리바이어던

금성출판사 푸르넷, 2학기 맞이 5일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금성출판사 푸르넷은 2학기를 맞아 유아 및 초중등 전과목 5일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무료체험 신청자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성출판사에 따르면 기간이 짧고 연휴가 많은 2학기는 지금까지 학습 내용을 꼼꼼히 정리해야 할 뿐 아니라 상급 학년을 위한 학습 계획도 철저히 세워야 한다. 이에 금성출판사는 유아 및 초중등 전 학년, 전 과목 푸르넷 5일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푸르넷 전문 선생님의 1:1 학습 진단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아 및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캠핑 키드키드’는 뇌 과학 이론을 기반으로 설계된 디지털+교재+교구의 3단계 반복 학습으로 유아의 공부 두뇌를 키우고 초등 입학을 대비해 공부 체력까지 다질 수 있는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이다.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캠핑 전용 태블릿 학습과 교재 학습, 푸르넷 전문 선생님의 1:1 밀착 관리 받을 수 있다. 초등 전과목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초등 푸르넷’도 5일 무료체험을 제공한다. 온라인, 오프라인 학습에 푸르넷 전문 선생님의 맞춤 지도로 초등 전과목을 학습 진도와 실력에 맞게 관리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중학 전과목 학습 플랫폼 ‘푸르넷 에듀’를 비롯해 ‘잉글리시버디’, ‘푸르넷 한자’, ‘푸르넷 수학’, ‘푸르넷 독서논술’ 등 단과목까지 푸르넷 전 과목의 무료체험을 제공한다. 무료체험은 중복으로 신청 가능해 원하는 과목을 모두 학습해 볼 수 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2학기 학습을 총정리하고 다음 학년 학습 계획을 세우는 학생, 학부모들이 많아짐에 따라 전 과목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푸르넷 전문 선생님의 1:1 학습 진단도 받아볼 수 있는 기회이오니 관심 있는 분들은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금성출판사 푸르넷, 2학기 맞이 5일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 금성출판사 푸르넷, 2학기 맞이 5일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

EBS, 수해력 강화 학습서 ‘초등 수해력’ 출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문해력’으로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EBS가 이번에는 ‘수해력’이라는 화두로 돌아왔다. 문해력이 ‘문자를 읽고 이해하는 것을 통해 개인·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라면 수해력은 ‘수학적 정보에 접근해 사용·해석하고 의사소통하는 능력(OECD)’으로 정의된다. 다시 말해 수해력은 문해력과 함께, 방대한 정보를 다루며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필수 능력인 셈이다. 이처럼 중요한 수해력, 우리 아이의 공부에는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수해력을 키우는 방법은 결국 수학을 잘하는 방법으로 귀결된다. 다수의 교육 전문가들은 수학을 잘하려면 ‘무리해서 선행 학습을 진행하는 것보다 현행 학습을 충실히 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며 특히 ‘학생별 학습 성향과 수준 등에 맞는 교재로 공부해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모르는 부분을 해결해서 학습 결손을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러한 조언처럼 최근 선행 학습 대신 개념 이해 강화에 집중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사례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즉 ‘진도’와 ‘학습량’이 아닌, ‘개념 이해’와 같은 수학 공부의 본질에 집중해 입시에 성공한 것인데 여기에 바로 수해력을 키우는 방법이 담겨 있다. EBS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해서 수해력을 키울 수 있는 초등 수학 전문 시리즈 ‘초등 수해력’을 발간하며 ‘초등학생들이 EBS ‘초등 수해력’으로 공부하면 수학의 걸림돌을 뛰어넘고 다음 학년 수학을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발간 의도를 밝혔다. ‘초등 수해력’ 수·연산 영역 커리큘럼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수학 교육과정은 같은 개념을 반복해서 학습하되 그 개념이 점차 깊어지고 넓어지는 나선형이며 학생들이 공통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 ‘초등 수해력’은 이 점에 착안해, 어려운 부분을 ‘강화 단원’으로 설정하고 자세하게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잘 틀리는 부분을 확실하게 잡아 학습 결손을 예방하면 다음 학년에 배우는 수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대신 쉬운 부분은 핵심 위주로 간략하게 다루고, ‘수·연산’과 ‘도형·측정’ 두 영역으로 교재를 나눠 구성해서 취약 영역을 골라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미 배운 개념과 새로 배울 개념을 비교하며 제시해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도 ‘초등 수해력’의 특징이다.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 2학년 대상의 ‘초등 수해력’ P~2단계 교재는 발간 완료됐으며 3학년부터 6학년 대상의 3~6단계 교재는 순차 발간될 예정이다. yes@ekn.krEBS, 수해력 강화 학습서 ‘초등 수해력’ 출간 EBS, 수해력 강화 학습서 ‘초등 수해력’ 출간

고려대, 독일 네취社와 배터리·스마트팩토리 기술 개발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LINC 3.0 사업단 소부장 혁신 기업협업센터(ICC-AMMT)가 지난 4일 독일 설비제조기업 네취(NETZSCH)와 인공지능(AI) 기반 배터리-스마트 팩토리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체결식에는 고려대 ICC-AMMT 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준호 신소재공학부 교수와 NETZSCH의 잉고 래디쉬 그라인딩&디스퍼션 사업부 CEO, 스티븐 민 에너지솔루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ICC-AMMT와 NETZSCH가 디지털 트윈 기술과 AI를 배터리 제조공정에 적용해 배터리 셀별 최적 공정 파라미터를 제조 단계에서 결정하고, 데이터 기반 공정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협력 협약이다. 고려대의 배터리 제조 관련 전문지식과 디지털 트윈 기술, AI 기술이 NETZSCH의 우수한 분쇄, 믹싱 기술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약은 배터리 제조 공정과 인공지능 활용 관련 산학연계 인력양성, 배터리-스마트 팩토리 산학 공동기술, 새로운 파일럿 플랜트 국내 설치 및 공동 활용, 배터리 슬러리 믹싱 공정에 대한 디지털 트윈 활용, 배터리 슬러리 믹싱 공정 인라인 분석 기술 고도화 및 AI 적용 등 다양한 기술개발 협력도 기대된다. 고려대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하면 신규 개발된 장치를 기존의 라인에 투입하기 전 사전 검토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공정을 최적화할 경우, 에너지 절감 및 공정시간 단축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잉고 래디쉬 CEO는 "고려대와 지식교류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좋은 협력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쁘다"며 "디지털 트윈은 미래 배터리 셀의 개발과 생산을 첨단기술로 만들 것이며, 전 공정의 디지털화는 지속 가능성과 효율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고려대 ICC-AMMT 센터장은 "혁신적인 스마트 팩토리의 개발을 위해 배터리 제조 기술 분야에서 NETZSCH와 폭넓은 협력을 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트윈을 위한 기초를 정의 및 수립하고 개념을 정립한 후 조업 데이터 기반의 AI 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기술 혁신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kch0054@ekn.kr고려대 스티븐 민 NETZSCH 에너지솔루션 본부장(왼쪽 일곱번째), 잉고 래디쉬 그라인딩 & 디스퍼션 사업부 CEO(왼쪽 여덟번째), 이준호 고려대 ICC-AMMT 센터장(왼쪽 아홉번째), 오기장 산학협력중점교수(왼쪽 열한번째), 정태수 LINC 3.0 사업단 본부장(왼쪽 열두번째)이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고려대

배너